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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작질

메탈 바이브 만들기

이정민(몸치) 이정민(몸치) 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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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탈바이브가 대세지요...

그런데 요놈이... 잠깐 긴장은 늦추면 바로 걸려버리기 때문에

수장되기 아주 쉬워서요 스픈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쉬운대로 쓸만하더군요.... 잘 떨어주고  비거리는 당연히 환상입니다.

 

일단 적당한 무게의 스픈을 삽니다.

사진에 보이는건 15그람 짜립니다.

 

스픈을 평평한 돌이나 쇠위에 올린다음 수건을 쌉니다.

그리곤 망치로 사정없이 때려줍니다.

언제까지.... 스픈이 평평해 질때까지...

 

바이브.JPG

 

그다음 드릴로 적당한 곳에 구멍을 뚫어 줍니다.

앞쪽에 구리 비드는  바이브 앞쪽이 무거워야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잘 떨면서 오기때문에

그냥 대충 달아봤구요... 붕어용 조개봉돌 적당한 놈으로

끼운후 뺀치로 찝어도 될것 같습니다....

 

하나에 500원 주고 산 스픈이 

1500원 정도의 바이브로 변신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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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군요...

저정도면.... 멋지게 맘껏 사용할 수 있겠는데요?

 

심심할때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10.12.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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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작품입니다.

드릴작업은 난이도가 조금 있을거 같네요.

스푼이 쌀때는 300원 할때도 있었죠.

 

자작품으로 잡으면 기쁨두배!

10.12.1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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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에 구멍뚤어서 조금 특이하게 만들어 본적은 있는데 바이브를 만드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이런건 바로 따라해야 되는거 맞죠

10.12.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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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몸치) 글쓴이

어젠 몰랐는데

오늘 사용해 보니... 앞쪽에 무게가 좀더 실려야 될듯 합니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비드를 두개 더 달아보니.. 그나마 액션이 좀 나아지네요..

그리고 바이브 두께가 있다보니... 시중에 파는 메탈 바이브보다

떨림이 좀 둔합니다....

오늘 이걸로는 한마리도 못잡고...

스트레이트 웜 노씽커로... 53cm, 45cm 짜리 각 한마리 했습니다...

어디서요???? 똥통에서요....

10.12.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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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몸치)

굴곡 펴신다고 망치로 두드리다가 얇아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니면 싼 메탈지그로 저렇게 만들어도 될듯하네요

오늘 엄청 춥던데....대꾸리 두마리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2.12. 20:17

오호라...자작의 길은 끝이 없군요...

지금 시즌에 딱이네요 저렴하구요....

드릴작업해서 공구 할까요??

 

10.12.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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