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가이드
요즘은 주로 베이트를 쓰는데
비거리가 나오질 않읍니다 어쨰던지다보면 백래쉬 발생 물론 캐스팅 자체의문제도 있으나
캐스팅시 스풀은돌아가 라인이 풀려 나가는데 채비가 가볍거나 가이드저항을 받아서
두리둥실 라인이 엉킵니다. 풀다 못풀면 짜르기를 여러번
릴에서 라인을풀면 코일링이 되여 있읍니다 이놈들이
일직선가이드를 통과하면 당연히 저항을 받죠 그상태에서 12lb 에 10그람정도를 달고
늘어뜨리면 라인이 다펴지지 않습니다
그려면 일단 그만큼 가이드를 돌려보자
베이트는 탑가이드가 위로있어 반바퀴, 한바퀴반,두바퀴반 을 그려봅니다
마침 투피스 만드는놈이 있어 한바퀴반이 좋을것 같아 감습니다
오늘 호포철교 밑에서 8lb감긴 우라노에 12g 스푼달고 던져보니
.만족했읍니다,
지금까지 반바퀴는 릴쪽 3개만 돌렸는데 전부다 돌려봐야지
댁에 대패까지 있으신걸 보니
손재주도 좋으신듯 하고
만드시는걸 좋아 하시나 봅니다
칠천사님 덕분에
100회 행삿날 가이드 돌아간 로드 처음 보고
사진으로 또 보게 되는군요
어르신의 실험정신 본받아야 겠습니다
배스를 걸었을때 로드 데미지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또다른 사용기도 올려주세요.
잘보고 갑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걸 소장한다는거 기분 좋은 일이지요.
스파이럴을 항상 보고 느낀것이지만
가벼운 채비에는 오히려 로드자체에 줄 말림이 더 심할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때 시간되면 뵙도록 하겠습니다.
정모때 보여주셔요.. 비스무리하게 좀 따라해보렵니다.
장성호 칠천사님과 자운영님 쫓아다니렵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로드의 비틀림이 적다는것이 최대 장점으로 보입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울트라라이트 베이트대가 가능한 배열이라고 할까요.
한바퀴반은 처음 구경해봅니다. 솜씨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