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30715 안동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8626

3

28

3주연속 농어출동을 했더니 조금 시큰둥 해지기도 하고

동해쪽 냉수대가 심하게 기승을 부린다하기도 하고...


다음주 KSA 오픈게임도 의식이 되어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안동은 이날 KBFA정규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선수들이 다 출발하기를 기다렸다가 느즉히 나섰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다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느즉히 들어왔구요.


게임이 있는날도 출발과 귀착시간만 비켜가면 그렇게 번잡하지 않습니다.


여태 안동댐을 수없이 들락 거렸지만, 

대부분은 4~6월에 집중적으로 출조하였습니다.


2월 3월 그리고 7월이후는 손에 꼽힐정도로 출조하였는데,

이유는 역시 기상조건입니다.


2월 3월은 너무 춥고...


7월이후는 너무 덥습니다.


만일 이날에 햇볕이 쨍 하고 떳더라면 발등이 뜨겁고 바로 집에 가고픈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비가 살짝 뿌리다 말다하는 조금은 시원한 날씨.... 



20130714_075634.jpg


그래도 후덥덥함은 어찌할수가 없네요.

너무 더워서 이너웨어만 입고 사진을 찍혔는데,

뱃살라인이 너무 잘 드러나는 단점이 있군요.


사진에 저런 잔챙이는 쉽게 만날수있는데,


현재 안동호 표층 수온이 29도.


고기도 더위먹을 수온입니다.


표층에서 살짝 떨어질때 불루길인지 배스 잔챙이인지 막 달려들고

아주 아주 아주 가끔 좀 큰놈이 달려들기도 합니다.

4짜급 한마리를 놓쳐봐서 그렇게 장담을 하는 것이고요.


대부분은 폴링후 4~6미터권에 들어가면 입질이 잘 들어옵니다.

이유는 그 위치쯤에 써모클라인이 있기때문이겠죠.


써모클라인이란 수온이 급격히 변하는 층 같은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해수욕장 얕은곳은 수온이 따뜻하다가 좀더 걸어들어가다보면 발목부분만 시원한 느낌?


물이 따뜻해지면 따뜻한것이 위로 오고 찬물이 아래에 위치하는데

따뜻한물과 찬물의 경계지점이 바로 써모클라인(Thermocline)입니다. 


써모클라인을 찾는 방법은 어탐기가 확실한데,

어탐기의 감도를 높이면서 화면을 보면 수중에 띠같은것이 보입니다.

그 띠가 바로 써모클라인이라고 보

면 될겁니다.


하여간에 써모클라인 주위지점에 배스들이 기다린다는것이 중요하고

어탐기를 봤을때는 베이트피쉬 역시 그라인을 따라 많이 움직이는거 같았습니다. 


새벽 잠깐은 탑워터낚시를 해봤으나 별로 상황이 안좋았고,

아침시간부터 점심때까지는 거의 웜낚시 위주로 진행했는데,

조금 큰 사이즈를 낚는것이 정말로 어렵다 싶었습니다.


더위먹은 고기들이 입을 벌리지 않는 느낌?



20130714_111810.jpg


라이트닝님의 레인져보트만 타면 왜그리 졸리는지

대자로 드러누워 낮잠도 좀 자다가 


걸터앉아 발을 물에 담그고 낚시도 해보다가....


그렇게 쉬엄쉬엄 낚시하다가 중간에 4짜 빵빵한놈 한마리 걸엇는데,

나오다가 바늘털이에 털리고 말았습니다.


이날 최대어가 될수도 있었는데, 아쉽더군요.



KBFA프로들 다 귀착하고 바로 뒤따라 도착.


배를 올리려는데 이노무 수상스키들 슬로프앞에서 쌩찌랄발광을 하고 있네요.


슬로프에 떡하니 트레일러까지 걸쳐놓고 말이죠.


예의나 매너 이런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싸워봐야 입만아프고...

각자 삶에 터전에서는 안그럴테죠?


배를 올려놓고 정리를 마치고

시상식하는것을 멀찌감치서 지켜보며

이날의 패턴에 대해서 수상자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1등이 6천그램대

2등이 5천그램대

3~5등이 4천그램대


매우 저조한 무게.

그래도 이정도면 골드웜이 낮에 놓쳤던 키로급 고기들이 몇마리 있다는것인데 

참 대단한 실력들입니다.


1등한분은 처음뵙는분이었는데,

아침에 탑워터로 노려서 실패했고

중반부에 최하류권 안쪽 곶부리위주 수심 5~7미터권 다운샷으로 노려서 게임피쉬들을 낚아올렸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사용한 웜들.

게리생코 10~12인치 짜리 아주 큰놈. (저도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큰지 보면 놀래실듯)


정리해보자면

역시 써모클라인에 위치한 놈들을 잡는것이 좋다는 것.


곶부리 좋은 자리를 노릴것. (직벽은 별로 였음)


웜채비를 쓸것.



다음주에 기상상황을 보고 땡볕이면 안가고

구름좀 끼이고 시원하면 가고...

라이트닝님 사정이 안맞으면 또 안가고...

농어가 잘 나올거 같으면 농어 갈수도 있고...


한주간 또 기상청이며 바다상황들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점심먹고 올까 하다가 

곧장 돌아와서 배를 정리하고 

오후 4시경 집앞 중국집으로 자리를 옮겨 해물짬뽕 한가득 받아들고 첫 젓가락을 드는 순간.

밖에는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지더군요.


마치 열대 폭우같은 느낌으로 바람과 동반된 아주 강한 비가 30분정도 내렸습니다.


조금 지체했더라면 그비를 보트에 다 맞았을테고,

그거다시 말릴생각하면 "아우! 귀찮아!" 싶었을텐데...

아주 기분좋게 소나기를 바라보며 짬뽕을 먹고 있었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1627P
다음 레벨까지 1333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28

안동 갔다오셨군요~

 

저는 토요일날 갔다왔네요!!!

 

일요일날 비가 엄청 내리던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일요일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3.07.15. 17:19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일요일 조금만 늦었더라면 그 비 몽땅 덮어쓸뻔 했습니다.
안쉬고 바로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엄청 들더군요.
이상하게도 빨리 내려오고 싶더라니...

비오는거 보고 그렇게 흐뭇해보긴 또 처음이었습니다.

이번주 오픈전은 참석이 가능할지 못할지 아직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라이트닝님이 일할 가능성도 크고
농어가 마구 부르면 그쪽으로 달려가버릴까 싶기도 하고 뭐 그렇기 때문에요.
13.07.15. 17:49

쉘로우에 배스는 하루 종일 있는데 일반적인  탑워터엔 거의 반응 안해요.

수초 깊숙이  펀칭을 하거나  아님 버징으로  끌고 나와  수초엣지나 수초구멍에서 프리 폴링에 반응해요.

안동은 지금이 젤 재미난 시즌이죠....

13.07.15. 18:25
profile image
김학현(로미오)

쉘로우는 별로 안될것이다 라고 단정을 지어버리고는 아예 골창안쪽이나 육초대쪽엔 신경을 꺼버렸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입상 축하드립니다.

13.07.15. 19:54

안동도 어려웠군요

멋모르고 농어 만나러 가서 꽝치고 왔네요

철수시 만난 해양경찰왈~

뭣좀 잡았는교?

꽝쳤는데요?

항구에 수많은 어선들을 가리키며

냉수대 때문에 안될겁니다

한척도 출조를 안했다 아입니까 

냉수대가 그렇게 무서운 줄은 몰랐습니다

13.07.15. 19:25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자꾸 저랑 핀트가 살짝씩 엇나가네요.
주말에 어디갈지 일정 잡히시면 카톡으로 슬쩍 알려주세요.
맞춰서 함께가요~
13.07.15. 19:55
profile image

아이구..안동이 골드웜님을 외면했네요.

올해는 안동을 한번밖에 못가봤네요.

시원하게 비한번 오고나면 나가볼까 합니다.

다음주 만약 대회 나가시게 되면 꼭 단상에 오르시길 바래봅니다.

13.07.15. 21:50
profile image

굳이 얘기 안했으면 그냥 체격 좋다 했을낀데.... 우야노 먼저 말해버렸으니... 안동 가고잡다...하하

13.07.15. 22:16
profile image
김근호(불꽃전사)
운동부족 + 나이살 + 맥주살 뭐이런거지 싶습니다.
그냥 살죠 뭐... 더 팔려갈때도 없는데요. ^^
13.07.16. 12:05

저는 그날 상류에서 탑워터로 재미봤습니다..

4짜도 몇마리보구요..

웜으론 잔챙이만 올라오구요...

써모클라인... 저거땜시 아론형님이 계속 수심을 물어보시던거였네요...

전 역시 안동이 어려운거 같네요...

그날 뵈었으면 좋았을껀데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물위에서 뵙길 기대해봅니다..

13.07.16. 02:50
profile image
이재진(끝판대장)
안동찜닭촌 앞에 지날때 주차하던 모습을 봤지요.

다음에 뵈어요~
13.07.16. 12:06

그 내리는 비 홀딱 맞고 귀가 했습니다... 조만간 배 건조하러 다시 나가야 하는데...

이 더운날 안동은 절대 안갈랍니다...

13.07.16. 08:06
profile image
이 철(2%)

흐흐...

이프로님 비 쫄딱 맞겠다 했는데, 정말 그리되었군요.
라이트닝님이 좀 크게 웃으셨습니다. 

13.07.16. 12:06

더운날씨에 안동 다녀오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골드웜님 안동 자주 다니시니 요즘 도보낚시로 안동 어느 포인트가 좋은지 추천좀 해주세요.

회사 후배녀석이랑 거의 합천만 다녔는데 안동한번 가고 싶다 노래 부르는데  갈려고하니  제가 아는곳이 없어서요

 

13.07.16. 08:47
profile image
김광락(배스타작)

안동 도보 가신다면 하류권 추천입니다.

여우골 구지골 산야 권...
도로가 다 개통되서 아주 드나들기 좋답니다.




13.07.16. 12:07
김진충(goldworm)
우연찮게 어제 낚시를 갔었는데.. 저기서 깝죽깝죽 되서. 4짜 후반 한마리 낚았습니다.

저기 지금은 좌측부분에 조정훈련장이 새로 생겼더군요..

문만 아니면 보트내리기가 딱 좋은데.. 저녁엔 날파리가 왜이리도 많은지..
혼났었습니다.
13.07.22. 00:36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전 운동안해서 살 안빠지는건데...
삼광님은 운동해도 안빠짐? ^^
13.07.17. 11:41
profile image

특이한 것은 사용한 웜들.

게리생코 10~12인치 짜리 아주 큰놈. (저도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큰지 보면 놀래실듯)


한때 무진장 긴 웜으로 대꾸리 잡으려 노력했던 적이 있었는데, 한마리도 못잡고 결국 쓰레기통으로 모두 버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완전 아깝네요~

13.07.17. 09:14

홈페이지가 아주 이쁘게 바뀐듯 합니다~

 

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잔챙이와 씨름한다고

 

고생좀 했습니다~ 그래도 4천 그람을 넘어서 그남아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저는 스몰러버지그로 2선 프리폴링만 노렸습니다~

 

그나마 4짜급 홀쭉한 배스들이 나왔습니다. 800~900때 배스들이

 

2키로 오버의 힘을 쓰니 긴장이 이빠이 하고 왔습니다 ^^

13.07.17. 11:58
profile image
김장수(까피)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요.
곧 레이아웃을 완전히 뜯어고쳐버릴려고요.
어제도 새벽까지 이래저래 붙여보다 잠들었지요. ^^

4짜급 잡아내는 분들이 대단하십니다.
우리는 한마리만 봣는데...
13.07.17. 12:00
김진충(goldworm)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안동인제 접수하겠습니다.
홈피가 오늘 보니 이쁘게 바꼈네요 새벽까지 레이아웃 구상하신다고 수고하십니다.
13.07.20. 07:4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추천 수 (높은순)
  • 장마철 맑은물 찾아 삼만리
    [낚시] 경북 왜관권 장마철 맑은물 찾아 삼만리 2020년 7월 26일[일] 중복날 왜관권 저수지 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1주일 이상 내린 장마비 영향으로 모든 저수지가 흙탕물이 되어 있어, 맑은 물은 유지하고 있는 저수지를 찾아 나서봅니다. 비가 그친 후 2~3일 지난후 ...
  • 배스가 날 부른다 ( 1255 )
    안녕 하세요. 금년 여름엔 비가 많이 왔는데 비 피해가 없으신지요. 비가 개인 어제 일요일에는 집에서 푹 쉬고 오늘 아침에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청도천 가금리앞 냇가에 도착하니 오전 6시경 아직 수위는만수위고요 버즈.미노우 .크랑크.지그헤드외 몇가지 루어를 ...
  • 문어 문어 문어
    goldworm 쥔장 goldworm 조회 50620.07.20.16:03 3
    또 문어다녀왔습니다. 지난주 내린비때문에 강도 흙탕물 바다도 상황이 안좋을거라 예샹은 했지만 그래도 그냥 뭐 바람쐴겹 출동입니다. 이번엔 라이트닝님 저원님까지... 셋이서 출동~ 저원님이 달리는 차안에서 뒷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사진은 관점에 따...
  • 남해 왕눈이에기 채비 문어낚시2
    [낚시] 경남 남해 왕눈이에기 채비 문어낚시2 2020년 7월 18일[토] 이번에도 골드웜님 360콤비보트를 타고 남해로 문어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골드웜님,라이트닝님 그리고 저 3명이서 같이 동승을 했습니다. 몇일간 내린 폭우로 민물이 많이 유입되어 삼천포유어선들...
  • 배스가 날 부른다 ( 1251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청도천 소라보 상류에 도착 하니 오전 4시가 넘었네요. 골드웜표 황동 버즈 베이트 채비 하여 물가에 내려서니 전보다 수위가 조금 늘었네요. 어둠속에 버즈 날려 보았지만 수위가 늘어서 그런지 반응이 없어 채비 교체...
  • 전설의 물고기 배스잡기
    [낚시] 구미시 장천면 전설의 물고기 배스잡기 2020년 7월 5일[일] 지천지에서 낚시미끼님과 접선하여 배스 프레셔가 덜한 구미시 장천면쪽 저수지를 돌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일먼저 오로지에 도착하여 포인트를 보니 배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안으로 걸어 ...
  • 배스가 날 부른다 ( 1245 )
    안녕 하세요 어제 아침 먹고 나니 비가 그치고 날이 좋아서 청도 삼신지에 다녀 왔습니다.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끼워 무너미에 들어서니 새물유입구에는 물이 끈어지고 물색은 약하게 녹조가 생겨나고 있네요. 얼마후 첫 배스가 나를 반겨 줍니다. 사진 찍고 바로 놓아 ...
  • 배스가 날 부른다 ( 1238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 단산지 새벽 낚시 다녀 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완전 여름 날씨라서 나ㅉ에 낚시 하기가 힘들것 같아 집에서 오전 4시 출발 단산지 무너미 아래에 도착하니 4시반경 작년 가지만 해도 무너미 가는길이 별로였는데 공사를 해서 길이 아주 좋아 졌...
  • 배스 얼굴 보러 가자 95번째.
    안녕 하십니까. 더위에 모드들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더우니 낚시 하기도 많이 힘이 드는것 같네요. 지난주 금요일 피서겸 안심교 다리밑에 자리를 펴놓고 그래도 끄리라도 손맞 볼겸 스푼달아 안심교 상하류를 두러 보았는데 더운 날씨 때문에 고기드도 피서를 갔는지 ...
  • 용연지 다녀왔습니다. 휴가끝  ~~~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4시에 눈을 뜹니다 한 삼십분간을 고민 합니다 달창 이냐 용연지냐 . . . ? 어제 알로하님의 대박 조행에 달창도 생각 했지만 아무래도 뚜벅이고 알로하님의 대박 조행이 저에게 올거라는 확신도 서지않고 하여 그냥 조과가 그나마 보장된 용연지로...
  • 배스가 날 부른다 ( 1223 )
    안녕 하세요. 어제 오전에는 집사람과 같이 청도 산에 가서 고사리 조금 꺽고 점심 먹고 나서 집사람 즐겨 찿는 고평교 들려 가자 합니다. 고평교 도착하니 엔일인지 한사람도 없네요. 스베로 출발 했는데 반응이 없어 저의 주력 무기 작은 지그 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
  • 오짜배스 집앞강~
    어제(4월18일 토요일) 조행이야기입니다. 올해는 집앞강에서 오짜가 자주 얼굴을 보여주네요. 오전부터 바람이 좀 터져서 집에만 콕~ 하고 있다가 오후3시쯤 라이트닝과 카톡주고 받고 저녁장 보러 출동~ 배 밀어놓고 곧장 성주대교 아래쪽으로 가봤으나 별로 신통찮네요...
  • ?루어낚시에 입문하고 나면 대부분 아래의 순서를 따라가게 됩니다. 도보낚시 스피닝태클 혹은 베이트태클 하나로 시작하였다가 점점 낚시대와 릴의 갯수가 늘어납니다. 루어들도 처음엔 조그만 가방에 담아놨다가 점점 가방이 커지고, 나중엔 집에 창고를 만드는 상황까...
  • 일요일 영덕,  월요일 짬 프로그~
    ※ 사진 저밑에 파리 앉은 배스사체 사진이 하나 있는데 마음에 걸리네요. 혐오스러운게 싫으신분은 조행기를 읽지 않으심을 추천합니다. 지난 토요일, 제2왜관교에서 골드웜네 번개모임이 아주 오랜만에 있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고 빼먹은거 없나 몇번이고 체...
  • 아생연후살타!
    아생연후살타 경전에 나오는 염불하는단어가 아닙니다 읽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예전에 서문시장에 장사하던 시절. 아주 가까운 바둑 좋아하는 친구가 저에게 바둑 가르쳐 준다고 책도 몇권사주고 하니까 당시 바둑책 몇권 읽었습니다 바둑 이론은 5급 실제는 12급(?) ....
  • 배스가 날 부른다 ( 1224 )
    안녕 하세요. 어제 오전에는 현풍 용연 저수지와 이방에 안리지. 석리지에 다녀 왔습니다. 집사람이 유어면에 이때쯤이면 늑게 피는 벗꽃 구경 가자기에 길을 나섯는데 가면서 용연지에 들려 대략 한시간 동안 배스 불러 보았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유어면으로 이동...
  • 조행기_130713 [ 안동호 ]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덩달이 회사일이 바빠지게 되었네요.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도 휴가갈 날을 생각하면서... 이제서야 밀린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올해는 정말... 안동으로 많이 다닌거 같습니다.. 이번 조행도 안동입니다. * 포 인 트 : 안동호 * 날 씨...
  • 130721 SEABASS HEADING#39, 유천님과 동행
    ?지난해와 올해 KSA KBFA 오픈게임은 모두 출전하였는데,제 고집으로 이번 게임은 출전하지 않기로 합니다.이유는 너무덥고 게임의 해법도 찾기 어렵고 컨디션 난조 등.안동안가면 이맘때 갈곳이 낙동강 그리고...조금이라도 시원한 바다!매주 그러듯이 새벽3시,아파트 ...
  • 130715 안동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862613.07.15.11:14 3
    3주연속 농어출동을 했더니 조금 시큰둥 해지기도 하고동해쪽 냉수대가 심하게 기승을 부린다하기도 하고...다음주 KSA 오픈게임도 의식이 되어 안동을 다녀왔습니다.안동은 이날 KBFA정규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선수들이 다 출발하기를 기다렸다가 느즉히 나섰습니다....
  • 배스 얼굴 보러 가자 90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도 새벽 조행을 나서 봅니다. 장소는 역시 연호지 수위가 약간 줄었네요. 채비는 골드웜표 미니버즈. 새벽에 최고의 무기는 버즈. 그것도 골드웜표 미니 버즈. 새벽에는 버즈 하나만 있으면 다른 채비는 필요가 없읍니다. 제가 귀가 많이 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