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율이 많이 오르면서 루어사기가 겁날 정도로 예전 가격과 비교해 상당한 차이를 보이네요. 예전에도 비싸던 루어는 말할 나위가 없을 정도... 그래도 공부는 해야겠기에 몇개라도 신중히 골라 구입하기는 합니다.
올해는 미노우 공부에 한창입니다. 기본 브랜드인 럭키크래프트 외에도 이것저것 재미난 루어는 또 뭐가 있을까 궁금해하며 찾아다니고 있읍니다.
가장 최근에 만난 미노우 중에 멋진 이 녀석을 소개합니다.
이마카츠의 립라이저라는 녀석입니다.
길이는 112mm, 무게 18그램, 플로팅 타입의 미노우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처음엔 그냥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골랐는데 이놈이 실제 써보니 마음에 쏙쏙 들게하는 녀석이더구만요.
이 녀석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만 일단 비거리입니다. 럭키크래프트 종류도 비거리가 좋은 편입니다만 정말 앗쌀하게 날아가 줍니다. 너무 쫙쫙 날아가서 돌에 부딪힐까 약간 걱정이 될 정도로 잘 날아갑니다.
두번째로 장점은 아니고 특징입니다만 이름 그대로의 액션입니다. Rip-rize의 말그대로 대부분의 미노우들이 꼬리쪽으로 떠오르는데 반해 이녀석은 립부분부터 떠오릅니다. 이 부분이 조과에 큰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읍니다만 기존의 미노우가 반응이 별로일때 변화를 줘보기에는 구색을 갖추는듯하여 약간 안심이 되는 정도입니다.
독특한 점으로는 플로팅 타입임에도 구분이 재미납니다. 기존의 미노우들이 쉬운 구분으로 플로팅, 서스펜드, 싱킹 으로 나뉩니다만 이 녀석은 플로팅이면서 패스트라이저, 슬로우라이저로 구분이 있읍니다. 떠오르기는 떠오르는데 시간차가 있다는 말이지요.
지가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어?하며 해봤읍니다. 입가에 웃음이 씨익~ 생길 정도로 확실하게 다른 시간차이가 있읍니다. 아주 천천히 고개를 들며 수면을 향해 떠오르는 모습이 멋집니다.
이제 곧 플로팅을 쓰는 시점입니다만 봄철에 슬로우라이저를 써보니 조과에 여실히 도움이 될 정도로 상당히 좋았읍니다.
럭키크래프트 포인터 112mr과 슬로우라이저가 비슷하고 럭키크래프트 플래쉬미노우 112와 패스트라이저가 비슷합니다만 수면을 향해 떠오르는 것이 립부분인가 테일 부분인가에 차이가 있읍니다.
럭키크래프트의 루어를 워낙 좋아합니다만 갖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따른 변화를 느끼며 잡아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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