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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첫배스를 만나다...

이호영(동방) 14년 전 7701

안녕하십니까...초짜 동방입니다.

지난 일요일 정말 오랜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출조는 넘 거창하고 그냥 집앞 짬낚시입니다.

마눌님의 허락하에 잠시 다녀왔네요...(저번에 잠시 나갔다가 몸살이 나는 바람에 눈치만 보고 있습죠..)

장소는 매천교 바로밑 하류 방향입니다.

채비는 택사스1/16싱크에 6"테일웜 장착...

바닥을 살살 끌어주는 아주 느린 액션에 한수가 올라와 줍니다 . 사이즈는 3짜 초반 정도 되 보이는군요...

이 녀석이 저의 2010년 첫 배스입니다. 감동에 물결이....(썬그라스 때문에 보이진 않지만 울고 있습죠...)

몇번 끌어보다가 채비를 바꾸어 봅니다. 1/16 다운샷봉돌에 6"테일웜..같은 방법으로 살짝 끌어주는 액션에 한번 팅겨주니

요런놈이 나와주네요...

작은 씨알에 배스도 나와주네요...

이렇게 3수하고 철수 했습니다.

날씨가 조금 포근해 졌다싶더니 조금씩 추워지네요...봄은 언제쯤 올련지.....

시즌을 시작과 동시에 보팅을 하고자 준비중입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군요...

지름이 자주 강림하사...저도 주채가 안됩니다.

가이드만 구하면 되는데 쉽질 않네요...핸드가이드 40lb~45lb싸게 분양하실분 없으신가요..

간만에 간 조행에 나름 행복한 하루를 보낸듯 뿌듯합니다.

봄이 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짧은 조행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영(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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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이댈 곳이 많지 않다..

어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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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규(가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1.25. 17:55

이호영(동방) 글쓴이

박문규(가다)

감사합니다.

10.01.25. 18:40

김도훈(까망)

작년에는 팔달교랑 노곡교에서 손맛 좀 봤었는데..

올해는 잘 안나오더군요. 실력이 미천하여..

축하드립니다.

10.01.25. 18:36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도훈(까망)

쉽진 않았습니다. 금호강에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는 말이 들리던데..사실인가 봅니다...

금호강에서 손맛보기 쉽진 않네요...

아직 시즌전이니...넘 조급하게 생각지 마세요...필시 까망님도 금년에 대박 날겁니다.

10.01.25. 18:45

이근우(북성)

열심히 드리대시는군요.

빨랑 봄이와서 하께 달리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2010년 시즌이 기대 되는군요.

10.01.25. 19:17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근우(북성)

간만에 들어오셨네요...보팅준비 다 됐습니다.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말만하이소...

근데 신년회는 언제하는 겁니까...??이러다 올해 다지나고 막년회 하겠네요...날 잡으이소...그런건 행님이 잡으셔야죠..

10.01.25. 20:31

임성규(임님)

너무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얼음이 녹아야 할터인데..빨리..

10.01.25. 20:28

이호영(동방) 글쓴이

임성규(임님)

임님께서도 금호강 출조 함 하시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얼굴을 보여 준답니다..

10.01.25. 20:32

김종민(돌아온달마)

제가 사는 동네는 온통 얼음뿐입니다.

매천교 근동으로 이사가야겠습니다.

새해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10.01.25. 23:34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종민(돌아온달마)

네...이사오신다면 대 환영입니다..

그렇게 추워도 매천교 일대는 얼지 않습니다.

10.01.26. 07:42

이법기(배조)

뭡니까...저도 일요일 그자리에서 1시간정도 던졌는데...입질1번이 고작인데..

고수이십니다~~~

10.01.26. 00:21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법기(배조)

과찬에 말씀을...잘되는 날이 있더라구요...꽝칠때가 더 많습니다.

언제 오시면 같이 한번 두들겨 볼까요..

10.01.26. 07:43

금성현(늑돌이)

올해 마수걸이 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구가면 한수 알려주세요~

10.01.26. 09:38

이호영(동방)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아직 부족한게 넘 많은 초보입니다. 가이드까지는 아직....

이곳 저곳 그냥 찔러보고 있는 중이라...혹 정말 모르겠다 싶으시면 연락 주세요...부족하나마 아는데까지..알려드립지요...

10.01.26. 09:47

김인목(나도배서)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이제 런커 하셔야지요.

10.01.26. 17:09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감사합니다.

이참에 앨리스님 기록 깨어 볼까요...

10.01.27. 08:00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새해 첫 손맞 축하드립니다.

10.01.27. 19:26

이호영(동방)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부부배스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200탄 300탄까지 이어지는 배스침주기 기대하겠습니다.

10.01.27. 20:11

Just

어려운 시기에 신중히 잡은 배스라서 기쁨도 더 크실 거라 여겨집니다.

10.02.14. 23:52

날짜 (최신순)

공지 Hot Link 10.01.02.13:11

비린내 충전 3번째 11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501010.01.30.14:29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오전에 사장교로 나가보니 벌써 먗분이 와서 낚시 하고 계시네요. 지그헤드에 워터멜론으로 채비하여 첫 캐스팅에 약한 입질후 훅킹하여 랜딩중에 털리고 나니 이후론 11시까지 입질 한번 받지 못하였읍니다. 몇가지 채비 교환해 가면서 지저 보았...
어제에 못다한 손맛을 보기 위하여 오늘도 다녀 왔습니다. 21

박종길(공산명월) 조회 753210.01.29.21:59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못다한 손맛을 채우기 위하여 오늘도 점심을 먹고 나가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이 배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해봅니다. 오늘의 첫번째 누치 사진 입니다. 두번째 잡은 누치 사진 입니다.요놈은 조금 사이즈가 좀 작네요 ...
오랜만에 집앞 한강에 나가봤습니다. 36

박종길(공산명월) 조회 1095010.01.28.21:56

오늘은 손주 학원이 오후 한곳밖에 없어 손맛도 그리웁고 비린내를 충전 해보려고 집앞 한강에 나가 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2시 반에 물가에 도착하여 배스가 나올라나 다운샷 채비로 지져보지만 예감한 되로 입질이 없드군요. 누치나 잡아 볼려고 스피닝로드에 2/...
비린내 충전 2번째 16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919810.01.28.16:32

안녕 하십니까. 어제 비린내가 충전이 덜 차서 오늘 오전에 사장교에 도착 하니 오전 10시반경 어제와 같이 지그헤드에 씨테일 워터 멜론으로 상류쪽 부터 더듬어 봄니다. 바람이 약간 불고 있으나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닌것 같읍니다.얼마 지나지 않아 오늘의 첫배스가...
새해 첫 비린내 맞고 왔읍니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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