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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 오후낚시

박흥준(同行) 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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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출조는 날물인 관계로 날물 포인트인 자월도에서 시작하였습니다.

 

gddodoSANY0073.jpg
첫 캐스팅에 바로 광어의 입질이 들어와 기분 좋은 오후낚시를 시작합니다.

 

dodoSANY0081.jpg
잠시 후 다시 들어오는 입질 광어와 다르게 좌우로 째고 밑으로 쑤셔 박습니다.
이 손맛은 지금까지의 광어 손맛보다 나에게는 더 좋은 느낌을 선사하였습니다.
올라온 놈은 40cm  넘어보이는 놀래미입니다.
또 다시 들어오는 입질 놀래미입니다.
랜딩도중 도도에게도 입질이 들어옵니다.
뜰채에 담겨있는 놀래미 뺄 시간도 없어서 한 뜰채에 두 마리를 동시에 담십니다.
그 때 죠리뽕에게 놀래미 입질이 들어와서 결국 한 뜰채에 3마리 담습니다.
대박 입질입니다.
잠시 후 도기님에게 찾아온 4자 중반의 놀래미입니다.
오후 낚시가 이렇게 대박일 줄 알았으면 오전에 잡은 광어를 모두 다른 분에게 나누어 드릴걸 생각하며 후회하여 보았습니다.

오후에도 움직이는 포인트마다 광어가 계속 올라와주는군요.
이렇게 많이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어탐기를 통한 도도의 포인트 해석이 적중하였던 것 같습니다.
강수동생 보트 타기 전에 오천항에서 유어선을 타보았습니다.
유어선 선장에게 바닥의 지형을 물어보니 “여” “뻘” “골창” 정도만 설명이되지 그 이후의 설명은 부족하더군요.
반면 강수동생은 바닥지형을 읽는 능력이 민물낚시에서 낚시를 해본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유어선

선장과는 달랐습니다.
곧 브레이크 라인을 지나는데 여기에서 많은 입질이 들어오니 준비하라면 틀림없이 많은 입질이 들어 와주었습니다.
1차 브레이크라인, 2차 브레이크라인, 모래에 돌이 있는 지형, 뻘 지형과 같은 자세한 바닥 해석이 관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전에 바다낚시를 할 때는 채비를 수직 지깅으로 떨어트렸으나 이번에는 피칭으로 캐스팅하여 바닥에 깔아

앉힌 후 살살 끌어주면서 간혹 호핑의 액션을 주는 많은 광어가 찾아와 준 것 같다는 생각 가져봅니다.
오전, 오후 낚시에 놀래미 2마리에 광어 손맛 많이 보았습니다.
대략 20여수 넘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dodo2010-06-05.jpg
이날 너무 강수동생(도도) 좋은 포인트 이동시켜 주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승봉도, 자월을 비록한 주변의 모든 포인트를 찾아 대략 150km정도 이동한 것 같습니다.

 
사진 047-1.jpg

오늘의 조과입니다.
30cm 이하의 광어, 놀래미, 우럭 모두 방생하고 잡은 오늘의 조과입니다.

 

 사진 049.jpg

전곡항에 있는 식당에서 6명이 회와 찌개를 먹기 위해 준비한 회입니다.
나중에 회가 2접시 더 나왔으나 6명이 회와 찌개를 먹고 너무 많이 잡아서 결국 남기고 말았습니다.

집으로 갈 때 나와 도기님 회를 떠가고 나머지는 찌개거리로 집에 가지고 가고 나머지는 회집에 놓고 왔습니다.

 

 

Tip: 광어, 우럭, 놀래미와 같은 어종을 상대할 때는 어탐기를 이용하여 바닥 해석을 잘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과 채비를

수직 폴링 시킬 것이 아니라 피칭이라는 캐스팅 방법을 백분 활용하여서 캐스팅 한 후 물 흐름이 있는 지형에서는 호핑의

액션이 필요 없이 끌어오는 액션을 주다가 물의 흐름이 약한 경우에는 약간의 호핑 액션을 주는 것이 주요하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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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나야....엄청 잡아 놓으셨네요....emoticon

아 이거 회하면 광어인데......갑자기 이넘이 땡기는데요.........................

emoticon

10.06.07. 19:02
박흥준(同行) 글쓴이
이호영(동방)

조절 한다고 릴리즈 할것은 릴리즈하고 다른 분에게 조금 분양도 했는데 조절 능력이 부족하여

너무 많이 담아와서 많이 곤란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먹을 만큼만 가지고 와야 겠다고 생각해봅니다.emoticon

10.06.07. 19:15
박흥준(同行) 글쓴이
이선희(뽀시시)

원 없시 먹어보고 결국 남기고 말았답니다.

10.06.07. 19:21
profile image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바다조행의 결과물이 탐스럽게 보이네요.

 

동방님 말씀처럼 무언가가 확땡기는 조행기 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07. 19:31
박흥준(同行)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써)

민물 배스낚시는 잡으면 모두 릴리즈를 하여주다보니 부담이 없었는데...

 

바다낚시는 먹을 만큼 잡아가다보니 너무 무모한 짓을 한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어느정도 잡으면 사이즈를 확인한 후 교체를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 가져봅니다.

10.06.07. 20:57
profile image

광어 대박 조행이십니다.

루어의 내공은 민물과 바다가 같다고 생각해요.

민물에서 잘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바다에서도 잘 합니다.

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

10.06.07. 19:35
박흥준(同行)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이번이 바다 4번째 출조였답니다.

앞전까지는 빈작에 멈추다보니 바다낚시가 쉽지 않았는데 이날 도도님 덕분에 풍작을 할 수 있었던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거기에 제가 조금 실력이.....???emoticon

농담이고요.

정말 이날은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0.06.07. 20:54
profile image

바다낚시도 바닥 읽기가 중요하군요

저는 바다낚시는 중층에 대충 던지고 찌지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군요

바다낚시라고는 원투랑 주낚밖에 경험이 없어서 쉽게 생각했습니다

 

10.06.07. 19:43
박흥준(同行) 글쓴이
김태균(뚜벅이)

물고기들이 머물며 생활하는 미터권의 상황 바닦의 상황을 읽어주면 더 좋은 조과로 연결되는것 같더군요.

10.06.07. 21:02
profile image

광어가................엄청 많습니다...

혹시...바다 바닥을 긁으신건 아니시죠?emoticon

저 많은 손맛과 더불어................

저 많은 입맛까지........허~ 오늘 하루 지상낙원이 따로 없으십니다.emoticon

손맛! 입맛! 대박!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07. 19:43
박흥준(同行)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감사합니다.

먹고 가지고 갈만큼만 잡고 릴리즈를 해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잡고나서보니 조금 미련하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0.06.07. 21:04

흐린사진이지만 회가 윤기가 흐르는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찰지겠지요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10.06.07. 20:05
박흥준(同行) 글쓴이
김경훈(mama)

달고, 쫄깃쫄깃 씹는 맛이 동네에서 먹는 광어회와는 차이가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10.06.07. 21:05

고기사진은 여기 다 있었군요~

도도님은 역시 대단하시군요...

오랜민물경험으로 바다의 바닥지형도 척척읽으시니

조과도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바다루어는 손맛+입맛...이게 좋은것같습니다.

10.06.07. 20:47
박흥준(同行)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제가 너무 많이 잡다보니 도도동생은 낚시도 못하고 고생이 많았답니다.

10.06.07. 21:06

조과는 사진으로만 봐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정말 실력이 좋으십니다.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10.06.07. 21:03
박흥준(同行)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실력 많이 부족한데 도도동생이 바닦을 너무 잘 읽어주어서 이런 결실을 맺은것 같습니다.

10.06.07. 21:07
profile image
또 다시 들어오는 입질 놀래미입니다.
랜딩도중 도도에게도 입질이 들어옵니다.
뜰채에 담겨있는 놀래미 뺄 시간도 없어서 한 뜰채에 두 마리를 동시에 담십니다.
그 때 죠리뽕에게 놀래미 입질이 들어와서 결국 한 뜰채에 3마리 담습니다.
대박 입질입니다.


트리플히트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조행기가 풍성하니 제 마음이 다 푸근합니다. emoticon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moticon

10.06.07. 22:29
박흥준(同行)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트리플히트 정말 오래만에 경험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6.08. 09:46
profile image

동행님 좋은 지인들과 바다낚시 갔다오셨군요.emoticon

 

조행기 에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것 갔습니다.emoticon

 

보기만 한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emoticon

 

추신:도도님 은 고기잡으시면 사진찍어주지 마세요.emoticon

 

 

 

 

10.06.07. 22:34
박흥준(同行) 글쓴이
이훈(미르)

정말 오래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얼굴에 웃음이 가시지 않았는것 같습니다.

 

도도님 저때문에 잡은 고기 털리고요.

 

전화와서 털리느라 사진 찍을 사간이 별로.......emoticon

10.06.08. 09:48
박흥준(同行)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정말 이렇게까지 대박을 맞을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많이 올라와 주었답니다.

 

욕심을 버리니 행운이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10.06.08. 09:50
profile image

재미+감동+대박.. 멋진 조행기 입니다

손맛 ,입맛 충분히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도도선장님 전업하시는거 아닌가 몰것습니다. 하하

10.06.08. 12:09
박흥준(同行) 글쓴이
오진용(오션)

곧 무인도쪽에 땅사서 펜션 짓고 선장 할것입니다.

10.06.08. 14:46
profile image

훌륭한 조과의 바다조행.

멋집니다. 지금은 여건이 되지 않아, 뽐뿌는 오지 않네요.

축하드립니다.

 

근데 동행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중인 바이오마스타 2500번 릴에 사용할 보조스풀을 구입할려고 합니다.

용도는 바다 범용 입니다. (가벼운 찌낚시, 오징어, 우럭, 라이트선상 등등)

가끔 (피서,여행 등) 사용할려는데,  릴을 별도로 하나 지르는 것은 낭비가 심할것 같아서요.

호환가능한 스풀이 2000번, 2500번, 2500S, C3000

이중에서 어느것이 제일 범용성이 높을까요?

너무 황당한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10.06.08. 13:58
박흥준(同行) 글쓴이

한혜사랑님 보조스풀을 구입하신다는 생각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보통 바다 선상낚시에서는 2500번 이상의 릴을 사용하더군요.

 

오징어, 우럭등의 낚시라면 2500번 또는 3000번 이라면 좋다고 생각되고요. 

 

민물에서 사용까지 생각하신다면 2500번을 구입하세요.

10.06.08. 14:51

발키리호의 승봉도와 자월도 대박조행을 축하합니다.

지난주말 씨빙이님의 오천항 선상번개에서는 쪽박이었던데

도도선장님이 안내를 잘 해주셨던가 봅니다.emoticon

10.06.08. 16:22
박흥준(同行) 글쓴이
장인진(재키)

지난주말 씨빙이님 오천항 혹시 지도호를 이야기하시는 것 아닌지 모르겠군요.

 

그때 일행 7명중 3명이 우리였답니다.

 

우럭, 놀래미 몇마리에 광어 2장이 전부였답니다.

10.06.08. 16:53

엄청난 대박 하셨네요

동행님 어부하셔도 되겟네요

놀래미가 40넘다니 대단합니다.

10.06.09. 12:17
박흥준(同行) 글쓴이
정문현(훅크선장)

훅크선장님 무탈하게 잘있으신지요.

 

신포리에서 뵌 기억이 이제는 가물가물합니다.

 

도도님과 바다낚시를 갔는데 너무 많이 잡혀서 잡은 사이즈는 방생하고 점심쯤 다른 분들에게 분양하고

 

큰 사이즈로 물칸을 채웠는데 조금 조절력이 부족하였답니다.

 

그래도 다행이 잡은 물고기는 여러사람들과 맛있게 먹고 나누에 가지고 갔답니다.

10.06.09. 14:14
박흥준(同行) 글쓴이
김동섭(날센배스)

손맛, 입맛 원없이 본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10.06.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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