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남에 보트를 처음타게될때의 요령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10568

3

18

?루어낚시에 입문하고 나면 대부분 아래의 순서를 따라가게 됩니다.


보낚시 

스피닝태클 혹은 베이트태클 하나로 시작하였다가 점점 낚시대와 릴의 갯수가 늘어납니다.

루어들도 처음엔 조그만 가방에 담아놨다가 점점 가방이 커지고, 

나중엔 집에 창고를 만드는 상황까지도 생기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도보낚시만으로 끝나는 분들도 계시지만... 

도보낚시는 짧게는 1-2년정도는 경험하는것이 좋습니다.


콩보트 or 리보트

도보낚시만 하다보면 루어사용에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루어낚시는 앉아 기다리는 낚시가 아닌 찾아다니는 능동적인 낚시이고 

빠르게 찾아다니려면 보트가 있고 없음의 한계에 부딛힙니다.

마침 중고장터에 매복하고 잘 기다리다보면 풀셋팅으로 30~60만 정도 적당한 물건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흔해집니다.

그렇게 보팅이 시작되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보팅을 처음 시작하면 한참은 고생을 합니다.

오히려 도보낚시때보다 고기도 덜 잡고 

포지션을 못잡아서 빙빙돌고

바람에 떠밀려서 정신없고 

이런 상황들도 있지만, 그래도 보팅이 주는 만족감이 큽니다.


평생 땅콩보트 벨리보트만 타다가 끝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엔진이 달린 보트나 큰보트를 눈여겨 보게 될테고...

고무보트 깡통보트 배스전용FRP보트 순서로 따라올라가거나

지인들의 보트를 얻어타거나 하는 상황들로 발전하게 됩니다.


꼭 이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팅의 세계로 발을 딛고 나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보트를 얻어타게 되는 상황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가령 이번 부부배스님 100회조행기념모임에서 단체 보팅의 경우가 그런 상황이 될텐데요.

이글의 목적또한 당일 보트에 동승하게될 보팅 초보를 위한 글입니다.


처음으로 남의 보트를 타게되신다면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따라하시다보면 좋은 보팅친구를 만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시는 그 보트에 초대받을수 없는 상황도 생길겁니다.


아래 내용은 보팅에 초대받았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골드웜의 주관적인 생각을 나열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입장바꿔 내가 선장이라면? 라는 생각입니다.


1. 음료와 간식은 손님이 챙길것

보트낚시는 물위에만 종일 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낮의 더울때는 수분섭취가 매우 중요한데, 작은 아이스박스에 적당량의 음료와 얼음 등을 준비해가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2인기준으로 기껏해야 만원내외면 충분히 준비 가능한 수준입니다.

음료와 간식 맛있게 푸짐하게 챙겨오는 동승자.

선장으로서는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2. 준비과정 철수과정은 적극적으로 함께할것

고무보트의 경우나 트레일러 보트의 경우 둘다 마찬가지로 보트가 물위에 뜨기전에는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고무보트는 차에 적재된 짐을 내리고 

적당한 장소에 보트를 펴놓고 바람을 넣고 바닥판을 조립하는 등의 준비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개는 선장이 이 역할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손님은 그냥 구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보트조립작업도중 보조자가 센스있게 움직여주면 훨씬 빠르게 보트조립이 됩니다.

조립시 손을 다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코팅면장갑 미리 챙겨서 장갑을 착용하고 뭘 해야할지 선장에게 물어보고 옮겨놔야할것이 있는지 체크하여 보트조립에 보조임무에 적극적으로 함께하세요.


해체시에도 마찬가지인데,

성격이 깔끔한 분들은 보트를 닦아내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구정물에 손이 좀 더렵혀질 지언정 청소하고 닦고 해체하는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합니다.


선장은 대개 괜찮다고 하지만,

보트조립이나 해체하는 동안 옆에서 담배나 피며 어슬렁거리거나 다른사람과 잡담만 열중하고 있거나

자기태클만 홀랑 챙겨서 그늘에 가서 쉬고 있는 모습을 보고나면 다음부터는 다시 동승하자는 연락이 가질 않을겁니다.

선장은 당신에 머슴이 아닙니다.


3. 선장의 성향에 맞춰 낚시할것

일단 보트가 물위에 떠있게 되면 선장의 지시에 적극 따라줘야 합니다.

루어는 무엇을 쓸지 캐스팅인 어느뱡항으로 할지.

어떤 선장은 느릿하게 지지기 낚시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선장은 어른 달리는 속도로 가이드를 운용하며 빠르게 치고빠지는 낚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보팅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선장은 어떤 방식으로 낚시를 진행할지 설명을 해줍니다.

내가 선장보다 경력이 많든 적든 관계없이 선장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주는 것은 동승자의 기본입니다.


4. 내보트처럼 소중하게 

선장들마다 성향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흙이 잔뜩 묻은 신발을 털지도 않고 그대로 탑승하는 동승자를 환영하는 선장은 단 한명도 없을것입니다.

가급적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탑승하거나, 발에 묻은 흙은 적당히 털어내고 보트에 탑승해야합니다.


또 보팅도중 담배꽁초 등으로 보트가 오염되지 않도록 쓰레기도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비닐봉지 한두개 준비하여 보트안에서 만들어지는 쓰레기는 즉시 봉투에 담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낚시도중 바늘이 튜브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신발 신은채로 보트 바깥쪽 FRP도색면을 밟지 않도록 합니다.

이점은 일반 차량의 외부도색면에 신발로 밟으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5. 짐은 간단하게

배스보트가 아닌 고무보트들은 보트내부에 짐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데 선장들은 여러 방법들을 동원합니다.

동승자의 태클박스의 크기와 낚시대 댓수제한까지 지정하는 선장들도 있지만,

대개는 그냥 아무말 없이 초대합니다.

가급적 태클박스 하나에 모든짐들을 쑤셔넣고, 낚시대는 세대이하가 적당합니다.


6. 칼싸움 주의

보팅을 처음 하는 분들의 캐스팅은 도보때처럼 동작이 크고 강하게 캐스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팅에서는 조용하게 포인트에 접근이 용이함으로 기껏해야 10~20미터정도면 던져넣을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캐스팅 동작이 너무 크거나 하면 낚시대끼리 칼싸움을 하거나 

선장의 머리에 낚시바늘 걸어버리는 사고가 흔히 발생합니다.

주의를 자꾸 주는데도 불구하고 낚시대끝이 선장의 눈앞에 왔다갔다 한다면... 

다시는 동승자로 초대받지 못할것입니다.

보팅에서 가장 좋은 캐스팅 방법은 피칭입니다.


7. 1/N 

차 기름값, 엔진 기름값, 톨게이트비용, 식대 등.

당일 발생한 비용은 모두 1/N이 기본입니다.

선장이 말하지 않거나 사양하더라도 응당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한두번쯤은 손님으로 대접할수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낚시를 함께하려면 꼭 1/N 입니다.



보트 한번 얻어타려니 뭐가 이렇게 까다로울까? 라고도 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장들은 이런것들을 신경쓰는것 외에도 훨씬 많은 비용을 지불하여 보트를 운용하고 있으며

매번 출조때마다 보트가격이 감가삼각되고 있다는 점.

차운전과 보트운전에 신경이 곤두서고

동승자의 조과까지도 신경써야 하는점등 훨씬 복잡하고 힘이 듭니다.


보팅을 함께하고 있는 동안은 동승인끼리의 협력관계가 무척 중요합니다.

협력관계가 조금이라도 비틀어진다면 절대적인 선택권을 가진 선장에게 초대받기 어려울것입니다.


반대로 선주의 역할까지 두루 커버할 수 있다면 어디서나 환영받고 동승하고픈 파트너가 될것입니다.

더 앞서간다면 조종면허 취득, 트레일러 면허취득, 트레일러 후진 등의 역할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참고자료

골드웜네 동반출조규칙 http://goldworm.net/gongji/308256

조커님 작성 "초보를 위한, 누군가와 보팅하게될때 요령"  http://goldworm.net/830818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1863P
다음 레벨까지 1097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18
3명이 추천

최고 입니다.

 

결국 선장 입장에서 보자면..

이런 사항을 대충 알아서 해준다면 당연 러브콜을 하게 됩니다 !!

13.08.16. 21:51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저 말입니꽈??

13.08.17. 13:19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항상 보면 동승자보다는 선장이 몇배는 일이 많고
손실도 큽니다.
동승자는 그걸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고요.
이글이 그런 경우에 도움이 되었으면 싶네요.
13.08.17. 13:37

전 이런 보팅동반지 아론햄이 있어서 손발이척척....

뭐 사실 아론햄이 거의 주도 하시고 제가 서포트지만요...

13.08.16. 23:35
profile image

선장님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 보고 내 배(주인의식??) 다라고 생각 한다면 서로서로 만족 할 수 있을 껍니다.

아무튼 무진장 좋은글 입니다.

나 자신을 한번더 돌아보고 반성해봅니다.

 

 

13.08.17. 13:25
profile image
김승은
보트운용이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건지...
논보터는 잘 몰라요.
동승하기전에 한번씩 읽어봤으면 합니다. ^^
13.08.17. 13:46

옳습니다.


저도 출조할때 비용이 차량기름값 및 보트기름값 10만원은 들어가더군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1주일에 딱 하루 맘편하게 낚시하기위해 가는것인데 맘 안맞는분과 간다면 스트레스겠죠.


골드웜님께서 적어놓으신것 참 마음에 듭니다. 이런사람만 있다면 같이 낚시 다닐만 하죠.. 

13.08.18. 15:22
profile image

흐흐,,,

전 골드웜님 배는 절대 안탈랍니다.

 

너무 깨끗해요,,,

13.08.19. 10:01

너무도 적나라하게  잘   멋있게  다른분들생각  느낌까지  자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씩  읽어보시는것이  무척도움될듯 하네요

13.08.26. 12:48

뭐니 뭐니해도.... 타기로 해놓고... 당일날 펑크 내시는분들....정말....아휴~

 

약속을 했으면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나에게 조금 손해가 되더라도 지켜야 겠죠..^^

13.08.28. 17:31
profile image

답댓글을 다는 사이 댓글을 지우셨더군요.

연휴 끝나고 하반기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기분이 팍 상해버립니다.



동의한다면서 극단적이다. 이럴거면 낚시배타겠다  라고 적어두셨네요.

제가 왜 OOO님께 비난받는것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군요.


댓글을 보고 본문내용을 다시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고무보트운용만 10년넘게 거의 매주마다 해왔습니다.

남의 보트도 수없이 타보았고요.

그러면서 이런 저런 인상찌푸릴만한 사항들 처음타는분들이 놓칠만한 사항들을 보아왔습니다.

그걸 정리한것입니다.

하기싫으면 안하면 그만일텐데요.


혹시 보트를 운용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돈내고 낚시배를 타면 마음대로 휘젓고 다녀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낚시배를 독배로 맞추면 괜찮을듯도 합니다. 물론 선장이 동의해야겠지만,


낚시배에는 보통 열명정도의 다른손님도 타고 있지요.

옆사람이 매너없게 하는 경우엔 스트레스 무지하게 받습니다.


쓰다보니 낚시배를 타면 주의할점에 대해서도 써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써두신 남에집에 초대받았을때 주의점도 맞는듯 한데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선물 하나 챙겨가기.

발 깨끗하게가 아니라 양말 신고 가기.

경우에 따라선 술상차리는거 설겆이 돕기 가능해야할테고

집주인 성질 안건드리는것도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뭐 아니라면 할말 없군요.

13.09.23. 10:18
김진충(goldworm)
전달할려는 내용이 그게 아닌데 내용이 좀 거칠어서 지웠습니다. 제가 쓴 리플 시작부분에 썻듯이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대부분의 사람이 조심을 하겠죠. 하지만 조심을 해도 실수가 있을 수 있고, 친밀 관계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는데, 오래되고, 영향력이 많은 사이트에서 매뉴얼 처럼 되어 있으면, 선장분들도 위 기준으로 예절에 대해서 판단을 할까 걱정되어 쓴 글일 뿐입니다. 좀 거칠게 써서 오해를 하실까 해서 지웠는데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림니다. 죄송합니다.
13.09.23. 15:30
profile image
김재준
대개의 선장들은 별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음엔 초대하지 않죠.

보트를 직접 구입하고 운용 그리고 초보자 동승 몇번 해보면 동감하게 될텐데,
여전히 궁금한점은 직접 해보셨는지?

뭐가 그렇게 까탈스럽겠냐 싶어도 직접 해보면 알게된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고,
제가 올린 글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란점을 강조하며 더이상의 댓글이나 쪽지는 사양합니다.
13.09.23. 16: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보팅낚시는 일종의 동선이 알고 그것을 지키면서 행하면 실수를 줄일수 있습니다.작은실수로 프로펠러를 부셔먹는 등의 손해를 입거나 크고작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트 펴기 전 1. 바람 바람이 어디로 불지 확인합니다. 바람을 안고 복...
  • 보트필수품 낙하산줄
    보트낚시에서 꼭 필요한 소품중 하나가 로프입니다. 일반 로프는 너무 두껍고 그렇다고 빨랫줄을 쓰자니 폼 안나고 뭐 좋은것 없을까? 하다가 찾아낸것이 낙하산줄, 다른이름은 파라코드 라고도 합니다. 보통 30미터단위로 끊어 팔고 가격은 만원내외 이 가는줄이 한사람...
  • 골드웜의 어탐거치대
    고무보트에 어탐센서와 어탐기의 거치방법은 늘 고민거리입니다. 이런 저런 자기만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일전에 공주머슴님이 ?공동구매했던 어탐브라켓을 사용중입니다. 잘 사용해오다가 최근 엘리트-7 어탐기로 변경하면서 조금 고민이 생겼는데, 어탐기...
  • 고무보트 빵꾸떼우기
    ?제 보트 안쪽에 물이 아주 조금씩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보팅해도 종이컵 반컵 정도 양이라서 그냥 닦고 말고 했는데, 이번엔 어디서 찍혔는지 물이 제법 많이 들어오네요. 그래서 엊그제 보팅후에 바닥판만 제거하고 다시 튜브에 바람넣어 물위에 띄우고 면밀...
  • 골드디오 보트세팅 몇가지 그림
    ?며칠전 집앞강 조행후 보트 접으면서 찍어두었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염라대왕님께 선물받은 원단을 깔고 그위에 보트보자기를 펴고... 그위에서 보트를 해체합니다. 흙바닥에서 작업을 해도 보트나 보자기에 흙 묻을 확류이 현저히 줄어들고 깨끗해지죠. 과거에 고...
  • 고무보트의 로드거치법
    ?고무보트 로드거치대. 튜닝으로 고정식로드거치대를 사다가 어탐브라켓 양쪽에 두개 붙여서 조립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생각해왔는데, 첫번째 이유, 보트조립도 귀찮은데, 로드거치대 브라켓조립하는것까지 일이 하나 더 늘어서 안좋고 두...
  • 바다보팅용 밧데리보관통 만들기
    고무보트로 바다보팅을 나가는 경우에 어탐기를 장착하게 되면 어탐기용 밧데리도 필요하게 됩니다. 기존밧데리는 너무 무거우니 작은걸 찾게 되는데, 오래전 얻어둔 18A 짜리 작은 밧데리가 있어 이것을 이용하는데... 밧데리가 너무 작으니 고정해둘 방법이 별로 없습...
  • 골드디오 G5 리뷰
    인프라콤비덕 200B 골드디오 265 3대 골드디오 미니 골드디오 G2 골드디오 G3 여태 골드웜을 거쳐간 보트들입니다. 이보트들과 함께 10년이상을 천번씩 펴고접고를 반복했습니다. 언젠가는 트레일러로 가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리봐도 지금이 너무 편하고 좋습니...
  • 고무보트의 어탐기 장착 관련정리
    네이버 지식인에 답변을 달다가 생각이나서 골드웜네 리뷰에도 올려봅니다. 고무보트에 어탐기 장착에 대한 고민. 보팅을 시작하면 한번은 해보게 되어있습니다. 고무보트말고 트레일러에 얹는 보트들 즉 깡통, 콤비, FRP배스보트 등은 고정방식을 채용하면 되고 센서는 ...
  • 도하츠 9.8 프롭 재생했습니다. (프로펠러 재생)
    인수받은 프롭이 상태가 과히 좋지않아서 녹동정밀에 택배로 발송하여 수리하였습니다. 날개 끝을 보강하여 고르게 연마해서 신품같이 잘 만드셨습니다. 비용은 택배비 별도로 해서 2만원 들었습니다. 산뜻한 기분으로 이번주말 보팅해 보겠습니다.
  • 보팅용 루어회수기 머리만들기
    ?보팅용 회수기.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써보면 루어회사 다 굶어주겠다는 소리를 자주 하는데... 가뜩이나 보팅에선 루어 밑걸림확률이 낮은데 이거까지 쓰면 자기루어 건져내는것은 물론이고 덤으로 새끼치는(??) 경우까지 자주 생깁니다. 6미리 스텐파이프를 ...
  • 낚시배 예절
    남에 보트를 처음 타게될때의 요령 http://goldworm.net/review/1380830?위에글을 작성해두었더니 "더러워서 낚시배 탈란다!?" 라는 반응들이 일부 있더군요.낚시배는 타면 내마음대로 해도 되는가? 라고 한다면거기에도 매너가 필요합니다.왜냐하면 배 전체를 통째로 전...
  • ?루어낚시에 입문하고 나면 대부분 아래의 순서를 따라가게 됩니다. 도보낚시 스피닝태클 혹은 베이트태클 하나로 시작하였다가 점점 낚시대와 릴의 갯수가 늘어납니다. 루어들도 처음엔 조그만 가방에 담아놨다가 점점 가방이 커지고, 나중엔 집에 창고를 만드는 상황까...
  • SUV에 고무보트 적재하기
    재키의 애마 산타페에 헤라호를 적재한 모습입니다. 헤라호의 제원은 쿠마 340 무보강, 머큐리 15 마력입니다. 3열시트를 제거하여 200리터의 용량을 추가확보한 상태에서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시트가 있던 바닥에는 플라스틱 바구니 등을 놓고 낚시용품과 보팅용품을 담...
  • GPS 사용자를 위한 안동호 상세 지도 (pdf 파일입니다)안동호 지도입니다.안동호 지도는 골드웜님이 작성하신 훌륭한 지도가 있고 배스라이프 정보 게시판에 가시면 블루버드님께서 상당한 정성을 들여 잘 만들어 놓은 커다란 지도가 있습니다.이번에 제 나름대로 필요한...
  • 제목: [밸리보트]노달린 고무재질 밸리보트분류: etc이름: 김기한(벤)등록일: 2009-10-18 10:13조회수: 3185 [밸리보트]노달린 고무재질 밸리보트 노 달린 밸리 샀다고 게시판에 자랑만 해놓고, 진작 리뷰는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올립니다. 보트를 타다, 밸리보트로 갈...
  • 제목: 팔콘290v 배스전용 고무보트 & 기타보트 사용기와 고무보트에 대한 생각분류: etc이름: 김형근(트리온)등록일: 2009-08-19 22:14조회수: 4849triont1.jpg (178.3 KB)triont2.jpg (161.1 KB) 팔콘290v 배스전용 고무보트 & 기타보트 사용기와 고무보트에 대한 생각...
  • 제목: 골드디오265&고무보트 그리고 엔진 이야기분류: etc이름: 김진충(goldworm)등록일: 2009-06-10 17:33조회수: 17213 골드디오265&고무보트 그리고 엔진 이야기※ 생각나는데로 작성하려고 작정하고, 글을 씁니다. 작성하는데 시간이 꽤나 소요될것입니다.꽤 길게 쓴...
  • 고무보트 엔진세척과 접기 그리고 ...
    주연 : 골드웜 ※ 엔진 천번이상 접었음. 고기잡는건 자랑못해도 보트 잘접고 펴기로 소문남촬영 : 라이트닝님 ※ 특징 : 막 찍음, 사진골라내는데 애로사항 많음 바다보팅후에 엔진세척 및 보트접는 과정을 나열해봅니다.일단 과거 게시물 하나 링크 걸어봅니다. ** SEBAS...
  • 민코다 풋가이드 [PD45 V2] 샤프트 자르기.
    골드웜 식구 대마왕 님께 저렴하게 구입한 민코다 파워드라이 입니다. 짬보팅에 설치법, 사용법, 주의사항 친절히 알려주기고 같이 보팅하면서 이런저런 얘기에 2인 보팅 재미를 알았네요. 제 보트는 235 딩기형 보트라, 언제나 솔로 출조 입니다. 말이 없죠. 담배만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