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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9~20 짬낚의 평지저수지

허무진(세리어스) 허무진(세리어스) 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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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낚이란.... ?

시간적 상황이 개의치 않아 잠깐 즐기는 낚시?

그러기 위해서 먼거리를 달린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서울 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약5년...


그간 학업에 취업활동 사회 생활 적응등의 핑계로

짬낚다운 짬낚도 못즐긴거 같습니다




지방 고향집에 일이 생겨 토욜 느즈막히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대전 상주간 도로를 타고

고향집 도착하니 오후4시경

짐을 풀고 좀 쉬었다가 저수지로

달려봅니다
 
 
naver_com_20140421_193506.jpg


문경에 위치한 평지저수지

집에서 차량 5분거리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짬낚이지요!!!
?
?
?


1398061694451_20140419_180045_Richtone(HDR).jpg 
저녁 해가 떨어지는 운치 있는 저수지

햇살도 포근한게....

왠지 좋은 예감???

5시에 도착하여

짬낚을 시작 합니다


테클 : 692엠 + 7.1기어 베이트,10lb카본
채비 : 1/2oz텍사스,스왐프 레드벅색상


수중 수초속 사이사이를 헤집어 봅니다


1398061694769_20140419_175925.jpg 
결과는 요런놈 한마리....OTL


손맛을 봤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철수합니다





다음날 20일 볼일을 보고

오후 4시경 다시끔 재진입 해봅니다


19일 잡은자리보다 약간 헤비한 지역




1398061702901_20140420_171122.jpg


요런자리

여름되면 연밭이 기막히게

형성되는곳



올초 지르고 제대로 마수걸이 못한

베이트 피네스를 꺼내어

연안 수초 엣지 부분을 공략해봅니다

테클 : 661L ,8.1기어 베이트,6lb카본
채비 : 1/16oz 다운샷,워터멜론 스왐프

착수와 동시에


토도독! 토독!!


그럼 낚시꾼이 해야될일은!?


1398061711185_20140420_171114.jpg



끄집어 내야지요

해질 무렵 삭은 연밭에

자리를 잡고 있는거 같더군요

무거운 채비의 노싱커를

삭은 연꽃줄기 옆에 안착 시켜도

곧잘 입질이 오는상황입니다

?
약1시간 30분동안

대여섯마리 뽑아먹고

철수해봅니다


P.s 정녕 대물과의 인연은 없는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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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대물이 그렇게잘잡히면 잼없잖아요 하하
옛날에는 던지면 잡히더만 이젠 배스들도 약아서 잘안물더군요 흑흑
14.04.21. 22:16
profile image
김영수(허탕조사)
으흑 대물 구경을 2년째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14.04.23. 12:03

간만에 뵙네요 ^^

짬낚하기 좋은 유학지가 있지만... 엄청나게 터가쎄서...안가게 되네요 ^^;

워킹도 불가능하고...

 

손맛 축하드립니다 ^^

14.04.23. 06:23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감사합니다

날잡아서 한번 제대로된 출조를 가야되는데... 열정이 예전만큼안나오네요
14.04.23. 12:04
허무진(세리어스)
시간이 지나면...열정보단...

이젠...의리? 로 낚시해야죠 으리~ 으리으리~ ^^;;

담에 한번 뵈요~ 진짜루~ ^^
14.04.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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