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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in 달창( 부제 : 2m를 노려라..)

육명수(히트) 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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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전일 안동의 여독이 남아 있는 가운데...

달창 계획을 세우고.. 새벽 3시 알람을 맞추고  전일 8시에 취침 했지만....

 

역시나..전날 안동의 피로로 인하여 늦잠을 잡니다..

어차피 늦은거 피딩보기는 글렀고...

 

느긋하게...준비해서..7시쯤 나섭니다..

해는 이미 100만년 전에 떠올라 있더군요..

 

 

 

느즈막하게 가는거... 해도 한번 찍어 봅니다..

P6160001.JPG

 

 

 

달창 직벽..... 날이 무지 더운게..던지면 물어 주겠지?

하면서 기대해 봅니다..

P6160008.JPG

 

 

 

이미 보트는 4대가 떠있는 상태로 왠만한 곳은 피딩때 이미 다 지지고 다닌 분위기 입니다..

??배를 펴고 일단 상류 연꽃뿌리가 산재한 포인트 부터 지지기 시작합니다.

 

첫캐스팅에 슬렉라인 정리중에 입질이 들어 옵니다..

오케이! 히트! 하지만... 드렉을 너무 잠갔나요....아니면 제가 달창 배스를 얕봤나요......

 

드렉을 6~7번 치고 나가길 반복하더니 결국 합사1호를 터뜨려 버립니다..

아... 첫수를 이리 보내니.. 왠지 모를 찜찜함이 몰려 옵니다..

 

드렉 조정하고.. 매듭은 두겹으로해서... 연뿌리를 통째로 뽑아 올릴만큼 강도를 높였습니다.

7전 8기로 주욱 지지고 다녔으나 .. 더이상의 입질은 없고... 밑걸림은 대단 했습니다..

노싱커로 전환해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고민에 빠졌습니다.

 

직벽깔까?  브레이크 라인 찾을까?  수심층 별로 지지기 해볼까?  석축 돌무너미로 갈까... 하다가...

중류쪽 브레이크 라인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수심 2m권에서 앵카내리고 지지기 모드... 캐스팅... 2번 3번... 와이프가 덜컥 합니다..

제가 또 덜컥 합니다.. 오케이... 2m권...  수초 또는 돌무너미...로 패턴 정하고...

 

비슷하게 포인트가 될 만한 부분은 모두 지지기 모드로 갑니다..

2번째 3번째...입질을 받기 시작하고... 점심 철수 전까지 20여수는 채우고..

와이프는 47포함 7수를 올렸습니다..( 털린게 더 많아서 오늘 하루종일 씩씩 거렸습니다 )

와이프는 고기가 수면으로 와서 점프를 하면 놀래서 소리지르며..낚시대 라인의 텐션을 놓아 버려서..

잘 털리고 하는데... 오늘 달창은 유난히 잘 털어주네요..

 

오늘도 제가 싸이즈는 밀렸네요... 제가 올린녀석은 한 45쯤 되었네요..

고기 사진 보셔야죠???

 

 

다운샷

P6160002.JPG

 

네꼬

P6160003.JPG

 

지그헤드

P6160005.JPG

 

 

P6160007.JPG

P6160009.JPG

P6160010.JPG

P6160006.JPG

P6160011.JPG

P6160012.JPG

 

 

 

 

오늘에 장원 입니다...

바닥에 붙인 자가..너무 더럽고 덜렁 덜렁 하길래 ..안동 조행 마치고..때어냈습니다.

집에 있는  새걸로 붙여야지~~~~ 했는데... 안붙이고 그냥 갔네요,..,

P6160013.JPG

P6160014.JPG

 

집에와서 제어보니ㅣ 47입니다... 

 

일자 : 10.06.17

장소 : 달창지

시간 :  8시~12시

채비 : 네꼬 다운샷 지그헤드 노싱커

조과 : 4짜 20여수 3짜 다수

수온 : 8시경 21도, 12시경 28도

 

이상 오늘의 달창 짬? 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히트 올림-

 

p.s :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마철 안전 및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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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괜찮은 조행이 되셨네요...emoticon

 

이러다가  +1님을 사부로 모셔야 할듯....emoticon

 

연일 보팅이라 대단하십니다...부럽기도 하구요..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근데 대청가신다고 안하셨나요..emoticon

10.06.17. 19:02
육명수(히트)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대청 가려다가.. 장모님댁 들려야 한다는 와이프의 명령에...

대구가는 길에 갈 수 있는 달창을 택했습니다..

10.06.17. 19:16

달창지에서 대박조과 하셨네요 아내와함게 낚시 정말 보기좋읍니다

아내분이 낚시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

10.06.17. 19:04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동섭(날센배스)

아침 피딩에 탑워터 낚시를 내심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한분은 버징으로 재미좀 보신듯 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10.06.17. 19:17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철수때 차량에서 확인한 외부 온도가..34도 였습니다.

자는 망치님께 받은게 좀 나눠주고 2개정도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6.17. 19:28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저도 자 하나 얻어볼려고 기회를 노렸는데 요즘 바다로만 댕기시니 마주치기가 참 어렵습니다요... emoticon

곳 뵙게 되겠죠 제꺼도 하나 남겨나 주십시오 골선장님.. emoticon

10.06.18. 10:30
profile image

달창 복수전 하러 가야하는데........

히트님께서 먼저 혼쭐을 내주셨군요!? emoticon

히트님도 히트님+1님도 달창에서도 잘 잡으시네요........emoticon

전 왜.........달창아~ 날 버리지마~ 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06.17. 20:19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번주에 복수전 가시면 딱이겠습니다..

배펼때보니..상류에서 버징으로 재미 보신분이 있는듯 합니다.

오침피딩에 상류서 버징해보시고... 직벽권 두들기면 좋은 조과 있지 싶습니다.

10.06.19. 00:59
육명수(히트)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아..말도 마세요...

그나마 마릿수라도 제가 나으니 천만 다행입니다.

10.06.19. 01:00

우워......멋집니다....사이즈도 멋지고.....나이스 히팅입니다.

 

손맛 본거 제대로 축하드려야겟네용

10.06.17. 22:25
육명수(히트) 글쓴이
안일형(498베스)

감사합니다..

오전 피딩때... 탑워터 낚시 못한게 아직도 걸립니다...

아..탑워터... 먹을 때 바짝 쳐줘야 하는데 말이죠

10.06.20. 01:00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제가 좋은 포인트를 양보해서 그런겁니다....쿨럭..

10.06.19. 01:00
profile image

하하 안동에서 못다잡은 마릿수 달창에서 채우셨구만요...

굳이 안동갈 필요 없어 보이는데요...emoticon

10.06.18. 08:18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호영(동방)

그러게요...안동 꾹꾹이 뭐 별로 였습니다.

이제 장마시즌이니...한번은 가야겠지요?

새물찬스에 말이죠.

10.06.19. 01:01

이상하게 +1님들의 신공이 점점 늘어 추월을 하더라는..

마눌님을 꼬득여볼까하다가 슿며시 겁이 나네요`~

10.06.18. 08:36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동진(라이더)

남자들이 좀 진득하지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10.06.19. 01:02

두분이 같이 다니시는 모습 정말 부럽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10.06.18. 09:07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국현(STYLE)

감사합니다.

스타일님도 얼른 중전을 살살 꼬득여 보심이..

10.06.20. 01:01
profile image

어제 잠깐 집사람에게 히트님 조행기를 보여주었더니...

 

집사람 왈,

 

"낚시하는 사람들 전부 와이프가 다들 이쁘네~!" 하더군요...

(이쁘다고 해놓고 은근히 자기도 그틈에 묻어가려는...)

 

그리고, 잠시 있다가,

 

"나도 핑크색으로 하나 해줘요~?"

 

....

 

emoticon

10.06.18. 09:11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핑크색으로 하나 주문하셨나 모르겠습니다.

10.06.19. 01:02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배스 잡으러 다닌다면야 당장에라도 하나 주문해주지요~ 근데, 꺽지는 곧잘 따라다니는데, 쏘가리/배스낚시는 따라가서 한마리만 잡아도 그냥 차에 들어가서 책이나 보더군요... emoticon

10.06.19. 01:08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사모님들은 딱 거기까지 인가 봅니다..

대부분 한두마리 잡으셔도 별 감흥이 없으시더군요...

바다가서 90cm급 농어를 한마리 겁면 달라질가요?

10.06.20. 01:03
profile image

히트님 근심있으세요...좀웃으시지 +1님께서 활짝 웃으시는구만....멋진 고기.....

10.06.18. 09:31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아... 사진 보니 정말 그렇네요..

제가 웃음에 좀 약합니다..

10.06.19. 01:06
profile image

달창지  튼실한 emoticon 놈들 손맛 축하드립니다.. +1님도 손맛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06.18. 10:26
육명수(히트) 글쓴이
구경태(Moon Bass)

감사합니다..

저는 그닥 안 튼실해서..요...

10.06.19. 01:03

달창배스들 다 잡으셨네요emoticon

 

영 해메고 있는 일인입니다.

 

부럽습니다.

10.06.18. 11:26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장수(까피)

뭐..포인트가 중요하겟지만...

진득하니 지지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10.06.19. 01:04
profile image

히트님 여전 하시내요 두분에 푸짐한 손맛 축하드려요

언제 얼굴한번 보여주지    기다려요

10.06.18. 13:53
육명수(히트) 글쓴이
임승열(goldhook)

알겠습니다.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다음주 금요일쯤 한번 대구로 나들이 나서겠습니다.

10.06.19. 01:05

역시 숨은 내공이 있으셨군요~

 

실력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18. 20:16
육명수(히트)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요즘은 뜸하시네요..어디로 다니시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근무가 바뀌고 나서는 통 번개를 못하니 못뵙네요...

감사합니다.

10.06.1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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