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주말 매호교...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3056

0

2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아침..

 

딸램이 출근하는 시간에 일어나

 

스피너베이트와 바이브를 챙겨들고 나갑니다.

 

근자에 들어 매호교만 가다보니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매호교로...

 

집에서 가까우니 더욱 자주 가게 되는 듯하네요.

 

차에서 내려

 

많은 사람들이 다닌 흔적으로 만들어진

 

오솔길...

 

 

 


한참을 걸어 도착하니..

 

역시..

 

빤스도사님과 달빛님이 좋다고 캐스팅하고 있네요...

 

 

 

 

 

 

 

 

 

 

 

 

 

 

 

 

 

 

 

배싱1.jpg

 

배싱2.jpg

 

배싱3.jpg


...오늘은 대꾸리...

 

 

 

 

 

 

 

 

 

 

 

 

 

 

 

 

 

 

자주오고..

 

늘 나오는 곳에서만 캐스팅을 하는

 

이런 못되먹은 습관...

 

그러면서도..

 

대꾸리 한 마리가 걸리기를..

 

간절하게 바라면서

 

열심히 캐스팅...

 

 

 

 

배스들도

 

학습이 되어

 

발자국소리

 

물소리만 들어도

 

언제 왔던

 

누구란 것을 익히 짐작할 만도 하건만..

 

 


배서들은..

 

오늘도 혹시나 하면서

 

같은 위치에서

 

같은 채비로 투척하니...

 

 

 

 

 

 

 

 

 

 

 

 

 

 

 

 

 

 

 

 

 

 

 

배스1.jpg

 

배스2.jpg


...무경험자...

 

 

 

 

 

 

 

 

 

 

 

 

 

 

 

 

 

 

 


그 와중에도..

 

달빛님이

 

채비를 달리 했는 지

 

물속에서 액션이

 

물살 때문에 평소와 달랐는지..

 

아니면 경험치 못한 배스녀석이 호기심을 이기지 못했는 지..

 

덥썩 물고서는 나오네요..

 

좋아라 하는 달빛님..

 

전부다 배스만 보면 좋아라 합니다...^^

 

 

 

저는 중앙의 섬으로 건너가

 

바이브를 캐스팅..

 

의도치 않은 강력한 입질 두 번을 받고

 

정말 열혈캐스팅했지만...

 

 

 

채비를 웜으로 교환해서는

 

물흐름은 있지만 바닥이 전부 돌로 되어 있다는 것도 확인하고

 

입질도 한 번 받고...

 

그것으로 만족...

 

 

 

 

 

 

 

 

 

 

 

 

 

 

 

 

 

다방1.jpg

 

다방2.jpg


...달빛다방...

 

 

 

 

 

 

 

 

 

 

 

 

 

 

 

 

 

 

 


시골에 가기 위해서

 

철수하는 길에

 

장화를 벗고 할 때

 

달빛님이...

 

간이 다방을 채려...

 

따뜻한 커피 한 잔씩을 주는 데..

 

호호불며

 

온 몸을 녹였네요..

 

 

 


다음엔

 

날씨가 받쳐주면..

 

신년 첫 보팅이나 하자구요.^^

 

 

 

 

 

 

 

 

 


 

공유스크랩
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오늘 업무적으로 심한 스트레스(좌절감에서 오는?)에 시달리다가... 머리가 깨어질듯해서... 도저히 잠시 일탈하지 않으면 견딜수 없을 거 같아...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엉덤이로 달렸습니다. 올해 들어 아직 노피쉬였기에 별기대도 없이... 맑은 공기마시며 찌든...
  • 2% 조회 118005.04.04.12:50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기에 아침 일찍 짬을 내어 현풍권을 다녀왔습니다. 잔뜩 흐린 날씨에다 지난주중에 오른 수온 때문에 늪지는 부유물로 덮여 있어 활성도는 별로이더군요~ 그래도...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후배녀석님의 첫수! 순간 전형사님과 2%는 잔뜩 긴...
  • 雲門 雲門 조회 118005.04.14.10:02
    한판 땡깁시다 해놓고 퇴근 후 저녁을 먹다 말다하다가 석축을 향해 출발하는 중 중간에 갑자기 아~~~저그다.. 여 함 담궈야지 하는 곳이 있어 차를 멈췄습니다. 덕분에 나도배서님과 북성님,끄리사냥님 얼굴도 못뵙고.. 훅크 선장님은 뵈었지요... 지나가시다가 제 차보...
  • 다라이더 조회 118005.04.27.09:16
    지난 월요일 아는분 두분과 다야몬드 밸리 레이크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지진이 났을때나 비상시에 로스앤젤레스 인근 도시에 급수를 위해 만든 상수도원인데,, 2년전부터 낚시하는 배들에게만 열었습니다.(제트스키,,수상스키 등 물놀이용 배들은 아직 못들어갑니다) 워...
  • 2005년 6월 마지막 날 조행기 2탄입니다. 조나단님의 강압(?)에 의해서 올립니다.[씨익] 주중인데도 집사람이 강에 가고 싶은가 봅니다. 어제도 저보고 "청도 갈거냐"고하는 폼이 자기가 가고 싶단 눈치네요.(좋구로) 보통은 금요일 저녁에 가지만 내심 일전에 만든 미꾸...
  • 하늘배서 조회 118005.08.29.21:42
    오늘 반용필사장님과 일을 마치고 돌아 오는길에 신포리 좌대 주변에서 캐스팅 지가 원래 탑워터 계열은 선호하지 않는데 스위밍 지그해드로 하다가[버럭] 반사장님의 협박에 못이겨 시작[버럭] 1시간여 동안 타작 빅[배스]는 40.5 제가 했어요 기냥 염장 좀 질러부렀죠[...
  • 깜 조회 118005.11.20.19:0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애들보구... 장모님 오신 시간이 오후 3시경. '권서방. 나갔다 와~' 하시는데... 시간이 영~ 아니어서... 오늘 안가는 대신 일요일 갈 요량으로 '아뇨... 오늘 늦었으니 내일가죠 뭐~' 하고 오후 4:30분 부터 시...
  • 3월 1일에 쉬면 같이 배스낚시가자는 운문님의 메세지를 받고 목구녕이 포토청인 관계로 어쩔수 없이 오전 진료는 해야하기에 오후에 시간되면 같이 가려고 목노아 기다려도 운문님으로 부터의 연락이 없습니다....[울음] 어쩔수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점심을 ...
  • 달배 조회 118006.03.12.19:21
    일요일 아침 현풍휴게소에서 비린네 조직원들 집결 라면 한그릇하고 영역표시 살짜기 하고 출발합니다 [미소] 바람은 좀불지만 그래도 기대 또 기대하면서 달립니다 영산지나 재방에 도착 배펴는데 바람 정말 많이부네요 파도가 얼마나 치는지 배안으로 물이 들어올정돕...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다고 했나요[헤헤]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서울대 갔을건데.. 새벽에 오목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게 신선이 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근데 추워요[외면] 이카로 한수 했습니다. 근데 멀리서 받은 입질은 어떤 느낌이죠? 잡았지만 약...
  • 금요일 10시 30분... 여자친구의 볼맨소리에도 꿋꿋하게 출발했습니다.. 중간에 장성에 도착할즈음해서 새벽안개에 10m 앞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기분이 이상하게 들뜨고 묘하다고나 할까요... 대꾸리의 냄새가 나는것이...저 혼자 긴장했습니다... 2시30분쯤 도착해...
  • 일요일 퇴근길 아들래미와...
    chapro 조회 118006.09.04.12:42
    일요일 6시가 다되어서 퇴근을 하니 아들녀석이 배스잡으러 가잡니다.... 이녀석이 점점 환자가 되어가려고 하는건지...그래도 가자니 어쩝니까...가야지[씨익]... 배스 빨리 안잡는 다고 난리를 칩니다....이녀석이 내가 무슨 배스잡는 기계로 아는건지.... 어쨋든 한마...
  • 만년헤딩 조회 118006.11.06.10:39
    지난 주말엔 회사일보느라 시간을 못내고.... 이번 주말엔 딸아이가 장염에 걸려 밤새 토하고.... 아내는 두 딸아이 보느라 피곤에 지쳐 있고.... 난 낚시 못가는 나도 억울하다며.... 딸아이의 처량한 눈초리와 아내의 불만섞인 눈초리를 감수하며 느즈막히 나서봅니다....
  • 오늘 방동지에서 조촐하지만 의미가 있는 대전모임을 했습니다. 참석인원은 불꽃전사님, 저, 낚시를 별로 않좋아 하고있는 친구..세명. 대성지 번개의 즐거운 모습이 부러워서 불꽃전사님과 오늘 통화해서 만났습니다. 물고기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장비에 대한이야기 ...
  • yeoin배스 조회 118104.10.24.21:25
    안녕하세요[꾸벅] 참으로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려 보내요! 옥계며 대서지며 배스낚시는 계속 다녔는데 속상하게 계속 꽝만 하게 되더라구요![슬퍼] 얼마전 렉카님이 옥계에서 오짜잡은 자리.... 그전에 말짱꽝님하고 저랑 공략했던 자리였던데... 전 금요일하고 어제 그...
  • 하산주 조회 118104.12.05.22:34
    오늘 대구배스클럽 정출을 다녀왔습니다. 북성님도 오셨더군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잘생겨보였습니다. 북성님은 오늘2등을 했습니다. 무우 뽑듯이 쭉쭉 올리시더라구요. 오늘 런커 못했지만 다음에는 1등을 예약하는듯 하였습니다. 북성님 오늘 만나뵈서 무척 반가웠습...
  • 결국 은 올리지 못하고 .... 그냥 디카로 접사 촬영해서 올립니다. ^^;;;; 컴퓨터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 다시찾은 겨울 산불 초소
    깜 조회 118105.01.26.22:1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저녁 퇴근후 찾은 산불 초소 하류 입니다. 오늘 주력채비는 스왐프크롤러 그린 펌프킨 네꼬와 스팅거 4인치 빨간색 스플릿샷입니다. 입질 한번 못 받은 완죤한 '꽝'입니다. 또 좋아하실분 여럿 계실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물가에 청둥오리(?) ...
  • 에어복 에어복 조회 118105.05.23.10:11
    일요일 후배 결혼식이 있어 참석후.. 딸기나무님과 가창쪽으로 드라이브갔습니다. 일주일의 피곤을 말끔히 해소하고 푸른숲 푸른하늘 보니 마냥 즐겁더군요.. 하당근님 전화 와서 청도가 낚시하자는 꼬임에.. 딸기나무님 이랑 난간 없는 다리에서 만났습니다. 도착하니 ...
  • 조병연 조회 118105.08.23.09:58
    홍천 굴운리에 굴운 저수기가 빅베스가 자주 출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대하던 첫수를 기대하며 홍천으로 악셀레이터를 밟았습니다.. 수초가 적당히 발달되어있고 직벽도 있고 루어 동영상에서 보던 포인트(?)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수면을 뛰어오르며 약을 올리는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