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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

도명환(마실아제) 도명환(마실아제) 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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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문천지 들려봤습니다

바람도 살짝 불고 물에는 수초도

조금 덮히고 버징 열심히 날려보지만

반응 없네요 할수없이 또 제가 즐겨쓰는

위드 가이드 달린바늘 와끼리그 로

수초사이로 슬그머니 밀어 넣습니다

톡톡 거리면서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데

훅킹이 잘안되네요 그러다 올라온 한마리

싸이즈 좀 되네요

 

IMG_5444.JPG

 

요즘 배스들 산란철인가 봅니다

싸이즈는 되는데 배가 홀쭉합니다

 

IMG_5445.JPG

 

바람도 살짝불고 이런 수초사이로 살그머니

집어넣어 잡습니다

 

IMG_5446.JPG

 

계속 입질은 들어오는데 훅킹이 안되어

계속 던져 오기로 잡고 보니 이런싸이즈입니다 

 

IMG_5448.JPG

 

이번것은 조금크네요

 

IMG_5449.JPG

 

문천지 이런 블루길 엄청많습니다

휴일날 외국인 근로자들 들낚시에

지렁이 달고 던지면 금방금방 잡아올립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네명이서

20키로 쌀 포대기 2개 정도로 많이 잡아가데요

놀랐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것같습니다

가족 여러분 이런날씨 몸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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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손맛은 여럿마리 보는데
조행기 올릴사진 서넛마리만 찍습니다
16.05.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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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의 천적이 따로 있었네요.

언제 물 좋은 곳에서 잡으면 한마리 시식해봐야되는데,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와끼로 하빈지 저런 곳을 한번 공략해봐야겠습니다.

16.05.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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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언젠가 일식 요리하시는분이 블루길
아주 고급요리감이라 하기는 하던데
저는 민물요리를 별로라서요
이블루길 천적이 외국인 이라는것
한편으로는 좋은데 온갖 쓰레기 를 버리고가서
동네 주민들 눈살을 찡그리게 만듭니다
16.05.22. 20:47
저런 수초속에 와끼나 네꼬리그 쉽지않던데 대단하십니다. 저는 그냥 프리리그로 구멍마다 쑤셔넣습니다. 올해 네꼬리그 열심히 쓰고 있는데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채비법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16.05.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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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회오리)
멀리있는 수초구멍은 어렵고 잡아도 꺼집어
내기도 힘들고 가까운 구멍사이에 넣습니다
의외로 발앞에서 대물이 나오기도합니다
16.05.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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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루길  싸이즈도 괜찬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가까운데 놀이터가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16.05.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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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저기 아파트에 산다하니
부러워 하는 눈치데요
잘 지내시지요 얼굴본지 오래되었네요
16.05.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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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예전에는 블루길만 잡을려고 할때가 있었는데요
배스만큼 정이 안가네요
16.05.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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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물맑은 저수지에서 잡은 불루길로 구이한번 도전해볼까 싶습니다.

그렇게 맛있다던데... 


아무래도 똥물에서 잡은건 영 께름직 합니다. 

16.05.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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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루길이 들낚으로 잡으면 손바닥물집 생기던군요

너무많이잡으니까

.

요즘 금호강은 작은 불루길밖에 없던데 . . . . .


그래도 짬짬이 잘잡으십니다

16.05.2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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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문천지 블루길 싸이즈도크고
개체수가 엄청납니다
16.05.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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