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찾아 삼만리! 해량교에서 매천대교까지

요즘 알자리 배스가 안보이니

배스 싸이즈가 확줄어드네요

.

.

18년 6월 4일 조행부터.

.

.

.

.

5월 참 바쁜 한달이었습니다

체력도 고갈되는것같아  배스 찌낚 해봤습니다

찌낚이  몸이 훨씬편하니까

.

.

.

찌낚이라고 별도의 장비 영입하는것도 아니고

바다 민장대에다 집에있는 소품으로 체비 맞추고 . . . . . .

3짜 중반이 넘는 놈은 민장대가 활처럼 휘는게

이 역시 짜릿하네요

.

.

.

.

.

찌낚을 하면서 느낀건

배스낚시는 무조건 액션이다

하는 확신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네요

.

.

.

가만히 있는것보다

살짝 당기거나,  들어올릴때

입질이 확들어오더라는 . . . . . . .

찌낚은 여기까지.

.

.

.

.

.

.

.

18년 6월 7일 .

알자리 배스가 안보이니

배스 싸이즈가 확줄어드네요

.

.

.

.

그래서

금호대교보다 수온이 낮은 해량교  알자리배스

찾으러 가봤습니다

.

.

.

.

.

.

.

생각보다 수심이 훨씬낮은 상황입니다

.

.

.

어제  해량교에서  4짜급 두마리잡았다는 정보에

조금 기대했었고.

.

.

.

.

.

.

.

.

.

.

.

.

많은 배스 개체수는 보이는데

이곳 배스는 무지 예민하네요

.

.

.

.

많은 배서분들이 계속오니까 그런점도있고

수심도낮은탓도 있을거고

브레이크 라인도 이곳은 없고.

.

.

.

.

.

거의 한시간 여를  헤메다   마수배스!

작아도 인증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해량교 배스라서 . . . . . .

해량교 전경입니다

제 생각은 장타보다

이곳 발밑에서 배스들이 보이는데

낚시하시는분들은  장타에서 나온다 하네요

.

.

.

더이상의 조과를 기대하기 힘들어

상류 지천철교 가보지만

두분의 배서분 안나온다 하면서

수로쪽 갈작정이라 하면서  철수하네요

.

.

.

.

.

.

.

.

.

금호대교로  이동합니다

.

.

.

.

.

아무도 없고 가장자리에 잔챙이 몇마리보이길래

멀찍이 캐스팅해 살살 당겨오는데

.

.

.

.

. 덥석 !!

어디서 나왔는지 그중 제일 큰놈이

나와주네요

.

.

.

.

.

.

.

오늘 대박칠것같은 느낌 !!

.

.

.

.

.

.

.

그후로 안나오네요

.

.

.

.

.

.

.

.

 저의 냉장고라할수있는

하류쪽 안 나옵니다

.

.

.

.

.

.

.

.

.

.

물색고 탁해지고 있고.

.

.

.

.

.

.

.

.

.

덥지만

상류 쪽 공략을 작정했고요

.

.

.

.

.

예전에  유명포인트 똥통과 매천대교쪽으로

탐색들어겁니다

배스무리라 하기는 뭣하고

낙오병같은 낱마리보이네요

.

.

.

이놈들은 체비에 관심을 가지네요

꾼들이 발길이 뜸한탓이겠지요

무지 더울것같은 날씨지만

물가라 생각만큼 덥지는 않은데

올라오는 악취가 힘듭니다

.

.

.

.

.

배스들이 수초밑에 붙어있다는게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

.

.

.

.

수초 엣지부근에 캐스팅후

라인만 살살 만지고(?)있으니  덥석물고갑니다

.

.

.

.

싸이즈가 안습이지만.

매천대교 까지 갈려했지만

호출땜에 포기하고 . . . . . . . .

.

.

.

.

.

.

.

.

.

.

.

.

호출땜이라기보다

조과가  마음에 안든탓이라 해야겠네요

.

.

.

.

지난번 아들 생일도 묵살하고 낚시하던제가

호출에 철수생각은 안하지만

조과가 너무잔챙이라

호출핑게로  철수결정합니다

.

.

.

.

.

앞으론 이런 잔챙이라도 만족하고 다녀야할지

새로운 포인트 찾아나서야할지

힘든 시기가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