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선거날 봉정...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128

4

16

 

 

 

 

2020년 4월 15일

선거날 아침

5시 30분 집 앞에서

달배님 달빛님과 함께

봉정으로 고고...

저는 사전선거를 마쳤고

두 사람은 낚시가 끝나면

투표하러 간다네요,..

 

 

 

 

 

 

 

1.jpg

 

2.jpg

...시작...

일출과 함께

낚시를 시작했지만

대구보다는

평균

영천의 기온으로

오늘도 어김없이

손이 시리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장갑을 착용했지만..

엄지와 검지 및 중지가 잘린 상태라

손이 시리기는 마찬가지..

그래도 릴과 직접 닿는 부분이

장갑으로 인하여

차가움은 덜 한듯 하네요..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조과...

아침에 조금 헤메다가..

해다 뜰때 즈음부터

간간히 입질을 받고

잔챙이지만 한 두 마리씩

손맛을 봅니다.

달배님과 달빛님은

프리리그 채비로

저는 장판인 수면을 보고

탑워터를 채비하여

그렇게 많이 캐스팅했지만

입질을 받지 못하다가

달배님 옆에서

우연찮게

잔챙이 한 마리로

면꽝을 하고서는

스피너베이트로 채비를 교환하여

추가수를 올렸네요..

그 와중에

달빛님은

사이즈 최고..

달배님은 잔챙이지만

마릿수 최고..

저는 그 옆에서

똥고집 최고...

 

 

 

 

 

 

 

9.jpg

 

10.jpg

 

11.jpg

...아침...

그렇게 8시 즈음..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는 것을

제가 밥이라도 먹고

힘을 내서 이동하자면서

아침부터 문을 연

식당에 들어가

짜글이 돼지갈비찌게

한 뚝배기씩 하고...

 

 

 

 

 

 

 

12.jpg

...역시 달빛님...

다른 포인트로 옮겼는 데..

허억

엄청난 차량이 주차되어 있네요..

위쪽으로 비집고 들어가

캐스팅 해 봅니다만.

먼저 후정거려 놓은 탓인지..

소식이 없네요..

서서히 철수하는 분위기로 흘러갈 즈음..

달빛님이 발앞에서..

참한 사이즈를 걸어내니..

주변의 많은 배서들

부럽게 쳐다보고

달배님과 저는 짜증내며..

철수를 외칩니다...

철수

철수가 제일 좋아...^^

 

 

 

 

 

 

 

 

 

 

공유스크랩
16
4명이 추천
profile image
1
김진충(goldworm)

똥고집도 너무 피우면 안되겠더군요..

낚시갔다가 집에 못올 수 도 있어서..

EmoticonEmoticon

20.04.17. 09:44
profile image
1
김진충(goldworm)

그래도 한 번씩은 고집 피울만 합니다.

매번은 아니고 가끔씩 말입니다.

그게 벌써 타협인지도 모르지요..

Emoticon

20.04.17. 13:06
profile image

저는 채비는 똥고집 안부리는데

자리  똥고집 Emoticon

 

못잡으면 안가?

해버리면  해떨어질때까지 그자리 고수합니다

Emoticon

20.04.16. 12:58
profile image
이승구(오월동주)

오...

오월동주님도..

자리를 고집하시는 군요.

동반자가 있으면 어찌 합니까..

혼자 낙오되는 건 아니신지...

Emoticon

20.04.17. 09:45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배스 못잡아 열받아있는 상황이면

낙오 되는게 문제됩니까?

 

우짜던둥  면꽝해야되는데.

 

Emoticon

 

집까지 거리가  멀어봤자  15킬로 이내라서.

 

 

20.04.17. 23:12
profile image
저원

저 이름 가진 분들이..

프로페셔널 하지요.

저원님도

왕 프로페셔널...

EmoticonEmoticonEmoticon

20.04.17. 09:46
profile image
저원

그 이름은..

예전부터 익히들어

명성이 자자함을 알고 있습니다.

Emoticon

20.04.17. 13:07
profile image
저원

아니?

 

현수라는 이름은 제  가까운 지인도 세명이나 됩니다

김현수 둘,  장현수 하나.

 

김현수는  성서 현수,  대신동 현수  이리 부릅니다

.

.

당시  달성공원앞 철학관  한곳에서  모두 이름을지은건지 . . . .

 

EmoticonEmoticon

20.04.17. 23:20
profile image
이승구(오월동주)

알라들 국어책에도 현수가 나옵니다.Emoticon

20.04.18. 20:38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봉정을 다녀 가셨군요.

시간이 맞았다면..

식사라도 같이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Emoticon

20.04.17. 13: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오짜배스 집앞강~
    어제(4월18일 토요일) 조행이야기입니다. 올해는 집앞강에서 오짜가 자주 얼굴을 보여주네요. 오전부터 바람이 좀 터져서 집에만 콕~ 하고 있다가 오후3시쯤 라이트닝과 카톡주고 받고 저녁장 보러 출동~ 배 밀어놓고 곧장 성주대교 아래쪽으로 가봤으나 별로 신통찮네요...
  • 아 !  한많은 연호지.
    연호대전을 앞두고 연호지 답사 다녀왔습니다 연호대전에 대한 설명은 다음으로 미루어두고. 솔직히 금호강에서만 하던 알자리 배스 낚시를 저수지에서 해볼려고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전 연호지에서 큰놈을 잡아보거나 마릿수 대박은 못해봤구요 못한게 아니고 연호지...
  • 배스가 날 부른다 ( 1222 )
    안녕 하세요. 오늘은 비가 온다는 소식에 산에는 못 갈것 같고 비는 온다고 하는데 우의 챙겨가지고 금호강으로 나가는사이에 빗 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하네요. 이왕 출발 햇기에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 하류 포인트에 도착해 저의 주력 무기인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
  • 어제 울진 가자미 & 어초우럭,  오늘 집앞강
    어제 투표일, 바다기상이 알쏭달쏭하여 어찌할까 생각중인데 호이호이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같이 한번 나가자고요. 호이호이님의 보트는 스타마린 430FRP에 60마력을 달아놓은 보트인데 한번 태워달라 했던걸 기억하고 저를 부르시네요. 새벽 4시까지 약속잡고 호이호이...
  • ...선거날 봉정...
    2020년 4월 15일 선거날 아침 5시 30분 집 앞에서 달배님 달빛님과 함께 봉정으로 고고... 저는 사전선거를 마쳤고 두 사람은 낚시가 끝나면 투표하러 간다네요,.. ...시작... 일출과 함께 낚시를 시작했지만 대구보다는 평균 영천의 기온으로 오늘도 어김없이 손이 시리...
  • 조과는 발품과 비례한다
    모든꾼들이 나만의 채비, 나만의방법 등등 자기만의 노하우를 비공개 할려합니다 저의 알자리배스 낚시도 나혼자의 노하우다 라는 착각에빠져 알자리 낚시 시즌을 목빼고 기다리면서 혼자 맘속으로 만족해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물속에 있는고기 물밖으로 잡아내는건데 무...
  • 버리고치우고 버리고치우고의 반복 그리고 콤비보트이야기
    봄시즌이 완연히 시작된거 같습니다. 일주일전부터 조금씩 패턴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아침저녁 피딩타임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느낌입니다. 저는 요새 게을러져서 새벽피딩보러 나가질 않는데 해뜨기전까지 피딩타임과 해질녁에 피딩타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거 같습니...
  • 2020.04.11 하빈지 조행기
    지난주에 하빈지에서 잘 나오길래 이번 주말도 하빈지 출동했습니다. 조행기도 적을 요량으로 작은 카메라도 메고 갔네요. 늘 하듯이 풍경찍고 배스들 사진 한컷씩 찍어주고 ..... 낚시는 오전 일찍 시작해서 점심때쯤에 복귀했구요. 마릿수는 제방과 상류 다리있는 곳의...
  • ...대물 쏘가리...
    2020년 4월 4일 토요일 새벽 4시경 집 앞에서 달배님 차에 실려서 재성씨랑, 달빛님이랑 함께 합천으로 고고... 합천댐 봉산교 상류에 도착하니 아직 어둑어둑 하지만 연안에 서서 캐스팅 할 정도는 되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서 손이시렵고 손가락 끝이 떨어져 나갈 것 같...
  • 배스가 날 부른다 ( 1221 )
    안녕 하세요. 조행기 쓴지가 벌써 10여일이 지난거 같습니다. 그간 코로나 땜시 집에 있기도 그렇고 체력 단련 한다고 단련 해봤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야 겟지요. 집사람과 같이 김밥 싸가지고 고사리도 꺽고 산나물도 뜯고 하면서 다니다 보니 집에 오면 완전 따운 직전...
  • 동해 봄볼락 루어낚시
    저원 원로 저원 조회 35820.04.13.09:23 4
    [낚시] 포항시 구룡포 동해 봄볼락 루어낚시 2020년 4월 11일[토] 동해 구룡포로 봄볼락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이날은 일출전보다 일출후 1시간여정도가 볼락 피딩이 일어났습니다. 3g지그헤드를 몰지대 바닥까지 내려서 저속 리트리브에 반응하였습니다. 완전히 해...
  • 영덕 가자미 가자미~
    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휴일 바다출조였네요. 그리고 오늘은 모처럼만에 라이트닝님과 동행출조였습니다. 바다기상이 양호한날이... 봄철엔 별로 없네요. 특히 4월은 늘 그런거 같습니다. 미리 영덕강구 신신낚시에 지렁이 부탁해두고 입금하고 찾으러 갔고요. 보트는 ...
  • 알자리배스는 보이는족족 다내꺼 !
    4월부터 백수가된 이웃집 아저씨 땜에 시즌 돌입한 알자리지키는배스 낚시를 못해 내일은 (20/4/12) 만사제쳐두고 알자리 배스낚시를 갈 작정입니다 내일 대박 낚시 워밍업 을 위해 오늘 오후 땡땡이 치고 가까운 금호강 갔습니다 지난번 알자리배스라 했지만 그때는 알...
  • 퇴근하고 짬낚~ (집앞 포인트)
    안녕하세요. 오후 3시 퇴근후 복잡한 머리도 식힐 겸 차 트렁크에서 묻지마 2천원 짜리 미노우 하나 꺼내들고 집앞 포인트로 이동해 한시간 반 가량 던지고 왔네요. 맞바람에 미노우는 허공에서 뱅글뱅글 돌면서 날라 가지도 않는 상황 이였지만 그 와중에 덜컥 물어 주...
  • 용가리 빤스 고무줄처럼 질깁니다.
    뭐가 그렇냐하면..이놈이요. 지난달 말경에 저원님과 낙동강 조행하며 끼워둔 그웜입니다 열흘넘게 매일 출조하고 매일 몇시간씩 사용했는디 아직도 안떨어집니다. 바늘귀 끼우는데가 헤져서 반대로 뒤집어 쓰는데 그래도 아직 며칠은 더 쓸거 같습니다. 다솔은 이래 질...
  • 낙동강   어부씨리즈  2탄!
    먼저 채비(리그) 이야기 조금하고. 텍사스 리그와 프리리그.. 배스 입장에서보면 다르게 보일까요 배스 눈에는 둘다 바닥 꼬물꼬물기어오는 벌레로 보일것같고요 낚시방송에서는 4" 더블링거에 2/0 바늘 삽입한것과 4/0 바늘 삽입한게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있데요 전 편...
  • 바람부는 집앞강...
    맨날 성주대교권 가다가 오늘은 집앞 나와봤습니다. 어제 장모님의 밭에서 찍어온 들꽃 사진입니다. 참 깔끔하고 이쁩니다. 밭에 지천으로 피어있네요. . . . 수양버들과 왕버들 둘중 누가 이길까요? 강가에 아무렇게나 막 자라는 버드나무들을 자주 쳐다봅니다. 두 녀석...
  • 200407 우본지 ~ 다시 찾은 그곳 ~
    지난 3일간 지져버렸던 곳 문경 산양면에 위치한 우본지 다시 가봤습니다. 오늘도 나올려나 ~ 하는 기대감과 안나오면 어디로 이동했을지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움직여봅니다. 마릿수 뽑던 포인트로 가는 길목에 이러한 포인트들이 다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 어부 :  낙동강 생미끼낚시
    어부와 꾼의 차이점? 꾼은고기잡는 즐거움을 느끼려고 낚시하지만 어부는무조건 많이 잡을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어부짓 하고왔습니다 4월에 정년 퇴직한 민물고기 요리를 무지 좋아하는 이웃집 아저씨. 제 쉬는날을 알고 있다가 자기고향 낙동강 같이가자 하데요 며칠전...
  • ...어려워 지려나...
    2020년 4월 4일 토요일 아침 6시 30분 짐 앞에서 달배님 차에 빤수 및 재성씨와 함께 봉정으로 출발... ...차 안에서의 일출... 해가 일찍 뜨네요.. 요즘은 5시 30분에서 6시경 출발해애 해가 뜰 즈음에 포인트에 도착할 듯 하네요.. 따끈하면서 달달한 믹스커피 한 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