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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짜가 나타났어요~

goldworm 쥔장 goldworm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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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일주일 내내 똥바람이 그렇게도 불어대더니

 

일요일 모처럼 조용해진다하여

라이트닝님의 레인저보트를 타고 배스사냥을 갔습니다.

 

저원님도 함께 했고요.

 

상주중동교에서 보트를 내리고

일단 상류로...

 

와장창 쏟아질줄 알았는데

첫 캐스팅부터 시큰둥 합니다.

 

그러다가 골드웜표 웜스피너로 한건 해냈네요.

 

또 오짜 출몰합니다.

 

 

 

 

1587864694562-0.jpg

 

도요 코바릴에서 드랙소리가 찍찍 나길래

드랙을 덜 잡궜나 하고 잠구는데도 

드랙이 막 풀릭고 달립니다.

 

올려보니 오짜네요.

 

요새 팔힘이 좋아졌는지

감각이 둔해진건지

큰놈이 걸려도 시큰둥한것이 문제입니다. 

 

어쨋거나 오짜는 기분 좋습니다.

 

그것도 저의 자작 골드웜표 황동스피너로 잡혀서 기분이 더 좋아요~

 

황동스피너는 점빵을 통해 판매중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goldworm/products/4871577965

 

 

 

오짜 한마리를 잡긴했지만

조황이 영 부진합니다.

 

제가 몇마리 더 잡아낼동안

저원님과 선장님이신 라이트닝님은 몰꽝...

 

이리 저리 다니면서 그나마 오전장에 몇마리씩은 올립니다.

 

 

 

1587887810612-2.jpg

 

 

날씨도 좋고 화창하고

 

저는 잡는 루어마다 배스들이 달라붙는데

두분 조황이 영 부진하니 뭐라 위로를 드릴말이 없었습니다.

 

특히 저원님 조황이 매우 부진~

 

저는 주로 골드웜표 황동스피너에 더블링거와 다솔낚시마트의 회심의 역작 하프루어 야마데스4 로 계속 잡아냈습니다.

 

키세스 러버지그 1/4온스로도 좀 잡았고요.

 

미노우에도 나오고... 

 

 

 

20200426_161538.jpg

 

20200426_133158.jpg

 

 

레인저185의 선장 라이트닝님입니다.

 

레인저 가끔 운항합니다.

매번 운행할때마다 느끼지만  배가 무겁고 끌기 힘든만큼

물위에 뜨면 최강입니다.

 

테라스에 앉아 낚시하는 것만큼 편안하고

순식간에 이동하는 능력... 

 

 

 

20200426_115101.jpg

 

 

매우 부진한 조황이었지만

저원님도 잡아내기 시작합니다.

 

돌풍이 불다 말다 했지만

낚시 할만한 만큼만 바람이 불어줬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네요.

 

 

 

 

 

20200426_111354.jpg

 

지그헤드에 

정말 작은 배스가 잡혀나옵니다.

기념사진을 안 남길수가 없죠.

 

 

아침은 김밥

점심은 컵라면+김밥

 

선상에서 끓여먹는 블랙커피... 

 

점심먹고 영 부진한 조황이 

이게 산란중기 낙동강이 맞나 싶을정도로 안나왔습니다.

 

그나마 오전이 나았던 모양입니다.

 

 

차라리 집앞강(구미권, 왜관성주권)이었더라면 월등히 잘 나왔겠지만

그래도 뭐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강바람 콧바람 실컷 쐬었고

충분히 재미있는 낚시였으니까요.

 

 

낚시마치고 저녁은 집앞 선산곱창

세명이서 굳이 4인분을 시켜 

맥주와 소주를 곁들여 배부르도록 먹고는 

다음을 기약하며 해산했습니다.

 

함께하신 두분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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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oldworm글쓴이 추천

오늘 대단히 고마웟습니다.

전 오늘 낚시는 안하고 달리기만 햇던걸로 해 주세요.EmoticonEmoticon

20.04.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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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저원

셋이 타면 원래 맨뒤가 좀 어렵습니다.

 

그것도 선장스타일 따라 달라지는데...

그런 경험도 자꾸하다보면 극복을 하게되요.

수고많으셨습니다. Emoticon

20.04.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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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저원
칼은 갈지 마시고....
낚시대를 가세요... ^^
20.04.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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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낚시대 갈면...

초울트라 라이트대 됩니더...EmoticonEmoticon

20.04.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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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저원

피칭도 좀 연습하이소... 코앞에 거리를 오버캐스팅으로만 던지시면 아니되옵니다~~~ Emoticon

20.04.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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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켁!!

캐스팅 실력 다 뽀롱내마 우얍니꺼....EmoticonEmoticon

20.04.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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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저원

피칭을 그렇게 못하실줄 몰랐심더... 왕 실망... ~Emoticon

20.04.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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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oldworm글쓴이 추천
goldworm

저원님 주특은  쌍칼인데 Emoticon

 

보름날  하동포구에서 저원님 쌍칼차고 (?)만나기로 약속 되어있거던요

Emoticon

 

 

20.04.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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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아  그래요? 내일 가자미 쌍칼 들어갑니다Emoticon

20.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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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oldworm글쓴이 추천
goldworm

평일인데도  동해바다로 . . .

.

.

부럽구로

Emoticon

 

대박하시고

 

가자미 열마리 대구에 떨구시고 가이소Emoticon

 

20.04.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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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이건 코로나 부작용(?)입니다Emoticon

20.04.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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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oldworm글쓴이 추천

 

오짜 잡고도 시큰둥한 반응은 오짜를 잡을만큼 잡았다는 뜻인데

Emoticon

아직 오짜 구경못해 안달이난 이들도 수두룩할텐데

저런 반응은 팬 관리에  도움이 안되신다는걸 아시는지?

EmoticonEmoticon

 

.

.

그나,저나  금호강에서는 오짜 소식이 왜 뜸한지?

오짜는 커녕 4짜도 잡기 이리어려워서야 . . . . .

Emoticon

 

20.04.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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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가만생각해보니

배스 잡기 시작한지 20년

한해도 안빠지고 오짜 만난거 같습니다.

처음엔 그흥분과 감격이 몇일씩 갔었죠Emoticon

20.04.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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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oldworm글쓴이 추천
goldworm

첫 오짜 잡았을 때는    "    와   이런 고기도 있구나 싶더만 "

Emoticon

 

 

가끔씩 잡아내니

당연히 오짜도 나오구만   싶었는데

 

Emoticon

.

.

 

요즘은 오짜 구경을 못하니

금호강 오짜들은 수달한테 다 잡아 먹혔구나

 

Emoticon

 

그리 생각합니다

20.04.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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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안그래도...수달이 자주 보입니다
20.04.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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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oldworm글쓴이 추천

저원님은 결국 꽝치셨군요... (열쇠고리는 고기로 볼수 없음)

 

20.04.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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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1
김근호(불꽃전사)

'이런 대박시즌에 이정도 조황은 꽝과 같다' 이런 말씀이죠?

 

저는 인용만 했습니데이~~Emoticon

20.04.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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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oldworm글쓴이 추천

오짜 축하합니다~~ 

큰 놈 잡아본지가 오랜지이네요~ 

20.04.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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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oldworm글쓴이 추천

오짜 축하드립니다.

 

같은 채비로 한장소에서 함께 낚시해도 어떤날은 꼭 한사람한테만 잡히는 날도 있더군요.

20.04.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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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조수상(이뭐꼬)
어복인거 같습니다
올핸 저한테...
20.04.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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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oldworm글쓴이 추천

골드웜님이 하도 괴롭혀서

비쩍 마른 것이 불쌍해 보이네요..

Emoticon

그래도 대물 축하드려요..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20.05.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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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알 다 빠져가는 개체같았습니다.
20.05.04. 11:23
1goldworm글쓴이 추천

런커 축하드립니다.

 

 저원님, 나도배서님

참 오랜만이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05.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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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김지흥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홈페이지 방문이십니다.
더욱 반갑습니다.
20.05.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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