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아침과 저녁...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104

4

13

 

 

 

 

 

2020년 4월 30일

아침 5시 30분에

집 앞에서 빤스도사님 차에 실려서

시민운동장 둠벙으로 가 봅니다.
 

 

 

 

 

1.jpg

 

2.jpg

...일출...

일출과 함께

둠범에 도착하여

열심히 채비를 날려 보지만

너무나 조용합니다.

원래 채비되어 있던

스피너베이트

빤스가 준

힐더브란트인데..

아깝게 떨궈먹고..

얼마전에 구입한

관절베이트

슬로우싱킹

화이트 그레이색상으로 교채...

 

 

 

 

3.jpg

 

4.jpg

...물어주네...

장화를 신은 김에

중앙의 섬 비슷한 곳에

헤치고 들어가

포켓부분에 캐스팅.

열심히 리트리브 하면서

발 앞에 와을 때

청태부분에서

바로 올리지 않고

두어번 트위칭 해 주는 데

물고 늘어지니...

가까운 곳이라

퍼덕거리는 손맛이

먼 곳에서 리트리브 하는 것과

또 다른 맛...

아주 좋아....

 

 

 

 

5.jpg

 

6.jpg

...아침 끝...

그렇게

8시가 되어갈 즈음..

두어번의 입질 밖에 받지 못한

빤스...

아쉽지만

후일을 기약하면서

철수..

낮에 한 숨 푹 자고

일어나니

할 일이 없네..

저녁이 되어갈 즈음

주섬주섬 챙겨 입고

다시 그 자리로 ...

저녁피딩을 보러

 

 

 

 

7.jpg

 

8.jpg

...괜찮네...

도착할 때

바람이 살랑 불어서

스피너베이트로

교환하여

수초 사이드로 캐스팅

리트리브와 동시에

입질받고 랜딩..

확실이 저녁피딩이구만

이런 생각에 고무되어

스피너베이트를 마구 날렸지만

강력한 헤드쉐이킹으로

6자급 대가리만 보여주고

사라져버린 녀석에게

미련이 남아

많은 시간을 허비...
 

 

 

 

 

9.jpg

...탑워터...

철수하는 길에

본 웅덩이에서

몇 번만 던져보자고 교환한

탑워터에

이런놈이 달려드네..

또 여기에 고무되어

대낚꾼 옆에서

방해되지 않게

멀리 멀리 캐스팅..

해는 빠져 어둠이 완전히 내리고

팔이 빠지려는 찰라..

 

 

 

 

10.jpg

 

11.jpg

...야간시즌...

드디어 야간시즌이

오픈되는 지..

착수와 동시에

철퍼덕 소리와 함께

물고 늘어지는 녀석..

기분좋게 랜딩하고...

또 물어줄까봐..

열심히 캐스팅 햇는 데..

미약한 입질만 두어번...
 

 

 

 

 

12.jpg

...대낚 찌...

8시가 되어갈 즈음..

이제부터다 싶을 때

열심히 낚시중인

대낚꾼들의

찌를 담고서는

철수합니다.

다음에

한 번 더

야간에 와 봐야 겠네요...

 

 

 

 

 

 

 

공유스크랩
13
4명이 추천
profile image

저는 연휴 6일동안 주구장창 낚시만 해데고 있습니다.

싱킹 죠인트미노우 부럽네요.Emoticon

20.05.04. 21:09
profile image
저원

싱킹인데

슬로우싱킹이라서

운용하기가 유연한 듯 합니다.

주로 트위칭이지만..

슬로우릴링 등 다양한 운용이 되는 듯 합니다.Emoticon

 

20.05.06. 10:02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저도 죠인트미노우 지를까요??Emoticon

20.05.06. 12:55
profile image
저원

제 경험이 미천하지만..

경험에 의하면

굳이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필요하시면 1+1/2온스 정도 하나는

던져 드릴 수 있습니다.

Emoticon

20.05.06. 14:21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헤비대로 1온스 정도가 적당하더군요.

이상되니 손목이나 팔에 무리가 오더군요.Emoticon

20.05.06. 19:16
profile image
저원

예전에는 4XH대를 사용해서 150g까지 던지곤 했었는 데..

이젠 저도 다 처분하고 헤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서 무리하면 2온스, 1온스반까지는 대충 던지기는 가능한데

무리가 오고 편안하기는 1온스 전,후가 적당하더군요..

Emoticon

20.05.07. 09:41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삼광이꺼 빅베이트 전용대 사용하니,,,

아주 편하고 좋든데요.Emoticon

20.05.07. 10:24
profile image

배스 사이즈 좋습니다~

 

배스 밤낚은 좀 반칙입니다^^

낚시는 낮에만 하는거로 ^^

20.05.04. 23:28
profile image
1
goldworm

바로 이맛에..

낚시하는 거 아임미꺼...

이른 밤이나 이른 새벽..

어둑하려는 시점이 가정 좋은 듯 합니다.

경계심이 많이 품어지는 것 같아요..

잘 모르지만...Emoticon

20.05.06. 10:04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새벽출조를 나가야하는데
요새 많이 게으릅니다 ...
20.05.06. 14:42
profile image
1
goldworm

저도 예전에 비하면 새벽출조가 없는 편이지요.

요 근래 어쩔 수 없이 몇번 나간 겁니다.

Emoticon

20.05.07. 09:42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어쩌다 보니

재수좋게 얻어 걸린 것 같습니다.

어르신 감사드립니다.Emoticon

20.05.06. 10: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전갱이 아징낚시 도전하다.
    [낚시] 포항시 영일만항 전갱이 아징낚시 도전하다. 2020년 8월 16일[일] 전문적인 아징루어낚시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한여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낚시갈 엄두도 안나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놀러도 못가고 있는데, 오후 5시경에 헌원삼광님이 전갱이 아징루어낚...
  • 신들의  대전추진중
    역전의고수들 연호대전팀! 7년전그림이지만 아직은 쟁쟁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경력이가장짧은제가 루어낚시 시작한지 16년 되었으니 두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렇다고 세월만보냈느냐? 아닙니다 평균 연 조행횟수가 50회이상의분들이십니다 그렇게 이십여년 가까운세월의내공...
  • 끄리노는곳 꾼들은 가지마소.
    근래 조황기록이 점점 좋아지길래 금년은 시즌이 시작되었구나 생각했었고 며칠전 기온 급변화와 강한바람에도 활성도가 아주 좋았기에 오늘 강한 바람등으로 날씨가 좋지않았지만 출동했습니다 두어번 캐스팅에 바늘이 살짝걸린 쏘가리 비슷한놈이 4~5 미터 앞까지 달려...
  • 배스가 날 부른다 ( 1255 )
    안녕 하세요. 금년 여름엔 비가 많이 왔는데 비 피해가 없으신지요. 비가 개인 어제 일요일에는 집에서 푹 쉬고 오늘 아침에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청도천 가금리앞 냇가에 도착하니 오전 6시경 아직 수위는만수위고요 버즈.미노우 .크랑크.지그헤드외 몇가지 루어를 ...
  • 낙동강 신천(가죽정교) 사짜중반.
    조행기는 나중에 씁니다. 바람 생각보다 쎄게불고 춥네요 . . . 어제 비때문에 활성도가 좀 올랐을까? 어떨까? 궁금하여 오전9시 출동길에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성주대교 하류권에 가죽정교 안쪽 신천. 메탈바이브와 미노우 그리고 스피너베이트로 빠르게 치고 올라가다...
  • 2020.10.11. 청도천 조행기
    어제 대가천가서 몇마리 못 잡은 관계로.... 오늘은 작지만 마릿수가 가능한 청도천으로 ..... 오전 느긋하게 출발해서 다리에서 보까지 샅샅이 뒤져서 큰놈들이 어디 숨었는지도 찾아보고, 작든 크든 모조리 한번 잡아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엄지손...
  • 2023첫 쏘가리
    2023년 첫 쏘가리 배스 잡으러 갔다 쏘가리 것도 4짜급을 잡았으니 이런걸 대박 조행이라해야하나? 면꽝 조행이라 해야하나? 배스를 못잡았으니 꽝 조행이라해야하나? . . 바로 본론 들어가면 재미없으니 서론부터. . . . 드라마에 일타강사 에게 강의 들을려고 머리 터...
  • 집앞강, 라이트닝호를 타고...
    어제 부처님오신날 조행기입니다. 원래는 어머니 절에 모셔다드리고 그냥 활이나 쏘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했는데, 어머니는 다른차를 얻어타고 절에 가시고 갑자기 시간이 비는데. 라이트닝호가 느즈막히 집앞강 나선다는 소식에 따라 붙였습니다. 바람이 꽤 강하게 불고...
  • 또다시 꽝...
    어제 오짜 대박 한마리에 기분이 엄청 업되었는데요. 오늘도 같은 자리를 갈까 하다가... 왜관하류권으로 이동했습니다. 선수는 같은자리 또치는거 아니라는.... (이런거 누가 정한거죠?) 일단 한봉다리 치우기로 시작합니다. 치워도 치워도 버리고 버리고... 반복입니다...
  • 돌풍이 불다말다가... 집앞강, 200323
    시작하자마자 메탈바이브에 두마리 연타 터지길래 오늘 좀 되는거야?? 했는데 그게 끝이었습니다. 오후 2시쯤... 철수직전에 좀 잡긴 했네요. 메탈바이브가 올해는 활약을 좀 많이 못해준다 싶더니 웜낚시가 덜 되니까... 메탈바이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미노우 저킹에도...
  • 배스가 날 부른다 (1199 )
    안녕 하세요. 이번주에는 어제 까지 연속 4일째 낚시를 하고 있는데 기온이 많이 내려 가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기술이 모자라서 인지 잔챙이만 낮마리씩 낚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그제께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하류 조황 정보 몇줄 적어 봄니다. 점심 일찍 먹고 ...
  • 어제는 두마리, 아직 좀 춥네요.
    첨부파일이 여러개 들어갈때 올라가는 순서가 뭔질 잘 모르겠습니다. 선택순은 확실히 아니고 날짜순도 아니고 업로딩 속도순? 하여튼 순서가 중요할땐 하나하나 올릴수밖엔 없는듯 합니다. 어제 조행에서 맨 마지막에 잡은 누치. 입질감이 톡~ 합니다. 1/0 바늘 줌 베이...
  • 배스가 날 부른다 ( 1226 )
    안녕 하세요. 어제와 오늘 연 이틀 청도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는 청도천 이서교에서 고평교까지 집사람과 같이 둘러 보았는데 청도천에는 너무 부유 물질이 많아 져서 낚시 하기가 쉽지를 안네요. 청도천 소라보 최 상류에 스피너로 마수 걸이 하고는 이후 무반응이네요...
  • 칠곡보 수위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활터 나오는길에 낙동강의 수위를 살펴봅니다. 멀리 보이는 직벽에 물때가 끼인 띠. 그리고 교각 아래에 물때 띠. 그게 점점 안보이길래 어라 수위가 올라가나 했는데 수위가 올라간게 맞네요. 다시 원래의 수위로 복귀중입니다. 참고로 칠곡보 상류권 수위를 내렸던 시...
  • 배스가 날 부른다 ( 1349 )
    안녕 하세요. 조행기 참 오랫만에 쓰는것 같습니다. 거의 7개월만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낚시도 몇번 다녀 봣지만 입질도 받지못하고 오는날이 다반사 였으니까요. 자주 들려 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조행기 쓰려니 송구 스럽습니다. 세월이 하루 하루 지나면서 마...
  • 2020.03.21 군위 위천 조행기
    2020년 3월 21일 기다리던 주말입니다. 청도천만 다니다보니 조금 다른 곳도 가보고 싶고 조금 더 큰 녀석들 잡혀줄려나 싶어서 좀 멀리 군위 위천 삽령교로 갔습니다. 집에서 50킬로를 운전해서 가야하니 자주 가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어디 가까우면서 잘 나와주는 곳...
  • 비 그치고 달려요
    오늘도 고고~ 11시30분 아파트앞 며칠전 거기 또 나오네요. 바람도 터지고 배스도.. 요기까지 12시 20분상황. 바람이 좀 차갑습니다. 수초속에서 나온 누런놈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누런놈... 계속 나옵니다 . . . 오후 1시30분경 바람이 더 강하게 터져서 낚시마감. 오...
  • 영덕어초 & 가자미낚시 그리고 참외밭 거들기와 집앞강 개구리
    휴일이 끝나갑니다. 일요일 저녁이면 뭐가 이리 좀 아쉽고 뒤숭숭 한지 모르겠네요. 일단 어제 토요일에 영덕 대진 다녀온 후기부터 올립니다. 새벽 3시쯤 출발했고 미리 가있던 라이트닝님은 대진항 부근, 회사연수원에서 합류하였습니다. 회사연수원 식당에서 새벽 라...
  • 집앞강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10919.10.13.22:20
    . 이번 감기는 좀 오래가는거 같습니다. 한 열흘쯤? 감기와 맞물려서 태풍도 다녀갔는데 집앞강 흙탕물이 걷히질 않네요. 하필 감기몸살 걸리즈음에 흙탕물은 딱~ 드러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덜 억울하죠. 오늘 오랜만에 집앞강을 나가봤는데, 아직 흙물이 걷히진 않았지...
  • 지난주 수요일 8월 2일 집앞강 갔을때!
    오랜만에 보트 컨디션 체크할겸 집앞강엘 출동해봤습니다. 포층수온이 무려 33.9도. 잘못본거 아닌가 싶어 다시 봐도 그렇네요. 해가지고 시간이 지나니 33도 아래로 떨어지긴 했지만 겨울이라면 온수라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정말 대단한 무더위. 그런 와중에도 루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