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저녁...
2020년 4월 30일
아침 5시 30분에
집 앞에서 빤스도사님 차에 실려서
시민운동장 둠벙으로 가 봅니다.
...일출...
일출과 함께
둠범에 도착하여
열심히 채비를 날려 보지만
너무나 조용합니다.
원래 채비되어 있던
스피너베이트
빤스가 준
힐더브란트인데..
아깝게 떨궈먹고..
얼마전에 구입한
관절베이트
슬로우싱킹
화이트 그레이색상으로 교채...
...물어주네...
장화를 신은 김에
중앙의 섬 비슷한 곳에
헤치고 들어가
포켓부분에 캐스팅.
열심히 리트리브 하면서
발 앞에 와을 때
청태부분에서
바로 올리지 않고
두어번 트위칭 해 주는 데
물고 늘어지니...
가까운 곳이라
퍼덕거리는 손맛이
먼 곳에서 리트리브 하는 것과
또 다른 맛...
아주 좋아....
...아침 끝...
그렇게
8시가 되어갈 즈음..
두어번의 입질 밖에 받지 못한
빤스...
아쉽지만
후일을 기약하면서
철수..
낮에 한 숨 푹 자고
일어나니
할 일이 없네..
저녁이 되어갈 즈음
주섬주섬 챙겨 입고
다시 그 자리로 ...
저녁피딩을 보러
...괜찮네...
도착할 때
바람이 살랑 불어서
스피너베이트로
교환하여
수초 사이드로 캐스팅
리트리브와 동시에
입질받고 랜딩..
확실이 저녁피딩이구만
이런 생각에 고무되어
스피너베이트를 마구 날렸지만
강력한 헤드쉐이킹으로
6자급 대가리만 보여주고
사라져버린 녀석에게
미련이 남아
많은 시간을 허비...
...탑워터...
철수하는 길에
본 웅덩이에서
몇 번만 던져보자고 교환한
탑워터에
이런놈이 달려드네..
또 여기에 고무되어
대낚꾼 옆에서
방해되지 않게
멀리 멀리 캐스팅..
해는 빠져 어둠이 완전히 내리고
팔이 빠지려는 찰라..
...야간시즌...
드디어 야간시즌이
오픈되는 지..
착수와 동시에
철퍼덕 소리와 함께
물고 늘어지는 녀석..
기분좋게 랜딩하고...
또 물어줄까봐..
열심히 캐스팅 햇는 데..
미약한 입질만 두어번...
...대낚 찌...
또
8시가 되어갈 즈음..
이제부터다 싶을 때
열심히 낚시중인
대낚꾼들의
찌를 담고서는
철수합니다.
다음에
한 번 더
야간에 와 봐야 겠네요...
저는 연휴 6일동안 주구장창 낚시만 해데고 있습니다.
싱킹 죠인트미노우 부럽네요.
싱킹인데
슬로우싱킹이라서
운용하기가 유연한 듯 합니다.
주로 트위칭이지만..
슬로우릴링 등 다양한 운용이 되는 듯 합니다.
저도 죠인트미노우 지를까요??
제 경험이 미천하지만..
경험에 의하면
굳이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필요하시면 1+1/2온스 정도 하나는
던져 드릴 수 있습니다.
헤비대로 1온스 정도가 적당하더군요.
이상되니 손목이나 팔에 무리가 오더군요.
예전에는 4XH대를 사용해서 150g까지 던지곤 했었는 데..
이젠 저도 다 처분하고 헤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서 무리하면 2온스, 1온스반까지는 대충 던지기는 가능한데
무리가 오고 편안하기는 1온스 전,후가 적당하더군요..
삼광이꺼 빅베이트 전용대 사용하니,,,
아주 편하고 좋든데요.
배스 사이즈 좋습니다~
배스 밤낚은 좀 반칙입니다^^
낚시는 낮에만 하는거로 ^^
바로 이맛에..
낚시하는 거 아임미꺼...
이른 밤이나 이른 새벽..
어둑하려는 시점이 가정 좋은 듯 합니다.
경계심이 많이 품어지는 것 같아요..
잘 모르지만...
요새 많이 게으릅니다 ...
저도 예전에 비하면 새벽출조가 없는 편이지요.
요 근래 어쩔 수 없이 몇번 나간 겁니다.
어떠한 루어를 사용 해도 역시 잘 잡아 내시네요.
축하 드림니다.
어쩌다 보니
재수좋게 얻어 걸린 것 같습니다.
어르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