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생미끼 3탄 : 일식집 주방장출신의 배스요리
동백아저씨 제 쉬는날은 7시 지나면 전화옵니다
자기 혼자 놔두고 내 빼뿌가 싶어 확인 전화 해두는거죠
예전에 일식집 주방장 출신이라는걸 강조하면서
배스 요리를 멋지게 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네요
또 낙동강 생미끼 낚시 가자는건데
생선을 싫어하는 저도 주방장 출신이 해주는 배스요리 궁금하데요
그래 오늘은 낙동강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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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건은 요근래 가장 좋은조건인데 조과는 가장 좋지많은 않네요
그래도 배스는 당연히 나옵니다
인증은 별로 의미가 없길래 하지않고.
전에도 언급했지만 생미끼 낚시는 집중을 하지않아도 됩니다
잡혀도 좋고, 올라오다 떨구어도 다시잡으면 되구.
커피 마시는중 입질와도 커피잔 던지고 달려갈 필요도 없구
조과에 연연하지 않으니 자연을 느낄수 있는 여유도있고
그나름 이것도 할만하다는 생각이드네요
공적 쓰레기 봉투는 아니지만 검정비닐 봉투 몇장도 준비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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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석잔 정도 마셨고, 라면 끓여 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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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할때쯤되니 배스 그림이 하나도없네요
이러면 조행기 쓸 내용이 없는데 싶어
배스그림 석장을 인증남겼는데 집에서 검정 해보니 반반한게 없네요
생미끼 낚시는 배스그림 없다고 조과 없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늘은 아주 큰놈이 없습니다
거의가 3짜중반급 이하의 배스들만 나왔네요
준치와, 누치 몇마리 있고.
저런 무더기가 네군데 있네요
발로밟아 쪼구려 들게 만들어 담았는데도
두군데 담으니 봉투 4장이 꽉 차버려
다음에 봉투 많이 가져 오기로 하고 철수준비합니다
집게가없어 고기집는 집게로 주워도 손으로 줍는것 보단 훨좋네요
짜장면 2인분 시켜 먹은놈!
커피는 캔을 마시면 될걸 낚시터에서 무신 브랜드커피
처먹은 커플 년놈들
생수병은 부지기수 지만 밟아버리니 부피가 적어 좋네요
미안 했지만 분리 수거는 못했고
버려진 낚시줄로 봉투 터지지않게 묶어
주차장 출입구쪽에 놔두고 왔습니다
명색이 유원진데 그리두면 청소차 오지않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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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주변에는 마대자루를 군데군데 놔두어
검정비닐이라도 담아 마대에 담으면 되는데
낙동강쪽은 고령군 관할이라 그런지 그런게 없네요
동백아저씨
쓰레기 줍는것 인증남겨두더구만 그걸 올릴필요까지는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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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오늘은 다른날 보다 조과에 열중하지않았기에
조과가 미흡했고
잡은배스 두마리 집에 가져와 왕년의주방장이 해주는
배스요리 시식 하면서 각 소주 일병씩 비우고
조행기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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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요리를 아주 싫어하는데도
배스요리 먹을만 하던데요
비린네는 일도없었는데 소주 안주로는 적격이라는 생각은 안들고
요리로는 먹을만 하다는 제 소견입니다
다음에는 누치 요리 해주겠다나 뭐라나.
또 낙동강 가자고.!!
홈피에 올라온 광고 보고
쿨 바지와 티셔츠 주문 해놨네요
광고주들이 어느곳이나 광고넣을려 하겠네요
저는 배스요리는 튀김으로 먹는게 가장 좋더군요.
우째 전염됫는가요?
낚시터 환경청소하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튀김비스무리하게해서
모양만든다고 무언가를 많이 첨부? 하는것같은데
맛은싫지는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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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라면 싫어하는
선입감이있는데 생각외 어떤 맛을낸거라할까?
여뜬 난생처음 민물고기를 먹었고 배스요리도 먹어봤네요
배스요리.... 궁금합니다
사진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사실 사진도남겼는데 아지매들이 호응안해주는 민물고기 요리를 하다보니 그림이깔끔하지를않아
배스요리를 온라인에 처음올리기에는 부족한것같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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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신경쓰가지고 함올려보겠습니다
예전에 잡은 고기 먹는걸 좋아하는 친구 덕에
배스 잡아서 많이 구워먹었었네요.
주로 호일에 싸서 숯불구이 많이 해먹었는데 먹을만했습니다.
생선은 무조건 안먹어!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있는 전데
하도 정성들여 요리하는걸 보니
저도 맛이 어떨지 궁금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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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혼자 낚시가더라도 큰놈은 꼭 가져 오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오
오월동주님도 멋지십니다.
동백 아저씨와 같이갈때는 라면과 커피를 반드시 먹으니까
봉다리에 쓰레기 몇개 더 담는건 아무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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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에는 마대포대를 곳곳에 놔둬 쓰레기 치우는게 아주편하던데
낙동강에는 아직없어 조금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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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사무소에 전화해
강가에 마대포대 준비해달라고 전화한번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