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끼 낚시 (부제 : 쇼 미 더 배스 라이트 로드테스트 #2 )

지난글에서 언급했듯이 로드 평가를 해볼려면 

대상 어종 100 여마리 정도는 잡아봐야 평가할 자격이 있지않을까?

생각하면서.

오늘 까지 대충 60 ~ 70 마리 정도 잡은것 같습니다

대충 조행 한번  완벽한 준비속에 조행 두번 갔었으니까.

생미끼 낚시도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많은 마릿수 조과와  아주 간단한 채비

넓은 포인트 탐색할 필요없이  한정된 공간에서 하니까  몸 피로도가

루어낚시의 절반정도 도 안됩니다  

 톡  하는 입질을 느끼고 하나, 둘  하면서 훅셋하는 그런재미는 없습니다

지가 그냥 물어 주니까.

전에 생미끼로 낚시 나설땐 몸컨디션이 안좋을때나

짧은 시간 낚시하고 와야할때  생미끼 낚시 했지만

이번에는 작정하고 준비해 갔습니다

스피닝 릴 낚시를 거의 하지않은 저한테  

이로드는 아주 가볍네요

로드 손잡이를 잡고 들었을때 가볍게 수평이 딱 잡히는게 무게감이 전혀 안느껴지네요

손잡이 부분이 짧아 들고 낚시할때는 정말편하던데

채비 묶을때 겨드랑이에 릴이 닿도록 바짝 븥여야 하는게

조금 어색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스피닝 로드는 라인이 빠지는 가이드링(?)이 베이트릴보다

갯수가 적은걸로 알고있는데

이로드는 가이드 링 갯수가 베이트 로드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피닝릴 치곤 가이드링이 촘촘이 붙어(?)있습니다

낚시를 노싱커 원리로 하다보니 바람에 라인이

로드 끝부분 한두바뀌 감기는 현상이 자주생기는데

싱커를 달고 하면 그런 현상는 없으리라 생각되고.

이놈을 시작으로

잘나옵니다

배스들도 코로나땜에 마스크를 하고있다보니

마스,크가 헐렁하게 한놈들만 나오는가 보네요

요런 싸이즈는 인증이 더이상 필요없을것 같고요

끄리 , 강준치 등도  잡혀나오네요

인간들도 마스크 하라해도 안하는 인간들이 있듯이

아래 이놈은 싸이즈 되지만 마스크를 안한놈인가 봅니다

싸이즈 좀되죠

로드와 계측해봅니다

4짜 중반은 넘기네요

이런놈들 여나무 마리잡아보면 로드 평가가 정확하지만

그만큼 안나와주니 . . . .

이놈도 드렉  5  ~ 6 미터씩 두번 정도  당겼다고 생각되고요

쇼 미 더 배스 이 로드 허리힘이  7 :  3 힘세를 보여주네요

허리가 아주 탄탄합니다

라이트급 로드라 하기보다는  미디움 라이트 로드 조금휨세 약한것 정도입니다

제가 이로드를 선택하고

배스낚시가 될까?

약간 걱정이 있었지만 이로드는 배스용이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베이트릴 사용할때도 미디움 로드보다  미디움 라이트로드를  더즐겨쓰고

주로 웜낚시만 하면서

드렉을 잘 활용합니다

 어떤때는 10여분 이상씩 실랑이 하다 끌어내는 경우도 더러있었습니다

심심하면 인증샷 남겨주고

싸이즈 괜찮은(?)  강준치

이놈정도 되면  드렉 당연히 당겨줍니다

그림은 저리 보여도 7짜는 훨 넘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래도 마무리는 배스로 해야겠기에

마지막 배스

오늘 로드 테스트 4짜급 몇마리는 잡아내봐야했는데

그게 내맘데로 되는게 아니라서  쪼매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