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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집앞강

goldworm 쥔장 goldworm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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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 바람많이 불거다 겁을 줘싸서... 

비린내 충전 차원에서 새벽에 출동했습니다.

 

오래 못할거라 짐작은 했지만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네요.

 

이미 집앞강은 태풍수준의 바람.

 

바람이 꽤... 불지만 그래도 가이드모터의 앵커링기능으로 

제자리 버텨주니

낚시할만 합니다.

 

잘나오다가 소강상태에 반복

 

20230504_083211.jpg

 

바람이

더 강하게 터지는 중이지만..

 

배스는 계속 나오네요.

 

가이드 앵커링 덕분에

참 편하게 낚시합니다.

 

20230504_090526.jpg

20230504_090532.jpg

 

나무에다가 비벼서 그런것인지

다른 낚시바늘에 잡혀서 그런것인지

 

옆구리들이 좀 상해 있습니다.

지느러미도 헤진걸 보면 산란장 근무서다가 왔는가 싶기도 합니다.

 

 

 

 

20230504_090602.jpg

 

나무 근처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낙동강에 4대강 공사가 끝난지 10년이 지나니

이제 나무도 많이 남질 않았네요.

 

 

 

 

20230504_090608.jpg

 

수온은 18도...

 

 

 

20230504_160155.jpg

 

20230504_162447.jpg

 

나무에 감겨서 

루어회수기로 아무리 쑤셔도 안되길래 포기하고

 

학원 돌아와서 냉큼 만들어뿝니다.

 

오늘은 골드웜표 웜스피너로만 거의다 잡았습니다.

폴링에 입질이 좋네요.

 

 

cats.jpg

 

 

동락공원에서 나갔고

바로코앞 강변도로아래에서 거의 머물렀습니다.

 

앵커링하다가

바람에 좀 밀려가다가의 반복.

 

앵커링 기능 참 편하네요.

 

이거 없이 예전엔 어찌했나 싶을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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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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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goldworm 글쓴이
한원식(문천)
바람불고 비온다는 예보에 출동 했습니다.
23.05.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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