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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조행기(신동지 떼밸리) 및 하빈지 짬 낚시

한정진(은빛스푼) 한정진(은빛스푼) 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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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지난 조행기죠~지난 일요일 남북지 떼밸리 후 이주만에 다시 모인 밸리족입니다.
아직 어둑한 5시쯤 한분, 두분 신동지 상류에 모여드는데 낚시고파님과 진덕님이 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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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공주머슴님도 달려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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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적극권유하신 라이더님 입니다. 밸리보팅의 참맛에 아죽 푹~ 빠지신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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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도착하신 저원님. 요즘 막둥이 보느라 잠을 설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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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덕님과 낚시고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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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좋으신 스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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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구입후 테스트보팅에 한쪽튜브에 3군데나 구멍이 난것을 확인하고 새로 튜브를
사 넣으시고 바람이 안세어서 좋다며 활짝 웃으시는 저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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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님 벨리의 간편함에 너무 좋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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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낚시와 플라이 낚시에 두루두루 해박한 용가리님 이죠~ 뒤에서 보면 아줌마로 착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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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뒤 만수위고 아직 부유물이 상류에 남아 있는 상황이라 조황이 어떨지 기대만 하고 한분 두분

물로 입수해서 오늘의 조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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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벽권 수몰나무 아래로 깊~~이 연안에 바~~짝 붙여 줘야 이렇게 배스가 물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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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님께서도 좌대가까이 가셔서 연속으로 끌어 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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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상하지 못한 손님입니다.
달배님과 지인이신데 가져오신 음료수를 배로 직접 배달해 주시고 아주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뵈었는데 여전히 웃음이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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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머슴님께선 상류 쉘로우에서 미노우로 연신 끌어 내십니다... 4짜이상 보기 힘든 날이었는데 혼자서

몇수씩 하시고 마릿수도 하셨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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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자연과 함께 하는것. 보팅낚시중에 제일 자연스런 보팅이 벨리보팅인것 같습니다.
인공적인것에 항상둘러 쌓여 생활하는 현대인, 하지만 자연과 조금더 자주 접하는 낚시인이 사람좋은건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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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되어 뜨거워진 햇살에 조행을 마무리 하기로 하고 용가리사범의 플라이 캐스팅 시범을 배우는 시간이 잠깐 있었죠.
제일 앞에 키퍼님이 계신데 보팅사진에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골드웜 식구 한분더 동천동에서 오셨는데 길을 잘못  돌아 오셔서 잠시 같이 보팅 하셨습니다. 눈팅 회원이시라고

아이디는 가르쳐 주시지 않더군요~ 다음 모임에도 다시 오셔서 통성명 하셔야죠~

뜨거워진 햇살을 뒤로하고 용무가 급하신 분을 뒤로 하며 불청객 골드웜님과 점심 식사로 뜨거운 해물칼국수를 한그릇씩 후딱

처리한뒤 스타님, 키퍼님,용가리님,은빛 이렇게 네명이 철탑포인트에서 강준치 프라이하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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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의 캐스팅에도 입질조차 없자 스타님, 키퍼님 고기 없다~ 를 외치며 철수 하시는데 용가리님 끝까지 남아 한수 하시네요~

증명사진은 꼭!~ 올려 달랍니다..

이날 오후 너무 더웠습니다...

하지만 먼길도 마다 하지 않으시고 같은 취미하나로 똘똘 뭉쳐서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주신 가족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다음에 또 떼벨리 공지 올라 갈겁니다...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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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째날~ 완벽하게 더위로 탈바꿈한 여름이죠~ 새벽조행 하려다 늦잠때문에 샤워만 연신 하고 오후늦게 친구의 전화를 받고

하빈지로 출발 하는데 제방에서 기다리던 친구차 옆에 낯익은 스타렉스 한대가 서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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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에 뒤에 이런 패치가 붙어 있으면....네! 골드웜님 맞죠~ 맞습니다!

그런데 전 골드웜패치 붙이고 다니다 떼어 버렸습니다.

요즘 낚시꾼 차량만 털고 다니는 도둑놈들 때문에 궂이 낚시 장비가 든 차량이라고 광고하기 싫어 서죠!

저도 귀차니즘 때문에 상당수의 장비를 차량에 두고 생활 합니다... 쉿! 비밀에 붙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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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포즈로 오랜만에 타신다고 맨발을 깨끗한 하빈지에 담그시는데.... 그 이후로 입질 못 받으셨다죠?

친구왈~  골드웜님이 우리보다 어려보인다고~ 더위 먹은 얘기를 합니다! (사실 나이는 같은데 며칠전 생일을 맞은 골드웜님 보다 제 생일이 한참 빠르긴 합니다만....)

골드웜님 스스로도 그런 소릴 요즘 많이 듣고 다닌다고 하시는데.... 그런가요? 누가 예전과 요즘 사진 비교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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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에 배스사진 없으면 꽝~조행이겠죠? 이런 애기배스 두수 하고 떠났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배스들도 많이 지치나 봅니다...

골드웜가족분들도 더위에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적당한 수분섭취와 휴식으로 일사병,열사병을 미리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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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늘 같이 조행한 친구가 막~~ 배스낚시에 입문했는데 새것사기는 그렇고 중고로 15만원 상당의 스피닝 세트를 찿고 있습니다. 프러스 마이너스는 조금 여유 있을 듯 한데 혹시 처분 하실분은 연락부탁 드립니다.( 회원정보에 전화번호 확인해주세요)

10.08.0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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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들이 정말 많네요...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10.08.02. 02:47

달배님과 지인님 음료수도 배달 해주셔서 시원하게 갈증을 해결했습니다..

역시~~실력차이는 어쩔수없더라구요`~5~6마리로 만족해야하는 현실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날 참석하신 모든불들 수고하셨습니다....

여름이 다 가기전에 꼬옥 다시 떼밸리 장면을 볼수있었으면 합니다..

10.08.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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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얼굴이 많이 보이네요

이거 벨리도 하나 사야하는건가요

그래도 보트가 더 좋아서 전 패스합니다.

 

플라이 사놓고 아직 마수걸이도 못 하고 있는 삼광입니다.

10.08.02. 08:45
강성철(헌원삼광)

철탑 강준치 너무잘나와요emoticon

어제도 짬낚시에 강준치 10여수이상 끄리다수emoticon

준치용 플라이훅 분양해드립니다 연락주세요emoticon   

                                                                                   

 

 

 

10.08.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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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은 전에 깍두기 머리 보다는 지금의 머리모양이 훨씬 낫죠...

전에는 우찌 보면 무서워 보였거든요.

저원님의 용기에 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emoticon

10.08.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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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타시는 분들의 모습에 자꾸  지갑을 열었다 닫았다 하게 되네요

바늘들고 허벅지 찌릅니다,

참아야 하느니라

 

10.08.02. 09:36

벨리떼보팅 너무 시원들 해 보이십니다.

골드웜님 그 포즈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10.08.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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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나서 몇마리 했는데요?

 

한여름이라 너무 무덥고 수온도 너무 높으니 고기들도 입을 닫더군요.

한마리잡고 두마리는 털리고 그러고 철수했습니다.

10.08.02. 13:00

은빛님의 조행기 참 간만입니다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자주 못 보지만 연락이나 가끔 합시다

10.08.02. 14:50

떼벨리 보팅 회원여러분들의 정다움이 묻어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은빛스푼님 나 언제 보트 한번 태워주삼....

10.08.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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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날 아침 아버님 때문에 인사도 못하고,,,,

먼저 철수해서 죄송합니다.emoticon

 

그리고 달배님 음료수도 고맙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emoticon

10.08.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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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님과 전라도에서 한참 잡고 있을때 스타님께서 삼광님께 전화 주셨던 모임이네요.

늘 모이시는 분들이지만, 항상 반가운 얼굴들 입니다.

더운 날에는 밸리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10.08.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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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으시랴..  고기 잡으시랴 고생많으셨습니다. 담에는 식사도 같이!!

여름 신동지의 매력은 거부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멋져요~!

10.08.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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