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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봉이 2010년 2번째 배스 만나고 왔습니다..

권대혁(코봉이) 14년 전 8959

안녕하세요.. 코봉이 인사 드립니다.

어제는 설연휴4일간 하루도 쉬지못하고 회사에서 보내고..

드디어 휴무... 꿀같은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그다지 꿀같지는 않더군요 ..

염색공단앞 똥통 포인트에 도착하니.. 구름이 많네요..

그리고 웨이더 입고 진입하는순간 터지는 바람들...

그래도 낚시꾼이 낚시를 왔으니 들어가봐야죠....

저번에 45Cm 준 대꾸리를 잡은 기억이 있어 오늘도 바닥을 철저히 공략하기 위해 텍사스 리그로 채비합니다.

로드를 살짝살짝 들어주는 방법으로 바닥을 질질끌어오는데 숏바이트만 납니다..

약간 하류쪽으로 이동하여... 캐스팅... 폴링과 동시에 로드를들어주는데 라인이 쭈욱 빨려들어갑니다..

훅킹... 힘을 많이 쓰네요... 순간 4짜 이상이라고 직감하고 신중히 랜딩하는데... 이거왠걸... 배스놈이..

제 가랑이 사이로... 마구마구 파고 드는겁니다.. 참 민망 하더군요...

랜딩해 올려보니 43cm 나오네요... 2010년 2번째 배스도 4짜로 장식하네요..

바로 요놈입니다.. 남의 가랑이에 사정없이 파고들었던... 아마도 암컷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낚시후 자장면한그릇먹고 하빈으로 넘어가는길에 산불초소에서 꽝~

하빈지에서 짬낚시를 또진행했으나..뻘작업과 그물로 인해서 꽝~

이렇게 2010년도 2번째 배스도 4짜로 장식하여 올해는 많은 대물조행이 될꺼라 기대되더군요...

그럼 골드웜 회원님들도 좋은 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권대혁(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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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봉이 입니다...

물가에 서는게 항상즐겁운.... 그래서 낙시를 합니다..

즐거운 조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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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공산명월)

이렇게 추운날씨에 웨이드 입고 물로 들어 가시다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금년 두번째 배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2.18. 15:40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감사합니다 어르신... 그날따라 바람 터지고 날씨도 춥고하여... 조행하는데좀 힘들었지만 배스손맛으로 싹 다 잊었답니다..

10.02.19. 14:21

이호영(동방)

항상 웨이더 입고 들어가 계신분이 코봉이님이신지....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저도 한번 들어가 볼까 생각했는데 엄두가 안나더라구요....언제 용기내서 함 들어가봐야 겠네요...

4짜라.....정말 부럽습니다...손맛보심 축하 드립니다.

10.02.18. 16:31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이호영(동방)

웨이더 조행 2번째 입니다... 추워서 많이는 못들어가겠더라고요 똥통포인트는 그래도 수온이 따뜻한것 같습니다..

한번들어가보세요.. 1호2호가 4짜라 올한해는 4짜만 잡다 5짜 못잡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0.02.19. 14:22

송우근(현서짱)

^^ 재미나 조행기 잘 봤습니다.

웨이더 생각은 했지만 실천은 힘들더군요 ^^ 아무쪼록 더욱 튼실한 넘으로 만나시기 바랍니다.

축하 드려요

10.02.18. 16:55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송우근(현서짱)

웨이더 조행... 저도 바라만 보다가 올해 장만하고 2번째들어가봤는데.. 워킹보다 좀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10.02.19. 14:24

김도훈(까망)

내공이 대단하신데요.

이 추운날씨에 웨이딩 이라니... 짱입니다.

10.02.18. 20:32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김도훈(까망)

내공이라기보다는.... 저랑 같이 다니는 회사동생들은... 수온이 차가운 산불초소 포인트에서도 웨이딩 합니다..

그놈들 볼때마다 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10.02.19. 14:25

임성규(임님)

정말 부럽습니다. 부러워~~~부러워~~~

10.02.18. 20:41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임성규(임님)

감사합니다.. 뭐 이런걸 부러워 하세요 임님도 이제 보팅시즌이 오면 대물 마구마구 뽑아 내실껍니다

10.02.19. 14:26

김종민(돌아온달마)

웨이더를 입고 계시는 모습이 용감해 보이십니다.

새해 2호 배스 축하드립니다.

10.02.18. 21:59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김종민(돌아온달마)

용감하다는 소리들으니 이상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축하를 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10.02.19. 14:27

이훈(승부사)

축하합니다.

웨이더를 한번도 입어보지 못한 저로서는 물속에서 잡는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저도 한 번 해보야 겠네요 ^^

10.02.19. 06:05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이훈(승부사)

감사드립니다.. 웨이딩 하면 워킹이랑 보팅과 다른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한번 해보세요..재미있습니다..

10.02.19. 14:28

김재욱(버럭)

축하 드립니다.

올해 4짜만 2호째 ~ 어띠 어복이 넘칠것 같습니다.

그쪽 수심시 보기에는 엄청 깊어 보이던데 그리 깊지는 않았나봐요.

진입로를 못찾아서 구경만 하고 옵니다. 한번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부럽습니다.

10.02.19. 13:56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김재욱(버럭)

감사합니다... 수심은 1M정도 됩니다.. 깊은데는 1M50정도는 나올것 같더군요... 웨이딩시 절대 허리밑으로는 안들어 갑니다.. 혹시나 넘어지면 큰일 나거든요..

10.02.19. 14:30

금성현(늑돌이)

부럽습니다~ 벌써 두번째 배스 손맛이라....

저도 이번 주말 출조 합니다!!!

면꽝만 하길 빌고 있습니다~

10.02.19. 17:33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늑돌이님도 이번주말에 대박하실껍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풀린다고 하더군요~~

10.02.20. 20:53

원로 조현수(저원)

그 포인트에,,,

저도 몇번의 유혹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대꾸리 대단합니다.

10.02.19. 22:29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조현수(저원)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2번째 입니다.. 그래도 갈때마다 4짜를 안겨주니 그저 좋을수뿐이 없네요..

10.02.20. 20:54

김태균(뚜벅이)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고 있으니 자꾸 코봉이님 코와 편광안경에만 눈이 자꾸 가네요

역시 코봉이님 매력 포인터는.......福코인가 봅니다

언제 시간내서 얼굴봐야죠

10.02.19. 23:01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김태균(뚜벅이)

오~ 뚜벅이님 감사합니다.. 당연히 제매력 포인트야 코 아닙니까`~ 그래서 코봉이기도 하지요

언제 시간내서 백곡지의 전투도 하고 식사도 한번 하시죠

10.02.20. 20:55

임승열(goldhook)

코봉이님 오랜만이예요

튼실한 손맛 축하드려요

10.02.21. 08:10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임승열(goldhook)

감사합니다 어르신.. 어르신이 축하해주시니까 힘이 납니다..

부부배스 어르신과 올해는 많은 조우 했으면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10.02.21. 11:25

육명수(히트)

추운날에..웨이더까지 입고.... 대단하세요~

캬~ 거기다 4짜까지..... 역시.... 열정이 있어야 하죠....

전 열정있게 하는데...왜 요모양인지...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2.22. 14:46

권대혁(코봉이) 글쓴이

육명수(히트)

히트님도 열정이 대단하지않습니까? 곧 멋진놈으로 잡으실껍니다...

10.02.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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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입한 립그립 시험해 볼려고 한강에 다녀 왔습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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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봉이 인사 드립니다. 어제는 설연휴4일간 하루도 쉬지못하고 회사에서 보내고.. 드디어 휴무... 꿀같은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그다지 꿀같지는 않더군요 .. 염색공단앞 똥통 포인트에 도착하니.. 구름이 많네요.. 그리고 웨이더 입고 진입하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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