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용연지(신기지) - 2010. 09. 19

배대열(끈기배서) 배대열(끈기배서) 10150

0

18

오랜만에 물가에 서고 왔습니다.

 

지난 번 달창 대회 이후 다시금 배를 띄우고 왔습니다.

 

빡빡한 주말 일정상 낚시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잠시 생긴 여유에 바로 출발했습니다.

 

 

 

원래는 반가운 분들이 많이 모이시는 달창이 목적지였으나 현풍 IC를 나오면서 우측을 보니

 

용연지(신기지)의 제방이 보여 호기심에 차를 돌려봅니다.

 

 

워킹으로는 몇번 방문했으나 보팅은 해본적이 없는지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IMG_7223.JPG

 

 

배를 세팅하고도 땀이 많이 나지 않는걸 보면 가을이 오긴 왔나 봅니다.

 

 

어탐을 세팅하고 상류로 올라가 봅니다.

 

 

IMG_7227.JPG

 

 

이동 중에 손님 발견합니다.

 

 

 

'훗!...언제 탔니?   어디로 데려다 줄까?'

 

 

'내가 맞춰놓은 드랙은 손대지 말거라~'

 

 

IMG_7225.JPG

 

 

starting 수온 24.6

 

안개가 많이 드리운 날은 일교차가 크니 낮엔 온도가 많이 올라갈 것이라 예상합니다.

 

 

IMG_7226.JPG

 

 

안개가 자욱한 상류쪽 수초지역

 

아침 피딩은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고기의 움직임조차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버징 포함 몇가지 채비로 수심 2m의 전후의 수초대 사이사이를 공략했지만 반응은 없었습니다.

 

미련없이 이동합니다.

 

+

 

IMG_7244.JPG

 

 

해가 완전히 뜨고 난 후에 혹시나 싶어 다시 상류쪽으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상류쪽의 움직임이 미약한 이유가 대충 이해되더군요.

 

상류쪽을 대부분 덮고 있는 마름이 삭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냄새가 나고 물색이 탁해졌습니다.  

 

 

IMG_7228.JPG

 

 

 

산능선 너머로 떠오는 태양 빛이 오늘 낮의 무더위를 예상케 해 줍니다.

 

 

 

사진100919_001.jpg

 

 

해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완전무장합니다.

 

더운 날씨에 하루 종일 숨이 막혀 답답하더군요.

 

 

 

바닥 지형이 전무하다 시피한 평지형 저수지이니 어탐이 그저 밋밋하게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나마 브러쉬와 큰 돌의 조합인 제방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IMG_7232.JPG

 

 

 

물안개가 더해져서 그런지 멀리서 밸리하시는 분들이 참 여유로워 보입니다.

 

인사드리고 제방 한쪽으로 이동합니다.

 

 

 

IMG_7263.JPG

 

 

IMG_7252.JPG

 

 

 

 

제방쪽의 전경입니다.

 

여름기간동안 풀이 많이 자랐네요.

 

억새와 마름 사이 공간,

 

오버행 앞부분과 안쪽에선

 

루어 착수 후 두, 세번 액션을 주면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제방 앞쪽은 수심 5m 내외 브레이크

 

 

입질은 바닥권에서 주로 왔습니다.

 

 

 

IMG_7240.JPG

 

 

입질!!!

 

 

IMG_7242.JPG

 

 

시원한 파이팅!!!

 

 

IMG_7241.JPG

 

 

'집으로 보내줄테니

 

그런 불쌍한 눈망울로 나를 보지 말렴!!'

 

 

IMG_7237.JPG

 

 


제방을 따라 가면서 마릿수를 하다보니 어느덧 도로변에 도달했네요.

 

벌써 잎이 붉게 변하는 걸 보면 가을이 다가 오고 있는 듯 합니다.

 

 

+

 

 

볕이 따갑긴 했지만 오늘 하늘은 청명한 것이 가슴이 탁 트이더군요.

 

오늘은 낚시하면서 유난히 하늘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IMG_7274.JPG

 

IMG_7276.JPG

 

 

 

잠깐 구름이 덮었다가 ...

 

 

 

IMG_7255.JPG

 

IMG_7256.JPG

 

IMG_7261.JPG

 

IMG_7267.JPG

 

IMG_7265.JPG

 

 

 

나는 물가가 좋고 당신들은 하늘이 좋겠지요?

 

 

 

IMG_7258.JPG

 

 

 

지금은 헐벗은 스풀이지만

 

가을맞이 새 라인 단장 곧 시켜줄께요~

 

 

IMG_7239.JPG

 

 

 

'넌 언제탔냐?

 

 

 

 

IMG_7243.JPG

 

 

낮엔 더운 날씨였지만 고기는 많이 나와주었습니다.

 

대신에 거의 20 후반, 30중, 후반대 사이즈가 대부분이었으며

 

괜찮은 녀석은 딱 하나만 만났습니다.

 

 

IMG_7273.JPG

 

 

바로 이녀석입니다.

 

 

 

그리고 이날은 웜에 반응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잔씨알들을 배재시키기 위해 하드베이트 위주로만 공략하였으나

 

3m 크랑크에만 한녀석 올라오고 나머지는 모두 웜!!

 

편식쟁이들 같으니..

 


 

 

+

 

 

 파워드라이브 패달이 중간에 한번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가운데 프롭 구동 페달을 밟으면 전기신호는 가이드에 전달되는데 프롭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PD V2 사용자들에게 한번씩 찾아온다던 말썽...

 

 

바람에 보트는 어느덧 연안에 자동 정박되고

 

혹시나 싶어 요즘엔 늘 비상 공구 몇가지들을 배에 싣고 다니는데

 

일단 뜯어봅니다.

 

 

 

IMG_7251.JPG

 

 

 

뜯어 낸 후의 사진이 없네요.

 

특별한 이상은 없어 보였는데 모래 먼지가 많더군요.

 

장갑으로 보드 몇군데를 슥슥 닦아주고 다시 구동시키니

 

잘 돌아갑니다.

 

 

땡볕에 노질은 괜찮지만 간만에 나온 물가나들이를 하마터면 접을 뻔 했습니다.

 

 

 

프롭이 돌아가니

 

보트는 다시 저수지를 돌아야죠~

 

 

 

IMG_7253.JPG

 

 

 

제방쪽 전경...

 

오늘의 주요 공략지점

 

 

 

IMG_7268.JPG

 

 

 

저수지 규모가 작고 수량이 적어서 그런지

 

해가 난 후 수온이 금새 올라갑니다.

 

 

 

IMG_7272.JPG

 

 

'할머니 어디 가세요?'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자꾸 다른데로 시선이 갑니다.

 

 

IMG_7269.JPG

 

 

의자에 앉아 마음껏 여유를 즐기며

 

한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랍니다.

 

 

 

 .

.

.

.

 

 

간만에 물가에 나서니 기분이 참 즐겁네요.

 

이제 다음 주면 본격적인 추석 분위기가 나겠네요.

 

모두들 명절 잘 보내시고 안전하게 고향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공유스크랩
18
profile image

차분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emoticon

언제쯤 저는 고기에 연연하지 않은 이런 멋스런 조행기를 써보게 될란지... emoticon

저희도 G2에 사용하고 있는 45PD V2 발판을 사무실에서 청소한 적이 있네요. 한번씩은 청소를 해주는게 필드에서 덜 고생하는거 같습니다. emoticon

오늘 달창처럼 웜에 반응이 좋은 듯 하네요. 저수지 상황은 비슷 비슷한 듯... emoticon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언제 필드에서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emoticon

10.09.19. 21:52
profile image

신기지에서 밸리한번 띄워 봐야되겠네요....

 

근데 다른 사진은 예술인데 셀카연습은 좀 하셔야 겠네요....emoticon

10.09.19. 22:12
profile image

역시! 신기지! 대박입니다!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저는 갔을 때, 제방권과 마을쪽 중류권에서 많은 입질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제방권이 가장 많았습니다.emoticon

마을쪽 제방에서 4번째 전봇대 즈음일껍니다.

친구녀석이 눈팅 5짜 쯤 버금가는 녀석을 스피닝L로드로 랜딩하다 터뜨린 적이 있습니다...

신기지는 정말 배스 놀이터 인 것 같습니다.emoticon

 

역시! 끈기배서님 사진은 예술입니다! emoticon

끈기배서님 조행기를 보다 제 사진을 보면...참 아쉬움이 남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emoticon

10.09.19. 22:48
profile image

멋진 사진들과 함께.. 마릿수 조황이라!!  오늘 아침 오봉지 떼밸리에선...   면꽝만 했다는!!

 

10.09.20. 00:42
profile image

끈기 배스님 조행기는 언제나 차분하니 좋네요...같은 신기지인데도 달리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emoticon

신기지 보팅은 딱 한번해 봤네요...항상 워킹으로 상류 수초만 지지다 보니 제방쪽은 등한시 하게 되더라구요..

멋진 조행기 잘 봤습니다...(마름이 다 삭으면 상류에서 필히 대꾸리 나옵니다..emoticon)

10.09.20. 08:13

손맛 축하드립니다.

 

전에 신기지 갔을때에는 꽈앙~하고 나왔는데,

 

다시 가보고 싶어집니다.

 

근데 식사는 하시고 손맛즐기셨는지요....~

10.09.20. 08:14

생생한 현장사진이 마치 동행 조행을 다녀온 듯 한 느낌을 주네요.

신기지 소식 잘 보고 갑니다.

10.09.20. 08:19

그림같은 멋진 조행기 잘 봤습니다.emoticon

 

꼭 제가  보트타고  낚시한 기분입니다...

10.09.20. 08:35
profile image

헉.... 보트타신 분이 끈기배서님이셨군요..... 저는 저어기~~~ 밀짚모자를 쓰고 날로밸리를 타던 니나노입니다.

 

날로밸리가 색깔이 확 튀는데 혹시라도 아는척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emoticonemoticon

 

안그래도 골드디오가 보이길래 아는 분인가....했는데 저의 느린 오리발질이 가이드모터의 속도를 이기지 못하는거 같아 그만 두었습니다.

 

그날 제방에서 고기는 참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그냥 라이트로드 하나에 씨테일 하나 달아가지고 하루 놀았습니다.

 

어차피 신기지에서 큰 배스 나오는거도 아니구요...

 

그래도 밸리를 타니 턱걸이 3짜만 나와도 손맛이 예술입니다. emoticonemoticon

 

저는 여덟시 반 쯤 철수 했습니다. 열댓마리에서 스무마리정도 잡은거 같습니다.

 

씨알이 작아서 세지도 않았습니다.

 

다음에 또 밀짚모자를 쓴 날로밸리가 보인다면 아마 저 일겁니다.

 

꼭 아는척 해주세요~~~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요~~~emoticonemoticon 

10.09.20. 08:51
profile image

신기지에서의 손맛 축하드립니다~.....

 

글을 보니 어제 신기지로 발걸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간만에 여왕마마의 허락으로 친구들과 내동지와 번개지를 갔다가 별로 손맛도 못보고 아쉬움만 잔뜩 남기며 발걸음을..

 

번개지는 현재 상황이 너무 안좋더라구요...거의 뭐 축구장 분위기...

 

 

10.09.20. 10:00

까페 횐님들 얼굴 함 볼라고 새벽같이 달려갔는데.....

딴곳으로 갔었군요.

그래도 손맛 만이보심 축하드려요.

10.09.20. 10:07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조행기 잘 봤습니다.emoticon

용연지 조행기는 잘 안올라 오던데 신기지라는 또다른 이름이 있었군요.

상류에서 여름철 버징낚시에서 재미를 많이 봤던 곳인데.

벌써 수초가 다 사그라지고 있네요.

이곳에서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물치를 잘 잡아내더군요

잡은 배스와 가물치는 요리해서 먹는다고 가져 간다네요.

뚝방쪽에서는 낚시를 한번도 안해 봤는데

다음번에는 제방권을 한번 노려봐야겠군요.

10.09.20. 12:51

또 혼자 즐기셨군요...

다음에는 전화주셈.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10.09.20. 13:48

낚시는 이렇게 해야된다는 교과서 같군요..

싸이즈나 마릿수에 항상 조급해하는 낚시꾼을 반성하게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0.09.20. 14: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높은순)
  • 강화 쪽실수로 다녀왔습니다
    ||1||0오늘도 어김없이 업무가 일찍 끝나서 가까운 강화도 쪽실수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하늘도 맑고 참 낚시하기에는 좋은 기상 조건이였습니다... 물가에 서니 비릿한 물내음이 가슴을 후련하게 해줍니다.. 약 두어시간 가량 짧게 하다가 왔구...
  • 최남식 최남식 조회 152604.11.26.18:40
    한국에 있는 마데사에서 생산한 바낙스미솔로지 베이트릴 입니다. 일제릴을 많이들 사용하셔인지 분해하는 법이 올라와 있지가 않았습니다. 의외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듯한데...그래서 무작정 뜯어보았습니다. 주물럭거리기를 한참 도저히 못 뜯겠더라고요, 게다가 스...
  • 드렁허리를 아십니까?ㅡ,.ㅡ
    쏘가리 잡으러 소보위천을 갔다 왔습니다.. 비가온후라.. 탁도도. 흐리고 수온도 낮고 해서. 활성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입질이 없길래.. 돌아 다니는 잉어들을 보고 문득.. ㅡ,.ㅡ 숫가락으로. 훌치기 하면 어떻까?[사악] 하는 생각에 숫가락으로.. 잉...
  • 터널 끝으로 보이는 햇살이 따뜻하고 생명감이 느껴진다 낚시는 언제나 설레임을 가득안고 ...... 포인트 도착 심장박동이 갑작스레 빨라지고 있다 강약 중간약~~~ 처음 와보는 곳이여서 차분하게 다운샷으로 공략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을만큼 힘을써주는 놈 포획 직벽이...
  • 가을 대호만... (전초전)
    가을 대호만은 흙탕물이 사라지고 물이 맑아져서 수심 2~3m 아래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 였습니다. 그물과 그물사이 인위적인 골창(?)마다 우측에서는 3짜들이 반겨주었고... 좌측에서는 좀더 큰 녀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스웜프-텍사스, 러버지그에 좋은 반응을 보...
  • 대호만 홀로 조행(팀한양 정출 못간 아쉬움 떄문에)+ 질문
    팀 한양 정출 전전날 친구와의 1박 2일 낚시로 인해 토요일 정출갈 체력 고갈 이 났고 너무 너무 늦게 일어나 청출를 참여 못했습니다. 아 아쉽따 매주 거의 대호만이나 서산 풍전지를 갔으나 개천절날 운암호에서 디카를 수장시킨후 사진없이 조행기 올리기가 머해서 조...
  • 1.장소 : 금호강 인근 작은또랑 2.일시 : 2017/1/4 3.날씨 : 얕은구름 4.채비 : 다운샷.노싱커 5.조과 : 잔챙이 댓수 4짜급 따라오더만 잡진 못하고 금호강갈걸? 하는후회가 드는하루... 사진을 못올리겠네요 집가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 눈물의 출조
    동행 조회 152404.04.05.23:30
    장소 : 신갈 저수지, 고기리 날자 : 4월 2일, 금요일 기상 : 흐리고 바람 수온 : 섭씨10~11.5 시간 : 12:00 ~ 18:00(신갈), 21:00 ~ 23:00(고기리) 채비 : 신갈-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 싱커에 페깅(4인치 호박색 그럽, 7인치 녹색 펄 컬리테일 웜 사용) 고기리-스피너...
  • 라이징요 조회 152404.04.29.12:08
    어제 남계지에 들렀습니다. 연안 10여미터 앞쪽으로 물풀이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 그 중간 쯤에서 괜찮은 사이즈들이 많이 뛰더군요. 그쪽으로 넣어볼 요량으로 1온스넘게 붕돌을 달고 던져도 안날아 가더군요. 이럴때 땅콩 한대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
  • 탑워터시즌. 삼산지
    goldworm 조회 152404.05.16.23:47
    일요일 가족들과 칠곡군 약목면에서 열리는 "봄꽃 나눔 한마당 축제"에 들러 꽃구경 실컷시켜주고 집으로 돌아오니 오후 4시. 삼산지에 미리가있던 녹생장화 응원해주러 달려갔습니다. 입질은 받았는데, 그때까지 꽝이라고 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땅콩을펴고 건너편친구...
  • 꽃밭 땅콩 입성
    goldworm 조회 152404.05.29.16:37
    며칠전 뜬구름님께 말씀 드렸다시피, 오늘은 꽃밭으로 내달렸습니다. 집에서 왜관IC까지 10~15분. 북대구IC까지 10분. 도착하니 30분 조금 넘게 걸린듯 했습니다. 7시경 도착 물색이 흙탕물에 가깝더군요. 일단 등나무식당 앞쪽에 차를 주차하고 보팅. 바로 건너편으로 ...
  • 토요일 일찍 마쳐 딸기나무님이랑 간만에 드라이브겸 팔공산에 밥먹으로 갑니다.. 처음에 헛제사밥을 가기로 하였으나 업종변경을 하여 다른곳을 찾아 헤매이다 결국 연기가 많이 나는곳을 찾아 갔습니다.. 옹기종기라고 오리구이 전문집입니다. 황토로 집을 만들고 옹기...
  • 구이지28일
    구름따라 조회 152407.02.28.18:09
    낚시를 신나게 하고 집에 돌아와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싸알 좋은것들 찍은 메모리가 에러라구뜨면서 사진이나오질않내요 [울음] 그만은 사진중에 딱 9장 나오더군요 그것두 뒤쪽의로만 [울음] 그나마 갠잔은사진 올림니다 싸이즈는 2짜부터 4짜까지 그러나 주종은 3짜...
  • 초심 조회 152304.10.25.23:04
    그동안 경치좋고 물맑은 곳에서 땅콩보트를 탈때면 내심 집사람생각이 나더군요.. 이좋은 경치를 저혼자 즐기기엔 아깝단 생각이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올봄 보트면허를 취득했지만 제가 원하는 보트를 구매할려니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 나더군요.. 집...
  •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거입니다. 오늘 따뜻한 날씨에 [배스]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물가로 뒤늦게 내달렸습니다. 사실 요전에 처음으로 베이트 장비(4600c5, 실크로드)를 마련하고도 캐스팅 한 번 해보질 못해서 몸이 아주 근질근질했죠. 새 장비에도 적응할겸 나가봤...
  • 오늘은 재방송입니다[헤헤] 작년 10월이후에 급격히 초보자분들이 골드웜에 식구로 대거 입성하심에 따라서 미처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총체적 자료하나 올려드립니다.. 웜낚시 채비법부터 운용술까지 모두 집대성한 자료집으로 저희 클럽 초보자용이나 실제 BIC회원분중...
  • 깜 조회 152305.09.05.10:2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둘째날 조별 토너먼트와 캐스팅 대회를 마치고 준비된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이미 정해진 '배스찜'. 식사전 다들 모였을때... 팔천사님의 제안으로 춘천 소풍 준비위원장님([씨익])인 정경진님께 조나단님의 티셔츠를 드렸습니다. 전 이때 ...
  • 게시판에 딥싸이클 배터리에 관한 질문이 잦고, 리플에 달기엔 내용이 길어져서 타이틀을 만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100A 기준으로 리싸이클 배터리나, 딥싸이클 배터리나 충전량과 기능은 같습니다. 단 신품일때 입니다. 일반 리싸이클 배터리는.... 사용 빈도에 따라 전...
  • 신갈저수지가 프로, 아마추어 시합 때문에 배스의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은 관계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신갈저수지 수문 아래로 정하고 상혁이와 아침 늦게 출발하였습니다. 모처럼 생각하고 찾아간 길 진입하는 초입(고매마트)에서 공사 중으로 진입을 하지 못하는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52306.10.16.11:46
    오어사는 포항시 오천읍에 자리하고 있는 데.. 제가 대구에 사는 관계로 대구에서 가는 길을 간단하게 설명 드립니다. 대구에서 포항가는 길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대구--포항간 국도.. 대구--경주 고속도를 거친 후 경주--포항을 국도로.. 대구--영천--경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