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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조행기(2010.09.26)

배대열(끈기배서) 배대열(끈기배서) 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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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현 거주지는 대구이나 양가 어른들이 타 지방에 계시니

 

명절에 운전한 기억만 잔뜩 안고 돌아왔네요.

 

 

일요일

.

.

.

 

명절동안 지친 아내를 위해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니

 

오후쯤에 낚시 다녀오라고 합니다.

.

.

.

반려했으나 압박에 못 이겨 집을 나서 봅니다.

 

 

 

 

갑자기 주어진 짬낚시 기회

.

늘 고민이 됩니다.

.

' 어디로 갈까?? '

 

 

 

 

소규모 저수지들은 녹조 등의 이유로 상황이 좋지 아니하니

 

그럼?

 

 

 

금호강!!!!!!!

 

 

yeah~~!!

 

 

 

작년 쌀쌀한 초봄 날씨에 도보로 빅원을 선사해 주었던 곳이 있었습니다.

 

 

 

포인트.JPG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항공뷰를 빌려왔습니다.

 

 

금호강이라는 하천명 오른쪽이 꽃밭 쪽 석축 제방

 

 

왼쪽의 녹색 연안 부근이 오늘의 공략지점입니다.

 

 

 

 

 

 

IMG_7279.JPG

 

 

흙먼지가 날리고 중간중간에 움푹 패인지라 차가 심하게 요동치지만

 

이 제방위 도로를 지날때면 늘 마음이 부풉니다.

 

 

 

 

 

 

 

 

 

IMG_7280.JPG

 

 

주말이라 그런지 야구 동호인들이 많이 나오셨더군요.

 

이제 야구도 가을잔치가 곧 시작되겠네요.

 

 

 

 

IMG_7281.JPG

 

 

축구장 쪽으로 내려와 주차를 한 후 강을 따라 연결된

 

산책로를 걸으면서 포인트를 열심히 찾아 봅니다.

 

 

작년에 대물을 선물해 준 곳은 일단 막판 피딩에 맞추기 위해

 

키핑해 두고

 

다른 곳을 기웃기웃

 

 

 

 

IMG_7282.JPG

 

 

괜찮은 자리는 벌써 부지런한 어르신들이 앉아 계십니다.

 

금호강변의 억새며 잡초들이 삭아야 진입이 쉬운데

 

아직까지는 접근하기가 많이 힘듭니다.

 

 

 

 

IMG_7293.JPG

 

 

성인 키 만큼의 풀과

 

여름철 수위 상승으로 넘어온 물이 고여

 

습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뻘이 퇴적된지라 잘못하면 깊이 빠집니다.

 

 

 

 

IMG_7299.JPG

 

 

일단 생자리를 만드는 기분으로 풀밭을 뚫고 들어가 봅니다.

 

 

 

 

 

IMG_7291.JPG

 

 

완전 갯벌에 온 분위기입니다.

 

 

 

 

 

IMG_7289.JPG

 

 

IMG_7298.JPG

 

 

지나가다 요런 곳이 잠깐 나오면 한숨 돌리기 좋습니다.

 

당최 던질만한 공간이 나오질 않더군요.

 

 

 

 

IMG_7292.JPG

 

IMG_7310.JPG

 

 

겨우 한자리 비집고 들어가 봅니다.

 

뒤에 선 키만큼의 풀들 때문에 캐스팅이 쉽지 않습니다.

 

 

연안 수심은 낮은 편입니다.

 

무릎정도의 깊이인데 군데군데 베이트 피쉬를 격하게 쫓는 무리들이

 

눈에 보입니다.

 

 

 

IMG_7288.JPG

 

you ready?

 

 

IMG_7297.JPG

 

 

채비는 14lb 카본라인에

 

 

IMG_7300.JPG

 

 

와이드 갭 4호 훅

 

 

IMG_7305.JPG

 

 

웜은 4인치 버터플라이 크로우

 

 

IMG_7307.JPG

 

 

장타 친 후 기다리면 입질은 자주 들어오지만

 

약은 입질입니다.

 

 

IMG_7308.JPG

 

 

웜을 통째 삼키지 않고 끝자락만 물고 있으니

 

여유를 주고 훅킹해도 미스가 납니다.

 

잔챙이 입질은 아닌데....

 

 

 

몇마리 아쉽게 보내고 겨우 한 수 잡을 무렵 

 

 

그레이님이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

.

.

 

IMG_7311.JPG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전화하면서 훅킹하네요.

 

휴대폰 조심하셔유~

 

이후 그레이님 연이어 낚아 올립니다.

 

IMG_7315.JPG

 

 

 

사실 오늘의 기대 포인트 였던 석축 맞은편 수몰나무 부근은 진입이 어려워

 

바로 인근에서 낚시하면서 입낚시도 곁들였습니다.

 

 

 

이날 연안 수몰나무 를 둘러보지 못한것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진입이 불편한 곳은 배스들에겐 멋진 놀이터가 되겠지요? 

 

 

IMG_7318.JPG

 

 

 

IMG_7317.JPG

 

 

 

많이 쌀쌀한 날씨 가운데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IMG_73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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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행기 감상 잘했습니다.

전 언제 이런 멋진 조행기를 써볼까요...

사진도 그냥 아주 예술입니다.emoticon

10.09.2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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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고기가 없는 맹탕 조행기이지요/~

 

조과가 형편없는 조사의 자기 변명이기도 합니다. emoticon

10.09.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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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아시다시피 금호강은 전역이 포인트인데

 

저한테는 그리 관대하진 않더군요. emoticon

10.09.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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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빅원 하나를 노리고 고생하면서 들어간 간만의 금호강인데

 

잔씨알로 겨우 면꽝만 하고 왔네요. emoticon

10.09.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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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요? 늑돌이님 배스만 보이고 끈기배서님 배스는 보이질 않는데요... emoticon

저만 그런가? emoticon 

사진보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훗날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emoticon

 

이날 처음처럼님이 저자리를 지나가신 것으로 아는데... 시간차가 있었나보네요...  emoticon

 

10.09.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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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산책로 따라 처음에 걸어가다가 루어하시는 분을 잠깐 만나뵈었는데 혹시 그 분이

 

처음처럼님이 아니신가 싶네요.  철수하시는 것 같았는데 조황을 잠시 여쭈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물가에서 뵙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emoticon

10.09.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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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요즘은 조금 나아진것 같읍니다.서리가 내려야 진입이 좋아질것인데.

손맞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9.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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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금호강 지킴이이신 어르신 따라갈려면 한참 먼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진입이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르신

10.09.28. 23:39

조행기 보다는 포토 그래피 한편 보는거 같습니다.

참 좋아 보입니다.

10.09.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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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버럭)

부족한 조행기에 과찬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한눈을 많이 팔다보니 조황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emoticon

10.09.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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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시원해 집니다.

점점 깊어 가는 가을날 모니터만 보고 있는 분들 밖으로 내모는 사진입니다.

10.09.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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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진(은빛스푼)

쌀쌀해 지긴 했지만 이젠 밖의 하늘이 완연히 가을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이제 갑자기 추위가 몰아치면 시즌이 빨리 끝날 듯 하니 시간날때 자주 나가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moticon

10.09.28. 23:47

환상 조행기 잘봤습니다.

 

제 모니터가  시원해 집니다.

10.09.28. 11:35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감사합니다. 스타님.

 

사진 편집 과정에서 실수를 해 사진이 많이 깨지네요.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moticon

 

 

10.09.28. 23:48

끈기배서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면..

 

항상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

10.09.28. 12:50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부족한 사진을 좋은 말씀 남겨주시니 부끄럽네요.

 

다음엔 고기잡은 사진만 올려야겠습니다. emoticon 감사합니다.

10.09.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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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못들어가는 포인트들 상당히 좋아보이지만,

막상 땅콩 띄워 가보면 릴꾼 피해다니랴...바쁘고

좋아보여서 들어가보면 수심이 한뼘이고 뭐 그렇답니다.

 

그래도 잘 잡아내시네요.

10.09.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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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요즘엔 억새가 많은 곳도 릴낚시 하시는 분들이 길을 일부러 내어 포인트를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양쪽에서 릴을 던져놓으시니 갈만한 곳은 왠지 석축 끝나는 지점 직벽권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꼭 한번 배를 띄워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emoticon

10.09.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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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배스마루)

요즘은 뜸하지만 늘 대구 배서분들에게 짬낚시로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 주니

 

고마운 곳인것 같습니다. emoticon

10.09.28. 23:53
profile image

저같은 초보가 캐스팅하기엔 너무 악조건이어서 포기를했던 곳입니다.

내공이 엿보이는군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9.28. 20:13
profile image
채종성(인수아빠)

저 역시 뒤쪽 잡초와 억새에 걸릴까봐 노심초사 했었습니다.

 

실제 던질만한 곳도 아직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고기는 있었습니다. emoticon

10.09.28. 23:54
profile image

고기 사진은 별로 없지만

풍경사진이 일품이군요.

눈으로 즐기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10.09.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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