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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파티 in 대청

구도형(지성아빠) 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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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성아빠입니다.

1주일에 한번씩 출조를 했음에도 조행기를 별로 올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대청에는 오늘 많은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최근들어서 총대매고계신 "흐르는강물처럼님"의 고품격 일기예보에 의하면

금일 대청이 다른필드와 달리 바람의 영향이 없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다른곳은 바람때문에 낚시하기가 힘들거란 공포분위기조성 때문일까요 평소보다 더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풍요로운 조행이 되었습니다.

8시쯤 석호리 슬로프에 도착하니 "흐르는강물처럼님"으로부터 8시30분쯤 도착할거란 문자가 옵니다.

느긋하게 아침공기를 마시며 보트를 조립해 봅니다.

좀있으니 차한대가 도착하고 두분이 내리십니다.

가볍게 인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새로업그레이드한 슈퍼터보사용법을 친절히 알려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대전에 멋진 뷔페식당을 오픈시키기위해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하시더군요~

몇번을 사양했지만 오픈날 꼭 오라고 합니다.

저 뷔페 무지좋아하는데...꼭 갈거라 다짐합니다.

8시반쯤에 모든셋팅이 끝이나니 한분씩 반가운 얼굴들이 도착을 하십니다.

흐르는강물처럼님, 처음처럼님, 동방님, 진덕님& +1님, 배스마루님, 문배스님, 버럭님, 그리고 성함을 밝힐수없는1분

석호리슬로프가 골드웜식구들로 꽉 차더군요~ 일사분란하게 보트세팅하고 깔끔하게 주차하시는 모습을 뵈니

역시 골드웜네식구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배를띄우고 첫캐스팅을 할때면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배스가 반겨줄지 참 기대가됩니다.

점점삭아드는 수초사이로 지그헤드를 밀어넣어보니 잔챙이들의 입질이 활발합니다.

조금 큰 웜을끼워 던졌더니 수초사이를 빠져나올때 강하게 입질이 들어옵니다.

드렉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졌지만 "팅~" 라인이 끊어져버려 얼굴도 못본체 첫수를 허무하게 날립니다.

그래도 지난주와는 확연히 틀리다는 생각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계속해서 수초지대를 공략해 봅니다.

1/8온스 지그헤드+C-tail웜으로 손끝감각을 느껴봅니다.

다시한번 수초를 빠져나오는 순간 "투둑~" 강하게 훅킹해봅니다. 비교적 괜찮은 사이즈의 배스가

10월의 마지막날 출조나온 저를 반겨주더군요

IMG_0090.jpg

같은자리에서 크랭크베이트를 날려봅니다.

한 두달정도 크랭크베이트로 꽝을 날리고 있는 저이기에 오늘은 더더욱 간절히 크랭크베이트를 운용해 봅니다.

바닥이 수초로 뒤덮인 지역을 천천히 빠져나올때 "파바박~" 크랭크가 공격당한 느낌이 라인을 타고 전해져 옵니다.

실로 오랜만의 크랭크베이트 힛트여서 상당히 신중히 라인을 감아들입니다.

2달만에 크랭크베이트를 물고나온녀석은 정말 크랭크베이트만한 녀석이더군요 너무작아서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오늘은 수초지대에서 반응이 참 좋았던것같습니다.

직벽권에 붙어있는녀석은 직벽에서 5~6m 떨어진곳의 바닥에 바짝 엎드려있어서 잡아내기 쉽진않더군요.

그래도 지그헤드와 다운샷으로 모처럼 손맛을 볼수있었습니다.

IMG_0091.jpg

잔챙이들이 성화를 부리지만 잘 골라내면 쓸만한 녀석들도 꽤 있더군요

수초지대에서는 수초의 끝부분에서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하드베이트보단 웜에 반응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IMG_0100.jpg IMG_0093.jpg IMG_0095.jpg IMG_0096.jpg IMG_0098.jpg

4짜 3수를 포함하여 10여수 했던 것 같습니다.

마릿수나 사이즈모두 만족할만큼의 대박은 아니었지만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의 짧은시간을 고려한다면 상큼한 하루였습니다.

보통때같으면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해결했겠지만 오늘은 사전에 연락을 주고받고

동방님께서 삼겹살을 진덕님+1님과 강물처럼님+1님께서 맛있는 밥과 국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모두들 배가 빵터지도록 실컷 먹었습니다.

간만에 밖에서 많은사람들과 함께한 점심여서그런지 밥맛이 정말 꿀맛같더군요..

 

즐거운 식사시간모습 함께 보시죠~

IMG_0108.jpg IMG_0102.jpg IMG_0103.jpg IMG_0104.jpg IMG_0105.jpg IMG_0106.jpg IMG_0107.jpg

수다스럽게 점심을 먹곤 동방님 이벤트응모하기 슬로프청소시간을 잠시 갖었습니다.

준비한 봉투에 비해 쓰래기의 양이 너무 많아 다 치우진 못했습니다.

 IMG_0110.jpg

IMG_0109.jpg

 

IMG_0111.jpg

265+5마력의 부상활주를 위해 과학적인 현장검증이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IMG_0112.jpg

동방님의 팔콘+5마력이 시원하게 부상활주를 하는 것을 보니 배가 많이 아파왔습니다.

나도 달리고 싶다라는 간절한마음으로 최대출력으로 달리다보니 GPS 속도계가 17km를 넘어 18km를 찍더니

갑자기 앞부분이 내려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속도가 점점 올라가더군요

최대속도가 21km를 넘어가며 완벽한 부상활주가 이루어 졌습니다.

정말 놀라운 순간이었는데 아쉽다면 단한번이었다는것 그다음부터 어떤 방법을 써도 부상활주가 되지 않더군요.

부상판이 오히려 출력을 조금 떨어뜨릴수도 있다고하니

다음출조때는 부상판을 제거하고 한번 달려봐야겠습니다.

동방님과의 속도전쟁은 앞으로도 계속될것 같습니다.

그죠 동방님??

IMG_0092 copy.jpg

p.s 사진은 모두 아이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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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조행기가 아니라 아이폰 자랑질로 보여집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emoticon emoticonemoticon

블루님 준비해오신 초밥은 제가 먹어보질 못했네요... emoticonemoticonemoticon

 

오늘 함께 하신 많은 분들 반갑습니다. emoticon

블루님, 가족분들이랑 오셔서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moticon 

 

오늘 삼겹살 준비해주신 동방님,

어묵탕 끓여오신 버럭님,

아침에 초코파이랑 간식 챙겨오신 지성아빠님,

특별히 김치볶음밥과 멸치썪어 주먹밥 만들어오신 제수씨(진덕+1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moticon

 

금일 사진기를 챙겨가지 못하여 사진이 없습니다... emoticon

저는 오늘 3짜만 수두룩하게 잡았습니다... emoticon

 

늘 일사분란하고,

주변 정리정돈 잘하고,

모이면 친근하고...

암튼 우리들만의 즐거운 대청 가을소풍이었습니다... emoticon 

 

 

10.10.31. 21:11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아이폰의 위력은 뭐.emoticon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아직 풍성한 조과는 아니어도 모두들모여 오손도손 참 즐거웠어요.

빨리 빨리 다음스케쥴 잡아주세요~emoticon

10.11.01. 10:37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빨리 빨리 다음스케쥴 잡아주세요~emoticon


안동 갈라고 하는데... 오실꺼죠? emoticon

오신다면 안동찜닭은 당연히 사드립니다... emoticon emoticon

10.11.01. 10:38
profile image

저포인트 내 자린데..... 많이 잡으셨네요....emoticon

오후에 8마력으로 날라다니다가 왔습니다...emoticon

10.10.31. 21:34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골창도 골창이지만... 본류권 곳부리 능선 주위에서 잘 올라오더군요... emoticon

다만 훼방꾼이 있어서 낚시가 좀 곤란했었습니다... emoticon emoticon

하지만, 잡으면 3짜 초/중반이라... emoticon

훅셋해서 싸이즈 안되어보이는 느낌이 드는 녀석들은 아예 물속에서 로드를 떨어서 털어버렸다는... emoticon emoticon 

10.11.01. 10:50
profile image

지성아빠님 수고 많이 하셨네요...오늘도 많이 잡으셨네요..

오우...아이폰이 저런 기능까지....

저도 얼마나 나오나 찍어 보고 싶네요....emoticon

같은 스펙인지라...속도 전쟁은 계속 되어야지요...먼저 9.8가기 없기 입니다...요...emoticon

(그리고 뭐 죄진거 있습니까...왜 죄다 얼굴을 가리시나요..emoticon)

10.10.31. 21:38
이호영(동방)

어제 아이폰좀 빌려드릴걸 그랬습니다.

보다 정확한 속도를 비교해 볼 수 있었는데

담에 또 기회가 있겠죠...

자꾸 앞으로 나가시면 9.8이상으로 바로 갈수 있습니다.emoticon

10.11.01. 10:38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자꾸 앞으로 나가시면 9.8이상으로 바로 갈수 있습니다.emoticon


내가 보니 지성아빠님은 혼자 보팅하신다면 굳이 9.8로 가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emoticon

어제 제대로 부상활주하시는 모습을 보니 놀라움을 감출 수 없더군요... emoticonemoticon

10.11.01. 10:45

아이고 배야... 조행기도 배아프고...아이x도 배아프고...뭐... 평일날 염장 조행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고생하셨구요...손맛 축하드립니다.

10.10.31. 21:46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히트님은 이모티콘이 깨어져 보이지 않으니 위에 무슨 표정인지를 글로 상세하게 표현해주시기 바랍니다... emoticon emoticon

10.11.01. 08:28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모티콘이 제 컴퓨터로도 가끔씩 올라오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10.11.01. 10:40

참 보기 좋은 분들입니다

좋은 만남에 즐거운 낚시 더불어 먹을거리들....

이런 게 행복한 거지요

더구나 청소까지 ....

최고입니다. 최고.....

10.10.31. 21:57
profile image
최관영(이내)

참 보기 좋은 분들입니다


동방님은 골드웜네의 복덩이 입니다. emoticon

잘 생기고, 친절하고, 자상하고... 게다가 저렇게 가는 곳마다 청소도 잘 하시고... emoticon emoticon

 

P.S: 동방님 어제 삼겹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가까운 저수지에 갈 때도 한번 더 구워 먹읍시다. 역시 식당 밥보다 훨씬 낫더라는... emoticonemoticon 

10.11.01. 08:49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하 뭐이리 비행기를 태우십니까...어지럽습니다..emoticon

그쵸...식당에서 비싼돈주고 먹는것 보다 번거롭지만 훨 나은듯 해요..emoticon

10.11.01. 09:00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손발이 맞으니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서 그런지 그리 번거롭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emoticon

물론 이것 저것 다 챙겨오신 동방님이 많이 번거로울겁니다... emoticon

덕분에 점심 잘 먹었습니다... emoticon

10.11.01. 10:41
이호영(동방)

어제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부탁드립니다

10.11.01. 10:43
최관영(이내)

꼭 한번 같이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따뜻한 느낌 오래갑니다.

10.11.01. 10:40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더도덜도 말고 요번만큼만.....emoticon

 

물론 동방님은 고생하시겠지만 또 부탁드리긴 뭐하지만.. emoticon

 

기대는 쪼금 해볼렵니다..emoticon

10.11.01. 19:20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다음번 모임부터 후식은 형님 담당으로 해야겠습니다.emoticon

과일을 좀 썰어서 오시거나, 아니면 현장에서 썰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emoticon emoticon

10.11.01. 20:11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역시나...맛집 동호회 추천이 우선인듯 합니다..emoticon

10.11.02. 07:59
이호영(동방)

동감입니다.emoticon

만나자마자 배식 언제하냐며 괴롭혀요~

10.11.02. 09:24

대청의 달인 답게 멋진 조행하셨네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요즘 대세네요... 주변이 전부 아이폰으로

바뀌는걸 보니... 아..나도 바꿔야 한단 말인가...

emoticon

10.10.31. 23:08
임성규(임님)

무슨 대청의 달인이예요 부끄럽습니다.

아이폰이 대세는 대세죠.

10.11.01. 10:43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다음 출조용 포인트도 충분히 적립했습니다.

 다른 사진은 다 피했는데 마지막 사진 언제... 피하질 못했네요.

회사 동료가 하는말 "아들 사진  잘 나왔네요"

사진으로인하여 밝인것도 아니고 안밝인것도 아니고..

담에는 당당하게 가겠습니다.

 

10.11.01. 10:19
profile image
박영식(블루)
다른 사진은 다 피했는데 마지막 사진 언제... 피하질 못했네요.

회사 동료가 하는말 "아들 사진  잘 나왔네요"


세상에 비밀이란 없는거 같습니다... emoticon 

다음에 필드에서 기회되면 또 뵙겠습니다... emoticon

10.11.01. 10:43
박영식(블루)

아드님이 아주 귀엽더군요~

씩씩한 모습이 아주 예뻤습니다.

담에도 같이 만나요

10.11.01. 10:44
profile image

어찌 이리도 잘 잡아내시는지...emoticon

 

대청을 자주 가시니 필드상황에 굉장히 밝으실 것 같네요.

 

다양하게 흩어져서 지내시는 골드웜 분들이 만나시기에 대청만큼 적절한 곳도 없는 것 같네요.

 

멋진 분들과 함께 하신 즐거운 조행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10.11.01. 11:46
배대열(끈기배서)

저도 계속 고전하다가 어제 잠깐 조과가 괜찮았던것같습니다.

고수이신 끈기배서님께 이런말씀들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대청 한번오세요~

10.11.01. 20:14
profile image

히트님이랑 지성아빠님의 이모티콘이 유독 깨지는데,

브라우저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요 얼마전 업그레이드와 연관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나부터시작합시다 이벤트 당첨이긴한데, 누구를 드려야할까요?

글 올린분을 늘 기준으로 삼는데,

흐르는강물님은 이미 당첨되어 계시고, 동방님도 올해중에 참여하셨던가??

 

그냥 글올린분 기준으로 지성아빠님이 당첨된것으로 하겠습니다.

 

10.11.01. 16:38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흐르는강물님은 이미 당첨되어 계시고


아니 저는 뭐 한 것도 없는데요...? emoticon 

그리고, 이번에 지성아빠님도 그냥 사진만 찍어줬는데요...? emoticon emoticon

10.11.01. 20:09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저도 쓰래기 담았거든요~

그럼 염치불구하고 제가 받는걸로 해야겠습니다.

10.11.01. 20:13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저도 담았는데....................................봉투도 내껀데.............................emoticon

10.11.01. 21:30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저도 쓰래기 담았거든요~


저는 분명히 사진에 쓰레기 담는게 보이지만... emoticon

지성아빠님은 사진찍느라 안보이잖아요? emoticon emoticon

10.11.01. 21:47
profile image

또한번의 멋진 추억을 만든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성아빠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널 직접 함 뵙고 싶었는데...

직접보니 사진보다 너무 젊어보여 놀랬다는... emoticon

다음 대청 출조 때도 뵙기를 기원합니다

그날 식사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 ..일일이 감사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emoticon

어찌하다보니 입만 달랑 가지고 참가한지라..

염치도 없구 죄송했어... 그나저나 저는  했습니다.. emoticon

대청 첫 출조인데 말입니다 그냥은 못넘어 가는지라 시즌 마감 전에 꼭한번 더 도전할겁니다..  emoticon

 

10.11.01. 17:23
profile image
구경태(Moon Bass)

그나저나 저는 했습니다.. emoticon

대청 첫 출조인데 말입니다 그냥은 못넘어 가는지라 시즌 마감 전에 꼭한번 더 도전할겁니다..  emoticon


전 문배스님의 늘 그 오기가 보기 좋았습니다. 끝까지 해보는 고집~! emoticon emoticon

더 추워지기 전에 이번주에 다녀오심이 좋을 듯 합니다... 3일 동안은 춥다하니, 주말에 한번 더 달리심이...? emoticon

10.11.01. 20:06
구경태(Moon Bass)

저도 꼭 뵙고싶었었습니다.

만나뵈서 참 반가웠습니다.

골드웜네 가족들은 처음뵈도 늘 옆에 있었던 사람인듯

가깝게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달창의 터줏대감이시라고 전해들었습니다.

다음에 달창에 들리면 한수 배우겠습니다.

10.11.01. 20:17
profile image

멋진 소풍에 멋진 분들이 함께 하셨네요.

저도 내일 이런 배스들을 만날 수 있어야 할텐데~~~!!   다소 불안한 맘을 가지고 잠자리에 드네요.

10.11.01. 19:27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혹시나 지성아빠님 전화번호 입력해서 가셨다가 조과가 시원치 않으면 어디서 잡았는지 살짝 여쭤보시기 바랍니다...emoticon

조과엔 비밀이 숨겨져.. emoticon

10.11.01. 20:07
이상훈(공주머슴님)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좌표보내드릴게요.

수초끝을 공략해보시길 적극추천드립니다.

10.11.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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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어제에 이어 가남지에 다녀 왔읍니다. 처음부터 다운샷 채비 매는데 손이 시러워서 신문지 한장에 불을 지펴 손을 녹인 다음 채비 세팅하여 물가에 내려서니 먼저 오신 들낚 하시는 어른 한분 계시네요. 다운샷 봉돌 좀 무거운것 달아 장타 날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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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십니까 어제 저녁부터 날씨가 쌀쌀하더니 오늘 아침은 손이 시리도록 춥네요. 겨울옷으로 완전 무장하고 두꺼운 장갑끼고 가남지에 도착 하니 오전 7시경 주위 둘러보니 세분이 저보다 먼저 오셔서 들낚시 하고 계십니다. 이추위에 저같은 얼빠진 사람이 더 있구...
  • 비오는 날의 달창~~
    안녕하세요 뺑기매니아입니다. 오랜만에 달창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지난 일요일(10. 24) 야간 근무를 끝내고 달창으로 달려봅니다. 출발 전 부터 내리던 비는 도착할때까지 내리네요 도착한 달창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완전한 만수위의 달창 비오고 ...
  • 하와이 윌슨호수 베스 조행기 입니다.
    저번주에 네꼬가 먹히길래, 새로 네꼬 채비를 좀 준비해서 오늘 윌슨호수로 출조했습니다. 이제는 조금은 윌슨 호수의 패턴을 알 것 같아서 저번 주에 몇 마리 나마 건진 직벽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제일 처음 네꼬로 나온 놈입니다. 또 비슷한 사이즈의 아기배스입니...
  • 좀처럼 쓰지 못한 조행기 - 부제: 그 아름다운 빛 해창만
    워낙 보잘것 없는 출조와 조과에 늘 조행기는 나중에... 라는 생각만이 조행기를 늦추고 있었습니다. 다른분들의 멋진 조행기는 둘째 치고서라도 빈약한 출조횟수와 어설픈 조력이 선뜻 손가락을 붙잡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 9시 평소 자주 연락하고 ...
  • 비린내 충전 136번째
    안녕 하십니까. 휴일 잘들 보내셨는지요. 비오는 덕분에 편안하게 하루 잘쉬고 오늘 경산 남천 끝자락에 다녀 왔읍니다. 아치이라 그런지 바람도 없고 기온도 차겁지 않아 낚시하기 좋은 아침인것 같읍니다. 스베로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에서 상류로 가면서 두드리니 어...
  • 아직 끝나지 않은 대청의 여름...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이번주는 밀양강을 가볼까 하다가 비가 온다는 소식에...강물님께 날씨를 물어 봤더랬죠.. 남부지방엔 비가 종일 올거 같다는 소식에...지성아빠님 연락해보니 대청을 나가신다 하시네요.. 비가 오더라도 많이 올것 같지 않다는 얘기에 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