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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기의 광어 사냥..

이강수(도도/DoDo) 1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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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못간지가 어언... 2주쯤?

몇주 동안 전라권 참돔사냥으로 높은 파도와 싸워 왔습니다만..

 

그 여파로 발키리 공장에 올려놓고는 숨을 좀 쉬고 있었습니다.

 

홍두식 프로님과의 인연이란다면 한 5~6년 전쯤 어떤 이유로 잠깐 구로본가 앞에서

뵈은적이 있던듯 합니다.

여튼 근래 보트 보관소에서 지나치며 인사하고 바다 위에서 인사하고 하던터에

기회가 되어 홍프로님 트로피에 얻어 타게 되었습니다.

 

워낙.. 제가 다른 분들과 낚시하는걸 즐기는 편입니다만..

민패가 안될까하는 고민 0.0000000001 초쯤 하다가 여튼 동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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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보트가 아닌 보트를 제 달구지에 달고 바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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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터의 어탐 만으로 스트럭쳐를 긁는 저로썬 어탐이 계속 지름신을 대동하곤합니다.

역시나 로렌스 HDS 씨리즈를 생각하고 있지만..

주머니 사정이 ..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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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번대의 트로피 UF타입이라고 해야 겟고..

115마력의 4행정 머큐리 심장!

 

무게감이 앞쪽에 있어  콤비와는 달리 주행성이 골고루 전달 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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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장이신.. 홍두식 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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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장에서 쫒겨난(?) 사랑이님..

오늘은 홍프로님이 갑판장 까지 하신다니.. 분명 쫒겨 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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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자1... 역활에 도도 !!

오늘은 그냥 고기나 잡으면 되겠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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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랜딩에 라인 엉키고~

유선배 같으면 신경질 스럽겠지만.. 우린 일부러 즐기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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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질 한번만 하면되니 얼마나 좋은가요~ 그쵸?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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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가 넘어서야 낚시를 시작했지만서도..

11시쯤을 넘길때 벌써.. 대장쿨러를 채우고

 

이제 담을 곳이 없다는 고민에 빠져야 합니다.

물과 음료 간식이 담겨 있던 쿨러하나 비워서 몇장더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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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사랑이님표 회는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저 수온기의 광어회 맛이란...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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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같은날 근처 낚시를 하고 계시던 돌핀호의 산하님..

무의도 쪽에서 몇마리 잡으시다 오후 쯤 합류를 하셨습니다.

 

올한해 후반기엔 산하님과 정이 붙을 상황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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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시렵고 이마가 시렵고..

볕을 보기 어렵던 하루 였습니다.

 

그나마 잡혀주는 광어와 우럭들에 추위를 이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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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간간히 내렸지만 구름 한쪽에 파란 가을 하늘이 살짝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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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을때 만큼의 감흥은 없지만서도 영흥대교의풍경은 근사 합니다.

또 하루를 무사히 마쳤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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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몰골인가요?

아니면.. 난장 모드인가? 룩이.. 쿨럭 !

 

홍프로님은 보트를 몰고.. 도도는 츄레라를 몰고~

사랑이님은 이런저런 어시스트를 하고 하니.. 후다닥 내리고 후다닥 올리고 황금콤비가 따로 없더랍니다.

꾸미기_SANY0135.JPG

 

큰 클러는 홍프로님 친척분들이 기다리고 계시고~

작은 쿨러는 제 기지앞 마켓과 세탁소에 택배 보관료(?)로 몇장드리곤 사랑이님에게로~

꾸미기_SANY0136.JPG

 

하루가 참 즐겁고 여유로운 낚시 였던듯 합니다.

입항하고 영흥도를 나오던중 두부전골 한사발 같이 하고는 왔습니다.

 

 

팔미도.JPG

오전 조류의 방향과 오후의 조류의 방향..

물론 바람의 방향도 감안해야 겠고..

 

녀석들의 눈의 방향은 어느 쪽이였을까? 또 수중 스트럭쳐에서의 녀석들 위치..

물론 지형의 특성을 감안해야 겠지만

 

반대방향의 시야에서 루어의 움직임을 봤을테고 루어의 움직임은 보통 역방향..

그러니 녀석들의 먹이 사냥 방향도 역방향에서히트가 되겠죠!

 

떨어지는 루어에 반응이 좋은 이유겠죠..

수온 13.5 ~14.2도 아직은 녀석들이 움직임이 원활할때 입니다 !

 

홍프로님 사랑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날씨가 춥습니다 골드웜네 식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emoticon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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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트로피 보트 멋져보이네요.

 

내년시즌엔 동해바다에서 광어를 시도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메다급 농어 얼굴을 한번 보는게 우선이긴 하죠.

 

광어 한장 썰어먹고싶네요.

10.11.17. 16:41
김진충(goldworm)

요즘 수온이 차져서 그야말로 제철 아닌가 싶어요..

 

저도 한장 썰어 먹고 싶구만요 !!

10.11.19. 08:22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여튼 재미난 바다 보팅인건 맞습니다.

이날은 뭐 낚시만 하니 더 좋더랍니다~

10.11.19. 08:23
profile image

아!! 광어 먹구 싶다.

여기도 부러워 몸부림 치는 사람 있어요.emoticon

10.11.17. 18:16

추운 바다가 나를 부릅니다..

아   흐  ..광어 먹고싶어요

쿨러가득 회식하셔도 되겠네요

축하드립니다

10.11.17. 20:15
이희철(돌고래)

이날 홍프로님네 친척분들이 기다리고 계셨답니다.

 

전 빈손 ~~ 감사 합니다 !

10.11.19. 08:25
profile image

저도 점점 바다가 보이는데...

 

면허따야 하고....엔진업글해야하고...보트바꿔야 하고...낚시대와 릴사야 하고....아이스박스도 사야하고....

 

에구구... 허리야....

10.11.17. 20:26
정진수(배스마루)

태클 뭐 바다용이 따로 필요 하겠나 싶습니다.

 

파스 붙이셔요~

10.11.19. 08:26

전곡항 가서 10만냥 주고 광어 한마리 썰었는데,,,

4식구 입맛만 버렸읍니다. 이동내 뭐가 이리도 비싼지!...

 

구미가 좋아요!..

10.11.17. 22:24
곽명일(삼류)

음 댁이 어디셔요?

전화 번호가 저장되 있었나 음..

 

한번 나가면 오타바이 배송이라도 시켜 드리면 좋겠군요..

아니면.. 여튼 폰 한통 드려 보겠습니다.

10.11.19. 08:27
양맹철(무드셀라)

운7기3도 아닌..

그냥 눈먼 고기를 건져 오는겁니다.

 

요즘 조용 하신데요?

10.11.19. 08:28
임승열(goldhook)

감사 합니다.

 

요즘 디카질을 잘못하고 있습니다. 동출 분들 사진을 많이 훔쳐옵니다!

10.11.19. 08:29

오늘은 선장님이 선원이 되셨네요...

음..한결 맘이 편해지셨지 싶습니다.emoticon

추운겨울에 광어 살들이 아주 쫄깃 했을 듯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날씨가 제법 춥습니다...보온 단디 하세요 emoticon

10.11.18. 08:25
육명수(히트)

요즘 바다 바람이 차갑긴 합니다.

더 수온 내려 가기전에.. 몇탕 더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히트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아 +1님도요 !

10.11.19. 08:30
profile image

역시나 쿨러 가득한 빨래판 광어들 보니 완전 부럽네요.

도도님 내년쯤에는 저런 배로 갈아타실듯 합니다. 하하

풍성한 조과 축하합니다.

10.11.18. 11:46
오진용(오션)

1단 1장이 있는데..

전 FRP는 안탈것 같습니다.

 

업글 한다면 7 미터 콤비에 트윈엔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어요 오션님~~

10.11.19. 08:32
profile image

시즌 끝난 줄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군요 emoticon

 

선장이셔도 아니셔도 대박이시군요.

 

도도님 전화 한판 드리겠습니다. emoticon

10.11.18. 15:39
유철문(한량이)

왜 전화 안주셨나요?

 

마음 같아선 겨울 내내.. 낚시 하고 싶죠 뭐..

10.11.19. 08:33

쿨러 한가득 광어를 보고 있자니.. 바다로 달려가고 싶어 집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1.18. 17:52
김외환(유천)

가끔 괴롭고 힘들때도 많습니다.

사느게 뭐 다 같은 모양입니다.

 

감사 합니다.

10.11.19. 08:34
profile image

역시.. 서해쪽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건가요!!! 

너무나 부럽네요. 콤비 정말 고민됩니다.

10.11.18. 19:48
이상훈(공주머슴님)

뭘 고민 되요..

 

머리에만 있으면 평생~ 못한다는게 제 기준입니다.

그런데 무슨 고민이신가??

10.11.19. 08:35

광어에 우럭에.......

 

나 왕따시키고 사랑아우와 둘이서만 오북이 잘다니는군.emoticon

 

빵모자를 뒤집어 쓴것을 보니 춥기는 추운가보군.

 

이런 날에는 따땃한 아랫목에 엉덩이 지지는게 제일이여.....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계속 쭈우욱 둘이서만 오북한 시간 같아.....emoticon

 

 

10.11.19. 14:37
박흥준(同行)

형님! 살아 계신가요?

 

언제 밥이라도 한사발 해야 겠는데 말입니다.

물론 돈은 형님이좀 내주셔요 !! emoticon

10.11.19. 18:26
이강수(도도/DoDo)

올해가 가기전에 한 번 봐야지~

 

공기밥 한사발 쯤이야 언제 어디서든 오케이여~

10.11.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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