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얼마만에 조행인지..

곽명일(삼류) 6002

0

13

 얼마만에 조행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물가 냄새와 배스 잡는 방법도 생각이나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로드와 릴을 바리바리 챙겨!.
새벽녁 잠자리에 듭니다.. 그런데 잠이 오지 않는다는!..
역시 낚시꾼은 출발전 모두 같은 마음인듯합니다.    

 

새벽녁 아직은 어두운 길을 밝히며 달려 갑니다.

[서해대교를 지나, 사진 어떻게 세우지요?? 원본은 서있는 사진인데??]

 서해대교.jpg

[서산IC를 나와]

서산IC.jpg

 

도착한 부남호!...

[상류 방향]

부남호상류.jpg

[하류 방향]

부남호하류.jpg

(위에 사진은 오후 사진이라 물결이 없내요!)

 

그런데 왠걸 이리 바람이 많이 부나요!..
무지하게 춥읍니다..

 

낚시할 엄두가 나지 않읍니다...

차타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해봅니다..

 

들낚하시는분들과 이바람과 추위에 열심히 루어를 던지시는 분들 발견!..

옆에 살포시 들이대 봅니다..

 

그렇게 1시간여!..
웜에는 영반응이 없내요!..

싱킹타입 미노우 달아 던져 봅니다.
회수 할 찰나 덜컥하내요!..

첨에는 뭐지 했다는!

정말 오랜만의 덜커덕이어서.
참합니다..

 BASS.jpg

 

첫수이자 마지막이 되었내요!>.

 

이후로 힐더브란트 1온스 스피너베이트 1개 및 뎁스 미노우 2개 해먹고, 추워 낚시 접었읍니다.
부남호 자주 올것같읍니다.

깔끔하니 좋내요!..
다만 집에서 좀 멀다는,

 

한번 둘러본 결과 보팅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담하니 땅콩 띄워 놓고 하루 정도 보팅하면 좋을듯합니다.
다만 똥바람이 겁난다는!..

 

이제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은 주위로 다닐려고 합니다.

혹 같이 가실분 쪽지 주세요!..

혼자 다니니 심심하내요!..

 

히트채비

다미키 싱킹타입 미노우 녹색, 저킹후 스테이중 히트

 

 

공유스크랩
13
곽명일(삼류) 글쓴이

사진이 조금 이상하지만!..

빵이 장난이 아니었읍니다.. 사이즈는 대략 46정도!..

10.11.21. 23:45
profile image

부남호라...  처음 듣는 생소한 곳이군요. 먼거리 이동하셔서 그래도 손맛 보셨으니 좋으시겠습니다.

정보또한 감사합니다.

10.11.22. 06:00
곽명일(삼류)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천수만은 잘은 모르지만 간월호와 부남호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간월호는 철새보호로 낚시가 금지인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부남호는 아니고요!

10.11.25. 18:03
profile image

천수만도 뜨고 있고....

부남호도 있군요.

 

서해간척지에 "만"들은 덩치가 워낙 큰데라서 앞으로 좋은 낚시터가 될거 같습니다.

면꽝 축하합니다.

10.11.22. 09:32
곽명일(삼류)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여름 시즌에 땅콩들고 가면 아마도 대박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했읍니다...

10.11.25. 18:04
곽명일(삼류)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조행기는 잘 보고 있읍니다...

10.11.25. 18:05
곽명일(삼류) 글쓴이
박흥준(同行)

감사합니다..

동행인께 신고식 한번 해야 하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10.11.25. 18:06
곽명일(삼류) 글쓴이
김병호(쎈배스)

반갑습니다... 물위로 올라오기 힘드내요!..

10.11.25. 18:0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저수온기 광어사냥 2
    역시나 하루 건너 홍프로님과 사랑이님과 찐한 손맛을 보러 갔다 왔습니다. 꾼의 마음이란게 어디 만족이라는게 있어야 말이죠~ 물이 전번보다 좀 쌘탓에 큰넘들의 랜딩을 기대 해봤습니다만.. 역시나 7짜이상의 얼굴을 못봤다는거죠.. 복장을 보면 날씨가 참 좋다라는 ...
  • 문배스님과 함께... 달창5짜!
    어제 일요일은 어김없이 달창으로 달렸습니다. 갈데가 달창 밖에 없다는... 원래 대청으로 갈려고 했으나, 예상 바람이 2미터에 거스트가 4미터로 예보되어 아무래도 저번주처럼 바람에 시달릴꺼 같아서 포기를 했네요. 문배스님, 나중에 지성아빠님이 바람 안불었다고 ...
  • 얼마만에 조행인지..
    얼마만에 조행인지..기억도 나지 않는 물가 냄새와 배스 잡는 방법도 생각이나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로드와 릴을 바리바리 챙겨!.새벽녁 잠자리에 듭니다.. 그런데 잠이 오지 않는다는!..역시 낚시꾼은 출발전 모두 같은 마음인듯합니다. 새벽녁 아직은 어두운 길...
  • 비린내 충전 151번째
    안녕 하십니까. 작년 배스 침주기 150회를 09년 12월 24일에 끝을 냇는데 금년에는 한달 정도 앞당겨 졌네요. 오늘 일요일 날씨도 좋고 하여 경산 상대동 백양지에 잔챙이 배스들과 놀다 왔읍니다. 백양지에 도착하니 오전 8시30분경. 릴낚시 하시는분이 대여섯분 계시고...
  • [달창] 다운샷 탈출 성공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조행기를 써보네요. 지난번엔 조행기 올릴 작정을 하고 카메라를 챙겨 달창을 찾았으나, 똥바람에 고생만 실컷하고 변변찮은 조과로 조행기를 포기했더랍니다. 아침부터 이런저런 일이 있어 정신없이 나서다보니 미쳐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폰 ...
  • 안동에서 겨우 한마리
    담주부터 추워진다니 올해 마지막으로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뭐...기대는 하지 않고 그냥 아직 골창에 남아있는 덩치 한마리 노리는 낚시를 준비합니다... 11월 말까지는 큰 배스들이 연안 육초에서 먹이 사냥을 하는 것을 알기에 도전하는 낚시.. 이미 5대의 배스보트가...
  • 비린내 충전 150번째
    안녕 하십니까. 비린내 충전 금년 목표 150회를 금호 2교 에서 골드훅님. 흐르는 강물 처럼님. 동방님. 문배스님과 같이 조행을 하려 하였는데 골드훅님은 개인 사정이 있어 입낚시후 철수 하시고 저히부부와 강물님.동방님. 문배스님이렇게 다섯명이 채비하여 물가에 들...
  • 비린내 충전 14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 오목천 가장 자리에는 살짝 얼음이 얼었네요. 경산 금구교 상류에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채워 캐스팅 하니 올라오는것은 청태뿐이네요. 다운샷으로 교체하여 몇번 캐스팅 하니 약한 입질으 오는데 훅킹이 되지를 않읍니다. 수온이 낮아서 그런가...
  • 저수온기의 광어 사냥..
    낚시를 못간지가 어언... 2주쯤? 몇주 동안 전라권 참돔사냥으로 높은 파도와 싸워 왔습니다만.. 그 여파로 발키리 공장에 올려놓고는 숨을 좀 쉬고 있었습니다. 홍두식 프로님과의 인연이란다면 한 5~6년 전쯤 어떤 이유로 잠깐 구로본가 앞에서 뵈은적이 있던듯 합니다...
  • 101116 하빈지 짬낚시
    오늘은 오전, 오후 출강 모두 없는날입니다. 오후늦게 학원수업만 하면 되니 느즈막하게 늦잠자고 일어났지요. 그리고 10시경 하빈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바람도 산들산들불고 햇살도 적당히 따땃하고 참 좋네요. ?보트를 편곳은 중간골창 포도밭 옆입니다. 원래 띄우던 ...
  • 비린내 148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는 집에서 오전 7시반에 출발 해보니 손이 시러울 정도로 차겁네요. 오목천을 둘러보기로 하고 우선 잔챙이라도 비린내를 맞게 해주는 백양지에 먼저 가보기로 하고. 전번에 왔을때 백얀지 안쪽에 쓰레기가 눈에 가슬엇는데 슈퍼에서 경산시 ...
  • 비린내 충전 147번째
    안녕 하십니까. 이제 겨울이 가가이 닦아오고 잇네요. 오늘 아침에도 날씨가 쌀쌀 하네요. 그래도 어찌 합니까. 가남지 잠시 둘러보고 났시대 몇번 던져 봐야만 속이 시원할것 같아 채비 챙겨서 가남지에 도착하니 오전 9시 30분경. 가남지 주위를 둘러보니 보트 띄워놓...
  • 어려운 상황 달창지...
    이 철(2%) 조회 756810.11.16.07:51
    [블로그 어체인점 양해해 주시기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찾은 달창... 호된(?) 마무리를 하고 왔다. 오후부터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는 미울 정도로 딱 들어맞았고 몰아치는 바람은 거의 폭풍수준이었다. 오전에 잔돌 험프군락에서 준수한 녀석을 뽑아내지 못했으면 큰...
  • 101114 하빈지 해질녘
    토요일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가사노동을 열심히 해주고는 아이들과 놀다가 티비보다가 그렇게 하루를 그냥 보냈습니다. 바다예보상으로는 파도가 잔잔하니 농어들이 막 부르게생겼는데, 그냥 쉬어가려니 매우 아쉽더군요. 일요일 오전, 학원아이들 시험장에 데려...
  • 김욱님의 금오산 강좌..
    고생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냥 놀다온 1인.. 사진 몇장 올려 드립니다. 다음에 또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 옥천 수북리 짬낚..
    토요일 / 일요일 친구녀석 결혼식으로... 대구에 갔었습니다. 원래는 대구에서 낚시를 좀 할까 했었지만.. 이래저래 사정이 여의치 않아.. 포기.. 그리고 일요일 결혼식을 마치고.. 대전으로 올라오는데.... 비린내 한번 못맡아보고 주말이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서... 옥...
  • 오늘도 달창...
    일주일동안 예보를 주시해보며 오늘은 바람이 많다해서 낚시를 갈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날도 춥고, 저수온기라 고기도 줄줄이 잘 나오는 시기가 아닌지라... 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니 또 배스 얼굴보러 가고픈 마음이 동하네요. 혹시나 싶어서 준썬님 전화해보니 벌써 ...
  • 비린내 충전 146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대성지 김욱 프로님 강좌에 다녀 와서 일찍 잣는데도 늦잠까지 자게 되드라구요. 왔다갔다 우리부부 골드훅님이 집까지 태워줘서 잘다녀 왔는데 왜 내가 피곤 한건지 이것도 나이 탓이겠지요. 골드훅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항상 골드웜 가족을 위하...
  • 김욱님의 현장강좌 후기 및 결산
    ?요 근래 수업이 많이 늘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오전출강수업은 마무리 되었으니 남은 늦가을 초겨울 시즌을 땅콩보트를 타고 배스들을 혼내주러 다닐수 있게 되겠네요. 바쁜 일정탓에 뭔가 자꾸 흘려놓은것만 같은 느낌들로 대성지 자갈터백숙을 향해 ...
  • 경북 경산 백양지 원킬에 훅~
    2010년 11월 4일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백양지를 다녀온 조행기입니다. 시간은 약 저녁 21시쯤으로 기억한다. 백양지는 불빛이 없어 포인트를 찍지는 못했다. 백양지에는 짜잘한 씨알이 적고 보통 25cm ~ 45cm 까지 올라오는듯 하다. 이 사진은 집에와서 찍은 사진인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