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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기 광어사냥 2

이강수(도도/DoDo) 14년 전 6888

역시나 하루 건너 홍프로님과 사랑이님과 찐한 손맛을 보러 갔다 왔습니다.

꾼의 마음이란게 어디 만족이라는게 있어야 말이죠~

물이 전번보다 좀 쌘탓에 큰넘들의 랜딩을 기대 해봤습니다만..

역시나 7짜이상의 얼굴을 못봤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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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을 보면 날씨가 참 좋다라는 느낌이 팍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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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녀석들이 나와 준다는거죠
추워서가 아닌 볕이 좋아서 마스크를 했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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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턴가 저렇게 모션을 잡습니다.

아브 나 퓨어피싱 스탭이 되야 겠는데?

베이트릴도 아브.. 로드도 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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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쯤 이동은 제가 운전해봤습니다.

운전대 대신 홍프로님께선 디카를 들고 계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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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눌님께서 주로 쓰는 고글(?) 인데

외국인 용이라그런지 좀 커서~ 눈과 눈거리가 먼 느낌.. 왠지 몰려 보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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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회덮밥을 준비했습니다.

그맛이란게 아주~~ 라면도 끊여 먹고~

요즘 낚시는 배가 불러서 이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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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여밭에서 복어녀석이 습격을 합니다.

이상한 곳이죠?? 대물 백조기에 복어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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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다리가 점점 완성이 되가고 있습니다.

워킹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역활을 해줄거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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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죙일 심심치 않게 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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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 낚시때의 수온보다 약 1도가 내려간 상황..

13도 대의 수온입니다만.. 얼마 안남았음을 말해주는듯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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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욕심을 내서 해질녘.. 그래봐야 뭐 5시 될까 말까죠..

3인의 콤비론 보트 올리는데 5분도 안걸리더랍니다.

후다닥~~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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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녀석한테 폰해서 어머님 갔다 드리라고 제것도 15장 챙겼습니다.

괜찮은 씨알들에 마릿수도 괜찮았죠..

이제 정말이지 얼마 안남은 초겨울 (?)패턴..

큰녀석 한마리를 건지러 또 가봐야 겠습니다 !

요즘 홍프로님께 신세를 지고 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이님도 항상 옆에서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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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식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10.11.22. 09:13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최남식

이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좀 입으면 더운 날씨였죠! 감사합니다 !

10.11.22. 09:14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지난 목요일에 어쩔 수 없이 큰놈 한장 썰어먹었더랬습니다. 어디서? 횟집에서...

내년엔 서해까지는 좀 그렇고, 가까운 동해라도 바다에 가볼 수 있을까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10.11.22. 09:18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큰놈이라면.. 8짜?? 인가요

이동네에선 8짜 아래는 그냥 그런놈이거든요 푸핫!

이제 큰넘들이 좀 보여줄때가 됫는데 말입니다 흠..

10.11.22. 09:25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강수(도도/DoDo)

이동네에선 8짜 아래는 그냥 그런놈이거든요 푸핫!

그냥 그런 놈으로다가 썰어 먹었습니다. 6짜 조금 더 되어보이던데요...

10.11.22. 11:06

쥔장 김진충(goldworm)

추운데도 광어가 잘나오네요. 저도 구룡포에서 짧게 시도 해봣지만. 안나오더라구요.

10.11.22. 10:49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스트럭쳐를 찾아봐야 할겁니다.

뭐 역시나 그쪽 상황에 대해선 제가 장님이니..

없으려나요? 있긴 할텐데요.. 음

10.11.23. 08:55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다음에는 M터급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축하 드립니다.

10.11.22. 10:50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광어 미터급이면 아마 기록용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

10.11.23. 08:56

배대열(끈기배서)

바다의 초겨울은 민물하고는 많이 다르네요.

호황의 소식에 이번에도 감탄사와 부러움만 가득하게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10.11.22. 15:26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점점 수온이 내려가니..

바다도 이제 입을 닫을때가 다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

10.11.23. 08:56

구도형(지성아빠)

고글사진 완전 짱입니다.

한참을 웃었습니다.

10.11.22. 17:31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눈이 좀 몰려 보이죠?

눈과 눈사이가 엄청 멀어서 좀 웃기게 보입니다.

10.11.23. 08:57

정진수(배스마루)

발키리는 어쩌시고....... 광어참 맛나겠습니다...

10.11.22. 18:54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발키리 쉬고 있습니다.

가지러 가야 하는데 왠지 못움직이고 있죠.

요즘 광어 참 감칠맛나게 맛있습니다 !

10.11.23. 08:58

이동현(그레이)

이런 추운날씨에도 마구 잡아내시는군요..

내년엔 꼭 발키리 한번 타보아야 되겠습니다..

직접잡으시는지 사오시는지 확인들어가겟습니다.

10.11.22. 21:30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이동현(그레이)

반대로 가끔은 팔고 싶습니다.

그러면 어부가 맞겠죠?

이제 곧 휴식기가 될것 같습니다.

10.11.23. 09:00

금성현(늑돌이)

손맛 축하드립니다.

추운 날씨에도 엄청난 손맛 보셨네요~

회덮밥이 아주 군침을 돌게 만드는군요~

10.11.24. 18:31

육명수(히트)

도도님이 이야기하셔서 보니 ..정말 눈이 몰리긴 했습니다..

안경이 큰거 맞는거죠???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1.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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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조회 691910.11.22.08:43

어제 일요일은 어김없이 달창으로 달렸습니다. 갈데가 달창 밖에 없다는... 원래 대청으로 갈려고 했으나, 예상 바람이 2미터에 거스트가 4미터로 예보되어 아무래도 저번주처럼 바람에 시달릴꺼 같아서 포기를 했네요. 문배스님, 나중에 지성아빠님이 바람 안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