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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충전 158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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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추운 날씨와 어제는 겨울비가 내리는 관계로 몇일 쉬엇더니 손맞이 그리워 오늘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에 다녀왔읍니다.

 

아침에 도착하니 오전 9시경 레꼬리그리로 채비하여 합수부 바로 아래에 들어서니 어제 내린비로 인하여 수위가

 

조금 올라 있네요. 몇군데 포인트 덜만한곳에 열심이 두드려 보지만 입질 한번 주지 않읍니다.

 

합수부 바로위 남천으로 이동하여 두드려도 이곳 역시 문은 열어주지 않읍니다.지그헤드에 씨테일 워터멜론으로 교체하여

 

몇번 두드리니 입질도 없이 물고 늘어지네요.그런데 물속에서 요동치는것이 조금 이상 합니다. 아 이놈은 배스가 아니고

 

누치구나 하는 느낌임니다. 살살 달래서 랜딩하고 보니 6짜가조금 모자라는 누치가 오늘 첫 비린내를 맞게 해주네요.

 

그래도 손맞은 좋았읍니다. 약간 위족에 버드나무 주변에서 오늘 두번재 나와준녀석은 턱걸이 3짜되는 배스가 발버둥을 치며

 

비린내 맞게 해주고는 더 이상 입질이 없어 상류로 이동하여 추가수 몇수 하고 나니 조용하던 날씨가 바람이 일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더 불어오네요. 결국 철수 하기로 마음 먹고 철수 하면서 금호강에 몇군데 두러보고 오려 햇으나

 

오늘 금호강에는 훌치기 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 더이상 낚시 포기 하고 철수 합니다.

 

내일 부터 날시가 추워진다는데 가족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람니다.

 

SDC10193.JPG SDC10188.JPG SDC10191.JPG SDC10192.JPG SDC10194.JPG SDC10195.JPG SDC101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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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 인데도 출조하셨네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겨울철 건강 조심하시구요

10.12.14. 11:53
profile image

손맛 그리운 1인입니다..올해 어복이 다한건지....

짬낚다녀도 1마리 보기 힘드네요..잘 잡아 내십니다..

10.12.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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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가슴장화 하나 마련해서 부부배스님 따라서 남천으로 다닙시다~!  

아니면 따뜻한 남쪽으로 가라는데... 해창만은 어째 엄두가 나질 않네요...  

이참에 미친척하고 해창만 한번 다녀오고 보트 접어넣을까요?

10.1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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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단하십니다.

추운날에도 저렇게 연신 잡아내시니...

이번주 들어서 급격히 추워진거 같습니다. 부디 별탈 없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0.12.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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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별로 위쪽도 아닌데 배스얼굴본지가 언제인지...??

어르신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내 컴터 왤케 느린겨...??

10.12.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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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이상하게 올해는 추위를 더 타는거 같습니다.. 저 갠적으로...

낚시하러 가시는 모습도, 손맛 푸짐하게 보시는 것도 모두 다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10.12.14. 17:10
profile image

어르신 축하드립니다.

벌써 한 3주 되었나..몸이 근질 근질 합니다.

날씨가 추우니 조행기도 뚝 끊겼네요.

부부배스님이라도 조행기를 올려 주셔서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10.12.14. 19:20

추위에도 굴하지 않으시고...

손맛까지.. 보셨네요?

 

누치 빛깔이 꼭 잉어 같습니다....

머리만 쏘옥 빼고보면... 삐쩍 마른 잉어?

10.12.14. 19:42

누치 녀석들고 배가 많이 고픈가 봅니다..

4인치나 물고 나오니 말이죠...

금호강은 부부배서님에게 항상 넉넉한가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2.15. 09:54
profile image

잠깐 나가기에도 차가운 날씨인데 어르신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늘 건강유의하시고 멋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12.15. 11:50

멍짜누치 완전 부럽습니다.

이시기에 누치손맛도 배스손맛 못지않게 좋던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열정이 너무 대단 하십니다.

추운겨울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10.12.15. 12:21
profile image

완전무장 하고 다니세요   어렵고 힘든시기에 보신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2.16. 08:21
profile image

날씨가 엄청 추운데도 많이 잡으셨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배스 침주기를 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

10.12.16. 20:35

어르신글은 언제 읽어도 재미 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나중에 만나면 많은 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10.12.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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