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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첫 오짜 !!

이동규(조조만세) 13년 전 2843

오늘 회사연차내고 번개늪갈려다가

2년전에 문천지 오짜잡은 생각나서

문천지 들이댑니다.

사실상 오늘 내일 모래 3일간

푹풍낚시하고싶어서입니다.

문천지...

수온은 5도

어탐기에 배스들이 몇마리 5미터권에 포착

바이브레이션 투척..

든실한놈이 로드를 꾹꾹쳐박으며 드랙이 차고나갑니다.

오랜만에 손맛..

54센티 정도되는 튼실한 오짜입니다.

그리고 4짜도 나옵니다.

작년에 오짜 많이잡았지만

2011년 첫 오짜입니다.

상류권에는 쉘로우 크랑크로 잘 나옵니다.

웜에도 나오더군요

연타로도 나옵니다.

그리고

역시나 봄바람이 시샘합니다.

봄바람이...

가이드와 뱃머리에 치는 찬란한 찬바람과 차디찬 파도 !!

그래도 바람불어도 배스 손맛보앗습니다.

상류권은 평균씨알이 30급

제방권과 딮에서는

씨알이좋았습니다.

4짜와 5짜 나왔습니다.

어탐기보니까..

바람이 조금줄어들때

브레이크라인 타고 올라논놈이

씨알좋았는데

찬바람터지니까

딮으로 이동하더군요

차디찬 강풍에

차디찬 높은파도치면

배스못잡는 조조만세는 역시 허접입니다

차디찬 바람에 높은파도칠때 배스잘잡아야 진정한 고수인데

역시 저는 허접임을 증명하며 오후에 보트접고 집으로 철수하였답니다.

아..봄바람이 싫어요

무서워요

그래도 내일 번내늪이나

다시 문천지나 달창지 생각중입니다.

내일은 제발 바람이 안불기를 바랍니다.

이동규(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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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열심히 삽질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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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일요일 조용하게 보팅할려고 했더니만..

조조만세님이 평일날 침을 놓으시네요.

조조만세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문천지 보팅할 것 같아서

당분간은 문천지 방문을 삼가해야 겠습니다.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근데 오타있네요..

2100년 첫 오짜..

미래의 첫 오짜...

11.03.11. 17:07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2011년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11.03.11. 21:36

김국현(STYLE)

문천지 2년전까지만해도 학교다니면서 매일 출근을 하였었는데..

지금은 졸업하고 멀어서..

문천지 가고싶다.. 전 토요일도 출근이라..

손맛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1.03.11. 17:21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김국현(STYLE)

문천지배스가 기다리고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11.03.11. 21:36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신년 오짜손맞 축하드립니다.

11.03.11. 17:24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봄바람에 감기조심하시구요

요즘 봄바람 장난이 아니더군요

11.03.11. 21:37

금성현(늑돌이)

올해 첫 오짜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언제 오짜 손맛 볼수 있을까요?

11.03.11. 17:52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오짜는 자주 출조하는분들에게

렌덤으로 옵니다.

오짜라고 대단한건 아니잖아요

오짜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분배됩니다,

11.03.11. 21:38

이상훈(공주머슴님)

벌써.. 어복이 대단하십니다. 5짜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5짜를 만날 볼수 있을지....

11.03.11. 18:39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오짜는 그냥 렌덤의 행운이죠

감사합니다.

11.03.11. 21:39

정진수(배스마루)

오짜 축하드립니다.

내일 달창 오시죠.....

11.03.11. 20:05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내일 달창가시나요?

문천지나 달창지도 역시 바람이 문제인데

심히 걱정입니다.

11.03.11. 21:40

박재완(키퍼)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낚시대도 못잡아 보고 있습니다.

11.03.11. 20:32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박재완(키퍼)

낚시대 안잡으시면

돈벌고 돈 모으잖아요

배스잡을시간에 돈모아서

노후를 멋지게사는법이

더 좋은법입니다.

11.03.11. 21:41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빵 좋으네요~!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이 기세를 몰아서 6짜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11.03.11. 21:04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6짜?

46...짜는 자신있습니다.

11.03.11. 21:42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내일 출조할까 의욕도 앞서지만

일본대지진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네요

낚시가야하나 고민됩니다.

11.03.11. 21:43

최정오(염라대왕)

축하드립니다. 빵이 튼실하네요.

11.03.12. 17:37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최정오(염라대왕)

행운의 오짜이죠

감사합니다.

11.03.13. 18:35

김태균(뚜벅이)

문천지에도 5짜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아직 저는 올해 마수도 못했는데 5짜 구경이나 할수 있을지...

요즘 집에서 젓병 입질(?)만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11.03.13. 08:06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김태균(뚜벅이)

자주출조하시면

오짜 행운이 오실겁니다.

11.03.13. 18:36

강성철(헌원삼광)

역시나 고수이십니다 축하합니다

11.03.13. 10:14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저는 고수아닙니다.

케스팅하다가 백러쉬도잘하고

꽝 눈탱이도 자주 경험합니다.

11.03.13. 18:36

한정진(은빛스푼)

문천지 떡배스네요~

예전에 몇번 갔었는데 5짜는 안보이더라구요....

조조만세님은 고수이십니다!

11.03.13. 10:39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한정진(은빛스푼)

고수아니랍니다.

저는 배스 중급정도 수준입니다.

오짜가 제 루어 물어준게 행운이죠

11.03.13. 18:37

임성규(임님)

문천지에서 5짜 잡아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보트 업글하고는 통 가보질 못했네요...

역시 조조님다우십니다... 최고!!!

11.03.13. 21:56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임성규(임님)

5짜 그냥 행운이라니까요

11.03.14. 18:33

양인호(몸부림)

축하드립니다.

저는 5짜 잡은지 언 3년쯤 되네요.출조를 못했으니 암튼 부럽습니다.

11.03.14. 08:49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양인호(몸부림)

출조하시는 배서에게 항상

오짜의 행운이 기다립니다.

오짜 행운 생각보다 쉬우니까요

11.03.14. 18:34

김남석(카우보이)

손맛이 아닌 몸맛 보셨겠어요

아직수온은 찬데 어려운 계절에 축하 드림니다

11.03.14. 09:30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김남석(카우보이)

감사합니다.

오짜의 행운이죠

11.03.14. 18:35

전우삼(꼴초)

오짜 축하드립니다.

11.03.14. 17:14

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전우삼(꼴초)

감사합니다.

꼴초님도 오짜 대구리 행운이 자주 찾아올겁니다.

11.03.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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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 금주상황?!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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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수요일 상황은 지난 비로 인한 날씨변화로 다소 위축되었네요. 그래도 물고 나올 놈들은 나오더군요. 마릿수는 2, 3마리정도였고요. 상류에서만 잡았습니다. 중류까지 내려갔다가 바람과 추위에 상류에서만 왔다 갔다하다가.. 철수했습니다. 어제는 태풍수준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