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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권 광어 루어를 마치고,,,

조갑선(누리애비) 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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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실로 오랫만에 포스팅 해보는것 같습니다.

 

모처럼 올리는 조행기라 사진올리기도 제대로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정해진 출조,,,,

 

차라리 이번 출조는 번출에 가까운  광어루어 출조였습니다.

 

 

그만큼 준비도 작년에 영흥도 광어다운샷 루어를 기준으로하여

 

버림봉돌 25호 8개정도, 60~100g씽커용 메탈 몇개와 웜 몇봉과

 

2호 어시스트훅 2봉이 전부였습니다.

 

어느정도 채비 준비하난 넘들만큼은 한다고 생각한 터인데,,,,

 

 

영흥도권과 판이하게 다른 상황에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고,

 

두배정도 깊은수심과 여러 섬들의 수중 산맥처럼 이어진 험난한

 

광어 포인트들에 준비해간 메탈과 봉돌들을 거의다 헌납한

 

하루였습니다,,,,,

 

 

단지, 위안을 삼을수 있는것은 험하고 깊은수심에서 나온 녀석들

 

인지라 우려했던 씨알 하나는 60~80cm정도 되는넘들이 3명의

 

전체조과인 40여수 이상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것이 악전고투속에 

 

손맛\\이라 더 값지고 위안이 된 출조였습니다.

 

크기변환_사진 488.jpg

금년 시즌 농어루어로 몇번 찾은 신진도항 입니다.

새벽에 약간의 해무만 있을뿐  기상은 제일 좋은 날씨더군요.

 

 %BB%E7%C1%F8_471.jpg

금년 시즌에 이 곳에서 농어만 찾으러 떠났지 광어루어로는 처음 떠나봅니다.

일종의 태안권 포인트 탐사를 겸한 출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10718172127131097728751033.jpg

 광어들도 여느 어식성 어종과 다를게 없이 포인트론 그림에 보이는 조류소통이 좋은

 곳부리 지형이 좋은 포인트를 형성하곤 합니다.

 

   gb0710_10.jpg

   태안권에는 불꽃전사님이 좋아하는? 격렬비열도등 참 경치좋은 비경도 많고 농어등 루어포인트가

   많은곳이라 생각합니다.

 

             %BB%E7%C1%F8_473.jpg

             오늘은 격비가는 중간 지점정도의 궁시도와 그림에 보는 卵島를 중심으로 광어루어를

             하였습니다.

 

             갈매기섬이라고도 불리는 란도는 갈매기의 보금자리답게 녀석들이 온통 흰회색?으로

             도배를 해 놓았더군요.

             섬 왼쪽 상공으로 갈매기들의 군무가 보이실겁니다.

 

             아침나절에 궁시도에서는 9,800원 짜리 광어들이 나와서 긴장 시키더니 갈매기 섬답게

             멸치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곳에서 씨알 굵은 광어들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BB%E7%C1%F8_481.jpg

     1물 답지않게 란도에서는 포말이 좋아 농어을 노리고 잠시 캐스팅 해 보지만,,,,

     물때가 안 맞는지 역시 "꽝"입니다.

    

     역시, 농어는 농어 물때에 잡아야 하나봅니다.

 

      %BB%E7%C1%F8_477.jpg

      포인트를 옮겨 저 작은 섬과 섬사이의 물골 자리에서도 씨알되는 녀석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BB%E7%C1%F8_476.jpg

       오늘 같이 출조한 바루컴 소낙비형님(좌)과 수원사랑님(우) 입니다.

       농어배도 아닌데,,,선객도 3명 밖에 없는데,,,선두자리다툼?이 치열하드만요.

 

               20110725165808131158068864977.jpg

              씨알되는 빨래판 광어를 수원사랑 아우가 먼저 올립니다.

 

              역시, 같은 종류의 웜(어쎄신)이라 하여도 색상 선택이 중요한것 같더군요.

 

         20110725165809131158068986127.jpg

         저도 빵좋고, 제법 묵직한 녀석들로 몇마리 올려봅니다.

         광어란 녀석들 역시 스클링존 만 찾으면 쿨러는 금방 채울수 있는 어종입니다.

 

          %BB%E7%C1%F8_483.jpg

          철수길에 잠깐들른 가의도,,,

          항상 지나친곳을 모처럼 들리니 정말 반갑더군요.

          8월을 재촉하듯 산매미 우는 소리만이 적막을 깹니다.

 

                      %BB%E7%C1%F8_480.jpg

                      이번에 사용한 장비들입니다.

                      솔트스테이지 베이트릴에 매직아이로드 한세트, 큐라도 베이트릴에 비고레로드 한세트,

                      콘퀘200DC 베이트릴에 비고레로드 한세트 씩을 각자 사용하였습니다.

 

                      도도님의 나와바리?인 영흥도권 보다 수심이 깊고험해 버림봉돌 40호까지 필요한

                      지형도 있었습니다.

                                  

크기변환_20110725165810131158069099678.jpg

조업?을 마치고 항구로 귀항하여,,,

 

             20110725165809131158068911079.jpg  

             3명의 전체조과,,,

            물칸 1

 

              %BB%E7%C1%F8_484.jpg              

              물칸 2

 

              4짜 이하의 9,800원짜리 광어는 전부 귀가조치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농어나 부시리 조행기로 이따끔 찾아 뵙겠습니다.

 

             0 루어일자 : 7.25(월) 1물

             0 루어장소 : 궁시도, 란도외

             0 조       과 : 3명전체 80kg

             0 사용태클 : 로드 - 올림픽 비고레67ML, 릴 - 콘퀘200DC, 라인 - PE1.5호 쇼크리더 - FC6호

                                   루어 - 언더리그 : 씽커 (20,25,30호 봉돌) (60~100g 메탈), 훅- 스베 어시스트2호,

                                   웜 - 배스 어쎄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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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조과네요...손맛 축하드려요

 

저는 동해에서 아직 광어 손맛 전입니다....

11.07.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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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에서는 아직 조과가 풍성하지 않은듯 한데 쿨러가 푸짐하시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11.07.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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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사이즈가 엄청나군요.

아직 바다낚시를 접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큰사이즈의 광어 손맛이 궁급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7.28. 08:41

풍성한 조과에 참 행복해 보이십니다.

바닷가엔 먹을게 많아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_27.gif

11.07.28. 11:05

유어선 낚시를 하면 선탑 싸움 자주 보곤 합니다.

개인적으론 그런거 싫어서 뒤로 가곤 하죠..

 

올해 제대로 낚시를 못했습니다.

보팅 모임도 가고 다른분 보트들 대리운전 해주고..

 

역시나 마음이 안편하니~ 즐길수 없더랍니다.

아주 열심히 다니고 계신듯 하네요 !.

11.07.28. 12:17

9,900원 광어에 빵 터집니다.

1kg라도 저는 만나보고 싶습니다.

 

빨래판 맛있겠네요 축하드립니다

11.07.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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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애비님 넓고 멋진 바다 그리고 갯바위
아주멋집니다 그리고 빨래판광어 gooood
올해 삼광이도 저런 빨래판 하나건져야
할터인데 블루길만 신나게 잡고 있습니다
11.07.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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