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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3.13) 조행기

배대열(끈기배써) 배대열(끈기배써) 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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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2주만에 문천지 조행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emoticon

 
 
요즘 한달에 1, 2번 출조를 나가다 보니 필드를 선정할때 꽤나 고민이 됩니다.
 
자주 나갈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기에, 고생하면서 배를 준비하는 과정의 보상을 받고 싶은
 
심리에서 호조황의 필드를 선호하게 됩니다.
 
2주전 하빈지에서 괜찮은 손맛을 보았기에 필드 선택에 더 고민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일단 여러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검색한 결과 문천지가 최적의 보팅 장소로 떠올랐습니다.
 
기상정보를 보니 토요일 문천지 주변은 구름있는 날씨이나 최고 기온은 14도까지 오르고
 
오전은 2m/s, 오후는 3m/s 풍속이 나타났습니다. 이정도면 괜찮겠지 싶었으나 2009년 3월 중순
 
의 조행기를 검색하니 예상외의 강한 바람이 복병이었고 지난 주(3월 2째 주) 폭설에 기온까
 
지 떨어졌던 상황이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주차장과 집을 4번 넘나들며 보팅에 필요한 짐들을 싣고서 가만히 있으니
 
바람이 솔솔 불더군요....'제발 토요일에만...'하고 바래봅니다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문천지로 출발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자니 상황 안내판에 '강풍주의' 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띕니다. 
 
제방쪽에 도착하여 짐을 옮기고 배를 세팅하니 다른 팀이 도착해서 제 배를 함께 물가로
 
옮겨주십니다.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사진100313_000.jpg
 
                                             준비완료~~!!!
 
사진100313_001.jpg
 
                                         아침의 문천지
 
바람없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낮은 수온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사진100313_003.jpg
 
                                         새로 영입한 선수
 
워낙 둔감하기에 로드나 릴은 저렴한 것을 구입하여 그 태클에 제 스타일을 맞추어 나가는
 
편인데 이번에 새로 한 친구를 영입했습니다.
 
이프로님이 전화를 해 주신 후 도움되는 정보를 주셔서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MH 로드인데 왜 그리 가벼운지......
 
둔감한 저도 다른 MH에 비해 무게차이가 확연히 나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래서 좋은 것 쓰는가 보다 싶더군요.
 
이프로님 감사드립니다. ^^*
 
 
 
사진100313_004.jpg
 
일단 초원아파트 쪽 생활하수 유입 골창과 취수장의 취수관 주변을 루어 로테이션을 통해
 
공략해 보지만 잠잠합니다.
 
러버지그로 바닥을 긁어 본 뒤 암반지대와 수초대 주변을 노렸으나 1차 포인트 공략 실패로
 
그칩니다.
 
 
사진100313_005.jpg
 
                                          8시 30분이 넘은 상황
 
구름이 뒤덮여 해를 가리고 있습니다.
 
저 해만 나와준다면 조금은 나아질텐데...하고 생각해 봅니다.
 
이후 구름이 걷히고 해가 비춰지는 서쪽 연안 쉘로우를 하드베이트로 긁어가니 바이브에
 
몇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진100313_007.jpg
 
2주전 하빈지와는 입질이 확연히 다릅니다.
 
한 지점에 많으면 2마리, 대부분 한마리씩 낱마리로 붙어있습니다.
 
러버지그는 입질이 와서 훅킹하면 트레일러만 뜯겨져 나갑니다.
 
입질시 충분히 흡입하도록 여유를 두고 훅킹해도 트레일러만 날라갑니다.
 
입질이 약습니다.  
 
하드베이트 역시 뒤쪽 트레블 훅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습니다.
 
 
사진100313_008.jpg
 
                                 물돼지를 노렸으나...
 
물돼지는 나오지 않고 30급의 배스들이 띄엄띄엄 올라옵니다. 파이팅은 없습니다.
 
40급은 살짝 훅에 걸려 나오다가 보트 근접해서 하는 바늘털이에 자동 릴리즈~~~
 
사진100313_009.jpg
 
                              아~~어렵다.
 
오후에도 띄엄띄엄 나옵니다.
 
 
사진100313_011.jpg
           
                                        금일 주요 히트 포인트
 
햇볕을 가장 먼저 받는 마을 쪽 연안 부근에서 가장 많은 수의 배스가 나왔습니다.
 
오전에 한번 훝고, 오후에 한번 훝고....
 
여기서 잠시 연안에 배를 대었는데 현지 조사분께서 한동안 무척 호조황이었고  갑자기 강한
 
바람이 최근에 불기 시작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루어를 가리지 않았다는 호조황...................emoticon
 
역시나 물속 상황은 알 수 없습니다.
 
다른 골창 안쪽 수초대는 약은 입질만 받았습니다.
 
사진상에는 나오지 않으나 마을 기준 좌측 쉘로우 권에서는 수몰나무에서 한마리씩
 
붙어있었습니다.  
 
 
 
사진100313_012.jpg
 
 
오후가 되어도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기에 아파트쪽으로 뱃놀이 하면서 천천히 복귀합니다.
 
 
문천지 봄철 물돼지를 노렸으나 원하는 녀석은 만나지 못하고 미천한 낚시 실력에 날씨 핑계만
 
대며 철수를 한 하루였습니다.
 
 
 
상황: 오전 - 잠잠 (수온은 6~8도), 정오무렵 - 남풍계열 강한 바람, 오후 - 북풍 계열의
         약해진 바람
 
태클: 베이트 미디움 1(카본 10lb), 미디움 해비 2(카본 12lb),
        스피닝1(스피닝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루어: 하드베이트 위주로 하였으나 히트는 바이브에만 되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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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는 처음방문에 냉담한편인데, 그정도면 호조황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저도 처음출조에서 꽝먹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골창쪽에서 시작하셨으면 보다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대박하실거에요.

10.03.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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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감사합니다. 현혜사랑님.

이미 도보로 2회정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참 냉담한 편이었습니다. emoticon

골창쪽도 이날은 관대하지 못하던데 첨부터 갈 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온라인 상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10.03.16. 15:52

일요일 해창만 다녀왔는데,,강풍과 비까지..

 

그곳과 비하면 문천지 수면이 장판 수준입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문천지 가야겠습니다.

10.03.1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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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해창만까지 다녀오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문천지 바람 터진다고 불만을 가졌었는데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문천지 물돼지 꼭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10.03.16. 15:53

정말 장판처럼 보입니다.

보은까지 장거리 출조를 감행했다가 비바람에 몰매를 맞고온 기억이 뇌리를 스치게 합니다.

께끗한 문천지 배스 보기 좋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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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돌아온달마)

감사드립니다.

달마님은 충청도까지 다녀오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이날 미천한 낚시 실력에 날씨 탓만 하다오니 조금 부끄럽습니다.  

10.03.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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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꾸준히 잡아내시는군요. 강풍에 비에 요즘 배만 띄우면 악천후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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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감사합니다. 공주머슴님

운이 좋아서 기다리고 있는 배스를 잡아낸 것 같습니다. 얼른 날씨가 안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어복 충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0.03.16. 15:55

아파트가 낚시꾼 입장에서 보면 안성맞춤 인데요..

 

보트 너무 멋집니다.

아..저도 곧 바꿔야 겠습니다...

10.03.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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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석(철없는남편)

저도 보팅하면서 몇번이나 그 생각했습니다.

저 아파트 살면 365일 출조가능하겠구나 싶더군요. emoticon

10.03.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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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 참좋은 출조지인듯 합니다.

배내리기도 괜찮고 식당도 바로 옆이고 포인트도 직벽, 수몰나무, 제방, 호박돌등 여러곳이 있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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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감사합니다. 대마왕님

저도 첨 배를 띄워봤는데 세팅하기도 편하고 말씀대로 다양한 포인트들이 있어 재미가 더했습니다.

봄날 대물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0.03.16. 15:57

음... 토욜 믿고 일욜 갔건만...

괜히 갔어~ 괜히 믿었어~ emoticon

 

일요일 대망의 KBFA 평택호 1전에서 선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emoticon

10.03.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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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2%)

흠흠...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emoticon

항상 도움 주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조언을 바탕으로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10.03.16. 16:26
profile image

사진들이 참 편하게 느껴지네요.

시원한 손맛을 보지못했다는것이 조금 아쉽네요.

주신루어 잘 사용하겠습니다.

10.03.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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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그날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가에서 좋은 분을 만난 것도 참 행운이라도 생각합니다.

다음에 혹여 만나뵈면 커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10.03.16. 15:59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써)

커피는 제가 대접하지요.

오늘도 이름은 모르지만, 몇 잔 드렸지요.

10.03.16. 22:32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 감사합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항상 안전한 출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moticon

10.03.16. 15:59

문천지 물돼지 소식이 들릴때가 되었는데..아직인가 봅니다..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16. 11:05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감사합니다. 히트님

이미 물돼지 소식을 접했으나 실력이 미천하여 그런 것 같습니다.

혹여 다음에 기회되시면 문천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0.03.16. 16:00
profile image

토요일 저도 문천지에 있었습니다.. 그날 보트가 여러대라 모두 인사나누기가 그렇더군요..

오전 바람 피하고, 오후 피딩보느라 느즈막하니 가서 낮시간에는 스피닝으로 험프지형만 찾아서 낱마리하고,

저녁 피딩때 역시나 미노우로 마리수는 했습니다... 끈기배써님 말씀처럼 지난주보다는 씨알도 활성도도 떨어지더군요..

언제 물가서 뵈면 커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참고로 선외기다신분들...  문천지 같은 저수지 보다는 큰 강이나 댐에서 시원하게 달리시는게 좋다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10.03.16. 11:39
profile image
여동구(Koos)

다음에 만나뵈면 저도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역시 문천지는 미노우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마릿수를 하셨다는 말씀에 실력의 차이를 많이 느낍니다.

아직 전 미노우는 서툴러서 수장만 시키고 왔습니다. emoticon

어복 충만하시길 바라옵고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3.16. 16:04
profile image

혹시 그 바이브가 제가 좋아하는 납자루 인거 같은데 맞나요?

하드베이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것이 바이브레이션 이거등요.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16. 13:28
profile image
최정오(염라대왕)

감사합니다.

염라대왕님 눈썰미가 대단하십니다. 많은 바이브를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납자루가 유독 조과가 좋더군요.

저도 요즘에 하드베이트 위주 낚시하는데 손목 피로가 너무 심합니다.  

10.03.16. 16:06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써)

예전에 전모대통령시절에, 이모여사님께서 문천지에 납자루를 많이 풀어 놓으셨지요.

아마도 납자루가 토종물고기이며, 서식하는곳이 몇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10.03.16. 22:35

글 잘읽었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천하무적일품대를 손에 넣으셨군요. 이그나잇스틱 mh면 텍사스, 럽지그 전용으로 저도 사용중입니다 요즘은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죠. 감도 좋고 그당시로는 초 호화 스펙인 올티탄가이드에 릴시트 착용감 좋고...

아무튼 부럽습니다

10.03.16. 16:38
profile image
홍진웅(Ice T)

이프로님 덕분에 좋은 로드를 저렴하게 구했는데 아직 마수걸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러버지그와 하드베이트 위주로 사용하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예상외로 만족도가 커서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emoticon

10.03.17. 12:29

조행기를보니

봄이가까이 다가온것같은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16. 18:04
profile image
이희철(돌고래)

감사합니다.

봄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현장에 나가보니 왔다갔다 하더군요.

이번 주 주말도 상황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됩니다.

10.03.17. 12:30

그래도 배스 얼굴이라도 보셨네요~~

 

저는 하빈지에서 꽝이였는데..emoticon

 

손맛 축하드려요~~

10.03.16. 18:41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이제 날씨가 조금만 더 풀리면 하빈지도 괜찮아지겠지요?

수초가 많이 올라오면 버징 낚시도 하빈지에서 기대해 봅니다.

10.03.17. 12:31

축하드립니다.. 역시 끈기님은 대단한 실력을 지니신 %시네요...

게다가 겸손함까지.. 멋진 프로님이십니다....

10.03.16. 20:07
profile image
임성규(임님)

감사합니다.

실력이 아니라 순전히 운이지요 emoticon

올한해도 잘 부탁드리며 주말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10.03.17. 12:32
profile image
이법기(배조)

감사합니다.

언제 다시 문천지를 방문할 지는 모르겠지만 물돼지 기대됩니다.

배조님도 봄철 대물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0.03.17. 12:33
profile image

끈기배써님   아직은 좀 이른듯한 시기에

푸짐한 손맛  축하드려요emoticon

10.03.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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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연경지 묘지 포인트를 다시 찾았으나... 잔챙이 일색입니다. 말짱꽝님의 코치대로 바위큰놈 앞에도 뒤졌으나... 잠잠했습니다.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합니다. [부끄] [사진1] 위의 사진은 묘지 진입하기 전에 잡힌 놈입니다. [사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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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 조회 144304.08.13.17:5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중리동에 일을 마치니 늦게 끝나서 강창교에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사진1] 위의 사진은 강창교 입니다. 전 계대에서 강창교 지나서 바로 내려갔습니다. [사진2] 건너편 직벽이네요. 폼나는데요~ [사진3] 수면에 뻐끔거리는것이 장난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