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빈
바다낚시를 다니면서 합사라인과 리더라인을 서로 연결하여 주는 매듭에 대한 답답함을 가지게 되더군요.
더욱 보트 위에서 매듭을 묶을 때는 많은 시간과 파도에 흔들림에 어려움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에잇!
그러나 전에까지 눈에 들어오는 보빈이 없어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맨땅님과 같이한 말도낚시에서 저의 라인 매듭을
맥스보빈을 이용하여 묶어주셨습니다.
매듭을 사용하여보니 가이드에서 매듭부분이 풀려나가는데 걸림 없이 잘 풀려나가고, 매듭의 직결력이 좋아서 매듭부분에서
터지는 경우 없이 리더라인에서 터져나가는 것이 마음에 쏙 들더군요.
그러다보니 매듭을 묶기 위해서 사용한 맥스보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샵에서 가격을 참조하는 배춧잎 8장 가량…….
사진으로 형태를 확인하니 혹시 플라이 보빈을 보고 만든 제품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원리가 똑같더군요.
??
10년 넘게 사용하다가 요즘 들어서 플라이낚시를 가지 못한 관계로 먼지가 자욱이 앉은 플라이 훅을 묶을 때 사용하는
TMC 세라믹 보빈입니다.
플라이 훅 타잉 할 때 사용하는 보빈을 이용하여 매듭을 묶어보았습니다.(맥스보빈 설명서를 보고 따라해서 묶은 매듭니다.)
어때유~ 내 솜씨 괜찮지유~
플라이 용품샵에서 구입하면 실패 4500원, 보빈 6000원 대략 1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는군요.
http://www.freestone.co.kr/shopping/content.asp?num=1579&page=2
http://www.freestone.co.kr/shopping/content.asp?num=1548&page=1
맥스보빈 묶는 방법을 참조하여 처음 묶은 매듭으로 개인적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고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 가져봅니다.
골드웜님 사진 용량이 커서 그런지 엑박으로 나오네요.
부탁드립니다.
광개토대왕 보고 막 돌아왔습니다.
수정 하셧나봐요?
보빈매듭은 굵은라인에 아주 좋더라구요.
제가 자주 들리는 구미배스사냥사장님은 지깅을 많이 가시는데,
지깅용 라인이 상당히 굵습니다.
그런 굵은 라인에 쇼크리더는 요 아래 올린 매듭결속기 보다는 보빈결속기가 훨씬 좋은듯 합니다.
시간이 경과하니까 엑박이 사라지고 사진이 보이더라고요.
골드웜님의 이야기와 같이 내가 사진 찍어 올린 보빈은 세라믹이라서 내경이 좁지만 링크를 걸어놓은
보빈은 합사를 넣는 부분이 스텐레스로서 내경이 세라믹보다 넓어서 왠만한 지깅 합사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깅낚시는 참돔 밖에 경험해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사진용량을 줄이지 않고 업로드하면
강제로 사이즈를 줄여 주는 애드온을 설치했는데,
그게 작동했지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배꼽이 아니라 바로 보여야 정상인데...
보빈보면서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군요 매듭 방법도 좀 가르쳐주세요~~~~
네이버에서 "맥스보빈" 검색하여 보시면 아트피싱이 올라오는데 열고 들어가면 맥스보빈을 이용한 매듭
묶는 방법의 동영상과 그림으로 설명되에 있습니다.
설명되어 있는 것을 보고 그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매듭을 묶었습니다.
동행님 오랜만입니다.
올해는 얼굴도 못보고 한해가 다 가네요. 이건 순전히 도도 아우의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나도 전에 맨땅에게서 동행님것 처럼 생긴 보빈을 하나 얻어 사용했는데 조금 가볍다는 생각에
맥스보빈을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위에 동행님 말씀대로 조금 얇은 합사줄은 무리가 있으나 굵은 지깅 파핑라인은 한없이 돌려 꼬였어도
풀면 잘 풀리는데 10 lb 조금 넘는 합사와 20 lb 내외의 쇼크리더는 조금 무리가 있더군요.
얇은 합사와 쇼크리더는 골드웜표 FG노트 매듭결속기가 딱이더군요.
그나저나 올해 다가기전 동행님 얼굴 볼수 있는거니 모르겠네요....?
불꽃전사님 그간 무탈하게 잘 있으셨는지요.
올해는 도도아우의 보트가 고생을 시켜서 아우가 마음고생이 심했던 한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않았으면 올해도 한번쯤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는군요.
그래도 불꽃전사님의 블로그에서 간간히 소식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불꽃전사님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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