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JS사 Nixx 2pcs ML 스피닝

그렇게도 벼르고 벼르던 스피닝 로드를 업글 했습니다..

지난해 소풍때 흔들어보고 뿅 갔었습니다....

원래는  어드벤쳐2 모델로 살펴보다가  인터넷 검색해봐도 일반 유저들의 리뷰가 없네요 

조행기에 사용한 태클, 프로스탭분들의 사용기만으로는 저에게는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써봅니다..  혹시나 저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도움 되시라고요...

닉스 ML 입니다..... 소풍땐 왜 알지 못했을까요.... 어드벤쳐2 모델에 너무 뿅 갔었나봅니다...

무게가 109g 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가벼운 로드를 좋아합니다.

한손으로 스키핑, 캐스팅이 되니까요... 가장많이 사용 하는 NS사에는 저렴한 모델중 가벼운 모델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 하던 스피닝로드는 365샵에서 저렴하게 산거였는데 무게가 98g 입니다..

그립 압쪽 콜크 입니다. 저는 콜크도 움직이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제가 착각했습니다..

윗부분 그립입니다... 이 부분 좀 아쉽습니다...

두손으로 캐스팅할때 블랭크있는 부분에  손이 반쯤 잡히게 되는데  조금 어중간 했습니다 .

그립부가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제가 쓰는 시마노 나비2000번  릴입니다...  

제품이 자랑하는 감도와 액션 부분입니다.... 제가 업글한 모델은 ML 2pcs 모델입니다..

라인 걸어서 당겼습니다 (더 당기면 부러질꺼 같다 할정도로) ...

첫번째 큰 가이드와 두번째 가이드 사이에 연결부인데  저기 까지 휘어지는거 같습니다. 

다음은 가이드 입니다.....후지 가이드 입니다...  후지가이드는 후지라고 써있다고 하던데... 써있더군요...

제가 쓰는 NS 시그너스 베이트도 후지 계열 가이드라는데 릴시트만 쓰여져있습니다..

감도.....  개인차가 있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존에 쓰던 로드보다 확실이 좋습니다...

릴에 감긴 라인을 빠르게 감을때 라인마찰과 릴의 베일이 돌아가면서 서걱거림까지 로드에 전달 됐었습니다.

카이젤리그로 바닥을 긁을때 돌과 수초속에 삭은 딱딱한 버들 확실이 치고 넘어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쓰는 스피닝은  벌크 모노라인 8lb정도 입니다... 그래도 충분히 읽어 내는걸 보면 감도가 나쁘지않은거 같습니다.

감도부분은 제가 너무 칭찬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비싼 로드들은 그만큼 더 좋겠죠?..

적어도 지금 쓰고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NS사의 베이트로드 시그너스M  2pcs + 스콜 카본라인 보다는 모노라인 감도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구입 고려하시는  뚜XX님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