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하빈지] 오랜만에 손맛 봤습니다.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6873

0

27

 일단, 하빈지 원래 보트 내리는 곳은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접근 불가...

결국 모든 분들이..    커다란 버드나무 앞에서 낑깅 짊어지고 내려와 보트를 폈습니다.

나름 찾으시는 분들은 마을길로 더 들어가 하우스 있는데서 펴시고 하던데.. 그쪽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도착 시간은 10시가 조금 늦은 상황..   벌써 보트가 4대정도 떠있더군요. 오늘 날이 좋긴 한 모양!!

 그런데 좋던 날씨가 왜 제가 가니 흐릿 흐릿...  바람이 쌩쌩...  아무튼, 오늘도 쉽지는 않겠구나...  했더랬습니다.

 

 일단, 크랭크를 끌어볼까했으나..   보트 타고 들어서서보니  어라??!   수초가 너무 많이 자라있더군요.

크랭크를 끌기엔 왠지 어려움이 있더군요. 그래서 포기!  러버지그에 재미가 들려서리..   러버지그를 던질 곳을 찾아봅니다.

 

  어탐기로 쭈욱 보면서 이동하니..  수퍼앞쪽에 가니..   움푹 들어간 장소가 몇 되더군요. 가차없이 러버지그와 프리지그 2대를

 비슷한 방향으로 날립니다. 프리지그에는 일단 무반응..!!   그리고, 러버지그 톡톡 쓰윽...  톡톡 쓰윽~~   쿡!!  쿡!!  왔구나...

 그런데 전날 뭐한다고 드렉을 풀어놓은 것도 모르고 힘껏 후킹???   백래쉬날 뻔 했습니다. 이미 고기는 없지요???

 

   아!!  하며 후회를 하면서 혹시나 혹시나 하고..  살짝 더 끌어와 봤습니다. 아니 그런데 2-3번 끌어오는데 또 입질이!!!

이번엔 시원하게 후킹성공..   튼실한 4짜 중반쯤 되는 녀석이 첫수로 나와주었습니다. 왠지 맘이 푸근해 지더군요.

 

  _DSC0015.jpg

 

   아직 립스틱을 짙게 바른 것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묵직한 손맛에 기분이 한층 들떴습니다.

  다시 같은 위치로 던지고 착수 후..  톡톡...  쓰윽.. 톡톡 쓰윽!~  쿡..!!   또냐..  좋구로..  하면서 후킹하려 했는데 어째 잠잠하네요.

  이동~~    좀 더 옆으로 가니 또 움푹 빼인 듯한 영상이 보이더군요. 러버지그와 프리지그 투하~~   역시나 프리지그는 무반응..

  러버지그에 반응합니다. 4짜정도 한수 더!!  오늘 왠지 대박칠 듯 했습니다만......  결과는 알수가 없었죠.

 

   _DSC0017.jpg

 

   좀 더 저수지 중앙으로 이동중..  한가하다가 수초 길게 자라있는 곳이 있더군요. 서스펜딩 미노우를 몇차례 날려보았으나...

  무반응..  혹시나 하고 크랭크로 수초 위쪽을 쳐보면 어떨까하며..  2번째 만에 인석이 나왔습니다. 4짜정도??  

   수초에 걸렸나했는데 로드가 덜덜덜 거려서 인석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라이트대인지라 손맛은 아시겠죠???!!!!!

 

   _DSC0018.JPG

    크랭크는 늘푸른사의 와일드 헌치입니다. 요란한 색을 원래 싫어했는데 없으니 아쉬워 구해봤습니다. 중고로다가!!

 

   _DSC0019.JPG

 

   배 편 곳입니다. 아.. 다리가 후들후들 하더군요. 몇번 왔다 갔다 했더니..  아무튼, 현재로썬 저기가 적당합니다.

  골드디오가 무려 3대!!   노란색이 이쁘더군요.  뽐뿌를 받지만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_DSC0020.JPG

 

    공사하는 포크레인은 이제 상류 꼭대기쯤 올라가 있습니다. 빨리 없어져야 도롯가쪽 수몰나무에도 한번 던져볼텐데요.

 

   _DSC0022.JPG

 

   이렇게 원래 내리는 곳은 공사중입니다. 공사가 끝날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꽤 걸릴 듯 합니다.  하빈지 낚시도 얼마 안남았네유.

   수초가 생각보다 많이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스베에 많은 마릿수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잘 잡으시더라는....

 

   _DSC0023.JPG

_DSC0026.JPG

_DSC0027.JPG

 

  음...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마릿수로 뽑았습니다. 안그럴려고 그랬는데..   사이즈도 좋고 힘도 좋고해서..

 딱..  7-8마리만 뽑아봤습니다. 위치는  저수지 중간쯤??   애매합니다. 저도 어탐 없으면 못 찾겠더군요.

 몇번 다녀봤지만..   도통 위치가 안맞더라고요. 운 좋게 찾으면 면꽝은 할 수 있으니..   잘 찾아야 겠습니다.

 

   4짜급들로 마릿수를 해서리 팔이 퍼근했던 하루였습니다.  하빈지 수초가 좀 느리게 자랐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수온도 9-10도정도니  곧 막 나오지 않을려나요..  아니면 이미 지난 건지??     아무튼, 크랭크와 바이브엔 별 반응이 없었고요.

 저는 러버지그로 대부분..  다른 분들은 스베로 대부분 마릿수를 올리는 걸 봤습니다.

 

   비가 오네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사이드 이미징과 다운이미징을 이제사 가져와서 올려봅니다. 추가입니다.

 

  S00005.jpg

 

   어딘지 잊어 먹었습니다. 구글지도에 GPS 좌표넣으면 대충 나올 듯 합니다. 움푹 빠진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S00006.jpg

 

     좌축 상단이 다운이미징, 우측 상단은 소나, 아랫쪽은 사이드 이미징입니다.  수초가 저리 표현이 되더군요.

 

  S00009.jpg

 

     이곳이 그 축사 곶부리에서 수퍼방향으로 30미터정도 앞에 있는 언덕 포인트!!   그날 좀 잡아올린 곳입니다. 러버지그에만....

 

   S00010.jpg

 

     같은 곳입니다. 가이드모터에 트랜스듀서를 달아서 왜곡이 좀 발생합니다. 거치대 대충 만들었으니 다음에는 좀 덜 왜곡된

   놈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좌표 찍어서 지도에 넣어보면 대충은 알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담에 가면 마커부이는 아니라도 뭐라도 묶어서 던져놓던지 해야겠네요.


공유스크랩
27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꼭...  러버지그에 카본줄 사용한 놈에만 물더군요..  하하

10.04.01. 13:05

공주머슴님 오랜만에 하빈지 리벤지에 성공한거같이 보입니다

러버지그가 오늘 대세였군요.

먹음직스럽게 한입 물고있는 배식이 보니 흐뭇합니다

10.03.31. 17:24
profile image
김광락(배스타작)

그러게요. 속이 좀 시원해 졌는데.. 5짜를 못잡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10.04.01. 13:05
profile image

하빈지 마릿수 성공 드디어 복수전 성공이네요

수초 쫌더 많이 올라와도 하빈지 재미있습니다.

올해는 하빈지를 많이가네요

신동지도 터질때가 됐는데 신동지도 땡기긴합니다

10.03.31. 18:00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이히히..  언제 가실겁니껴??  또 가셔야죠. 하빈지!!  

10.04.01. 13:06

하빈지 마릿수 축하드립니다.

하빈지 안가본지가 좀 됐네요.

시간 되면 가봐야겠습니다.

10.03.31. 18:14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볼때마다 사이드에 지름신이 오네요emoticon

10.03.31. 18:28
profile image
김경훈(mama)

같은 지역민 아니셔요..  어제 왜 안오셨는지??  김천사신다 들었습니다.

10.04.01. 13:06
profile image

와~~ 마릿수 대박하셨습니다... 팔이 뻐근할 정도라니... 부럽네요..

10.03.31. 19:51
profile image
권대혁(코봉이)

어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도보에 달인임에 틀림없습니다.

10.04.01. 13:07
profile image

4자급 마릿수라니 대단하십니다.

수초가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전에 하빈지에 또 들르고 싶네요.

매번 올려주시는 어탐 이미지 사진 참 흥미롭네요.

앞으로도 늘 대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04.01. 08:36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써)

운이 좋았던 탓인 거 같습니다. 끈기배스님만큼은 못잡습니다.

10.04.01. 13:08
profile image

요즘 하빈지도 빵빵 잘 터져 주네요....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4.01. 10:51
profile image

요즘 평일 출조가 너무 잦은듯 합니다.

평일 출조는 불법입니다.

자숙하시길 바랍니다.

골드웜 식구들 업무에 지장이 너무 많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1. 15:14
profile image

공주머슴님 요즘 조과가 좋은것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2. 00:43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아닙니다. 그냥 낱마리수준이다가..  처음으로 열마리 넘어봤습니다.

10.04.02. 07: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오래간만에 오짜 손맛...
    지난 15일날에는 경남쪽으로 아는분들과 출조를 갔습니다...거기서 6월부터 내리는 장마로 인해 평균씨알 30센치 미만만 잡다가 정확히 5자 손맛을 봤습니다. 먼저 현풍 IC에서 내려 신기못에 가서 폭발적인 입질을 받았습니다.. 근데 평균 사이즈가 10~20센치정도더군요...
  • 남쪽 배스
    염라대왕 조회 162805.02.19.20:59
    안녕 하십니까? 염라 대왕 입니다.[꾸벅] 제가 어제 그 비바람 속에 또 남쪽을 댕겨 왔습니다. 어제와 오늘 바쁜 개인 사정으로 지금에야 조행기........[부끄] 한마디로 정말로 추웠습니다. 비는 오락 가락 어쩌다 진눈께비도 오고 바람은 외이리 부는지 아~~~이고 추워...
  • [울음]이럴수가
    맨땅 조회 162805.08.26.00:11
    이게 뭔 일이래유~ 독수리 열심히 잡았는데 홀라당~~!! 결국 원문의 1/3으로 줄여서..... 말나온김에 유아~초등용 5피트 만들려다가 결국 5.6으로 내 맘대로 결정.. 결합하면 원피스, 분리하면 투피스.. 예전에 동미쪽에서나온 쏘키대가 이런 형식 이었는데.. 하지만 것...
  • 數指 조회 162806.01.23.19:14
    제가 다이와 로드 매니아라.... 한동안 기다렷던 모델이 나왔습니다. 모샵에서 전모델을 살펴보앗고 위 미듐대를 구입햇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보급형으로 시판한것 같습니다 릴시트에 클릭음 등 외관은 무지 좋아보입니다. 그동안 추구하던 버틀러, 하트랜드 등의 ...
  • 範이賢이 조회 162806.09.24.23:25
    서리못을 도보로 한 바퀴 다 돌아 봤습니다. 꽤 오래 걸리더군요[어질] 재방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 시작합니다.[힘내] 재방 기준으로 좌측으로 들낚하시는 분들이 두분 계시고 루어를 하시는 분이 한분 계셨어요. 재방 오른 쪽 끝나서 조금 더 가면 직벽 처럼 수심 ...
  • 5.20일에 경북과학대학 뒷쪽에 있는 평복지에 다녀왔습니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무척 무척 깔끔한 저수지입니다. 약목에 소재하는 용화지보다는 조금 큼지막한 것 같습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맨 끝의 사진에 있습니다. 사진우측하단의 보를 기준으로 삼았...
  • [메탈배스] 양화대교 짬출조...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주말과 휴일을 가족과 화목하게 함께 보내면서... 일요일 저녁에 집에서 5분 거리도 안되는 양화대교로 와이프와 아기를 데리고 바람을 쏘이러 갔습니다...[헤헤} 돗자리를 잔디에 펴놓고...잠시 저는 30분 정도 캐스팅을 했습니다... 저...
  • 땅콩친구들... 후기
    땅콩친구들.. 대회에 다녀 왔습니다.. 전날 제가 좋아하는 csi day3 이라. 잠안자고 tv보다가 바로 출발.... 새벽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와 계시네요... 최원장님.. 출발전에 나도배서님과... 출발.... 여전히 어려운 딥낚시.... 크랭크로 공략하다. 약한 입질 한번 받...
  • 오랜만의 외출
    동행 조회 162904.05.31.00:56
    요번 주는 가야지, 요번 주는 가야지[생각중] 하면서 밀어오던 낚시를 어제 1박 2일로 신갈 저수지에 아들과 함께 출조를 나섰습니다.[씨익] 6시 30분에 출발하여 신갈 저수지 관리사무소 포인트에 도착하니 저녁 9시가 되었더군요. 아들과 나는 텍사스채비로 캐스팅을 ...
  • 탑워터 트레블훅의 스커트 튜닝
    탑워터(파퍼, 펜슬베이트등...)중에 뒷쪽 트레블훅에 깃털이 붙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주로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중에 있는데... (깃털 혹은 다는 재질로 스커트가 부착된 트레블훅이 별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커트가 있는것과 없는것중에 어느게 좋으냐면 대부...
  • [사진만] 깜.'s 자작 스피너베이트 테스트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사진부터 올립니다. 일단 깜.'s 스피너베이트는 "대성공" 이었습니다. [씨익] 그럼... 휘버덕~ 깜.
  • 칠천사 조회 162906.03.10.17:05
    일전에 자작한 나이론 삼합사로 한 래핑이 맘에 안들고 용도 잡으겸 해서 밀어버리고 용을 잡기 시작 합니다 머리부분 한줄이 옆으로 날아가 버렸네요 생각대로 잘안되네요 * 雲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10 17:09)
  • 라이징요 조회 163004.04.27.17:19
    -대화명 바꿨습니다. <정주영>- 잠깐 짬이나서 남계지에 들렀습니다. 낚싯대 3대를 챙겨 들고 갔습니다. 채비를 뭘쓸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무겁게 쓸려고 스피닝은 제쳐두고 베이트로 할려고 보니, 릴을 쟈니모리스 밖에 안가져 왔지 뭡니까. 그래서 주로 쟈니와 물려...
  • 안동
    goldworm 조회 163004.06.08.14:31
    매일 새벽낚시를 다니면서 되도록 무리하지않으려 애쓰는 편이었는데, 월요일 스트레스받은것도 털어낼겸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5시 10분 출발. 6시 40분 주진교건너 할매집 도착. 딱 한시간반 걸리더군요. 평일이라 혼자서 조용히 낚시하겠지 싶었는데, 이미 몇대의 보...
  • Klubb뽕 조회 163004.10.07.19:18
    오늘은 독감예방 접종하고 살며시 로드를 들고 나섰습니다...항상가는곳이 일정하기에... 도착후 채비를 지그헤드(스피닝) 노싱커(베이트) 채비를 하고 시작했습니다... 지그헤드가 4/1뿐이라 어쩔수없이 스피닝채비에 했습니다... KB동영상에서 언듯본 지그헤드와 튜브 ...
  • 근무 마치고 짬짬히 시간내서...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또 글을 올립니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이제 정말 배스의 계절이 오는게 느껴지네요. 근무를 마치고 가까운 우만리지와 낙동강, 달창지로 종종 다닙니다. 주로 우만리지로 갔었는데 산란기라 그런지 수초가 둘러쌓인 쪽...
  • 신갈지 추석연휴 마지막~최대어 기록입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에 신갈지를 찾았습니다. 연휴 내내 마눌과 아가에게 열심히 봉사하고 조금만 자유시간을 받았네요~ 기대에 부풀어 아침일찍 신갈에 도착했습니다. ~~ [헉] 보팅하시는 분이 갑자기 많아 지셨네요.. 하나연수원 뒷편 장타포인트로 먼저 진입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전p입니다...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조행기를 쓸 마음은 많았으나..저가 약간의 컴맹인 관계로 디카폰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받는 방법을 잘몰라 해매다가..이제서야 터득을 하고 이렇게 늦게나마 글씁니다 이제 자주 조행기를 올릴것 같네요^^ 지난...
  • 수초밭 배스 활성도에 뽐부질을 했더니 하하..
    상륙작전 아시죠? 먼저 함포사격으로 해안을 초토화하고 그 다음 해병대가 들어가죠 요즘 탑워터에 잔챙이만 붙어서 크은 폽빠로 저수지 저어기 가운데 수초 무더기 주위를 먼저 때렷습니다 엣지 엣지 엣지 에궁 이번엔 포켓에 들어갔네 완전 함포사격이죠 주먹만한 바다...
  • 팽택호 접대배싱
    김기한(벤) 조회 163207.10.04.15:18
    지난 토요일 재키님이랑 팽택호 대박조행에 이어 어제는 직장상사를 모시고, 접대배싱을 했더랬습니다. 특별히 상황변화가 없으면, 이번는 꽝이야 치겠나 하는 마음으로... 그런데 막상 도착해 보니 3일전보다 물이 훨씬불어 석축포인터의 석축이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