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화보)지그스피너테스트하러 하빈지다녀왔습니다.

goldworm 1999

0

0
어제 낚시골(앵글러타운)에 주문을 해서 받은 지그스피너 부품들을 이리저리끼워 맞추고 또 스텐철사 몇개는 제가 직접 구부려서 비슷하게 만들어보고...
러버지그용 스커트도 1/8 1/4 지그헤드에 달고...

원래 계획은 아침일찍 일어나 금호강가려했지만, 또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그래도 잠깐이라도 해보자 싶어 하빈지에 들러봤습니다.



하빈지 상류 수로.
지난번에도 이곳에서 지그스피너로 재미를 봤던 곳입니다. 수위나 물색은 지난번과 별 다를바가 없었지만, 고기들의 입질은 전혀...  부는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가 보기좋아 한컷...





하빈지 제방우측 골짜기.
gbht회원이신 미주구리님 말씀에 따라 이쪽도 한번 들러봤습니다.

제방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제방우측으로 올라가는 시멘트포장길이 있습니다. 그곳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작은 동네가 나오고 동네 좀지나면 차를 세울 공터가 있습니다.
수초지대가 많고 수초가 없는곳은 대부분 마사토지대였습니다.





귀한배스.
별 생각없이 연안갈대옆에 바짝붙여 지그스피너를 던져놓고 감아들이는데, 이녀석이 물고늘어지더군요. 귀엽죠? ^^
정말 오랜만에 만나본 귀한 배스였습니다.






무서운 포도밭.
길을 따라 조금더 들어가보니 입구에 저런 표지판이 붙어있었습니다.
낚시꾼과 포도밭주인과의 갈등이 심했음을 짐작할수 있겠더군요.
자리잡느라 땅파고, 쓰레기버리는데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요.
허나 밭과 저수지사이에는 원래 공간이 있기마련인데, 거기까지 침범한 밭주인께도 약간의 책임은 있습니다.





마을앞 웅덩이.
주차한곳으로 다시 돌아와 그냥 가려다가 바로아래 마을앞 웅덩이가 좋아보이길래 잠시 서봤습니다.
사진 위쪽으로 보이는 전깃줄에 걸린 웜들을 보아하니 여기도 배스들의 놀이터가 분명했지만, 반응은 없었습니다.

사그라드는 수초들을 봐선, 내년 4-5월 쯤에는 가물치도 한번 시도해볼만한듯 합니다.

이상 끝~
공유스크랩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화보)지그스피너테스트하러 하..."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러버지그 비슷한거 만들기
    goldworm 조회 414003.12.12.15:27
    인터넷 어디선가 본것을 언젠가는 만들어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에야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준비물 1. 가물치낚시에 사용했던 합사줄 60파운드짜리 2. 러버지그용 스커트 3. 가위 및 집게 4. 일회용 라이터 5. 모나미볼펜심 모나미볼펜 다쓴것 뚜껑열어보면 안에 ...
  • 자작 지그스피너
    goldworm 조회 406903.12.10.14:16
    며칠전부터 열심히 제작중인 지그스피너들입니다. 스텐레스철사와 블레이드, 도래등은 낚시골(http://www.anglerstown.com )에서 구입했습니다 철사는 낚시골에서 자체제작판매하는 작은것이 있는데, 맨아래 검은색 2인치 쏘가리웜 달린것이 그것입니다. 똑같은걸로 대략...
  • 박순범 조회 210003.12.08.10:32
    어제 새벽 3시 30분 무작정 웃골로 집을 나섰습니다. 일단 추웠지만 참을수 있을것 같아, 1시간동안 했습니다. 너무 추웠습니다. 바람과 가이드가 다 얼었고, 결국 새벽4시20분 집으로철수(솔직히 너무 무섭더군요. 화장실 문은 계속 움직이지, 보름달이기에 무덤은 선명...
  •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둘다 꽝~ 입니다. ^^ 어제는 오전11시경 구미배스사냥샾에 들렀다가 사장님, 가모티님과 저, 이렇게 셋이 충주 조정지까지 달렸습니다. 가면서 보니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거의 완공직전에 있던데, 푯말에 적혀있기론 2004년 개통이라더군요. 이 고속...
  • 어제 낚시골(앵글러타운)에 주문을 해서 받은 지그스피너 부품들을 이리저리끼워 맞추고 또 스텐철사 몇개는 제가 직접 구부려서 비슷하게 만들어보고... 러버지그용 스커트도 1/8 1/4 지그헤드에 달고... 원래 계획은 아침일찍 일어나 금호강가려했지만, 또 늦잠을 자버...
  • 꼬리 조회 190803.12.01.13:09
    일요일 아침 10시..... 토요일 저녁 제사가 있어 창원까지 갔다 돌아온 시간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플라이대를 장만하고 첫출조를 계류로 해보겠다는 겁없는 초보 둘을 데리고 단양으로 출발하기로 했던시간이기도 하구요....^^ 막 출발하려는데 엔터 플라이사장님의 전...
  • 쌍둥이 철탑
    goldworm 조회 179303.12.01.12:13
    몸살로 한동안 못내려가봤던 철탑에 오랜만에 내려가봤습니다. 일이주일사이에 철탑에 있었던 큰 변화는 바로 똑같은 철탑하나가 옆에 더 세워진것입니다. 이젠 쌍철탑 이라고 불러야겠군요. ^^ 수위는 겨울내내 아마 지금과 같이 유지되지 않을까 싶은데, 철탑아래 포인...
  • 신동지 또 !!!
    goldworm 조회 171803.11.30.21:35
    꽝~ 입니다. 점심시간 넘겨까지 집에 김장하는거 도와주고, 송어잡으로 웃골갈까 하며 시동을 걸다가 문득 두번이나 연속 꽝을 먹인 신동지배스들에게 분풀이나 하자 싶어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3시쯤 제방쪽 수상스키선착장근처에서 배를 띄우고 노를 열심히 저어 건너...
  • 신동지도 꽝~
    goldworm 조회 173403.11.24.15:37
    최근에 배스얼굴 못본지가 언제부턴지 도대체 계산도 안됩니다. ㅡ_ㅡ 토요일 맹추위에 집에서 얌전히 보내고, 일요일 GBHT정출을 따라 남쪽으로 가려했건만, 동네에 문상가고 상여를 매어야 하는관계로 오후 3시가 넘어서 아쉬움을 달래려 신동지에 땅콩보팅... 일단 상...
  • 꼬리 조회 180503.11.19.13:14
    주말에 다녀온 단양.. 춥고 바람때문에 고생한생각과 그런와중에도 소에서 유유하게 놀던 녀석들이 자꾸 눈에 밟혀 어제 틈을내서(땡땡이 치고) 다시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날씨... 급한맘에 좀밟아 도착하니 1시... 햇살이 비치는 구간만을 탐색하기로 결정.. 여울에 캐...
  • 철탑상황 저조.
    goldworm 조회 171903.11.18.11:24
    그냥 나오려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철탑에 들렀습니다. 수위는 며칠전보다도 훨씬 낮아졌더군요. 덕분에 본강합류지점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곳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고기도 그만큼 빠졌을것이라 생각이 들긴했는데... 일단 스푼부터 던져봤습...
  • 배기덕 조회 180503.11.18.10:19
    작일 경남 진해에 있는 뚝방에서 웜과 스푼을 사용했는데 좌과는 좋지 못하였습니다 늦은 밤시간 이라 물이 빠지는 상황에서의 낚시라 영 조과가 없었습니다 금일 낮시간과 해질때를 노려볼가 합니다 금일의 조과가 좋을지 모르겠지만....... 한번더 도전 해볼까 합니다 ...
  • goldworm 조회 177603.11.17.11:02
    일하다가 GBHT회원분들 남쪽 정출지에서 오전에 빅들이 마구 쏟아진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남쪽까지가기엔 너무 시간도 없고... 오후2시경 이제막 배스낚시를 시작하는 친구를 데리고 가까운 금호강에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지천철교 상류. 물색은 일단 굳입니다. 거기...
  • 키퍼 조회 617403.11.15.13:11
    배스가 살고 있는줄은 알고 있었으나 자주 가지 않던 곳이었으나 지금 다니는 회사가 4공단으로 옮기는 바람에 최근에 자주 찾게되어 나름대로 탐색해본 옥계수로에대한 소개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옥계수로의 포인트를 몇군대로 나눠 보았습니다.(참고로 워킹 ...
  • 끄리시즌4
    goldworm 조회 214403.11.13.11:43
    오늘은 일찍일어나긴했는데, 침대에 누워서 눈만 껌뻑이다 다시 자버린 관계로... 원래 계획이던 배스사냥은 포기하고... 느즈막히 나가는길에 또 철탑들렀습니다. ^___^* 물색은 어제보다 조금더 맑아진 상태. 수량은 어제보다 아주 조금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도착하자...
  • 끄리시즌3
    goldworm 조회 182603.11.12.15:56
    늦게나마 낙동강 물색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직 탁하긴 하지만, 물색이 푸른빛을 띄고 날이갈수록 맑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임하댐 방류가 중단된 모양입니다. 올 한해 낙동강은 거의 평소수위보다 높았고 물색도 흙탕물인날이 훨씬 많았었는데... 이제야 정상을 찾아...
  • 잔뜩 찌푸린 비올것 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동지보팅하고 왔습니다. 지난 태풍매미이후에 가끔 가봤지만, 갈때마다 흙탕물이 풀리지않아 발길을 돌리곤 했었는데, 지금도 물색은 그다지 맑은편이 아니었습니다. 10시 상류에서 땅콩보트를 띄워 제방취수탑까지 갔다가 ...
  • 금호강 잠깐 배스
    goldworm 조회 191503.11.07.17:46
    민방위교육받으러 가는 잠시 짬을 내서 한시간 가량 금호강 다녀왔습니다. 지천철교 상류부분. 올초 재미를 본곳이지만, 태풍이후 별 재미를 못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위가 낮아질수록 금호강 수질은 악화되는것 같습니다. 입구에는 똥거품들이 잔뜩 진을 치고 있습니...
  • 끄리시즌2
    goldworm 조회 181303.11.06.15:16
    오늘도 새벽타이밍을 놓치고 느즈막히 출근하다 철탑들렀습니다. 어제보다도 확연히 수위가 낮아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본강합류지점쪽은 1미터도 채안되는 수심으로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였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끄리는 잘 나와주더군요. 수심만 어...
  • 끄리시즌1
    goldworm 조회 194903.11.05.12:14
    오늘도 새벽에 눈을떳다가 그냥 자버렸습니다. 왠지 추운날씨에 나가기가 망설여져서.... 10시경 출근길에 철탑에 내려가 한시간가량 끄리들을 만나고 왔는데... 현재 낙동강 수위는 올해 본것중 가장 낮은 수위였고, 물색은 여전히 흙탕물... 임하호 흙탕물 방류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