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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박세리... 골드웜꽝... 서해... 놀래미...

깜 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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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장마니... 태풍이니... 여러가지로 배서들의 힘을 뺍니다.

프로젝트 땜시 바쁜와중에도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의 저의 루어 기록입니다.


금요일 06시. 골드웜님과 비안오면 꽃밭에서 만나기로 하고선...

조금씩 내리는 비... 꽃밭에 섰습니다.

약속한 06시에 전화를 했습니다.

골드웜님... 비 안오냐고? 하면서 지금 오겠다네요.

기다리면서 꽃밭 휴게소 근처 수초지대에 다미끼 런커 5인치웜을 노싱커로 채비합니다.

수초지대에서 깔딱깔딱 했지만... 입질무...

그럼... 저긴 어떨가... 육지에서 물가로 드리워진 큰 나무 밑에 다시 캐스팅...

쪼~옥~ 째고 들어갑니다.

후킹.

걸었습니다. [흐뭇]

언듯 보기에 빵이 좋습니다. 40쯤 될까?

랜댕시도하다 연안의 나무 뿌리에 놈이 걸려 버립니다.

육지에서 50Cm 부근...

골드웜님께 전화합니다.

'다와가냐? 장화있냐? 뜰채 있냐?'

10분정도 걸린다네요...

순간 많은 생각을 합니다.

꽃밭에서 얼마만에 느끼는 손맛인데...

잘하면 개인기록 갱신할 수 있겠는데...

비와서 바닥 질퍽하고 옷버리겠는데... 끊고 다시 시도해 볼까?

결론은...

『박세리가 되자』였습니다.

물가 한켠에 신발을 가지런히 벗고 양말을 벗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무릎위까지 물이 차는군요.

바닥이 고르지 않아 기우뚱거리다 릴하고 젖은 바닥하고 닿아 릴에 진흙이 범벅이 됩니다.

노래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  [푸하하]

나무 뿌리를 두번 감아 버렸네요.

놈의 아래턱을 잡아 구출에 성공합니다.

꽃밭에서의 간만에 배스와 조우합니다.

발은 진흙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기분은 날아갈듯 합니다.

차에서 줄자를 가져 옵니다. 계측결과 33Cm...

개인기록 갱신 실패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때 골드웜님 도착합니다.

제일 먼저 물어봅니다. '디카 가져왔냐?'

디카는 가져왔는데... 메모리를 빼먹었다네요... 이런 이런... [버럭]

디카 잊어 먹은게... 다시금 아픔으로 찾아옵니다.

놈과 작별인사... 높은곳에서 던져 줍니다.

발을 씻고 들떴던 마음을 달램니다.


골드웜님과 첫 출조입니다.

골드웜님은 장화에 노란색 비옷. 전 그냥 운동화에 우산...

워킹을 시작합니다.

아침에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저런 많은것을 물어 보고 싶었는데... 물어보기도 전에 잘 설명해 줍니다.

멋진 싸부~ 입니다.

캐스팅 방법에서 부터... 자세... 파지법... 바늘 매듭법... 웜 세팅법... 리트리브...

지그스피너 운용법... 포퍼 액션... 리그 설명...

비도오고 계속 얘기하면서 배싱을 해서 그런지 조과는 없습니다.

10시 넘어서 워킹을 접고... 주차해둔 곳으로 다시 왔는데...

컥... 갑자기 폭우... 엄청 옵니다.

구미로 가야하는 골드웜님... 조금은 난감해 합니다.

기회는 찬스입니다. [헤헤]

지그스피너 만들어 달라고 때씁니다.

금방금방 순식간에 뚝딱 뚝딱입니다.

이런저런 얘기... 태클박스 검사... 관리요령... 많이 배웠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7개. 포퍼 2개. 미노우 1개와

제 깍뚜기웜(누들?) 4개하고 바꿉니다. 진짜 수지 맞았습니다. [흐뭇]


비가 수그러들 기색이 없어서... 저또한 워크샾차 서해로 떠나야 하기에...

아쉽게 골드웜님과의 첫 조행을 마쳤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참... 이놈...( [뜨아] 골드웜가족분들. 글의 문맥상 호칭을 이렇게 함을 양해 바랍니다. )

낚시하러 다니는 놈 같지 않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낚시라는것이 단순히 고기를 잡는것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이놈을 통해 느껴집니다.

저는 포인트를 향해 두눈 부릅뜨고 포인트만 보고 전진하는데...

이놈... 물과... 자연과 동화되는것 같습니다.

대나무를 보라하고... 해바라기를 보라하고... 때론 우사의 소들을 보라 합니다.

뭐랄까? 음... 말로는 설명이 잘 안되고... 암튼... 배스 손맛만 보려하는 저와는 다르다는것을

어렴풋이 느낍니다. 내공이 높은 놈인것 같습니다. [하하]


금요일 19시. 워크샾 집결지인 서해의 청포대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낚시대를 챙기고 갔었죠...

바다에서 루어 낚시가 될까하고 궁금하기도 했구요...

식사하면서 이슬을 먹기 시작합니다.

전 최대한 자제 합니다. 손맛 보기위해서...

일찍 도착한 다른분들께서 14시 쯤에 한시간동안 손바닥 크기의 바닷고기 10여수(갯지렁이 채비)의

손맛을 보셨다고 해서 저도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정확한 계산은 모르겠는데...

15시가 만조였으니... 6시간 지난후인 21시가 다시 만조다 하여...

회사 동료 2분과 함께 그시간에 맞춰 나갔습니다.

뭔가 계산이 안 맞는것 같습니다. 21시가 좀 지났는데도 물 들어올 생각을 안합니다.

그냥 방파제에서 가지고간 맥주와 연신 키스를 합니다.

소매없는 티와 목 짧은 양말 덕분에... 바닷모기에게 엄청난 량의 헌혈을 하고 말입니다.

[헉] 이런~ 22시경 숙소에서 사장님 호출입니다.

단체로 철수... 가서 사장님께서 제공한 발렌타인 12년산 6병을 순식간에 아작냅니다.

그래도 정신을 놓을순 없습니다. 헛개나무 즙으로 속을 달래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물속으로 뛰어들고 불속으로 뛰어들고 야자[헤헤] 분위기로 넘어갈 무렵...

조용히 4명이서 다시 아까 그 포인트로 차를 몰고 이동합니다.

자정쯤 도착하니 물이 완전히 다 찼습니다. 정말 신기하군요.

다른분들 전부 갯지렁이 채비하는데 저만 똥고집으로 루어를 고집합니다.

지그헤드에 작은 흰색 그럽을 세팅합니다.

현지에서 산 흰색 그럽은 재질이 굉장히 강합니다. 언제한번 금호강에서 써 먹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30여분간 반복적인 캐스팅... 입질을 못 받습니다.

갯지렁이 하시는분도 마찬가집니다.

이쪽 저쪽 이동해 봅니다.

배스 포인트 처럼... 스트럭쳐를 찾아 봅니다.

오케... 연안의 배들 사이가 눈에 들어 옵니다.

정확한 직선 캐스팅을 위해 완전한 오버 캐스팅... 직선으로 잘 날아 갑니다.

리트리브를 하는데... 입질의 느낌이 옵니다... 긴장됩니다.

정신을 집중하고 다시한번 느낌이 올때... 강하게 훅셑...

헉... 그냥 바로 채비가 물에서 벗어나 육지로 덜렁 달려 옵니다. (너무 세개 후킹을 했나?)

그런데... 바늘에 달려 있는 손바닥의 2/3 싸이즈의 놀래미...

넘 기쁩니다. 바다에서도 서해에서도 루어 되는군요...

이렇게 밤 샜는데... 이리저리 포인트 찾다가 시간다 허비하고 말았네요.

조과는 같은 크기의 놀래미 3수, 후배놈이 갯지렁이 안하고 자기도 루어한다고 해서

세팅해주니... 제 옆에 와서 놀래미하고 우럭하고(다 작은거지만...) 3수 하는군요...

그 담부터는 갯지렁이 안하고 루어만 하네요.. ^_^

참고로 갯지렁이 하신분은 더 작은 싸이즈 놀래미 2수...


암튼 바쁜 프로젝트 와중에도 이벤트가 생겨 좋구...

이벤트가 물과 같이 해서 더욱 좋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까지는 대전 엑스포 아파트에서 갑천을 바라보며 있었는데...

비가 계속와서 나가 보질 못했습니다. 배스가 있을것두 같던데...


이상 깜's 주말 조행기 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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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비가 마구 쏟아지는 가운데 꽃밭휴게소에서 캔커피 한잔하며 지그스피너 만드는것도 운치가 있었습니다.
다만 고기가 좀 안잡혀서 탈이긴 했었죠. [헤헤]

서해쪽은 우럭자원이 상당하더군요. 바위가 좀 많이 있는곳에서 물때만 잘 맞추면 꽝은 없을것 같습니다.
04.07.05. 20:47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언제 한번 바다 루어낚시도 해보고 싶어요....
04.07.05. 23:26
깜님 조행기는 언제 봐도 재밌습니다.
첨에는 기록 때문에 경치가 주변상황이 보이지 않지만...
어느정도 4짜 5짜 기록하고 나면 여유가 생겨 주변의 것들을 보시게 될 겁니다.
저도 기록보다는 경치나 분위기 때문에 배싱에 빠져 버렸습니다.
04.07.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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