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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대성지와 말짱꽝님

goldworm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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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달간은 일찍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 방학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오랫만에 저녁출조를 나가봤습니다. 목표는 대성지.

저녁 7시경 학교쪽으로 들어가보니 루어하시는 몇분이 보입니다. 논둑쪽으로 스피너베이트로 슬쩍훑어보고 산아래쪽에선 버즈베이트와 5.5인치 렁커로 탐색해봤습니다.
이따금 잔챙이들이 툭툭 쳐대는것을 애써 무시하며 큰것 한마리를 생각해봤는데, 뜻대로 안되더군요.

어둑어둑해질무렵에 차를 몰아 선산백숙지나 자갈터백숙 주차장앞으로 들어갔습니다.
흰색코란도가 나가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지난 초동지출조후에 처음 만납니다.
사진의 말짱꽝님이셨습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같은 루어들로 던져봤지만, 렁커에 입질한번을 제외하곤 꽝이었습니다.
말짱꽝님은 대성지에 자주들리시는분 답게 바로 한마리 걸어내시더군요.
저녁마다 들리신다고 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사진의 배스는 요즘 대성지 평균사이즈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학교쪽 논둑따라 들어가서 모퉁이쪽 전경입니다.
수위는 만수위에서 조금 빠졌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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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배스
말짱꽝님 조행긴줄알았네
골드웜님 잘보고 갑니다
말짱꽝님 마음좋게생기셧단 말씀이야 [하하]
04.07.26. 23:11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자작한 게토레이 스피너베이트 테스트로 3수하고 철수할까 하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차가 지나쳐 들어가더군요...
좀 더 일찍 갔었다면 더 오래 같이 해 볼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운듯 짧은 만남이었지만 무지 반가웠습니다.
방학체제시라니 자주 뵙게 될 거 같네요...
04.07.26. 23:43
건달배스님 감사합니다.
알고보면 별로 맘 좋지도 않습니다.
잘 삐집니다...[헤헤]
04.07.27. 08:51
어제 초저녁에 잠깐 던졌는데, 며칠전이랑은 확연히 다르더군요.
물도 한 50센치는 빠진것 같고... 한자리를 너무 파먹어선지,
배스도 예민해 진것같고...
04.07.27. 10:02
그러고 보니 자연스럽게 무장공비 체제...
좌경계 대! [씨익]
04.07.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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