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팔달교조황....

stati2 stati2 1370

0

3
안녕하세요?
맨날 조행기 쓰다 날려 먹어서 요번에는 짫게 쓸려구 합니다.ㅋㅋ
제가 오늘 칠곡에 업무땜에 갈일이 있었습니다.
점심은 굶고 어제 꽝을 모면하기 위하여 팔달교에 잠시 내려서 스푼을 날렵보았습니다.
저는 스푼으로 잡은 거라곤 교통사고로 누치잡은 것이 다라서 남들은 끄리 잡는데 스푼이 최고 라지만 저는 늘 꽝이네요[울음]
스푼을 3개정도 날려먹고 지그헤드로 바꾸어 여울로 던지니 [깜짝]
거의 2번 케스팅에 1번은 걸려듭니다. [씨익]
끄리 개인 기록도 갱신했습니다. 32cm [흐뭇]
이놈의 디카는 늘 말썽입니다.
토요일에 사천에 가서 파워를 넣은 상태에서 끄지를 않아서 베터리가 방전 꼭 찍으려구 하면 늘 꽝입니다.
신나서 시간도 보지 않고 케스팅  
부장님이 난리입니다.[버럭]
업무보러 간놈이 연락없다고 적당히 차막힌다고 둘러대고 왔는데 업무용차에 실려있던 낚시대 발견한 부장님이 [뜨아]죽이려 합니다. [기절]
하여간 끄리는 원없이 잡아 봤습니다.
오랜만에 배스와는 다른 앙칼진 입질이 느끼며 내일부터는 몸좀 사려야 겠습니다.

p.s 그리고 팔달교에서 투망으로 고기씨를 말리는분을 봤는데... [궁금]그분은 어부일까요?
그고기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데체 뭐할려고 그렇게 잡으시는지...[생각중]
공유스크랩
3
goldworm
일정시간이 넘어가면 글이 날아가기때문에 메모장에다 미리 작성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메모장에서 미리작성하신후 전체 블럭잡고 Ctrl + C - 그리고 글쓰기창에다가 Ctrl + V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04.08.30. 20:22
goldworm
끄리 32cm 면 배스못지않게 힘이 좋았을겁니다. 끄리못본지도 꽤 되었는데, 조행기보니 끄리생각이납니다. [미소]
04.08.30. 20:22
팔달교 및 무태교 일대에 투망으로 고기잡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식당이나 시장에
파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저희 집이 무태교 근처라 잘 압니다.
겨울되면 망태기 하나들고 투망치는 아저씨들 보면 망태기 안에 엄청난 잉어들이
들어 있더군요. 그리고 참고로 대구 칠성시장에 파는 가물치나 잉어는 대부분
무태교에서 잡은거라고 알고 있읍니다.
04.08.30. 21: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뜬구름 조회 133604.08.30.22:55
    간만에 가까운 공항교 하류로 가서 루어나 던져나 보자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글래머배스님이 말씀하신 핫타이거 색상의 크랭크베이트를 달아서 던지니 첫캐스팅에 덤벼듭니다. 이카로 수초주변을 공략하던 opaleye의 낚시대가 휩니다. 옆에서 보니 배스를 수면 버징으로...
  • 5봉지 북극성 사고치다!!
    북극성 조회 143404.08.30.21:45
    안녕하세요 [미소] 방금 오봉지 다녀 왔습니다 회사마치고 여친꼬셔 가기로 했스는데... 출발부터 차가 말썽이네요 밧데리 방전 됬습니다 회사형한테 부탁해서 시동걸고 여친이랑 오봉지로 향했습니다 물색은 흐렸스며 조과는 별로 인듯... 오봉대교압에서 20분간 꽝~ 과...
  • 구 옥계교 상류
    키퍼 조회 120604.08.30.21:00
    이번에 태풍 메기때 무너진 구 다리 상류연안의 모습입니다. 첫번째 사진에 빨간선 안쪽(연안쪽)으로 평평하게 석축이 쌓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빨간선 바깥으로는 수심이 깊어지는 부분입니다. 이런 곳이 아랫쪽 돌틈에 배스들이 웅크리고 있는 교과서적인 포인트가 아...
  • stati2 stati2 조회 137004.08.30.19:57
    안녕하세요? 맨날 조행기 쓰다 날려 먹어서 요번에는 짫게 쓸려구 합니다.ㅋㅋ 제가 오늘 칠곡에 업무땜에 갈일이 있었습니다. 점심은 굶고 어제 꽝을 모면하기 위하여 팔달교에 잠시 내려서 스푼을 날렵보았습니다. 저는 스푼으로 잡은 거라곤 교통사고로 누치잡은 것이...
  • goldworm 조회 675404.08.30.18:31
    전기에 대해선 별로 아는지식이 없었는데, 땅콩보트를 타면서 가이드모터를 사용하다보니 밧데리도 알게되고 충전기에 대해서도 대략 알게되더군요. 처음엔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 답답했던기억이 나서 적어봅니다. 사용하실분들은 참고하십시요. * 밧데리용량 대개 밧데...
  • 일요일 부야지 상황입니다.
    깜 조회 137504.08.30.16:2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신동지' 가려다 늦잠을 자는 바람에... 그냥. 부야지로 달려 봅니다. 도착하니 10시... 대구에서 몇분 와 계시더군요. 물색 안좋구, 조황 안좋구 그러시면서 '청도천'으로 옮겨 가시려 합니다. 그래도 전 한번 해봅니다. ...
  • 콩다섯개 조회 136404.08.30.12:11
    토요일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제가 길치라서 네비보면서 찾아가니 시간이 전보다 더 많이 걸린거 같더군요 빙빙돌아서 가니....3시더군요 바람은 조금강하게불고 물색은 좋더군요...파란것이..ㅎㅎㅎ 가보니 사장님 친구분들 두분이 제방쪽에서 캐스팅중.....아...
  • 2% 조회 218004.08.30.10:27
    한마디로 전투(?)적인 조행이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밀양 초동지 -> 대합 십이리지 -> 남지 신전지 -> 남강 낙동강 합수부 -> 정곡수로 -> 벽계지 -> 번개늪의 장장 250여 킬로의 조행이었다. 아직도 본강(낙동강 남강)의 황토빛이 가시질 않아 본강과 수로의 조...
  • 덕가지.......
    크랭크 조회 131204.08.30.10:20
    새벽 5시에 덕가지에 배를 띄웠습니다.. 친구놈이랑 같이.... 새벽이라 그런지 녹조가 있는지는 몰랐었쬬.^^ 일단은 스피너베이트로 바닥을 끍었습니다...첫타에 한마리 기분좋게 다시 케스팅을 했습니다...이게 웬일입니까? 계속 나와 주더군요.. 사이즌 25-30 정도 이...
  • 제 취미 주종목이 춘란입니다..^^ 어째 요즘은 주종목이 배스로 바뀌어가고 있는것 같아 조금은 불안합니다.ㅡ,.ㅡ;; 골드웜네 사이트링크에 광주쪽 사이트에보니 마침 아는 곳이나와서 토요일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그쪽 난초관련 회원님들께 부랴부랴 연락하고 난초...
  • 출근길 옥계수로
    키퍼 조회 135504.08.30.09:32
    오랜만에 출근길에 옥계수로에 가봤습니다. 우선 공사중인 다리아래 지난번 태풍의 영향으로 지형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늘 한두녀석이 숨어 있던 나무아래가 너무 얕아지고 물살도 세어져서 그런지 반응이 없더군요 구다리 아래로 이동 물가에 제방이 일부 유실 되었는데...
  • 말짱꽝 조회 119204.08.30.09:16
    벼가 누렇게 익어가며 고개를 숙입니다. 이제 아침저녁 기온도 시원한 게 가을인가 봅니다. 토요일 아침은 이제 싸이클 타고 운동한다는 핑계로 대성지로 갑니다. 먼저 백숙집 앞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혹시 배스렉카님 오시나 싶어 두리번 거렸는데 오시지 않더군요... ...
  • 산남지 다녀왔습니다.. ^^
    초보2 초보2 조회 132304.08.30.01:11
    지난 토요일 회사직원을 꼬셔서 경남에 있는 산남지에 다녀왔습니다... ^^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지무지 넓은 저수지에 비해 낚시를 할수있는 곳은 얼마 없더군요.. 지난번 비로 물이 많이 차서 그렇다고들 하시던데... 아무튼 약 10 여분의 낚시 하시는 분들이 있...
  • 똥통에서 오전에 놀다 조기급 한수 하고 같이 낚시하는 형님들이랑 금화지 갔다왔습니다. 뻘물은 없어진것 같은데 대체로 흐린물이더군요. 태풍의 영향인지 중간 새물유입구는 토사가 내려와 땅이 되었더군요. 제방쪽에서 자작 러버지그로 스위밍중에 한놈 걸었다 털렸습...
  • 루어잡아 먹는 옥계수로
    어제의 부진을 만회하기위해 또다시 옥계수로에 다녀 왔습니다. 항상 가면 고기가 많이 잡힐꺼 같은데... 뛰는 고기랑 무는 고기랑 따로 있나 봅니다. 어제 낚시했던곳 보다 좀더 상류에 물살이 적은곳에 내렸습니다 도착하니 골드웜 가족으로 보이는 분 한분이 먼저 계...
  • 옥계수로 에서....
    북극성 조회 135204.08.29.00:03
    안녕하세요 [미소] 옥계수로 다녀 왔습니다 도착해보니 어디서 많이본 스티커가 있는 차가 보니네요 구미 배스사냥 제대로온거구나 그러면서 안도에 한숨을쉬고 내려가보니 한분이 낚시를 하시더군요 괜히 한번 말걸어보고 처음왔다고 하니 포인트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네...
  • 어제에 이어 옥계수로에 갔습니다. 어제는 입징도 한번 못받고 꽝... 오늘은 안가려구 했는데...옥계천만의 마력에 빠져서 다시 가게 되었네요 집에서 이것저것하다보니 오후늦게 도착했습니다. 다리 건너서 어제 했던 곳에서 노씽커에 점보그럽으로 살살... 입질무...[...
  • 배스렉카님 45cm 끌어내다
    goldworm 조회 150904.08.28.18:05
    바로위로 보이는 시원스런 웃음의 주인공은 배스렉카님입니다. 오늘은 배스렉카님 초심님과 함께 팔락늪으로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 30분경 골드웜네 아파트앞 주차장에서 접선, 땅콩보트들을 골드웜의 차로 옮겨 싣고 부푼꿈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사실 초심님과 골드...
  • 아침7시쯤 도착해서 스피닝대에는 노싱커로 이카(똥색)달고 배이트대에는 스피너베이트달고 시작했습니다.. 5~7번정도에 이카에 입질 2짜쯤 발앞에까지 와서 바늘 털고 도망가더군여.. 또 이카에 입질 3짜정도 또 발앞에서 바늘털고 도망.... 스피너베이트에 입질 3짜정...
  • Mobydick 조회 117304.08.28.14:48
    아침 먹고 10시쯤 강창교로 줄푸는 연습하러 갔습니다. 강건너 직벽덕분인지 운치가.... 냄새 빼고.. [기절] 눈감고 있으면 하수도인줄 착각하겠더군요. 한시간 던져서 3마리 낚았습니다. 첫번째는 스푼만한 끄리.. 너무 작아서 첨에는 스푼이 혼자서 날뛰는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