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천 산불초소 - 이번엔 4짜 입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입이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습니다.

그리고 건달배스님의 5짜에 대한 예우땜시... 함부로 글을 올려 사진이 전면에 보이지 않는 [씨익]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미뤘다가... '그냥게시판'에 올립니다.

어제 배아파서 잠 설치고 아침에 그곳으로 달려 갔습니다.

역시나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좀 작은놈이더라구요. 그놈 동생이지 싶습니다. [씨익]

줄자로 계측결과 44Cm, 4땡 입니다.

저도 어제 건달배스님 처럼 로드를 자동차 와이퍼 마냥 좌로, 우로 왔다갔다를 한참 했네요. [푸하하]

9월 첫날 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씨익]

오늘 잡은건 어제 건달배스님 채비와 비슷? 동일? 하지 싶은데...

웜이 '쎈코' 였다라는데..

전 슈어캐치의 하이퍼 피코 였습니다. 물론 노싱커구요. 로드는 5,900원짜리 로드... [씨익]

로드 부러질까봐 무지 긴장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로드로도 제압이 되더군요. [부끄]

건달배스님의 5짜에 너무 묻혀 버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으나...

저한테는 개인 기록 경신입니다.

오늘 따라 느낌이 이상해서 '삼발이'랑 같이 갔는데... 우찌 타이밍이 정확하네요. [헤헤]

그 후에 베이트 장비로도 큰 놈 맛을 보여줘야지 하고 스피너베이트를 무지 긁었지만...

잠잠...

그쪽엔 웜이 잘먹나? [궁금]




[사진1] 고기만... SOLO



[사진2] 잡은 위치 - 건달배스님 5짜 포인트와 동일합니다.



[사진3] 어설픈 자세입니다. [부끄]



[사진4] 역시 어설픈 자세입니다. [부끄]
            많이 잡아봐야 자세가 나올듯 합니다. [씨익]



[사진5] 마무리로 작은놈 한 수...



다른 가족분들도 모두 모두 빅~ 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


P.S. 찍사는 '삼발이' 입니다.
       일명 '삼각대' 라고도 하죠... [씨익]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0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