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청도천 탐색 with 블스님

깜 1329

0

1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저녁... 비는 오구... 날이 꾸무리한 것이 세천을 한번 들렀드랬습니다.

잔챙이로 두 수 하고 비가 넘 많이 와서 마눌님 호출받고 집으로 철수 합니다.

그때 시간이 10시는 된것 같네요.

비는 계속온다구 하고... 간만에 주말이라 옆집아저씨를 호출했습니다.

집에서 찜닭에 쏘주를 시켜놓고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위닝 (축구게임) 을 즐겼습니다.

제가 5연승... 아싸~ [푸하하]

그러다... '마지막' 판과 '라스트' 판과 '똘똘말이' 판과 '진짜 라스트' 판과 '총 똘똘말이' 판을 하고

나니... 새벽 3시가 되어 버린것 같아요. [씨익]

밖에 비는 조금 오는데... 낚시는 할 정도다 싶어... 아예 밤새고 낚시 가자고 생각하고선

골드웜네에 접속하여 조행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개, 두개 쓰고 세번째 조행기를 쓰는데 에궁... 뭐가 잘못되었는지 글이 안올라가고

쓴 글을 그만 날리고 말았습니다. [울음] [울음] [울음]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된것 같더라구요.

다시 로그인했는데... 쪽지가 하나 와 있네요. 시간을 보니 새벽 4시... 이 시간에 왠 쪽지? [궁금]

아침에 연경지에서 새벽에 본 '블스'님이 셨습니다.

블스님은 특이하게 웜을 쓰지 않고 오로지 하드베이트만 쓰고 계셨습니다.

경력은 6~7년 배싱을 즐겼다고 하네요.

안자는걸 파악하시고 전화 메세지를 주시네요.

전화 통화하다가 '물가로 나가자!!!' 로 의기투합... 전 음주상태라 운전불가...

블스님 댁이 저희 집과 가까워 차를 몰고 집앞으로 오신다고 합니다.

당근... 전 GO죠... [씨익]

4시 30분경... 음료수와 담배를 장전하고 접선 성공합니다.

어디로 갈까 생각중에 저녁에 잔챙이만 낚은 세천으로 달리기로 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군요...

세천에서 좀 던져보다 입질이 없어... 장소 이동해 보기로 합니다.

일전에 부야지에서 만났을때... 전 길을 몰라 청도천을 못가 보았는데... 그쪽으로 한번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해가 서서히 뜨기 시작하더군요. 바로 몰아서 한달음에 청도천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10시에는 와야하기 때문에 3시간 가량은 '조져' 볼 시간이 확보된것 같습니다.

일단 블스님... 오늘은 청도천 포인트를 둘러 볼테니 잠깐 잠깐씩 '조져'보고 나중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시 와 보라고 하십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곳은 '소라보'

말로만 듣던 소라보 입니다.

이때까지 비는 계속 조금씩 왔다가 그쳤다가를 계속 반복합니다.

비때문에 사진기를 못 꺼내어 사진을 못 찍은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물색은 아주 좋습니다. 전 장화를 신었는데 블스님은 샌들을 신고 물에 첨벙 하시네요.

일단 스피너베이트로 시작합니다. 물이 흘러 넘치는 보위를 주욱 따라 가며 연안의 주욱 늘어선

수초대를 탐색합니다.

보기에는 전부 포인트 인데... 입질을 못 받습니다. 에궁...

블스님... 역시 경력이 말해주듯 40근처 되는 놈을 스피너베이트로 뽑아 냅니다.



[사진1] 계속 보 위쪽을 공략하다 보 아래쪽을 공략한 블스님 이 놈을 뽑아내네요.
            40이 조금 안되는 놈입니다. 비가 잠시 그친틈을 타 한 컷 했습니다.


30분정도 던지다 다음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옆에 가드가 없는 다리 입니다. (다리 이름을 모르겠는데 아시는분은 리플을...)

개인적으로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씨익]

물이 맑으니 다리 위에서 보면 고기 노니는 것이 보일 정도 입니다. 이건 상상도 못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보면 스트럭쳐들은 다 보이는데... 고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블스님... '고기가 안보이는건 숨어 있어서 그래요. 이곳에 웜을 던지면 놈들이 나올거예요...'

이말을 듣고 스피닝대로 바꾸고 토요일 단산지에서 배운 옆구리꿰기로 채비합니다.

네꼬 싱커가 없어 그냥 비중있는 런커 5.5인치 웜에 와이드갭 바늘을 채비합니다.

아래가 좀 시커먼 곳에 캐스팅 합니다.

달달달...

헉[헉][헉][헉]...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합니다. 달달달 떨던 곳에 갑자기 등장한 시커먼 그림자...

바로 웜을 낚꿔채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이 상황을 다리위에서 보는 저는 흥분되기 시작합니다.

후킹... 묵직합니다.

어... 어... 어...

이놈이 수초대로 도망가려 합니다. 로드를 좌측으로~ 아싸~

어... 어... 어...

이놈이 바위틈으로 도망가려 합니다. 로드를 우측으로~ 아싸~

진짜 재미있습니다. 이 상황을 눈으로 보면서 즐기다니... [푸하하]

바로 다리 아래에 왔습니다. 이 놈 힘이 빠진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놈 빵이 좀 되다보니 다리위에서 '들어뽕'이 좀 힘들것 같습니다.

스피닝 미디움대에 8파운드 라인이라...

로드로 바로 들자니 부러질것 같고... 줄을 잡아 서서히 '들어뽕' 합니다.

블스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랜딩성공...

비는 조금 오지만 무시하고 사진기 꺼내서 한 컷 합니다.



[사진2] 이건 진짜 눈으로 즐기는 배싱입니다. 옆구리꿰기 채비로 건진 청도천 첫 수 입니다.
            3짜네요~


이후로 작은놈으로 2수 더하고 놈이 웜을 털어버리는 바람에 웜을 깍두기로 바꿔서 했는데...

아까 비중있는놈 보다는 액션이 안나오는지 잠잠하네요.

참 재미있는곳인데... 시간도 있고 포인트 탐색도 있고 해서 장소를 이동합니다.


다시 이동한 곳도 다리 입니다. 이 곳은 옆에 가드가 있고 다리위에서도 다리 아래에서도

즐길수 있는 곳이더군요.

이곳은 제가 찜했습니다. 다리아래에 그늘이 지고 다리아래도 시멘트 포장이라

고기도 구워 먹고 가족들이 편하게 쉴수 있겠더라구요.

가까운곳에 물도 얕아 애들도 놀 수 있을것 같구요.

암튼 다리 위에서 던져보고 입질이 없자 다리 아래로 내려와서 던져 봅니다.

물은 상당히 얕은 편이어서 한참을 물가로 걸어 들어갈수 있습니다.

얕은 물에서 배스가 작은 고기들을 쫒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거기서 약간 깊은쪽 수초대에 웜을 다시 런커 5.5인치로 바꿔 옆구리꿰기 채비로 던집니다.

바로 물어주네요. [씨익]



[사진3] 수초대에서 수초를 감고 나온 놈입니다. 물살의 흐름도 있어서 그런지 깍두기 보다는
           비중이 있는 런커가 훨씬 괜찮네요.


이후로 전 입질 못 받고 블스님은 탑워커 계열로 계속 건져올리네요.



[사진4] 블스님 포퍼로 계속 후킹 미스로 답답해 하시다 좀 더 작은 포퍼로 바꾼후 바로 성공합니다.


암튼 참 즐거운 청도천 조행이었습니다.

포인트 안내 블스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청도천' 참 매력있는 곳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공유스크랩
18
profile image
어떤이는 청도로 등산하러 가고[콩나물]
어떤이는 청도로 낚수하러가네..[콩나물]
이렇게 ~~~~~~~~~~~~[콩나물]

왜 이 노래가 생각날까[울음][울음][울음]

물색이 참 좋네요.
어제 제 선산 골짜기 물도 그 비에 맑던데..
04.09.13. 11:46
profile image
청도천....
정말 그림 같네요...
나도 우리 가족이랑 꼭 한번 가야 겠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솔직히 부럽네요...[헤헤][푸하하]
04.09.13. 11:56
goldworm
깜님 이제 피곤은 다 풀리셨는가요 [궁금]
04.09.13. 12:09
배스렉카
정말 쪼껴나면 저희집에 오세요,,,,,
깡낚시 대단 하십니다.... 그래도 부럽당~

자연경관이 수려 합니다... 흐르는 물에 발 담그시고,,,,신선놀음,,,같은 낚시~
보기 좋습니다...
04.09.13. 12:11
조만간에 5짜소식이 들리 겠습니다
열심이 시군요 대단해요~[굳] [씨익]
04.09.13. 12:22
profile image
청도 빨리 가보고 싶네요
너무 부지런 하시네요^^
04.09.13. 12:58
북성님...조만간에 같이 가야될터인데....
우리 처갓집이라서 아니라....(선비님하고 깜님 낚시하는곳...다리 넘어가 저희 처갓집입니다...)가보시면 참 좋습니다...

그때 가면 청도읍내에 할머니 오징어(수루매)김밥 제가 대접할께요...

그리고, 목요일이 기다려지네요....[씨익]....[씨익]
04.09.13. 13:43
profile image
글쓴이
피로는 다 풀린것 같습니다.
같이가신 선비님께서 밤새시고 새벽 낚시가서 다시 벌초가시느라 더 힘드실것 같습니다.
전 어제 12시경에 도착해서 씻고 혼자 밥 채려 먹구 바로 마눌님께 아양 떨러 갔더랬습니다.
골드웜님하고 얘기하는데... 어찌나 하품이 나고 눈물이 나던지... [씨익]
대백 프라자... 거기서 2시부터 7시까지 있었다니깐요...
04.09.13. 13:54
profile image
글쓴이
아~ ID가 지역의 다른분과 충돌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스'로 바꾸셨다고 하네요...
04.09.13. 14:34
profile image
2%님의 우리 BIC 아이디가 선비랍니다.
굳이 안그래도 되실것을...


04.09.13. 14:50
goldworm


"블스"로 아이디 변경이 되셨군요.
블스님의 자기소개사진 만들어 넣어드렸습니다.
04.09.13. 15:25
profile image
글쓴이
청도천... 넘 좋았습니다.
조행기를 쓰려 했는데... 오늘 시간이 나질 않아서 적질 못했네요.
저녁에 집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04.09.13. 17:48
청도...물이 맑고 경치도 조으네요...
부럽습니다[씨익]
너무 부지런하십니다...깜님 가신곳은 피해서 저는 가야겠군요...
침을 너무 많이 놓으시는것 같네요 ㅎㅎㅎ
04.09.13. 18:55
profile image
청도는 물이 참 좋을꺼 같았는데..배스색도 참 좋네요 [하하]
가고 싶습니다..~!!
04.09.14. 00:45
청도천이면 청도군 동창천하곤 다른가요?
04.09.14. 09:48
profile image
글쓴이
동창천이라... 제가 잘 몰라서... 아시는분 답변을...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04.09.14. 10:13
profile image
깜님이 처음 말씀하신 난간없는 다리가 소라교일겁니다..
왜 그곳 상류의 매운탕집있는 곳을 소라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보통 그렇게 부르더군요..
그 보 아래위 모두 좋은 듯 보이고 보 아래 매운탕집 앞의
예전 석축들 아래에는 나무기둥이 있어 배스가 몇마리는
꼭 붙어 살고 있습니다.
몇번 침놓으면 입질 뚝합니다...

그 다리 아래의 보위도 좋은 포인터입니다...

두번째 가드레일 있는 다리가 범곡교일거고요..
다리 건너 하류의 연안 수심이 제법 나옵니다.
블스님이 다리걷고 들어가 있는곳 강건너편..
연안에서 나무들이 무록에 만이 들어가 있어
아주 씨알이 좋은 녀석들이 자주 나와 줍니다....

동창천과 청도천..
서로 다른 물줄기입니다.
동창천은 제 고향 앞개울을 말하는 것으로 운문댐을 지나 동곡-매전-유천으로
청도천은 각북-풍각-이서를 지나 청도지나서 유천으로..

유천에서 두 물줄기가 만나면 그제서야 밀양강이 됩니다..




04.09.14. 10: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어제 저녁에 조카가 낚시가자고 졸릅니다. 새벽 5:30에 데리러 가기로 했는데... 조카집앞에 도착하니 6:30 입니다. [씨익] 녀석이 설레어서 네시 부터 잠을 설쳤다고 하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오봉지 도착해서 상류로 가보니 물이 굉장히 줄어 있습니다. 보트매고 ...
  • 토요일 오후~ hungryartist와 만나 시지에 저수지 두군데 갔습니다. 세마리... 잘 안나옵니다. 물론 실력이 부족하니까 안나온 것입니다.[부끄] 오후 늦게 잠깐 mk님 만나 담소를 나누고 좋은 정보도 받고 헤어집니다. hungryartist와는 일요일 새벽 청도천을 기약하고 ...
  • 토요일 새벽 들뜬 마음으로 강창교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흙탕물.[뜨아] 배내리는 고수부지 반대편 직벽입니다. 보기에는 멋진데 사실 직벽에선 몇마리 못 잡아봤습니다.[궁금] 출발준비 완료[흐뭇] 고수부지 반대편으로 가보니 고수부지쪽보다 흙탕물이 더...
  • blackjoker 조회 122305.09.12.11:51
    안녕하세요~ BlackJoker입니다! 지난주는 정말 꽉찬 주일을 보냈네요. 그중 고삼출조의 몇컷입니다. 아침에 서둘러 +1녀석에게 전화를 해서 깨우고는 5시에 만나 출발합니다. 고삼초등학교에 도착해보니 다들 도착해계시더군요. 1주일만에 뵙는 동네프로님, 다윗님, 앵글...
  • 안녕하세요~ BlackJoker입니다! 토요일밤에 전라도 광주로 달려갔습니다. 이구공님께 연락을 취하려고도 하였으나 낚시를 할수있을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 짧은 여행이기도 하여 연락을 드릴수 없었습니다. 다음기회에... 밤늦게 도착하여 술한잔 마시고 새벽4시경 잠자리...
  • 雲門 雲門 조회 119305.09.12.14:22
    성인비디오제목은 아니랍니다... 사진이 다 날아가버렸네요... 사진없이 설명만 합니다.. 2005.09.11 아침 8시부터 9시 사이.. 다리와 다리사이--무태교와 산격대교사이...의 수초지대에서 고만고만한 운문표사이즈로 5수했습니다... 생각보다 잔챙이들이 많은 듯 웜꼬랑...
  • 토요일 일마치고 라테르에 들려 건달님 일하시는거 구경하다가.. 꽃밭에 들렸습니다.. 배스가열리는 나무... 엄청난 라이징에 채비를 챙겨 내려갔으나... 더 엄청난 날파리떼의 공격으로 도저히 낚시가 불가능해서 석축으로 이동.. 건달님 끄리 한수 하시네요.. 끄리는 ...
  • 토요일에 신포갔습니다.
    정말남자 조회 134405.09.12.15:34
    정말 힘들게 했는데...두마리 잡았습니다... 실력이 안돼서...힘드네요!
  • 해적 조회 125005.09.12.16:42
    가입하고 눈팅만 하다가 지난 토요일 앵글러님의 번개에 과감(?)히 조인하기 위하여 4시 40분 경 섬(영종도)에서 출발 5시 50분경. 고삼 초등학교에 도착.. 처음 뵙는 골드웜분들께 인사드리고.. 도착한 양촌좌대는 안동을 연상시키는 멋있는 곳이었습니다. 날씨 좋고 대...
  • 새로 장만한 슈퍼 땅콩 진수식 겸 일요일 평택호 출조를 감햄했습니다. 팽성대교 밑에서 배를 내리고 보니, 벌써 배스보트 3척이 독도포인트에서 캐스팅을 하고 있더군요. 가이드를 5단으로 놓고 달려서, 살짝 공간을 확보하고 최강 "러브테일"을 장착한 다운샷으로 캐스...
  • 베스틱 조회 131105.09.12.20:27
    안녕하세요. [꾸벅] 9/11일 꽃밭,금화지조행입니다. 일요일 아침 평소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저절로 눈이 뜨입니다. 배스~배스~배스~ 귓가에 맴돕니다..[사악] 처음 생긴 짝지[하하]필라님에게 전화합니다. 바로 콜~ 합니다. 09:00 무태교 건너편교각으로 먼저 들이 댑니...
  • 오랜만에
    북성 북성 조회 130805.09.12.21:18
    오랜만에 만난 동네동생 전p 와 함께 강창교를 보팅해 봤습니다. 이젠 제법 폴리스 냄새가 납니다. 원래 다산양수장 가려고 했으나 진입로를 못찾아서 실패하고 그냥 강창교 상류로 가봤습니다. 힘좋은 놈들 많이 만나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키보드 쉬프트키가 고장나...
  •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어제 오늘 아열대 비슷한 기온에 잠을 설치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얼마남지 않은 추석을 생각하면서 잠시 더위를 즐길수 있는 여유도 가져 보시면 어떨지.. 지금 글을 적고 있는데 많은 식구분들이 마실나와 계시네요. 한분한분 마주...
  • 키퍼 조회 129705.09.13.08:59
    아!아! 마이크 테스트.. 주민 여러분 옥계이장 키퍼 입니다.[씨익] 시방부터 오늘 새벽 옥계교 조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6시에 옥계교 에서 만나자는 배스렉카님의 러브콜에 새벽에 일어나 옥계교로 향합니다. 건너편에서 바라본 두분 역시 광학3배줌의 한계입니다.[헤...
  • 최용준 조회 130605.09.13.11:14
    금요일 오후. 요 며칠 동안 개인적 일로 무리를 해서 그런지… 감기몸살 거기다 설사까지.. 병원에서 주사 한방맞고 잠시 고통과 번뇌에 젖어듭니다 내일은 꼭 초동지에 들러 볼참으로 전주부터 벼르고 있었건만 가진건 몸땡이가 전부인데 먹고 살려면 어쩔수 없이 포기입...
  • 옥계이장님께서 조행기를 먼저 올리셨네요.... 하지만 오후까지 배스렉카님과 어떤 낚시를 하셨나 궁금해 하시는 많은 골드웜 가족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이렇게 옥계조행기 2탄을 올리게 되었네요...[사악] 어제 오후 배스렉카님의 옥계조행 건의를 받아 들여 오늘 ...
  • 퇴근후 꽃밭 뚝방길을 열심히 달렸습니다. 날씨도 꾸무리하고 혼자 운문님의 과수원에 서리하러 가는겁니다. 근데 과수원쪽에서 눈에 익은 차가 나옵니다. 건달배스님이시네요. 혼자 서리하고 나오시다가 저한테 딱 걸렸습니다.[사악] 비로 수위가 약간 오른 탓인지 물살...
  • 늦었지만 일요일 벌초 조행기입니다 매년 있는 벌초지만 요번 만큼은 꼭 한번은 낚시를 해보고 와야겠다는 마음을 먹어서인지 예초기를 메고 산으로 뛰어 다녔습니다 친척어른이 하시는말 "니 오늘 와 이카노.... 디게 바쁜가 보내 " "예 오늘 벌초 끝내고 일이 많아 가...
  • 훅크선장 조회 150005.09.14.08:30
    요사이 1주일째 학교입시홍보 때문에 홈페이지 들어 가 볼 시간이 없네요. 저번주 목요일 잠시 성주쪽 중학교 가는길에 봉촌수로에 들여다 보았읍니다. 날씨는 덥구요. 정장 차림에 넥타이만 풀고 시작 2%님과 같이 가볼려 했는데 미안해요. 봉촌수로 하류 전경입니다 봉...
  • 안녕하세요. 오늘 학포수로를 다녀왔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테고 모르시는분을 위해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디카가 아니라 폰카라 화질이 안좋습니다.. [부끄] 하류권입니다. 20~30급 3수했습니다. 잡초들이 무성해서 워킹하기 참힘들었습니다 [기절] 중류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