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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 뒤이어..오봉지

라이징요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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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오봉지 들어 갔다가 저녁 6시쯤 되서 나왔습니다.
골드웜님을 못 뵙다니.. 아쉽습니다.

상류에서 배 펴고, 수초지대에서 스피너베이트로 2마리 했습니다.

이후에 오봉대교(?) 지나서 쑥 들어간곳 까지 들어가 봤으나 달랑 한마리 추가했습니다.
선상에서 김밥으로 점심 해결하고 보니, 수상스키 타고 있더군요.
아래쪽으로 더 내려 가보고 싶었지만.. 스키에 치여 죽을것 같아 얼른 다시 상류로 이동했습니다.

상류수초 지대로 돌아오니, 배스녀석들이 다시 반겨 주었습니다. [씨익]
얼렁뚱땅 비슷비슷한 녀석들로 10여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오늘 훅셋이 뭐가 잘못 되었는지, 두마리가 눈쪽에 훅이 껴 버렸습니다.
스피너베이트훅 잘라버려 아깝고, 배스 눈 다쳐서 가슴아프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아..그리고 제 보트입니다.
이쁘죠?? [씨익][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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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배스렉카님꺼랑 같은것인가요? 더 좋아보입니다. [굳][씨익]
낚시바늘로 배스잡다보면 의도하지않게 죽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차피 피할수 없는일이니 그런건 그냥 여사스럽게 생각하세요.

사진에 애기가 빼꼼히 내다보는데, 혹시 라이징요님의 아기인가요 [궁금]
04.09.15. 20:20
키퍼
아무래도 집에 모셔둔 구명쪼끼 차에 싣고 다녀야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물가에서 보팅중인 골드웜네 식구가 있으면 태워 달라고
떼쓸려면 아무레도 구명쪼끼가 있어야겠죠...[사악]
04.09.15. 20:30
[배스]때깔 [굳]
보트 때깔 [굳]
저 같은 워크맨은 마냥 부러울따름입니다.[울음]
04.09.15. 21:35
라이징요 글쓴이
제 아들은 아직 엄마 뱃속에 있습니다. [씨익]
담달에 세상 구경 할것 같습니다.
키퍼님 모시고 배 띄울날만 기다리겠습니다 [부끄]
마초님, 저도 보트 타시는 분들이 부러웠는데, 막상 사고 보니 괜히 샀다 싶은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펴고 접고.. 바람에 돌고.. 에혀~~
04.09.15. 21:51
배스가 정말 싱싱하게 보이는게 힘 꽤나 썼겠군요[굳]
그리고 보트가 정말 깔끔해 보입니다.....노란게 안정감도 있어 보이고요...
담에 보트 시합 한번 해야 겠습니다...보트들고 달리기[푸하하]
04.09.16. 08:33
profile image
보트 색상이 제 오리배랑 같은 노란색[씨익]
반가워요. 동지 만나서[헤헤]

첫 보팅에서 많은 [배스] 만나신것 축하드려요..
보트 제벡이니 또 그것으로도 동지가[미소]
04.09.16. 10:23
으메... 보트만 눈에 들어 오네..... 아 씨~ 까짓껏 확 사부러...
04.09.16. 10:31
그보트는 얼마정도 하나요?
두명이 탈수는 있나요?
저도 언젠가는 보트타고 베스잡고시포라...-.-;;
04.09.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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