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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못 (봉무공원)에서 잠깐..

후배녀석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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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시쯤 집에 있으려니 몸이 근질 거려
바로 봉무공원으로 향해 1시간 정도 열심히 던지다만 왔습니다.
지그헤드에 그럽웜, 다운와키 이 두가지로 했는데 전혀 없습니다.
서너 분들 계시던데 전부 꽝인가 봅니다.
다른 계절엔 안쪽 자갈밭 자리에서 그럽웜 쓰면 허탕치는 날은 없는데..
채비 총 4번 떨궈 먹고 속만 상해서 왔지만
걍 던져 봤다는데 의의를 두고 다음을 기약 해야겠습니다.
단산지 배스의 손맛을 그리며...
(타 지역 배스보다 씨알은 작아도 손맛은 최고죠!! 그 특유의 파닥 파닥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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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아홉시면... 아침이 아니라 밤인것 같습니다. 추울텐데 참 대단합니다. [굳]
04.12.0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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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잡아내는것 보다 물가에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이 겠지요[미소]
04.12.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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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따뜻하다고 하니...
낮에 시간 나시면 한 번 가보심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면서 하세요..[미소]
04.12.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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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겨울 밤낚시하시는 분들...

부럽네요..
그 열정이..
04.12.09. 09:50
복수전하러 가야하는데 상황이 별로 안 좋네요..

날씨 좀 좋아지면 한번.. [씨익]
04.12.09. 09:53
후배녀석님...
총각이 좋긴 좋으네요...

이번주 일요일에 축구하고
낫질못가서 못본 손맛 확실히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에 오면 일하세용~~~~
============3333============================================333333
04.12.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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