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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지에서 배스와의 만남...

배스 킹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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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후 곧장 오봉지로 달렸다...

과연 배스가 나올라나???

바람은 불고... 춥긴 춥고... 몸이 건질 건질 해서 갔는 오봉지...

수십번 캐스팅 끝에 나오는 29.5짜 배스...

이건 인간의 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추운 겨울 김천 오봉지에서의 배스와의 재회 얼마나 기쁘던지...

디카를 가져 가지 않아서 그 명장면은 기록으로 남기지 못 했지만...

겨울에 오봉지에도 배스가 올라올 확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상류쪽에 피리들이 많아서 배고픈 배스가 올라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봉지는 낚시 흔적이 아애 보이지 안터라고요...

오랜만에 보는 루어를 덥썩문 배스 나에게 행운을 안겨준 배스... 행운의 배스...

이렇게 한마리로 나의 올해 마지막 배스로 기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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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오로지 위에 있는 불암지에서 스피너베이트로 35한수 하고 왔었는데 겨울엔 오봉지보다는 오로지가 좋다고 하네요...
아직 오로지에선 한번밖에 낚시를 하지 않아서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오로지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04.12.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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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니 [배스]를 상면했다는 소식이 뜸~~~해집니다...
2짜 3짜에 관계없이 보면 반갑죠...[씨익]
아무튼 [배스] 축하합니다..
04.12.11. 09:11
부럽습니다... 저도 빨리 어딘가로 떠나야죠
배스 꼬리라도 봐야죠^^
04.12.11. 13:05
이겨울에 ...3짜 축하드립니다............[꽃]
04.12.11. 21:52
전형사
올 초가을에 오봉지 딱한번가본적있는데 꽝친기억이....
경치는 무척좋았다는 기억있습니다...담에 꼭가고싶은 곶이더군요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미소]
04.12.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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