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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님과 타피님을 가이드한 16명의 배서....

나도배서 나도배서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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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가 되니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도 세차게 부는 것이 일기예보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이 영 불만이다...
한 번쯤은 일기예보가 어긋나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은 내심 바랬었는데...
토요일 저녁에 후배녀석님에게서 전화가 온다...
내일 에정되로 하지요...매천대교 포인트가 모르니 같이가자는 내용이었지만..내심 날씨가 추운 것이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물론...이지요..그럼 라테르에서 한 9시쯤에 보자고...혼자라면 그렇지만 춥고 바람이 불더라도 2사람이면 견딜만 하지 않을까 싶다....

일요일 아침 라테르에 도착하니...
건달배스님 열심히 반죽하고 있고 곧바로 후배녀석님이 도착한다...
시간을 보니 9시가 조금 넘었다...
먼저가서 침이나 놓자 싶어 후배녀석님과 먼저 출발하고..건달배스님은 11시쯤에 올 수 있다고 하네요..
매천대교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바람이 불지 않네요...
이 정도만 되어라 하고  채비를 한 후 내려가 몇번 캐스팅 합니다..
후배녀석님 완전무장의 결과로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려...
그래도 의미심장한 V를 그려봅니다.









후배녀석님과 캐스팅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순차적으로 오십니다..
타피님이 오시네요..









타피님과 인사 후 바로 끄리사냥님과 헝그리아티스트님과 대물님이 한차에 동승하여 오십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한 컷....



















뒤이어 도착하는 채은아빠님과 맛동산님...
인사 후 한 컷..
채은아빠님도 뭔가 일을 내 보겠다는 의미로 V자를 그려 봅니다만....













채은아빠님이 V자를 내리기도 전에 도착하시는 mk님..
처음뵈었음에도 낮설지 않고 반가웠습니다....









뒤이어 도착하시는 전형사님..아무도 못잡았다는 소식에 제일 반가워 하시네요...









mk님과 인사 후 한번의 캐스팅....멀리서 복면을 한 두 사나이가 성큼 성큼 다가오네요..
가까워질수로 웃음을 보이는 분은...중증님과 친구분입니다...
중증님과 친구분은 매천대교에서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몇번의 캐스팅도 못 해보시고 철수 했습니다...
자진철수라기 보다는 저희들이 박곡으로 이동함으로서 어쩔 수 없이..안타깝게도..














뒤이어 2%님과 깜님이 가장 늦게 도착합니다.














이렇게 매천대교에서 많은 분들이 모인 후 서로 인사하고 근황도 묻고.....
거기다 춥고 바람 또한 엄청나게 불다보니...캐스팅 보다는 다들 몸을 움츠리는 데 바쁜 것 같았습니다.
대략 오실분은 다 오신 것 같아 바로 박곡으로 이동하여...
칼국수 한 그릇 하면서 몸을 녹이고..














사진이 선명하지 않지요...
점심 먹으면서 사진을 박는 데..후레쉬도 안되고...해서 그냥 몇장 찍은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골랐는데..
이렇네요...[부끄]
점심 후 mk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찬조로 점심값을 지불하고도....풍성합니다요..[흐뭇]
쉴 겨를도 없이 바로 하빈지도 이동합니다...
하빈지 제방쪽을 보니 이건 저수지가 아니고 바답니다...
파도가 어찌나 큰지 제방을 넘어설 기세입니다...
그래서 제방 좌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좀 괜찮아 보이네요..









다들....채비를 하고..mk님이 박스채로 찬조하신 캔커피를 하나씩...하고 산밑 양지바른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포인트에 이동하니  햇빛이 따사롭고 바람도 불지않아 포근하니 아주 좋더군요...
다들 일렬횡대로 나열하여 캐스팅...
입질 소식은 없고...잔잔하던 바람도 지멋대로 불어싸코....
그러는 중 건달배스님이 도착하네요....









깜님과 얼싸안지는 않았지만...사귀나..[생각중]









열심히 캐스팅을 합니다요...
바람과 추위에 굴하지 않고...
입질도 없는데 다들 끈기가 대단하지요....



















열심히 끈질기게 한 캐스팅에도 입질이 없자..
2%님을 비롯한 대부분의 배서들이 처음 도착한 위치로 이동하네요...
이동하여 첫 캐스팅에...반대편에서 들려오는 괴성.....
배스가 있는겨..
2%님이 2짜 후반을 한 수 했다는 데..
반대편에 멀리 있어서 증거는 없습니다..
증인들은 있나요...
2%님이 한 수 하시니 다들 이동합니다...처음의 자리로..
포인트 이동과 함께 북성님도 출동하셨네요..









북성님이 도착해서는 하빈지는 나의 구역이니 분명이 배스를 잡아내겠다...등등의 말이 있었으나 북성님을 비롯하여 많은 배서들의 채비에는 배스들이 현혹되지 않더군요...
다시  도로가 포인트로 이동결정...
mk님과 전형사님 및 맛동산님은 일이 있으시다며 먼저 철수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대박해요[미소]

한번 이동할 때 마다 많은 차들이 이동하니 주차할 공간도 넉넉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밌네요...
몇번 캐스팅...
우루루 이동...또 캐스팅....

도로가 포인트에 도착하니 운문님이 따님과 함께 오셨네요...
물론 캐스팅 없이 인사를 나눈 후 얼마지 않아 철수 하셨습니다.









몇번의 캐스팅으로 입질이 없자 운문님의 권유로 다른 포인트로 이동...이동중 골드웜님 차를 발견 함께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골드웜님은 양복을 멋있게 차려입고 오셨네요...일때문에..









이런 분위기의 골드웜님이 잠시 후 이런 모습으로 변장을 합니다...









옮긴 포인트에서도 입질이 없자 다시 이동합니다...
어디로..
박곡으로 갑니다...
박곡에서는 채은아빠님이 좋은 곳이라고 한 포인트로 한 걸음에 다들 따라갑니다...
채은아빠님이 도착한 포인트에 도착하니 콩다섯개님이 도착하시네요...









이곳에서 캐스팅 과정에서 서로 옥신각신 합니다.
건달배스님과 콩다섯개님이 입질을 받자 다들...
돌에 걸렸다..
웜을 먹는 돌이 있다...
채은아빠님이 포인트 잘못 알려줬다...등등...
그러는 중 하류쪽의 다른팀의 2분...
보기좋게 배스를 한 수 합니다....
분위기는 더 않좋아집니다...
이러는 중 골드웜님 먼저 철수하시고...
다시 티격태격입니다..
입질이다..
돌이다..

그 와중에 2%님 결국 한 수 하시네요..
3짜정도되네요...









2%님이 한 수 하시니..
다들 난리입니다..
아까 돌이나 바위가 먹은 웜이 입질이 맞다고..
열심히들 캐스팅 합니다...
그러나 약은 입질만 있고..
실질적인 훅셑은 없는 실정...

다들 실망하고 있는 즈음...
타피님이 5짜를 한 수  하십니다...









타피님이 5짜를 한 수 하신 후 분발하여 열심히들 캐스팅 하였으나..
몇번의 약은 입질을 더 받은 후..
어둑해져서 ...철수합니다....

이렇게 많은 배서들이 모여 하루종일 캐스팅한 결과가
배스 2수
5짜 1수....
엄청남 조과 입니다....
총 18명의 배서가 포인크를 공격했는 데 2%님과 타피님을 열심히 가이드 한 결과로 나타나네요...
조과가 없는 조행기를 이렇게 길게..
이렇게 어렵게 쓰 보는 것도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추운 날씨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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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하루 일과를 나열하는 형태로 적어봅니다...
왜...
조과가 없어서..[부끄]
05.0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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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해 보여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담에 가실때는 공지라도 어떻게 안되겟습니까?
따라가고 싶네요..
05.02.21. 10:55
profile image
다들 추운날씨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여러분들을 만나뵈어서 즐거웠습니다.
타피님 5짜 누치 축하드립니다.[꽃]
05.02.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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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덕분에 저녁에 갈비탕까지 맛나게 먹었습니다. [씨익]
다음에 날 좋으면 다시 한번 도전해야죠? [씨익]
05.02.21. 11:15
profile image
다들 고생했습니다..
조과가 안따라 주었다니 너무 배스가 야속하네요.
05.02.21. 11:26
그래두 배스얼굴을 보았다니 다행입니다..
어제는 울산에도 엄청난 강풍과 추위로인해 낚시가 힘들고 얼굴도 못보았는데..
모두 추운데 고생하셨네여..
05.02.21. 11:49
2%
배스도 좋지만 사람들이 더욱 좋더군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05.02.21. 12:28
에고~ 이렇게 보기좋은 모습이 또있을수있남....ㅋㅋ

추운날씨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차~아암~ 보기좋은 모습이십니다! ^^*
05.02.21. 12:43
제가 알기로는 어제 제일 많이 골드웜식구들이 참석하신것것 같더군요...
만나뵈서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흐뭇]
05.02.21. 12:46
참 반가웠구요, 즐거웠습니다.
그 악조건 속에서도 잡아내시는 2%님의 내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도배서님~ 날이 더 따뜻해지면 한번더 번출 추진해 주세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05.02.21. 12:56
뜬구름
이번에 참가할려고 했는데 토요일날 술 몇잔하고 푹 뻣었습니다[부끄]

추워서 오래 안하실줄 알았는데 해질때 까지 하셨군요[기절]

2%님[굳] 타피님 메기? 5짜 감축드립니다[꽃]
골드웜님 양복입은 사진은 처음봅니다.[미소]
05.02.21. 13:52
전형사
끝까지함께하지못해서 죄송합니다...어젠날도 추웠는데
모든분들 반가웠구요 수고하셨습니다...
담엔 따뜻한날잡아서 물고기 많은데서 한번 번개출조했음하는
바램이 있습니다...그때 나도배스님이 다시한번 수고스럽더라도
추진한번 해주세용~[미소]
05.02.21. 13:56
염라대왕
에~~구구 그날 전 못가서 죄송합니다.[꾸벅]
골드웜 가족들도 뵐겸 갈려고 했는데
ㅠㅠ[울음]
칼국수가 참 맛나 보이네여[침]
언제 시간 되면 그때 뵈여[윙크]
05.02.21. 15:43
여러모러 수고하시고 점심값 찬조하신 나도배서님, 커피 및 점심값 찬조하신 mk님
줄자 가져다주신 골드웜님을 비롯하여 어제 다들 감사했습니다..
05.02.21. 17:01
흐강물^^
추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눈에 익은 분들을 뵈니 괜이 제 마음이 설레입니다.^^

참 헝그리님 저번에 부탁 하신거 그거 컬러랑 크기 등등 마음에 가주고 계신걸로 해서

쪽지나 메일로 보내주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05.02.21. 18:23
날씨는 추웠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어제 고기만 나왔다면 더 좋을 번 했는데 ....
아쉽습니다.
05.02.21. 19:40
건달배스
여러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추운데 감기 걸리신분 안계신지요
푹쉬시고 좋은 한주 되세요
05.02.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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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운 날씨였습니다.
다음에 또 뵐수있기를....
05.02.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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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임엔 저도 시간을 내서 꼭 참석 하고 싶네요...
모두 배스가 아닌 진한 우정을 잡으시고 오신것 같습니다...
배스보다 부럽습니다....[웃음]
05.02.21. 23:45
정성이 가득담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물론 함께 낚시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것에도 감사 드리구요.
덕분에 많은 분들 만나뵙게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mk님, 나도배서님 암뽕, 수육, 커피, 칼국수, 자~알 먹었습니다.[씨익]
05.02.22. 00:28
추운날씨에 참많은분들이 참석하신걸보면 다들 열정이 대단들하신것같습니다.
한마리의 배스라도 얼굴을 볼수있어서 다행입니다.

2%님~~ 배스얼굴보여줘요!! 했더니 평소같으면 배스있다 확인시켜주지!! 했을텐데
이날은 와 나한테만 그라노? 하십니다. 부담이 간다는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모두 꽝인 가운데 그래도 해내시네요. 대단해요~~~

끝까지 참석치못해 몇몇분은 뵙지못하고 철수했습니다.
추운날씨에 참석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고 반가웠습니다.
05.02.22. 06:23
헉!!! 간만에 들어오니까 이런 번개를 언제 진행 하셨데...

부럽네요... 저도 빨리 번개 참석좀하고 여러 고수님 만나 내공 좀 올려야 되는디...
05.02.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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