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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으로...

깐도리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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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이 좀 빨랐습니다...낮에 기온도 높아서 왠지 고기가 될듯한 느낌이...
차타고 3분거리인 태화강으로 냅다 달려갑니다..[미소]


먼저 저도 꽃사진 한장 올립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입질이 없네요...포퍼두 해보고 지그헤드도 던져보구....[울음]


해는 뚝 떨어지구 조바심은 나구...마음만 급해 집니다....
여기서는 손들고 다리밑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벌써 해는져서 어두운데 저의 비장의 무기 포퍼를 던집니다....
캐스팅 후 첫번째 액션에..."퍽" 바로 물어 줍니다....

겨우 꽝만 면했습니다....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사악]
역시 저는 잔챙이 전문조사입니다....다음엔 꼭 대물 올려야죠...[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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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p님 잘보세요
울산에도 배스 잘나옵니다.

깐도리님 꽝 면하셨네요.[굳]
05.04.28. 23:15
한번씩 울산 누나댁에 내려갈때마다 태화강으로 가보고싶은 욕구를 느끼지만 그때마다
시간이 잘안나고 어디가 포인트인지도 몰라서 항상그랬는데

담에 내려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05.04.29. 00:51
태화강에도 배스가 있군여
배스가 없는 강는 어디인가요..동강에도 있을가요..
배스아무데나 다있군여...
태화강에 까마귀가 억수로 마니 있던데요...
05.04.29. 01:04
저는 8년전에 태화강 포장마차...(무지 많더군요..아직도 많은가요)....에서 술먹던 기억밖에 나질 않는군요...
나중에 울산에 가면 꼭 들이 대봐야겠네요
05.04.2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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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포장마차 많던곳에서 강물에 뛰어들어 건넌적이 있습니다.[울음]
05.04.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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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퍼로 한 수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석양사진이 참 인상적이네요..
05.04.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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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벅...
이쁜 크롬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05.04.29. 10:13
[헉] 중증님이 그럼... 물속에 뛰어든 곳이 포장마차 많던 곳...[뜨아]
그곳은 예나 지금이나 물이 시궁창이죠...[기절]
아마도 그 때 피부가 꽤나 쇼크를 받았을 듯......ㅋㅋㅋㅋ

깐도리님, 유채꽃 핀 태화강을 찍으셨네요.....
태화강은 그래도 꽝을 주지 않는 곳이기도 하죠...[미소]
05.04.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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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이라..
꽃과 배경이 멋집니다... [굳]
좋은곳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5.04.29. 14:17
깐도리 글쓴이
태화강 상류에 대암댐이 있습니다..공업용수를 주로 담당하는데요..
이댐이 낙동강 원수를 받아오죠...장마철이나 큰비가 오면 수문을 여는데
이때 배스들이 태화강으로 유입된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
제가 어릴적에는 태화강에서 준치 끄리 배스..이런 어종들은 없었거든요...[글쎄]
05.04.29. 15:02
멋진 태화강 잘 봤습니다![꾸벅]
기회가 되면 저도 꼭 태화강에 한번 담궈보고 싶네요~
05.04.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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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울산 면허시험장 밑쪽의 다리에서 농어를 잡았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있습니다.
태화강은 바다와 접해있어서 가끔 희안한 놈들도 잡힌다고 들었는데... 언제 태화강에 한번 들이데러 가겠습니다.[씨익]
05.04.29. 19:09
태화강에서 3월달에 4짜를 잡은적 있는데.....
잘 올라 오는것 같데요~~
05.05.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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