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주진교 7인방

깜 1892

0

1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처녀출정을 앞두고...

잠을 좀 자두라는 골드웜님의 명령이 있었지만... 도무지 설레임에 잠이 오질 않아 잘 수가 없었습니다.

5월 7일 새벽 2시 22분 31초. 집앞 주유소에서 기름을 FULL로 넣었습니다.

3시 11분 군위휴게소 도착.

제가 1착 이더군요.

차례차례 도착하십니다.

골드웜님, 초심님, 배스렉카님, 삼류님...

그런데 타피님께서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타피님만 오시면 OK 였거든요.

약속된 3시 30분이 안된 시간이였지 싶습니다.

모두 오늘 안동 조행에 기대감에 부풀어 있어서 그런지 냉정해 집니다. [미소]

타피님께 전화 넣어본다고 신호 한두번 가고 나서 전화 안받는다고 우리 먼저 가자고 합니다. [푸하하]

ㅎㅎ 타피님과 전화통화가 되었습니다. 빵 만들어서 온다고 늦었다는군요.

빵? [깜짝] 그럼 기다려야지~ [푸하하]


타피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빵과 박카스 짝퉁(?)을 사오셨습니다.


타우스와 타피님.


+1님이 준비하신 샌드위치는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사진찍을려구 했더니... 전부 뱃속으로... [씨익]


사진찍는걸 보신 초심님... '내도 하나 박아줘요~ 조행기에 맨날 내사진은 없두만...'


박아드렸습니다. [미소]


자~ 이제 출발입니다.

토요일 새벽... 대구 ~ 안동간 고속도로는 정말 한산하더이다.

고속도로에서는 정속주행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남안동 IC를 빠져나와 주신교까지 가는 구간 고불고불 산길에 얼마나 밟아대던지...

저같은 초보운전은 따라잡기 버거웠습니다.

4시 54분 주진교 도착.


주진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래 저래 상황을 살펴 봅니다.


날씨는 약간 흐리고... 기온은 그리 차게 느껴지진 않는 날씨였습니다.


배를 핍니다.

동시 출정을 위해 좀 시간이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때... 서울에서 새벽2시에 출발해서 오신 동네프로님 도착하십니다.

제 보트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씨익]


삼류님, 초심님께서는 상류쪽으로 먼저 올라가시고...

나머지 안동 처녀 출정팀은 골드웜님의 꽁무니를 따라 갑니다.


먼저 주진교 상류쪽 직벽 지대를 공략해 봅니다.

전날 조행기나 정보에 의하면 던지면 물어 준다고 했길레... 던졌는데... 물어주진 않습니다.

다들... 너무나 조용합니다. [어질]

일행분들 캐스팅 횟수에 비례하여 혈압 올라갑니다. [푸하하]


'던지마 물어준다카드만...' [버럭]

'낚시꾼들 전부 구라쟁이 아이가?' [버럭]

'그 포인트가 어디라 카드노?' [버럭]

'안동 누가 가자캤노?' [버럭]


안동 수심이 장난이 아닙니다.

한 두번 앵커를 내려 보았는데... 하염없이 내려가는 앵커줄...

감으려면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거의 앵커 없이 낚시합니다.


한참을 입질 조차 없이 시간만 보내다...

드디어... 골드웜님께서 한 수하시며 고기 있다고 합니다.

너무 멀리 있어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미소]


다들 다시금 신중해 집니다.


연안쪽에 바짝 붙었을때 입질이 온다고 하고 연안쪽 수심이 깊어서 기존 금호강에서 사용하던

1/16 온스 지그헤드로는 제대로된 운용을 할 수 없을것 같아... 동승한 동네프로님께 1/8 온스 (맞던가?)

지그헤드를 하나 얻어 채비
합니다.


이게 적중합니다.

저에게 어신이 전달됩니다.

역시 안동 배스입니다. [굳]

드랙을 차고 나가며 배 밑으로 파고 드는데... 당황되더군요... [뜨아]

그러나... 이거 놓치면 진짜 후회하겠다는 생각에 조심조심 제압후 랜딩성공 합니다. [흐뭇]


저의 안동 첫 배스입니다. 48Cm. 채비는 1/8 온스 지그헤드 스왐프크롤러 지그와키.



10분후 동네프로님 다운샷으로 한 수 하십니다.



저희 보트에서만 조과가 나옵니다. [흐뭇]

배스렉카님... 타피님... 고전중이십니다.

배스렉카님과 타피님 삐지셨을거예요... 제가 계속 약올렸거든요... [씨익]

다음부턴 저하고 낚시 안한다고 하십니다. [푸하하]


그러다가 앞서 가시던 배스렉카님...드디어... 5짜 랜딩 성공하십니다.


찍사 골드웜님... 달려가서 사진 촬영 들어갑니다.



배스렉카님 안동 첫 출정 첫 배스를 5짜고 하시더니... 그제서야 배스렉카님 얼굴이 펴집니다.

그런데... 타피님은 여전히 [버럭] [버럭]


한쪽에 너무 몰려 있는것 같아 저희 보트는 건너편쪽을 쳐 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쪽에선 별 조과가 없네요.

다시 설겆이 들어갑니다.

다른분들 치고 빠진 부분을 저희가 치고 갑니다.

역시 동네프로님... 베테랑 답게 잘 잡아내십니다.


동네프로님... 한 수.



다시 돌아와서 처음 시작했던 그 직벽에서... 타피님 드디어 안동 첫 수 합니다.

그런데... 막 화를 냅니다. [씨익]


'이런건 번개늪 가면 수도 없이 나와!!!' [버럭]  타피님 그렇게 말하지만 웃습니다. [미소]



저도 그쪽에서 잔챙이[씨익] 한 수 합니다.



예정한 철수 시간을 넘기고 말았습니다.

조황이 썩 좋지 않았기에...

주진교 하류쪽을 노려보기로 하였습니다.


하류쪽에선 제가 입질을 좀 받았습니다.

저는 대부분 무거운 지그헤드로 바닥을 툭툭치며 호핑액션이 반복될때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입질은 수심이 깊어 대부분 물고 있다고 느껴지는 정도...


한 수 추가.



나오면서 다시 한 수 추가.



그러다 끝내 견인되고 맙니다.


깜.과 동네프로님을 구출해주신 무월광님.


저희가 1착으로 철수합니다. 엔진이 좋긴 좋더군요...

견인해 주신 무월광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제 하나둘 철수하십니다.



철수중...



철수해서 주진교를 배경으로 동네프로님 사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1


#2



다들 철수했습니다.

다들 배를 접습니다.

다들 배를 접었습니다.


그런데... 타피님... 배 접고 있습니다. [씨익]



각자 집으로 철수전 기념촬영...


단체사진...


다들 아시죠? 왼쪽부터...

골드웜님, 삼류님, 깜., 동네프로님, 초심님, 배스렉카님, 타피님...


약속한 오후 2시 대구 도착 약속을 어기고 마눌님 경고 전화 받고 바로 철수하고...

다른 분들은 식사 한끼 하고 헤어진것 같습니다.

같이 못해 죄송합니다. [꾸벅]


나름대로 대성공은 아니었지만... 성공한 안동 첫 조행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공유스크랩
18
역시 손맛 제대로 보시고 오신모양이네요~
축하드립니다![굳]
근테 타피님~ 타우스~ 잘 어울립니다![씨익]
05.05.07. 20:51
마음[아파]....[외면]....[외면]....[외면]........[아파]



끄리사냥님 깜님이 박카스 짜가라는데요....타우린은 박카스보다 많은데...
이천이나 되는데..
05.05.07. 21:02
새벽3시부터 오후 3시까지...[헉]
강행군이었네요...수고하셨습니다..[배스]씨알도 [굿]입니다...
05.05.07. 22:34
손맛보고 오셨군요...축하드려요!!

7인방의 소개라도 좀 해주시죠? (몇분의 아이디를 몰라서요..죄송합니다. -_-)

그리고 사진에 보니 7인방외에 또다른 분이 계시네요?
05.05.07. 22:40
무월광
[하하] 배터리 올인된 깜님을 견인한 무월광이라 합니다. [꾸벅]
05.05.07. 22:57
배스렉카
메이비님....제가 간단하게 소개드리죠,,
맨 좌측부터,, 여기쉼터 주인장 골드웜님... 삼류님.. 깜님..... 동네프로님.. 초심님...
저 배스렉카,,,, 타피님 순입니다... 그리고 한분은 따님과 함께 오신 안동네비게이션 무월광님 이십니다...

오늘 첨 경험한 안동,,,, 광활한 자연앞에,,,, 인간이 그냥 일점에 불과할만치... 큰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경험을 했던 하루였습니다.... 2%님 주차장에 정박된 상태만 보았던 배스보트,,,실제로,,,달리는 모습을 보았고,,,, 정말 빠르더군요,,,, 그리고 ,,,배스입문 10개월인 초보에게..,,, 드랙이 연주하는 기막힌 소리를,,, 스릴과 함께 경험을 했습니다...

거리가 다소 멀다는 느낌,,,,,,,,1시간 거리만 되어도,,,자주 들러 볼것을 하는 아쉬움과,,,
그리고,,,한마리를 보고 안동을 찾는다는 말씀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마,,,, 오늘 출조 하신분들 귀가길... 아령을 달아 놓은 듯,,쳐지는 눈꺼플,,,, 밀려드는 졸음과의 사투속에 무사 귀가 하신것 같아 모두 다행스럽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제 내린 비와,,,, 잿빛구름이 가득한 우중충한 날씨덕에 ,,, 만족할 만한 조과는 아니었지만.... 가끔 얼굴을 보이는 배스가 다음을 기약하게 합니다.....
05.05.07. 23:09
profile image
동네프로님이 소리소문없이 오셨군요..
소리소문없이 다니시다가 저한테 걸리면 죽음입니다요[씨익]
좀더 남쪽으로 내려오시면 되실것을 한시간 더 안내려오시고[울음][울음]

깜님도 손맛봤네. 오전중에만해도 꽝이라고 하던데..

다들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일 선산에 들렸다가 청도천에 나갑니다..
부야지부터 들렸다가 다녀올께요...

그럼 좋은밤, 행복한 밤 되세요..

05.05.07. 23:21
모두 즐거운 시간 되셨겠습니다. [외면]
동프님께선 정말 소리소문 없이 안동을 다녀오셨군요. [흥]

어쨌던, 다들 좋아 보이십니다. 아이 부러워... [울음]
05.05.07. 23:57
profile image
모두 전투 떠나는 특공대 같습니다...[씨익]
즐거운 하루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05.05.08. 01:10
goldworm
조행 마치고... 잠깐 쉬고 상가집 다녀오는길입니다.
내일 저녁에나 조행기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 기상이 좋질않아서 조황이 좋진않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고... 또 동네프로님을 뵙게되어서 기뻤던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5.05.08. 01:28
맛동산님과 저는 오전까지만 하고 급하게 철수한다고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다들 반가웠습니다.
그길로 대구갔다가 아쉬어 번개늪으로 차를돌렸는데...
많이잡은사람도 있지만 저는 끝내 조과가 영 시원찮네요..
실력탓인지...
05.05.08. 08:52
배스렉카님 소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은 많이 사진으로나마 뵈서 알아볼 수 있었으나...
삼류님(죄송합니다.몰라뵈서)이랑 동네프로님을 잘 못알아봐서요...
동네프로님이 맞는듯 하셨으나 가신다는 말씀도 없으신데 갑자기 짠!~~ 하셔서 확인차
소개 부탁드린겁니다.
05.05.08. 21:06
profile image
글쓴이
맛동산님과 후배녀석님을 뵌 것을 깜빡했네요. [씨익]
오전 중에 철수하신 모양이네요. 맛동산님 번개늪 사이즈 하는건 봤는데...
후배녀석님은 손맛 보셨나요?
05.05.08. 22:11
profile image
골드웜님, 삼류님, 깜., 동네프로님, 초심님, 배스렉카님, 타피님수고 하셨습니다.
다들 즐거운 조행이었겠습니다.
조과야뭐...함께하신 것이 더 좋겠지요[미소]
05.05.08. 22:15
성공 축하드립니다.[굳]
아~ 가고 싶어 집니다...이를 우짭니까..[울음]
05.05.08. 23:46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꽃]
부럽습니다. 전 안동에서 처절한 꽝을 기록 했었는데..
05.05.09. 09:06
저도 손맛은 봤습니다. 4짜1마리로...
그날 조과는 안좋았지만 다시한번 가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05.05.09. 11:09
재밌었겠당...
저는 언제쯤에나 그런 데 낄 수 있을까요...[울음]
05.05.09. 11: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어버이날오후...
    전형사 조회 119005.05.09.16:10
    골드웜가족여러분 어젠 부모님들께 효도많이 하셨는지요..저도오전을가족과보내고 모처럼오후에 금호강엘 나갔습니다... 채은아빠에게 전화를하니 오후에처가집에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혼자 저번주에 골드웜님과갔던 지천철교건너편으로 달렸습니다 건너편하우스및에 고...
  • 청도천 즐거운 조행기...
    에어복 에어복 조회 117505.05.09.11:49
    토요일 여친 고향에 데려다주고 오늘길에 사일못을 들렸으나 엄청난 인파의 들낚시하시는 분 때문에 던져 보지도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늦잠자고 11시쯤 청도로 출발. 소라교에 잠시 들러 2짜 한수 하고 친구가 유동교에 있다고 하여 같이 즐거운 낚시 시작됩니다.. 38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7605.05.09.10:13
    토요일 오후이면서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그런지 고속도로가 엄청붐비네요. 건달배스님 차에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콩다섯개님..저와 함께 타고 출발합니다. 중간에 북성님 함께타고 번개늪으로 달립니다. 번개늪에 도착하여 채비를 담구는 데.. 후배녀석님 도작하셨...
  • 깜 조회 123305.05.09.04:26
    안녀하세요. 깜.입니다. 저녁에 본가다녀와서 장모님 모시고 집에서 삼겹살 파~리를 열었습니다. 10시 넘어서 택시 부른것을 취소시키고 제가 모셔다 드린다고 하고 나섰습니다. [사악] 모셔다 드리고 한번 던지고 온다고... ㅋㅋ 기회는 찬스다~ 아~싸~ [씨익] 노곡교 ...
  • 그냥게시판에 출조예고대로 토요일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조금 일찍 자둔다는것이 느적거리다가 11시 30분경 잠이 듭니다. 12시 30분경 동네프로님의 문자메시지에 잠을 설치고... 1시 30분경 엉뚱한 전화때문에 잠을 깹니다. 다시자야하나 어쩌나 고민하는데 동네...
  • 해밀 해밀 조회 116605.05.08.21:52
    안녕하셔요. 포항팀 간만에 같이 하양 문천지 출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골드윔에 처음으로 포항팀 얼굴 공개합니다.. [부끄] 오늘에 장원 (43. 4파운드) 산란중인지 꼬리부분이 상처가 많이 나 있습니다. 메이비,해밀의 사연많은 배스 [씨익] 오전중에 낚시하고 오후에는 ...
  • 오전에 꼬추 심느라 오후 3시경부터~~~6시까지 청도천에 나갔습니다. 이번에도 동네 어르신들 드신다기에 식사대용[헉] 어류 잡으러.... 유등교밑에서 에어복님 체포하고 나서 여기저기다녔습니다. 나오기는 잘 나옵니다. 물론 이것도 테크닉의 차이겠지만.. 개인적으로 ...
  • 깐도리 조회 123305.05.08.20:25
    안녕하세요..잔챙이전문조사 깐도리 입니다.. 7일날 안동을 따라 가고 싶었지만..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다음기회를 노리기로하고 가까운 두들지로 향했습니다..일명 삽다리못이라고도 하며 쇠고기로 유명한 봉계불고기단지에서 한 2km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은 상류...
  • 지난 토요일 안동출조때,,,,, 골드웜님 모습입니다... 이동중엔 누워서,,,가이드 조작을 할 정도로 이젠 노란 땅콩이 편해 지셨나 봅니다...ㅋㅋㅋ 찍히는 것을 직감 하시곤 바로 경계자세로 돌입 하십니다...[씨익] 오랜시간 낚시를 하다보니...아무래도 보트 위에서 자...
  • 깜 조회 120805.05.08.11: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밤샌후 안동 출조라 피곤했던지... 저녁먹구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일찍 자니 일찍 깨어지네요. [미소] 꽃밭으로 버즈교향곡을 울리려 출발합니다. 꽃밭 석축 도착... [헉] 벌써 한 분이 치고 올라가셨나봅니다. 저만치 앞서 가고 계시네요...
  • 홧김의 배싱팀 출조보고.
    중증 중증 조회 132805.05.08.08:50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홧김의 배싱팀 장척지와 번개늪 출조 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와서 아마 올드보인님과 모비딕님이 사진을 올리실것 같습니다.[메롱] 5시에 올드보이님과 접선후 영산톨게이트에서 모비딕님 접선 장척으로 향하였습...
  • 토요일오후 꽃밭 수초지대
    어린이날 빠진 팔도 풀겸 퇴근후 4시쯤 꽃밭수초지대를 다녀왔습니다. 풀들이 벌써 사람키만큼 자랐더군요. 어제 온 비덕분에 수위도 적당하고 물색도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장화도 신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투입했건만 풀에 묻은 빗방울에 바지는 다 졌고... 첫캐스팅을...
  • 주진교 7인방
    깜 조회 189205.05.07.19:0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처녀출정을 앞두고... 잠을 좀 자두라는 골드웜님의 명령이 있었지만... 도무지 설레임에 잠이 오질 않아 잘 수가 없었습니다. 5월 7일 새벽 2시 22분 31초. 집앞 주유소에서 기름을 FULL로 넣었습니다. 3시 11분 군위휴게소 도착. 제가 1착...
  • 새벽배스의 청도리허설~
    제대로된 조행기는 못올리고 이렇게 회사에서 눈치봐가면서 올리오니 이해해주세용 [씨익] 어린이날 청도천(소라천)가서 새벽 6시반부터 2시간동안 배싱한 사진입니다. 전반적으로 조황은 괜찬았고...단지 큰녀석들은 안보이더군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소라강 공사는...
  • 원래 4월말에 시험보고 5월 축제했는데 미처 시험이 늦어졌습니다... 제 클럽에도 같은 문제를 내어드렸는데 골드웜네에는 얼마나 많은 정답자가 나올지 기대해봅니다[씨익] 주말 지내고 채점합니다.. 각자 아래에 몇개가 진실인지.. 즉 yes인 숫자를 적어주세요.. 성적...
  • 어제 비오는밤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장비챙기고 낮에 운문님께서 말씀하신 '비오면 물이 돌아가는곳 즉 급류가 아닌 오목한 곳에 모여 살아요.. 그런곳을 노려요.' 라는 말씀에 꽃밭 1번째 고개를 포인트로 결론 내리고 도착하였으나. 전날과 오후...
  • 비가오면... 낚시하러 가야죠 [씨익] 5월5일 아침부터 5월7일 아침까지 옥계수로 조행기 시작합니다. 어린이날 출근해야 됩니다.[울음] 은빛스푼님의 옥계 조행기를 보구 슬슬 나오는갑다 생각하고 조금일찍 집을 나서서 구 옥계교로 가봅니다. 요런놈들이 마중을 해주네...
  • 이야기 조회 118605.05.07.04:25
    12시 30분쯤 밖에 나가보니 비가 그칠려구 폼 잡구있네요. 잠시라도 던져보자싶어서 꽃밭 나가봤읍니다. 한분계시던데 오신지 1시간쯤 됐는데 잔챙이 입질 몇번 받았답니다. 프롭베이트 저번에 밤에 갔을때 이쯤이야~ 하면서 후래쉬 않켜구 매듭했는게 잘못 됐는지 던지...
  • 얼렁뚱땅 조회 120205.05.06.23:40
    대성지 수위 낮아지면서 입질이 많이 없었읍니다. 오늘 비온후 가본 결과 활성도 많이 좋아졌읍니다. 스피너 베이트 반응 없었는데 반응하기 시작하더군요. 사이즈는 25정도 크지는 않지만.. 일단 반응이 있다는데.. 의미를 둡니다. 그리고 버즈 베이트 사용하면 사당히 ...
  • 저를 아시나요???
    순금미노우 조회 123205.05.06.15:26
    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입니다... 요즘 넘 바빠서 낚시를 못하네요... 한달 됐어여....쩝 옥계수로 4짜 입니다... 46나오네요... 옥계수로 고물상 맞은편에서 잡았구요... 스윔베이트 노싱커에 올라왔습니다... 종종 조행기 올리죠^^ 간만에 올리니까 낮서네요[씨익]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