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꽃밭 다녀왔습니다.

끄리사냥 1172

0

5
토요일 오전10시 빤스도사님과 꽃밭으로 출조했습니다.

요즘 운문님이 아침마다 주사를 놓으셔서 배스가 나올까 염려하던 찰라 직벽쪽에서 중증님이 오시네요.


중증님 말씀이 역시나 아침에 운문님께서 벌써 주사놓고 가셨답니다.
운문님 먼저 가시고 올드보이님과 직벽 탐색하고 오는 길이라십니다.
방금 직벽쪽에서 올드보이님 개인기록 47 한수 하셨다네요. 축하드립니다~!

올드보이님도 일이 있으셔서 먼저 철수하시고 셋이서 설겆이?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수초지대를 탐색해 내려 갑니다.
간간히 잔챙이가 나오는 가운데 빤스도사님 카이젤리그로 오늘의 최대어 4자초반 올려냅니다.


잠시후 저도 3자로 한수 올리고


중증님은 잔챙이 성화에 큰씨알이 물지를 못하는 듯합니다.
수초지대를 쭉 훑었지만 거의가 3자미만 저번주만 못한 조황입니다.

운문님보트의 밧데리가 소진되어 제보트 뒤에 바짝 붙여 묶고 직벽으로 향했습니다.
전에 헝그리님보트를 줄을 길게 묶어 견인해 본적이 있는데 그땐 두배가 따로 놀아 가이드 잡는데 무척 힘들었었습니다.
근데 바짝 붙여 묶으니 280+265로 545보트가 되니까 직진성이 좋아 바람불어도 배가 돌지 않고 운행하기가 딱 좋더군요.

첫번째 직벽에서 드뎌 중증님 네꼬리그로 든실한 3자 올려내십니다.


열심히 캐스팅하며 직벽지대도 끝까지 가봤지만 더이상 큰녀석도 나오지 않고 마릿수도 시원찮았습니다.
오늘 사이즈는 겨우 3자급이 주종에 4자는 겨우 한마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래도 직벽보다는 수초지대가 조황이 좀 좋았구요.


그리고 첨 해본 기차보팅 운전하기도 편하고 셋이서 입낚시도 하면서 참 재밌었습니다.
중증님,빤스도사님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수고했어요!

그럼 가족 여러분들 내일 소풍때 뵙겠습니다!
공유스크랩
5
또 가고 싶어 지네요... 형님, 중증님 즐거웠습니다...
05.05.28. 19:35
참 오붓한 분위기 좋아 보입니다.
05.05.28. 22:14
보팅 사진이 꽃밭이 아닌것 같아서 좋습니다.........[굳]
05.05.28. 23:29
건달배스
역시 꽃밭은 끄리사냥님 빤스도사님
꽉잡고계십니다 [미소]
두분 보기 좋습니다
05.05.28. 23:37
mk
기차놀이 나도 함 꺄~ 주이소!!!

나도 기차타고싶단말이야[울음][울음] [울음]

280+265+땅콩으로
우리 '545땅콩보트' 함 타 무 보입시더!
곱뻬가 3 개가 되삐만 억수로 재미있다 카던데......

가다가 모다 힘 딸리만 내가 노저어줄께. 응~ ~ 흥~흥~흥~[사랑해]
05.05.29. 00:1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옥계수로 오짜 확인 !!!
    goldworm 조회 214704.04.07.12:29
    오늘은 날씨도 꾸무리하고 컨디션도 안좋고해서 그냥 일찍 출근하려다가 어제만든 지그스피너테스트해볼 생각으로 옥계수로로 차를 몰았습니다. 늘 세우던 대한곱창 앞쪽에 차를 주차해두고 웅덩이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지그스피너는 생각보다 잘 움직였습니다. 꼬리를 ...
  • 눈물의 출조
    동행 조회 152804.04.05.23:30
    장소 : 신갈 저수지, 고기리 날자 : 4월 2일, 금요일 기상 : 흐리고 바람 수온 : 섭씨10~11.5 시간 : 12:00 ~ 18:00(신갈), 21:00 ~ 23:00(고기리) 채비 : 신갈-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 싱커에 페깅(4인치 호박색 그럽, 7인치 녹색 펄 컬리테일 웜 사용) 고기리-스피너...
  • 정주영 조회 174204.04.05.22:54
    식목일 이라 다른곳엔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그냥 대성지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그헤드에 잔챙이 타작 이었습니다. 지그헤드 가져간것 다 끊어 먹고, 다운샷으로 몇마리 상봉하고, 좀더 안쪽으로 들어 가던중.. 흉흉하고 흉흉한 장면들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부레에 메...
  • 신동지, 하빈지, 오봉지
    goldworm 조회 167404.04.05.21:57
    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쉬려했는데, 어제 낚시못한 신동지(낙화담)이 자꾸만 생각이나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릴꾼은 한명도 없고, 수상스키도 잠잠하고 날씨도 좋고, 다좋은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땅콩보트를 타고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지그헤드와 러버지그위주로 탐색...
  • 이제 배서가 된지 겨우 2년이 다 돼어가는 왕초보 배서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낚시대랑 릴도 없지만 마음만은 꿈에서도 배스들과 논답니다^^ 저번 금요일엔 꿈에서 2미터 가물이도 잡구 ㅎㅎ 작년에 칭구따라 갔다가 고만, 배스의 앙탈부림에 매료됐습죠 무대포로 배스를...
  • 환자 조회 164704.04.05.19:42
    2004년 4월 5일 안동호 산야 정말 환상적이죠? 물속으로 이어진 계단과 주변의 암석들이 금방이라도 빅 배스가 출몰할 분위기 입니다. 사진엔 잘 나오지 않았으나 강풍으로 파도가 치는 산야권은 마치 바다 같았습니다. 기상 : 맑고 강풍 기온 : 섭씨6~16 (체감온도 10도...
  • 안동 계곡동
    환자 조회 173204.04.04.22:44
    2004년 4월 4일 안동호 계곡동 ~ 본류대 입구 기상 : 맑고 바람 약간 기온 : 섭씨6~14 (추위를 느낄 정도) 수온 : 섭씨8~10.5 수위 : 142.96m 시간 : 10:30 ~ 17:30 인원 : 2명, 보팅 효과채비 : 웜+텍사스리그, 서스펜드 미노우 조과 : 5짜 1수, 4짜 3수 비고 : 주중 기...
  • 낙화담, 오로지, 옥계수로
    goldworm 조회 168304.04.04.21:37
    일주일을 기다려 고대하던 일요일. 원래 계획대로 남쪽 수로나 늪을 탐색해보려 했으나, 고속도로가 미어터진다는 소리에 선뜻 나서기가 힘들어 신동지(낙화담)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낙화담의 현재수위는 만수위. 제방쪽에 수상스키부대는 이미 요이~땅! 직전이고 상류...
  • 장척지의 태백산맥님
    goldworm 조회 159704.04.02.12:53
    장척지 오짜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링크갤러리에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리로 옮겨놓습니다. 뒤로 제방, 교회를 보니 제가 땅콩타고 오짜잡은 그장소와 같은곳인듯합니다. 첫 오짜의 감격은 정말 남다른데가 있습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 금일 쉬는 날을 맞이하여 두눈을 부릅뜨고 있는 한 여인을 뒤로 한채 힘찬 발 걸음을... 원래 장척지로 갈려고 했으나, 근간 워낙 침을 많이 놓은 탓에 뜸하다는 소식에 윗쪽 지방의 조황도 알겸 겸사겸사 내심 많이 기대하면서 07시에 출발하엿습니다. 목적지는 경천호....
  • 옥계수로 오전두시간 땅콩보팅~
    오후부터 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본격시즌에 들어가는 신호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흙탕물로 바뀔 옥계수로생각이 났습니다. 옥계수로들러 장화신고 진입하려다가 또 땅콩을 타고 보팅... 대한곱창앞쪽에서 띄우고 상류쪽일부쪽으로 스피너베이트 긁어 처음잡은...
  • 어제도 저녁에 짬을 내어 옥계천에 들렀따~~ 요즘은 이틀에 한번꼴로 들르는것 같다 그래도 매번 나를 반겨주는 아기 배스들이 넘 고맙고 반갑따. 요즘 옥계천은 물이 조금씩 줄고있고 기름때가 점점 늘어 가는것 같아 서운한맘 금할길이 없다. 어제도 수초지대에 들어 ...
  • goldworm 조회 176204.03.27.22:45
    아침 7시 장척지를 향해 출발~ 황쏘가리님 새벽에 도착하셔서 도보로 하셨다는데 입질도 없다는 말씀... 또 힘든낚시가 되려나 생각하며 정자앞 연밭에서 땅콩을 띄우고 그물옆을 지나다가 무심코 던진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에 30급 한수. 지난주에 제방좌측에서 오짜가...
  • 금호강
    goldworm 조회 157404.03.26.13:59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수질은 너무 많이 탁해졌더군요. 수면에는 거품들이 들끓고... 그냥 돌아설수는 없어 일단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주무기는 어제 제작한 스피너베이트. 아래쪽 블레이드는 좀 작은것, 위쪽은 큰 윌로우 블레이드를 장착하고 암은 짧게 제작했습니다....
  • mt.basser 조회 176804.03.25.23:19
    요즘 하빈지를 다녀오신 여러분들의 조황을 보면 대체로 일출 후나 일몰 전엔 잔챙이들이 많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어 지난 번 토요일 이후 두번째로 찾는 하빈지를 밤낚시로 정하고 어제(수요일) 저녁에 하빈지에 갔습니다. 처음 포인터로 삶은 곳은 우측 제방인데 제법 ...
  • 옥계수로 빅배스
    goldworm 조회 301904.03.25.13:43
    날씨가 꾸무리해서 곧장출근하려고 했는데, 차가 옥계수로로 가고 있더군요. ^^ 옥계수로 건너편 제방시작되는지점에 차를 주차하고 자주가지않던 건너편을 탐색해봤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접근할만한곳이 몇군데 되질않더군요. 스피너베이트와 이카로 몇군데 쑤셔보고 ...
  • 아버지와 함께한 장척지
    정주영 조회 165104.03.24.22:34
    남들과 달리 휴일이 수요일 이다 보니,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장척지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 따라 안동댐 이다 어디다 제가 따라 다녔는데, 서른이란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는 아버지를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붕어낚시만 하셔서 그런지, 5인치 왁키를 던...
  • 환자 조회 178304.03.24.18:54
    1.날짜 : 2004년 3월 24일(수) 2.장소 : 번개늪, 장척지 3.시간 : 11:00~16:00 4.기온 : 16 ℃ 5.기상 : 잔뜩 찌푸리고 바람 많이 6.수온 : 12~14 ℃ 7.채비 : 스피너베이트(1/2 oz, 골드, 싱글옐로우리프, 연두색 스커트), 5.5" 녹색 렁커 8.조과 : 번개늪 (54, 53, 51cm ...
  • 오로지에도 봄이 왔습니다.
    goldworm 조회 164404.03.24.15:10
    오늘은 오로지로 가봤습니다. 길다라 우측 상류쪽을 둘러보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길래 차를 돌려 제방아래길로 해서 좌측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 맨끝까지 들어가 차를 세우고, 건너편쪽 수몰나무지대 웅덩이쪽으로 접근. 첫번재 사진과 같은 좁다란 포인트들이 길가에 ...
  • 키퍼 조회 160404.03.24.10:04
    퇴근할려고 회사를 나서는데 어제와 달리 밤기온이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바로 옥계수로 곱창집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은 했는데.... 곱창집앞 수초대 가까이 접근을해서 다미끼 미스터 점보에 레틀대신에 비드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