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아직도 깜신이 물러가지 않았나봅니다. 에효효... 너무 무서버

雲門 雲門 1229

0

18
어제 하양번개가 있었습니다..

퇴근후 최원장님을 동호지구에서 픽업.. 함게 참가했습니다.

나도배서님, 해밀님, 러빙캐어님, 저 , 최원장님. 그리고 쓰시는 글처럼

멋쟁이신 쎈배스님이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게다가 쎈배스님 생각지도 않은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꾸벅]

낚시꾼의 수다는 영업시간 종료와 같이 했습니다[씨익]

그리고 다시 동호지구에 최원장님 모셔다 드리고 라떼르에 늦게까지

기다려준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만나서 호작질할것 하고 귀가 했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곤히 주무시는 딸기나무님깨워서 죄송해요[부끄]

밤에 일이 많으면 잠도 피곤하나봅니다..

눈뜬 시간이 6시정각을 가리킵니다..

아파트창문을 보니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잔득 낀 흐린날씨더군요..

다시 잠을 청하면 하루가 피곤할 것이라 주섬주섬 대충 챙겨입고 나섭니다.

오늘도 어제 간 자리로 들어가려니 벌써 잉어하시는분이 와 계시네요..

차를 꽃밭휴게소앞에 정차후 연장챙겨서 출발합니다...

건너편 유통단지쪽의 수초대.. 역시나입니다...
너무나 강력하고 무서운 깜신[헉]의 저주탓인지... 실력탓인지 몰라도

여전히 잔챙이 일색입니다...










사진에 출연할 수 없을 정도의 1년차배스까지 마구 들이대는 기현상이....

그나마 사진에서 제일 큰.. 30갓넘긴 한 녀석때문에 체면치레합니다...

어서 빨리 깜신이 물러가야하는데...

푸닥거리라도 한번 해야지 저주가 풀릴듯...
여러분들도 그 분[씨익]이 오시면 뒤도 보지 말고 도망가시길....
공유스크랩
18
배스렉카
하양 번개 잘 다녀오셨군요,,,,,
회합에 참석하신 분들 간밤에 뻗히는 힘에 무탈 하신지[궁금],,,, 궁금하네요[사악]

운문님 나름대로 배스들이 귀엽고,,,깜찍합니다...
깜신 몰아내기 범국민 궐기대회 날 한번 잡아야 겠네요^^
05.07.07. 10:30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 깜신님이라도 강림했음 좋겠습니다..

어제 석축에 꽝신이 감림했습니다.. [울음]
05.07.07. 10:31
에어복님 말씀대로 '꽝신'보다야 '깜신'이 훨씬 낫지요...
손맛 본지도 좀 된 것 같은데... [헤헤]
05.07.07. 10:41
그전날 새벽2시까지 야근을 해서.. [졸려]
넘 피곤했어요
05.07.07. 10:44
운문님께서도 잔챙이들 데리고 다니시느라...바쁘시군요..[씨익]...
05.07.07. 11:21
雲門님 빠른 시간에 빅 배스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雲門님, 깜신을 몰아 내시려면 한 푸닥거리 하셔야 하는 것 아는지 모르겠군요.
쿵더쿵~ 쿵더쿵~~~~~
깜신아, 물렇거라~~~~[윙크]

빅배스 보세요.[배스]
05.07.07. 11:22
profile image
푸닥거리를 제가 해 드릴려고 했더니..
동행님께서 먼저 하셨네요..
운문님 이제 빅만 남았습니다[씨익]
아침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7.07. 11:32
오늘도 어김없이 가셨군요...^^
저도 아침에 bladder가 꽉차는 바람에 일찍 깼습니다.
깬김에 저도 일찍 나왔죠..

그런데 전에 좋았던 못의 조황은 아직도 영 신통치 않습니다.
2수하고 왔는데요.. 영 라이징도 없고 입질도 뜸하고 있어야 2학년이구.. 그래요..
좀더 있어야 하는건지,

샘은 그래도 마릿수는 보셨쟌아요.. [울음]
전 그것마져도 없는데,,,[울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오늘 오후에 아주약품 만나기로 했는데 부탁해보구 낼 시간되면 샘 점방에 들려서 약 대여좀 할께요...^^;;
05.07.07. 11:47
웬만하면 이사가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스칩니다.
6시에 일어나 대충 옷 챙겨입고도 캐스팅 할 수 있는 곳에 산다는게 얼마나 염장인지는
그런 천국에 안 살아 본 사람 아니고는 모르십니다.[울음]
더군다나 요즘같이 시도때도 없이 비 와서 타이밍 못잡고 그저 금단 현상에 치를 떨며
동료애를 느끼는 칭구들에겐 여러분들은 천국에 사시는 겁니다.[흥]
허긴 한강도 강은 강이고 가끔 배스란 고기도 나온다는 전설이 살아있긴 합니다.
어쨋든 부럽습니다 !!!!!
05.07.07. 13:11
susbass
루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행복한 본부입니다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운문님
05.07.07. 13:34
깜님 너무 조용하신 거 같습니다. 혹시 다이버로 위장해서 골드웜 가족분들 출조가는곳마다 입수해서 큰놈들은 다 잡아내시는 거 아니신지...[사악]
05.07.07. 13:50
뜬구름
어제 보양탕은 맛있었나요?
저도 갈까 생각했었는데 마침 어제 저희 어머니가 손수 요리해 놓으셨더군요[굳]

마릿수 재미있으셨겠습니다.
05.07.07. 14:10
mk
하! 하! 하!
.
.
.
우습따!
05.07.07. 18:22
입낚시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얘기를 나누는 동안
머리에서 그려지는 너무 즐거운 워킹과 보팅낚시였습니다.[흐뭇]
05.07.07. 20:01
꽃밭 대물들에게 운문님 무섭단 소문이 파다한 모양입니다~[씨익]
05.07.08. 15:16
운문님 얼굴 뵌지 좀 된거 같습니다. 보고 싶어지네요[씨익]
05.07.08. 22: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안동호 밸리보팅 - 배나들 5짜
    2010/06/06(음4/24), 04:30-07:30날씨 : 기온20도, 맑음, 바람 없음개황 : 수온23도, 140.15El.m, 맑은물루어 : 미노우, 네꼬리그 조과 : 5짜 1수, 3짜이하 2수 안동호 5짜 배스입니다. 2010/6/6(음4/24), 06:10, 안동호 배나들 곶부리, 52Cm 지루미스 MBR 783C GLX, 다...
  • 안동호! 패턴을 읽다
    안녕하세요 엔젤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쓰네요..그동안 출조는 많았으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 조행기는 올려드리지 못했네요.. 머 이번 조행기도 고기 사진은 한장뿐입니다만.. 안동 워킹에 궁금점이 많으신 분들이 분명 계실거 같아 나름(?) 긴 조행을 써봅니다. ...
  • 오로지 밸리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 올리는 것 같습니다. 밸리 구입하고 한 3번 조행을 다녀 온것 같은데... 아직 좀 잘 안됩니다. 밸리 쉬운게 아니네요 오늘 주요 채비는 다운샷이였습니다. 녹색과 적색웜을 사용하였었는데.... 녹색보다는 적색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적색웜으로 아...
  • 오봉지 밸리보팅 다녀 왔습니다.
    저녁 피딩타임에 맞출까 하다가 일기 예보에 비 소식이 있어서 아침 피딩을 보기로 하고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춰놓고잤는데 눈떠보니 5시 30분쯤 되었더군요 아무래도 전날 밤에 광덕지에서 밤낚시를 늦게 한탓에 알람 소리를 제대로못들었나 봅니다.밸리는 전날 미리 스...
  • 장성호 5짜 조행기
    요즈음은 대구서 안동호 대신에 2시간 반거리인.. 장성호 자주갑니다. 저는 1년에 몇번식 장성호가는데 그이유 있습니다...올해 벌써 3번째 다녀왔습니다. 장성호만큼은 조행기 의미는 없지만.. 오랜만에 장성호 3차 조행기 올립니다. 어제 토요일 6월5일 토요일..골드웜...
  • 100604 대청 조행기
    * 날짜 / 날씨 : 2010년 6월 4일 오전 안개, 오후 햇빛(땡빛) * 장 소 : 대청호 회남 어부동권 * 시 간 : 오전7시~오후2시 * 채 비 : 하드베이트 서스펜딩 미노우, 딥크랑크 스피너베이트 1/2 웜 와끼리그,지그헤드,스몰러버지그 * 수 심 / 물 색 : 맑음 /조황 :1M~5M권 ...
  • 20100605 성주 소성지! 동방님과 함께한 첫 보팅!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오늘 드디어 루어낚시를 시작한 이래, 첫 보팅 낚시에 돌입하였습니다. 오늘 고생해주신 선주님이신 동방님과 함께 성주에 위치한 소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첫 보팅을 하는 날이라 그런지 잠도 신통찮게 자다가 깼다가 자다가 깼다가.....
  • 남구미대교 철탑포인트
    토요일, 와이프랑 어머니랑 수영장과 병원을 차례로 모시면서 ?주말기사노릇을 오전내내 마칩니다. 점심을 먹고는 포항 구룡포로 달릴까 하다가 구미배스사냥에 들러서 시마노에서 나오는 내부폭이 60cm쯤 되는 아이스박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디기 비싸데요. 9짜농어...
  • 비린내 충전 51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부터 골드훅님으로 부터 전화가 오네요. 지난 지방선거 관계 때문에 고향에 내려 갓다오더니만 요짐 손이 근질근질 한모양 입니다.어제와 오늘 오전 볼일 관계로 늦게나마 금호 2교에 오전 11시가 넘어서 골드훅님과 훅님 친구분 하고 셋이서 오...
  • 오후 땡볕 조심하세요~
    어제 오늘 가까운 저수지로 나가봤습니다. 몇일전만해도 그렇게 춥더니만 이젠 너무 덥네요. 아무래도 올해 날씨는 이해가 안됩니다. 6월3일 목요일 6월 들어서 가까운 대진지에서 이틀 연속으로 꽝이었기에 왠지 배신하지 않을것 같은 하빈지로 가봤습니다. 시간이 딱 ...
  • 농어 사진
    최정오(염라대왕) 최정오(염라대왕) 조회 590310.06.04.23:17
    일주일전에 동해로 출조했는 농어사진을 이제야 올려봅니다. 다행이도 USB케이블을 찾았습니다. 생략하고 사진만 올립니다. 눈으로 즐감하세요. 신선함을 위해 아가미를 통해서 피를 빼는 중입니다. 낚시 끝내고 제가 농어손질하고 초심님 보트 정리중.... 그날 수확한 ...
  • 대청(손님고기 5짜 추가요!!!)
    ??어젯밤부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아이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겠다는 거국적마인드로 집에서 보냈고 그래서 테스트를 할 수 없었고 ...주말은 앞으로2일이나 있어야 되고... 에라 모르겠다...한2시쯤 일...
  • 쇼크리더 매듭법 (바다보팅용)
    바다에서는 합사라인을 원줄로 많이 사용하고, 수중여 등에 쓸리거나 고기와의 파이팅때 충격을 완화할 목적으로 쇼크리더 매듭을 묶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가지 쇼크리더 매듭법이 있는데, 물밖에서야 느긋이 따라할수 있지만, 보트위에서 특히 너울이 심한 보...
  • 아들 접대 낚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들이 학교가지않는 날 이라고 새보트타고 싶다는군요 원래 낚시에는 그다지 취미가 없는놈이라 지겹다고 빨리 집에 가자고 하지 말기로 약속하고 상주 상판지로 향합니다 먼저 휴게소 포인트로 진입하니 쉘로우쪽에서 여러 피딩이 목격되어 아들에게는 다운샷...
  • 비린내 충전 50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50번째 조행을 면꽝을 하지 않기 위하여 단산지에 다녀 왔읍니다. 작년 배스 침주기에 비하면 20여회가 늦은것 같읍니다.아침에 단산지 도착하니 07시가 넘엇읍니다. 어제 사용 햇던 골드웜표 스위밍 지그 세팅 하여 나비 사육장 우측 골창을 지나 ...
  • 바다보팅 준비와 마무리
    잘 아시다시피 포항쪽으로 요즘 농어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과정과 마무리과정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아래에 올리는 이야기는 동해권에서 작은 고무보트를 타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남해, 서해 ...
  • 오스퍼 프로2전 의암호 5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 쓰는데 프로대회 소식입니다...! 염장은 절대 않입니다 만... 사실 작년 대호만 6짜 이후 대꾸리를 잡아도 왠지 모르게 느낌이 예전 같지 않아서...! 뭔가 새로운 도전거리가 없을까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던 중 올 삼월에 자의반 타의반 신...
  • 서해안 농어 루어....
    - 서해안 격비권으로 농어루어를 다녀 왔습니다. 새벽 5시 이전에 출항을 해야하기 때문에... 잠도 설쳐가며 새벽 1시 30분경에 집에서 출발하여 무박2일성 루어를 다녀 온것이지요. 혼자서 하는 개인출조는 농어들의 활성도가 제일좋은 날....즉, 물의 고 저 편차가 많...
  • 6월 철출항.. 발키리(?) 선상횟집..
    근 2주만에 발키리를 타는듯 합니다. 마눌님의 바쁜 일이 좀 진정되고 해서 동반 보팅을 다녀 오자시기에.. 오붓하게 다녀 올까 고민하다가.. 동생 커플과 다녀 왔습니다. 늦은 아침 7시를 약간 넘게 클럽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영초호팀 보팅클럽 분들이 계시더군요.. ...
  • 여름의 문턱에서...
    이 철(2%) 조회 628210.06.03.09:28
    제법 따까운 햇살이 내리쬐는 달창에서 하루를 보내다 왔습니다. 며칠동안 내린 비로 수온은 20도 정도... 보통때보다 많은 보트와 릴낚시인들로 달창이 새벽부터 북적이더군요~ 떨어진 수온 떄문인지는 몰라도 전반적인 활동도는 낮았으며... 수초사이에 숨어있던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