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3일간의 이상한 여행

훅크선장 1407

0

12
아 3일간중 이틀은 은빛스푼이랑
오늘 하루는(28일) 그림 그리는 선배들이랑

꺽지 쏘가리
이 두놈때문에
아침에 갔다가 집에오면 저녁 9시

이제 쏘가리 잡겠다는 꿈은 완전 접어습니다
그대신 꺽지만은 아직 자원이 풍부해서
미련을 못버리고

이틀동안 은빛스푼이랑  유랑 하다가
위천에서 합해서 12수정도

그러다가 28일 성주 수륜에서 그림 그리는 형 한테 가서
약간의 정보를 듣고 같이 사냥 시작

물 속에는 많은 돌맹이들
스피너 달아서 마구 마구 캐스팅
잘 나오네요

와중에 비는 막 오네요
약 30분 만에 15수정도

물론 크기는 각양각색
수심이 좀 있는 돌 무더기에서는 좀 큰놈( 상상 )

그러다 보위 직벽이 한 200미터 정도 있는 곳 으로 이동해서
24정도( 2인치 그럼웜 8분에 1 지그헤드)  20정도

자 그럼 위치는 성주에서 고령가다가 가천(성주댐)과 갈라지는 곳에서
고령 방향으로 가다가 첫번째 다리를 지나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마을이 보입니다
마을 끝자락에 왼쪽으로( 욋딴집이 보임 ) 뚝을 따라 들어 가는 길이 보입니다
한자리서 15수 정도
캐스팅은 물이 흘러 가는 방향 하류쪾으로  2시 방향정도 아니면 대충

그러다 상류쪽으로 보면
보가 보이면 위로 가면서 하면됨
3일간 재미있는 여행 했읍니다

ps : 혹시 운문님 이글을 보시면 조언 부탁
      꺽지 후 집에서 계란 후라이에 소주 먹다가 집에 오랫동안 안쓰는
       양복 먼지 털개로 조각 하다가 나의 조각도에 손바닥을 조각했읍니다
       피가 가슴쪽 으로 튀면서 철철
       딸냄가 대충 치료 하고 먹다남은 소주 다 비웠읍니다
      예전에도 판화작업하다 조각도에  엄지 손가락 조각했는데
      괜찮겠죠
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꺽지 손맛보신것 축하들립니다.[꽃]
그리데 손을 좀 괜찮으신지요?
병원에서 치료받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빨리 쾌유되시길 바랍니다.[씨익]
05.07.29. 08:11
profile image
아.. 조심 하셔야죠..
날도 더운데 다치시면 안됩니다..

혹시 덧날지도 모르니 병원에 한번 가십시요..
05.07.29. 08:50
susbass
몸조심하셔야 됩나다
혹 덧날지모르니 전문가와 상의하여
빨리 손을 써야 되겠습니다

귀한 손이신데 ,,,,,,,,
05.07.29. 09:00
profile image
다치셨는데 또 술드시면 어쩝니까.....
병원에 빨리 다녀오세요..... 당분간 낚시는 좀 쉬시구요..
꺽지는 제가 지켜 드리겠습니다...[꾸벅]
05.07.29. 09:16
profile image
그 상처에 혹시나 있을 배스진엑과 쏘가리진액만 안들어가면

문제가 없을겁니다....

손가락은 보통 끝이 막힌 동맥이라서 걱정하실것은 없지만

여름이라서 물이 들어가면 상처가 부풀아 쉽게 아물지 않고 덧나기 쉽습니다...

당분간 낚시 접어 쉬시라는 하늘의 엄명이니 잠시 쉬면서 운기조식하시기 바랍니다..

아... 술은 상처회복이 최악의 처방이오니 절대 금주하시기 부탁드립니다.....

쏘가리.. 언제 제가 같이 가드릴까요^^
05.07.29. 09:48
profile image
마릿수 꺽지 잡으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주말엔 저도 꺽지 잡으로 가 봐야 겠습니다.
훅크선장님께서 예전에 가신 어은보 방향으로요..

여름에는 덧나기 쉬우니 치료 잘하시기 바랍니다.[미소]
05.07.29. 09:53
꺽지 손맛 많이 보셨네요...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손다친곳은 된장......[하하]

치료 잘 하시고...다음에 뵐때 까지 건강하세요.[꾸벅]
05.07.29. 10:18
키퍼
낚시하시는데 지장이 없도록 치료 잘 하십시요[미소]
05.07.29. 10:45
손가락 빨리 나으셔서 대물 배스와 멋진 파이팅 기대하겠습니다 선장님 화이팅 입니다
05.07.29. 16:06
고향 가는길이 위천을 지나는데
저도 꺽지 낚시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다치신 손이 괜찮아야 할텐데요.
치료 잘 받으시고
다 나으시면 빅[배스]많이 잡으세요.
05.07.29. 18:39
선장님''''
운문님 말씀처럼...
제발 운기조식 하세요.....[미소]
05.07.29. 21:07
손이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은빛스푼님이랑 같은 동네 삽니다..
기회되면 저두 따라붙음을 허락 하소서...
05.07.29. 22:3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날으는 끄리.
    goldworm 조회 193103.04.22.13:03 9
    가물치에게 혼난뒤로 요 며칠 몇가지 바쁜일 처리하느라 낚시다운 낚시도 못하고... 아침 일찍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가 느즈막히 나선 출근길... 아파트베란다에서 내다보니 강물이 상당히 불어있다. 철탑에 들렀다. 비가 그쳤던 며칠전보다 수위가 훨...
  • 끄리잡다가 강준치를...
    goldworm 조회 211203.04.24.13:27 9
    느즈막한 출근길... 어제 내린비로 배스는 조금 힘들어보여서 또 철탑에 차를 세웠다. 장화를 신고 풀밭을 헤치며 진입해보니 수위가 어저께보다 약간 낮아져있었고, 물색은 여전히 탁했다. 5g 짜리 스푼부터 장전해 던지니 덜컥~ 낚시대가 휙휙 돌아갈 정도로 입질을 해...
  • 낙동강 만수위 & 끄리
    goldworm 조회 189103.04.26.09:32 9
    아침나절 잠깐 나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장마때와 비슷합니다. 엄청 불었습니다. 수해라도 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탑끄리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10번 던지면 8마리는 잡힙니다. 주무기는 5그램짜리 스푼. 주 포인트는 처리장 물 배출구 바로앞. ...
  • goldworm 조회 172503.04.30.12:23 9
    오전에 한시간가량 던져보다 왔습니다. 수위는 조금 낮아졌지만, 흙탕물은 여전하였고, 낚시하며 보니 계속 수위가 조금씩 상승중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먼저 갔던 본강합수지점. 흙탕물과의 경계부분에 스푼을 끌면 심심찮게 끄리가 나왔습니다. 사이즈는 좀 큰사이...
  • 철탑 강준치와 부러진 쏘가리대
    일요일 저녁무렵 동생과 철탑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철탑 배수구를 제방입구 다리아래로 계속 고정시켜둔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광암천의 수량이 많고 원래 샛강쪽의 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위는 초봄 수준보다 약간 높았고, 본강 물색은 아직도 뻘물 수준. 강준치 ...
  • 요즘 막내동생이 낚시에 재미를 붙였는지 가자고 하면 바로 따라나섭니다. 스피닝장비도 캐스팅을 못해서 쩔쩔매더니 이젠 좀 폼도 납니다. 아침잠이 유난히 많아서 새벽5시 30분엔 못 나올줄 알았는데, 나왔더군요. 합수지점에서 끄리 몇마리 잡고 처리장물길을 따라 배...
  • 철탑잠깐
    goldworm 조회 177903.06.21.18:07 2
    조금전에 애들 낮잠자는 틈에 철탑가봤습니다. 동락공원 축구장 옆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요즘 인라인 열풍이 분것인지 인라인 타는분들 참 많더군요. 합류지점쪽엔 쏘가리금어기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단골로 들리시던 몇분이 보이고, 붕어릴 치는 분도 보이시더...
  • 잠깐 끄리...
    goldworm 조회 170203.06.28.11:15 2
    조금전 9시경 이슬비 맞으며 집을 나섰습니다. 낙동강물 무진장 불어있더군요. 올해들어 가장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고, 낚시하는중에도 보니 자꾸 불어나는 중이었습니다. 이럴때면 배출구쪽에 끄리들이 많이 몰렸던 기억을 살려 들어가보니... 온통 흙탕물인데다가...
  • 동생도 드디어...
    goldworm 조회 182103.07.05.23:53 2
    낚시대와 릴을 샀습니다. 릴은 울테그라2000 구형버젼. 대는 NS 주니어. 사자마자 테스트도 해볼겸 철탑에 끄리잡으로 출동... 대가 미디엄라이트라서 끄리잡기엔 조금 억세긴 하지만, 5그램짜리 스푼에 비거리도 좋고 입질감도 잘 전달되더군요. 4만8천원이라는 가격에 ...
  • goldworm 조회 198603.07.08.13:02 2
    지난 4월 이후로 철탑 하수처리장물과 본강 합류지점에서 강준치 6마리정도 잡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동생과 온통 물바다에 흙탕물이라 철탑끄리 잡으러 나섰는데, 배출구에서 시원찮게 잡혀서 하류 본강합류지점까지 내려가봤습니다. 흙탕물과 하수처리장물의 경계지점...
  • 철탑 잠깐 끄리사냥
    goldworm 조회 168203.07.26.15:25 2
    일요일 12시경에 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이제 내려가는 중이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아직 수위가 높은 관계로 처리장 배출구는 제방입구 지점입니다. 제방 시작되는 지점에서 잘보시면 내려가는 오솔길이 보입니다. 다소 가파르고 위험하니 천천히 내려가세요. 루어...
  • 누치와 싱킹미노우
    goldworm 조회 452602.12.12.12:47 1
    오늘도 여전히 추운날씨.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추운데 또 가?' 그리 오래 고민하지 않고 또 갔지요. =_= 출근길에 자주 찾는 철탑. 어제보다 바람이 적게 불어 그다지 춥진않았습니다. 그래도 가이드에 얼음은 끼더군요. 여느때처럼 끄리를 잡아볼 요량으로 작...
  • goldworm 조회 155503.05.27.12:46 1
    해가 중천에 뜰무렵 느즈막히 출근길에 나서다가 철탑을 그냥 지나치기 힘들더군요. 잠깐 내려가봤습니다. 수위는 조금 올라왔고, 물색은 흙탕물. 수풀이 너무 우거져서 이번 비와 바람에 넘어진곳이 많아 진입하기엔 편했습니다. 먼저 처리장물과 본류의 합류부분. 릴꾼...
  • goldworm 조회 157403.05.31.11:11 1
    자유게시판에 적어둔대로 비가 많이 와서 다른 낚시가 힘들땐 역시 끄리가 최고였습니다. 아침 6시20분에 철탑에 도착해보니 강물은 엄청 불어있더군요. 다른곳은 진입하기 힘들어... 처리장 배출구 쪽에 갔습니다. 첫캐스팅부터 그야말로 던지면 한마리. 한시간동안 몇...
  • goldworm 조회 171803.06.03.16:01 1
    오전에 어디 볼일도 보고와야 하고 해서 새벽 끄리 다녀왔습니다. 물론 철탑이구요. 합류지점에 누군가 릴을 쳐놓고 그냥 가버렸더군요. 밤새 물이 줄어 어망에 붕어들이 맨바닥에 나뒹굴고 주위에 끄리를 패대기 친 흔적도 보이고, 그 붕어들 잡아다 먹으면 그다지 좋지...
  • 철탑(8/19)~ 드뎌 쏘가리를 만났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초보 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철탑에 다녀왔습니다. 골드웜님의 조행기를 보고 혹시나 하고 댕겨왔는데 역시나[굳]입니다. [씨익] +1님과 바람좀 쐴겸해서 +1님은 동락공원에서 운동 하시고 전 낙동강으로 끄리 잔손맛이나 볼려 강으로 이동합니다.. ...
  • 철탑(8/19)~ 드뎌 쏘가리를 만났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초보 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철탑에 다녀왔습니다. 골드웜님의 조행기를 보고 혹시나 하고 댕겨왔는데 역시나[굳]입니다. [씨익] +1님과 바람좀 쐴겸해서 +1님은 동락공원에서 운동 하시고 전 낙동강으로 끄리 잔손맛이나 볼려 강으로 이동합니다.. ...
  • 30cm 끄리와 팔에 박힌 트레블 훅. 작성일: 2002/08/16 00:13:57 작성자: goldworm 낮잠 실컷자고 뭘 할까 생각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끄리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던 남구미대교 위쪽. 친구 둘을 데리고 갔는데 하천물색이 며칠전과 달리 탁해져있었...
  • 주말 낙동강 끄리 조행.
    goldworm 조회 429002.11.03.23:26
    토요일 점심을 먹고 마누라 눈치 슬슬 살피다 차 고친다며 나와선 집 앞, 강으로 갔습니다. ㅡ.ㅡ 여느때처럼 작은 스푼부터 먼저 장전하고 끄리를 향해 발사. 조용. 또 발사. 조용... 장마철 지난 후 강물은 계속 흙탕물이었고 이때는 지류가 흘러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
  • 어제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직을 마치고 오전9시 구미배스사냥에 가서 N.S Light대와 시마노 릴을 구입...더불어 떡국과... 동락공원 철탑밑에 도착 루어대 길들이기 20분 마치고 떡국으로 캐스팅...입질없음... 계속 하류로 결국 남구미대교 아래... 던지자 마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