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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 잠깐 매천대교

끄리사냥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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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퇴근하고 빤스도사님이랑 8시쯤 오랜만에 매천대교로 나가봤습니다.
휴가철이라 릴낚과 들낚하시는 조사분들이 몇분 계시고 루어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한동안 손을 덜 탓겠지하며 열심히 두드렸지만 저는 입질 조차 없고...
도사님은 연신 걸어내기 시작합니다.


잠시 후 또 도사님 훅셋!
드렉이 쫘쫘쫘~
한참을 버티다 발앞까지 끌려온 녀석이 대충봐도 5자입니다.
근데 마지막 스팟에 라인이 툭하니 터집니다.
녀석 그냥 잡혀주지 결국 한동안 바늘하나 달고 살아가겠습니다.

둘다 같은 웜에 라이트 텍사스채비인데도 조과가 너무 차이나네요.
저는 요즘 고기를 피해다니는 건지 슬럼픈지 암튼 낚시도 힘들고 일도 힘들고 다 힘드네요...
그러나 잠시후 드뎌 첫입질!
훅킹과 동시에 거의 날아오는 배스~ 15센티정도 됩니다.

그 와중에 도사님은 드문드문 손맛 보고 마지막철수 직전 든실한 4자 중반으로 마무리합니다.


요즘 함께 물가에 서면 도사님 고기잡는거 구경하고 사진 찍어주고 그러는게 다인거 같습니다.
너무 서러운 나날 들입니다~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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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끄리 사냥님....
요즘 슬럼프 이신것 같네요...[씨익]

더욱 열심히 낚시 하세요...[꽃]
05.08.03. 11:57
앗!! 빤스도사님.. 우리 옆집동생인줄 알았습니다[씨익]
실제로는 별로 안닮았는데 사진으론 진짜 많이 닮았네요..
그래도 빤스도사님이 조금 더 낫네요..[씨익]
끄리사냥님이 빤스도사님 조행기 대신써주신건가요?
05.08.03. 12:30
힘내세요 열심히 하시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고 물가에 서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시기를...
05.08.03. 12:32
헉~[헉]
너무 비슷하게 생기셨습니다. [씨익]
요즘 TV드라마 '부활'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빤스도사님[굳]
끄리사냥님 화이팅~[씨익]
05.08.03. 13:28
뜬구름
빤쥬도사님 멋지십니다[굳]

끄리사냥님도 화이팅~
05.08.03. 13:39
profile image
두분 수고 하셨네요.
빤스도사님이 너무 잘 잡으시니깐
끄리사냥님이 삐치시네요[씨익]
끄리사냥님 빤스도사님 빼고 대물 잡으로 가요..[헤헤][시원]
함께한 조행 축하드립니다[꽃]
05.08.03. 14:04
닮은 줄 알았는데 똑같군요.. [사악]

혹시.. [생각중]
05.08.03. 14:05
profile image
매천대교...[생각중]
거기 분명사람가리는듯..[헤헤]
'빤스도사'님 손맛축하드립니다~[굳]
05.08.03. 20:49
mk
아이고~
배 아파라~

끄냥님.
날 더운데 잘 계시지예?

빤스님캉 댕기지 마이소~. 아이고 배야~[울음]
05.08.03. 21:00
빤스도사님도 사진기 앞에서
나도배서님 처럼 잘 웃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4자 중반의 튼실한[배스]를 너무
가볍다는 포즈로 들고 계시네요.[헉]

역시 도사님이라 다르십니다.[굳]
05.08.03. 21:11
profile image
끄리사냐님이 요즘 슬럼프라는 풍문이 있던데...

여름 타나봐요...

빨리 화잇팅화시어 예전처럼 금호강을 누비시길..
빤스도사님 배스 튼실하니 좋네요[굳]
05.08.03. 22:59
angler
빵보다는 기럭지가 확실합니다[헉]
내년쯤이면 육자로 후딱 커버릴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5.08.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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